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들꽃풍경" 파아란님께서 풍경 게시판에 올리신 제 5 회 참꽃 정모 후기를 약간 수정을 하고 註를 첨언하였습니다.
꽃씨 하나 땅에 떨어져싹이 돋고/잎이 나고/꽃이 피고
그리고 열매 맺으니
자연의 이치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10년의 세월을 땅에 꽃씨 하나 심은 이가 있었답니다.
작은 꽃씨 하나를 땅에 심었다는군요,
어떤 꽃이 필까,, 어떻게 물을 주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가꾸어야할까를 고심하며
땅에서 틔워낸 새싹이 부러질까 노심초사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작은 꿈이 하나씩 현실로 나타나는데 걸린 시간이
어언 10년이 되었다는군요,,
드디어 2006년 4월 8일
이렇게 작은 꽃 봉우리를 터뜨렸답니다.
( 註:꽃씨하나 심은이....김포 들꽃 풍경 농원 원장님이시자 들꽃풍경 카페 쥔장이십니다 )
들꽃풍경이라는 공간,,글쎄요,, 어찌 보면 꽃이 피어있는 집 같지만그 안을 들여다 보면갖가지 이야기들이 꽃을 피우고 있지요,
(
註 : 김포들꽃풍경은 김포시 고촌 풍곡리(김포시 상수도 사업소 인근)에 위치함.온라인상의 들꽃및 차茶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카페모임이자 오프라인상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들려가는 소박한 작은 농원입니다그냥, 오며 가며 편하게 들러서 작은 들꽃과의 소담한 얘기를 나누지요)
( 註 : 수년전 들꽃풍경 뜨락의 모습이네요..기억에 남아있을까를 생각하며..왼쪽 허르스름한 건물에 덕현재라는 손뼘만한 현판을 걸어두었지요)
살아가면서 풍요로움으로 다가 설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끈이 늘어져 있더랍말입니다.
( 작년 여름 옥잠화 향기를 맡으며 온실로 향해 올라가는 길이였지요 )
들꽃과 茶香이 매개체가 되어 이어진 인연들은한순간 知人 되어 오랜 시간동안 알고 지내온 사람인듯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었지요,
온라인 카페가 만들어진지가 6년,,그러니까 다섯번째의 만남의 자리가 만들어진거라지요,,
(작년 여름 풍경 뜨락에서 한여름 더위와 함께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었구요)
첫번째 맞이했던 정모라는 형태의 만남은
넓은 뜨락에 이리 저리 소품들을 펼쳐놓은 정겨운 장터처럼
자연스럽게 회원들의 작품과 마음이 어우러짐이 함께했던 모임이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있고 짜임새를 갖추네요.
사진동호회및 작가들이 야생화 촬영을 위해 수시 방문을 함
( 1개동에서 2개동으로 확장 후에 온실은 한층 더 아름답게 변모했었지요별도로 모종과 수생식물을 관리하는 2개동의 온실이 별도로 있습니다)
정모뿐이겠습니까? 크고 작은 형태의 모임들,,,
재작년 여름 경복궁 민속박물관 앞 뜨락에서
열렸던 전국 차 시연회에 참석해서 효월님의 차 덖는 모임에
참여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도 했었구요,,
(이 사진에 효월님과 풍경 회원들의 기념사진이구요)
봄이 되면 들꽃기행을 가기도 하고
멀리 지리산자락 먹점골에서 맞이했던 매화차 기행..
효월님 댁에서 가졌던 차회였지요?
이때에 저는 개인적으로 효월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대금 소리를 무척 듣고 싶었으나 말씀을 드리지 못한것이
지금까지도 아쉬움으로 남아 있기도 하답니다.
먹점골에서 가졌던 봄밤의 별빛헌팅도 잊지 못할 추억꺼리였을꺼에요,
( 註 : 효월님은 차茶문화 보급과 샘물의 원천을 탐구하시고 지리산 쌍계사 자락에 차밭과 다실을 운영하신다. 현재는 제주에서 전통 차밭을 경작 하신다 )
먹점골의 매화꽃은 화사하다 못해
온 산자락이 하얗게 매화향을 풍기며 저의 일행의 발길을
멈추게도 했었지요,,
광양까지 내려가서 매화를 구경하기도 했었고
지리산 화엄사와 쌍계사 칠불암,등등,,,
이렇게 우리 문화의 현장을 답사해가면서 그 기록을 남겨
다른 회원들과 나눔과 교류의 장으로서의 기회가 되어주기도 했었구요,
(지리산 형제봉에서 기념사진 )
어느해 가을이었나..
덕유산 종주를 위해 산행을 한적도 있었지요,
단풍이 너무도 아름다운 계절에 산행,,
그날 밤 상서로운 붉은 달빛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덕유산 향적봉에서 덕유산 종주기념 사진촬영)
연꽃이 흐드러지게 핀 연밭 방문을 하기도 했구요,
연밭에서 만난 회원들의 표정처럼 그렇게 밝은 걸음을
떼어가며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네요.
(강화 선운사지 연꽃 축제에서 )
그리고, 영월 주천골의 시원한 들녁바람에
모내기를 하면서 서투른 오리궁뎅이에 피안대소를
(주천골 모내기 새참에 막걸리 한순배에 찰칵)
한편,, 인사동을 비롯해서
여러 장르의 전시회에 회원들이 동행하여 우리 문화
탐사 형태의 행사를 갖기도 했었지요?
그림 전시회는 물론
(인사동 일러스트 전시회에서 )
도자전시회, 규방공예 전시회등등
참으로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갖기도 했었습니다만,
비교적 글을 쓰시는 회원들이 많은 관계로
출판기념회를 통해서 축하해 드리고 서로 우의를 다지는
아름다운 삶의 동행자가 된듯,,,
그렇게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었지요,,
(보견심님,안나님,참나리님 출판기념행사)
때론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이렇게 모여 즐거운 송구영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어요,
이때에 소래님 시집 출간 기념도 함께 했었지요?
( 함민복시인학교 시냇물 시집 출판기념회 - 왼쪽 두번째분이 한국일보 신춘문예 詩부문 당선으로 등단하신 두안님)
작년 정모에 이르러서
들꽃풍경이라는 오프라인 선상에서의 행사가 가져다 주는 의미는
올 해 들꽃풍경의 변신을 예견한듯 했지요,,
( 제 4 회 참꽃정모 자축연 )
(2005년 들꽃풍경 표석을 세우고 기념으로 찰칵^^)
그랬어요,
올 한해 변화된 모습,,
들꽃문화관 상량식
저 아저씨가 쥔장인 들풍님
(문화관 신축 상량식 행사내용중)
들꽃풍경은 이제는 꽃밭만 가꾸는 공간이 아니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기쁨을
만들어 내는 터전의 한부분으로서 자리를 잡게 된것같습니다.
문화관의 탄생이 그 전초 기지라고나 할까요?
이제 그 공간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치루어 질것이라 예견됩니다.
그 예견되어지는 행사들은 지역 문화의 터전으로서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들의 의미있는 행사에도 이용되어질,,
귀한 공간이 될꺼란 생각입니다.
세상을 가꾸는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요,
눈에 보일 수 있도록 가꾸는 마음이 더 귀하고
그러한 마음이 많을수록 세상은 아름다워질꺼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해 다섯번째 맞이했던 들꽃풍경의 정모,,
여러 회원들과 귀빈들이 함께 모여 그 자리를 빛내고
시작을 알리는 첫 발을 내딛은 셈이지요,,
(준공식에 참석한 분들과 테이프 컷팅은 새끼줄을 전지 가위로 자르고서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걍 만세를 부르시네요.여기 쥔장의 소탈한 촌스러움이 편해 보입니다)
올해 들꽃풍경의 정모는 여러가지로 분주했었지요,
지난 1월,,
문화관 신축을 위한 공사 첫 삽을 뜬지 3개월만에
문화관이 모습을 드러냈고,
여러가지 행사와 전시를 치루어 낼 수 있는 공간으로
면모를 갖추고 태어났습니다.
3개월의 기간동안 오며 가며 살펴본 공사내용들,,
어찌보면 집하나 짓는데 무슨 이야기가 이렇게도 많을까 싶을수도 있겠으나
그 공간의 의미를 찾으려는 나의 시각으로는 예사로 보이질 않았었답니다.
이제 들꽃풍경은 꽃과 차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긴 시간을 가꾼 사람의 정성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형태로
자리를 잡고 있네요..
무형의 공간이든 유형의 공간이든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것들은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위치로 발돋음 하게 될꺼라 생각되어집니다.
올해 들꽃풍경의 정모는
많은 회원들과 지역 주민을 비롯 관계기관의 인사를 모시고
드디어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전시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들은
모두 들꽃풍경의 회원들의 작품으로 전시되었는데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호님의 작품
제 25회 대한민국 미술전 문인화부문에서 입선하신 다래님 작품
故 야생화님의 유작 사진전시. 따님께서 대신 참석하였네요
푸른숲 (구원선작가)님의 작품, 작은 상자와 모빌바쁘신 가은데서도 좋은 작품을 전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매 카페 " 꽃향기 많은집 " 회원들께서 산행후 들려주시어 관람하십니다.
들꽃풍경 회원님께서 가입된 문인협회 회원님들의 방문
전시관을 어떻게 꾸며야할까를 구상할때와는 상황이 너무도 바뀐
전시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고인이 되신 야생화님의 유작전을 비롯,
꽃사진과 풍물사진,, 그리고 문인화와 회화,
시화, 압화,다포 그리고 도자기까지..
압화 - 꽃 누르미 영월 주천에 계시는 산골아이님의 수준은 프로 수준이시지요.금번 구례 산수유축제 기간중 압화공모전에서 특선 당선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화려한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도자기는 작년 여름 내내
회원 여러분의 열정 덕에 빠른 발전을 보였던 분야이기도 하고
화분을 만드는 솜씨는 대단했어요,
더위와 씨름하며 열정을 불태우시던 회원 여러분의 성의에
감사하단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려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어설픈 선생 뒤을 밀어가며 열심히 하시던 분들,,
( 註 : 이글을 올리신 파아란님께서 작년 가을에 풍경에서 미니 도자기교실을 운영하여 여러 초보회원들이 상당수준에 이르기까지 동호회 활동에 적극이셨으며 아래 작품들을 모두 회원들 작품입니다)
항아님
괭이밥님
안개마을님
풀각시님
안개꽃님
풀각시님
아래 옹기작품은 장영필 선생님의 특별 전시작 입니다.
거울앞에서 - 도자기 거울
많은 전시회를 다녀 보았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어우러져 느낌이 와 닿는 전시회는
흔치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지요,,마음이 모였기때문일껩니다.그리 생각되네요,,
거기에 밖에서 펼쳐진 행사들은 백미중에 백미였던
참꽃화전과 해물파전을 비롯해서
진달래 꽃 따기
화전 부치기
화전...참꽃 정모의 백미이지요.
쑥캐기 - 쑥차 덖기 위해서 쑥한줌 캐는데 무지막지하게 리어커를 대기시킨 ...악덕(?) 몰이꾼
멀리 제주에서 올라오셔서 쑥차를 덖어주셨던 효월님...
봄향기 그득한 쑥내음을 음미하며 마셨던 쑥차,,,
효월님의 쑥차 덖기 시범
9번을 덖는 쑥잎
회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쑥차덖기
영양은 오지라고 불리우지요?
그렇게 먼 곳에서 야생초를 재배하시는 독도할미꽃님의
산마늘 잎은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카페 운영자이시기도 한 카리스마님께서
보내셨던 청도 미나리로는 무침을 했었는데..
행운을 잡으신 분들만 잡숴 보셨다드군요,,
저도 못 먹어 봤거든요,,
카리스마님의 정성은 매 행사때마다 보내주시는 성원과 정성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영월 주천에서 가족을 대동하고 오셨던
포수님과 산골아이님, 그리고 꼬마친구 향기님,,익산에서 오신 만냥금님
친정나들이 같은 맘으로 먼길 오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멀리 지금 쌍계사의 벗꽃길을 걷고 계신 안나님..
전화를 하셔서 축하를 잊지 않으셨구요,,
그외 참석치 못하시고 마음 함께 해 주셨던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註 : 황안나님은 국토종주에 이어 현재 동,남, 서해안 일주차 도보중입니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현재 해남 땅끝마을 을 걷고 계십니다"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여행책자를 출간 하셨고 인간세상에도 출연하셨습니다)
즉석 노래 자랑환상의 소프라노(하늬바람님)와 바리톤(들풍쥔장)
영월 주천골 산골아이님
쌀집아저씨
소호님과 쇠별꽃님
이러한 내용의 행사가 진행되었었습니다
.
행사가 끝난 후 주변정리를 마친 회원들을 위해
강풍님과 상현아저씨님 일행께서 닭칼국수를
끓여 주셨지요?
제 생전에 그렇게 맛있는 국수는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작은 수고함이 뿌듯하게 ...마무리를 하고 칼국수를
이렇게 들꽃풍경 다섯번째 정모와
문화관 개관 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내년 이맘때의 정모는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
그도 기대가 되는군요,,
꽃이 피는 순간만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요
열매가 열리고 씨앗을 퍼뜨릴때까지.
민들레 씨앗이 바람타고 멀리까지 날아가듯
들꽃풍경의 아름다운 세상 가꾸는 마음이
멀리까지 날아가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또 다시 꽃 피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회원 여러분!.....감사합니다..
내년 정모에도 꼭 오셔요~안오시면 지들이 잡으러 갑니당~~~
참꽃 정모전에 ......
풍경 정모를 위한 청소및 정돈
청소를 마치고 참 을 준비하시는 데이지님(가운데)과 괭이밥, 파아란님
녹원 이상범 원로 시조시인께서 유담-데이지님 부부께 좋은 글과 그림을 직접 그리셔서 시집을 선물합니다.유담님은 들꽃풍경의 신사이시지요.
위 글은 개인적인 자료보존으로사 담아두고픈 얘기입니다.
"김포 들꽃풍경"은 온라인 카페모임입니다만 김포시 고촌에 작은 농원(찻집 아님)을 운영하시는 쥔장께서 회원 여러분은 물론, 어느 누구시라도 간편하게 들리셔서 편안하게 둘러보시고, 커 한잔의 여유속에 잠시 쉬어가시도록 언제나 개방된 농원입니다.생각만큼의 거창하거나 큰 규모가 아니구요 작은 야산 기슭에 우리네 들꽃과 야생화를 가꾸지요.
혹간 지나다 들리시거든 들꽃들과 얘기도 나누시며 물도 흠뻑 주며사진도 찍고, 걸죽한 얘기와 그렇고 그런 살아내는 흉도 보면서어우러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쉼터입니다.
( 저도 처음 오픈할때부터 가입하여 함께하지만서두 사실...구절초와 쑥부쟁이를 겨우 구별 하는 정도이구요 야생화 이름 열손가락을 넘기지 못하네요.그져~ 2 부 순서에 강하다네요...헛허허허)
2006. 4. 27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답글
우와~ 대단합니다.
이런 귀하고 아름다운 모임이 있다니요?
적어도 두 사람을 안다니...
푸른숲님, 까망가방하양필통님...^^
으쓱합니다. -
이젠 세월이 제법이나 흘러
답글
다섯살이나 먹은 들꽃풍경의 정모 만큼이나
성장해나가는 회원님들의 솜씨며
여러가지 구경꺼리들을 보며 좀은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장의 헌신과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긴 시간
이끌어 나갈수 있지 않을까요
2부 순서에서 강하다고 자신 하시는 모습도 궁금하고요
소박한 웃음소리도 가끔 생각해 본답니다
늦은 시간 지금쯤 내일을 준비 하시겠지요?... -
항상 스치기만 한 인연을 오늘에서야 緣을 이으려 들렀습니다.
답글
고운 향내에 구수한 맛을 전해 줄 것 같은 茶 한잔 마신 것 같은 느낌으로 다녀갑니다.
가끔씩 드나들더라도 번거롭다 마시고, 고운 꽃잎 띄운 차 한잔 주시면
전 대 만족입니다. ^^
어디서 뵌 거냐구요? 좋으신 분 방에 가끔 마음 흘리고 갈 때 까망가방하얀필통님의
웃음 흘려 놓으신거 엿보구 간 넘입니다.
이제부터 자주 뵙고 싶지만, 제게 허락된 여유가 그리 녹녹치 못해서...
그래도 고운님의 방에 꼭 들리고 싶은마음 항상임을 알아 주셨음 합니다. -
너무 즐거이 감상하였어요 까망님..^^
답글
모임이 너무 알차시군요.
이와 같은 여러 분야의 전시회..
사실 드물잖아요?
뜻깊은 자리에서의 추억들의 사진들을 곱게 올려주셔서 저도 역시 같은 맘으로 내내 감상했답니다.
그 어떠한 모임이든지..
이 맘이 참 중요하더군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고 했던가요?
그래요..서로 합심하여서..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맘이 우선시 될 때라야 비로소 이와 같은 좋은 모임이 오래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까망님....
늘 좋은 분들과 어우러져..행복하시길요~ ^^ -
와우~~
답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그곳 귀퉁이에 끼고 싶은 ...
사람들도 아름답고, 마음들도 아름답고, 작품들도 아름답고,
차, 향이 그윽하게 지금 이곳까지... 와~~~~~~~
또 두안님도 보이시고...
까망님... ^^*
모두들 아름다운 인연이시라 여겨지옵니다.
그렇게 아름답게 변함없이 아름답기만을 바래봅니다.
꼭 저도 지금 그곳에 있는것 같아요. ^^;; 아휴 부러버라.... 헤헤
오늘도 날이 엄청스레 좋습니다.
좋은날 고운날, 아주 예쁜 날되세요...
바구니 주말에 다녀갑니다.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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