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83

귀뚜라미 詩.....(티스토리 이전 인사드립니다) 2022.8.21 귀뚜라미 詩.....(티스토리 이전 인사드립니다) 2022.8.21 내일 모레면 처서(處暑)입니다. 처서에는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처럼 한결 선선함을 느낍니다. 처서는 24절기중 열네번째로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이처럼 부르지만 낱말을 그대로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처서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니 재미난 (^^) 얘기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처서에 창을 든 모기와 톱을 든 귀뚜라미가 오다가다 길에서 만났다. 모기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귀뚜라미가 그 사연을 묻는다. "사람들이 날 잡는답시고 자신의 허벅지, 볼때기를 사정없이 내리 치는 걸 보고 너무 우스워서 입이 이렇게 찢어졌다네" 라고 대답한다. 그런 다.. 2022. 8. 21.
한탄강 야영 ( 호우주의보-한탄강범람 ) 영화 금발이너무해 2022. 7.31-8.1 한탄강 야영 ( 호우주의보-한탄강범람 ) 영화 금발이너무해 2022. 7.31-8.1 지난주에 가족모임겸 여행을 태안 꽃지해수욕장으로 다녀왔으므로 하계휴가는 달리 계획을 잡지 않았는데 집사람은 넌즈시 동해바다로 바람도 쐴겸 주문진 어시장도 들러보고픈 눈치가 엿보인다. 하지만 8월 휴가철 기간엔 너무 북적거리고 고속도로 차량도 막히고 또, 근래에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는터라 조심스러웁기도 하여 휴가철을 피하여 한산할때 다녀오기로 약속(^^) 하였다. 실인즉슨..... 우선 내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것이다. 길이 있으니 가는것이라며...스스로 말띠 역마살을 들추기면서 길따라 쏘다닐때가 있었건만 지금은 슬슬 피하거나 짐짓 모른체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라 하겠다. 그만큼 ..... 이제는 나도 기력도 쇠하여지고,.. 2022. 8. 6.
태안 꽃지해수욕장 가족모임(사진일기) 2022.7.23-25 태안 꽃지해수욕장 가족모임 2022.7.23 - 25 (2박3일) 가족모임은 처가 처남, 처제, 동서들의 1년에 한번정도 모임을 갖는데 그간에 코로나로 인해 수년동안 모임을 가져보지 못하다가 코로나도 많이 수그러들고 하여 가족모임을 갖기로 계획을 하였다. 올해는 딸아이와 사위도 함께 하여서 좋았다. 꽃지해수욕장 각기 중간정도의 거리를 감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정하였다. 할미. 할아비 바위 오랫만에 할미.할아비바위에 인사 하고옴 ^ 노을진 할미.할아비 바위를 바라보면서 부디 건강하고 무난하게 잘들 살아가기를...... 꽃지해수욕장 하얀 거품과 푹신한 모래벌따라 산책 한바퀴..... 부랴부랴 낙조를 찍으러 나섰지만 .......아쉽게도 사위가 분의기 메이커로 붙임성 있게 잘하여서 내심 흐뭇하..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