구리 코스모스공원 다녀오다 (사진일기) 2017. 10. 7
추석 연휴동안에 3박 4일 휴가(캠핑)를 다녀온 여독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해마다 집사람과 같이 들리던 코스모스공원을 건너띄기가 좀 그래서 오후에 다녀왔다.
(1년에 두번도 아니고 고작 한번인데 그것도 안데려다 주었냐고 두고두고 궁시렁일것 같아서 ㅎㅎㅎ )
작년엔 입구 들어서는데만 족히 시간반 정도 걸렸는데 오후 늦게 가서인지 의외로 막히지 않았다.
아마도 한창시즌이 지난탓인듯 하다. (사실 코스모스가 조금은 시들어가고 있었다)
구리코스모스공원 입구 태극기
코스모스 공원
코스모스.....
한창 화사한 시기는 좀 지나서 군데 군데 시들어진 코스모스 밭이지만
그래도 코스모스는 가을 女心을 설레게 하여주는것 같다.
거기가 거기인데도 코스모스밭을 이리저리 헤메듯 따라다니며 집사람의 표정을 살피면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천진스레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좋았다.
역시 내년에도 다시 들려봐야겠다.
코스모스 기분에 들떠 오는길에.....
집에 들어가기전 딱 하나 마져 해결하였으면 차암~ 좋겠다 하여
맛집으로 소문난 종암동 * * 짬뽕집에서 저녁을 해결하였다.
헛허허허
2017 10. 7 구리코스모스공원 사진일기. 까망가방입니다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답글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맑아 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 지라도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 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가세요.
즐거움이 가득한 날 되시고요 ?>>
-불변의흙- -
*-삶에 가장 소중한 때*-
답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변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불변의흙- -
blondjenny2017.10.12 22:18 신고
4박5일 간의 필라델피아, 워싱턴 여행에서 어제 밤에 돌아왔습니다.
답글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지만 많이 잊었는데 다시 보니 좋더군요.
한국은 긴 연휴 후 일상으로 복귀하셨겠네요.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살마실 - 탑골공원.인사동.대학로 구경(사진일기) (2017.10.15) (0) | 2017.11.03 |
---|---|
햇살마실 - 종묘 구경하다(사진일기) (2017.10.15) (0) | 2017.11.03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미술관, 경복궁 관람하다 ( 사진일기 2017. 9. 30 ) (0) | 2017.10.06 |
2017. 9. 17 고창 선운사 여행 - 딸아이랑 집사람다녀오다 (사진일기) (0) | 2017.09.30 |
2017.9.15 청와대 관람사진 - 집사람과 딸아이가 다녀오다(사진일기) (0) | 2017.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