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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한탄강야영 (영화 비커밍제인) 2021.11.20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1. 11. 21.

한탄강야영 (영화 비커밍제인) 2021.11.20

 

 

11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섭니다.

올 한해도 한달 남짓, 날수로는 40여일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도 40일이나 남았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고작 40일정도 밖에 안 남았네....

그런 마음이 드네요.

 

 

늦가을과 초겨울이 겹쳐지는  11월 ,

가을 자락을 붙든다고 멈춰설리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멈칫 하고서  눈길 한번은 줄것 같아요. 그게 어딘가요^^

그런 마음으로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한탄강으로 나서봅니다. 

 

 

한탄강 (전곡)  

초겨울로 접어드는 강변 야영장은 다소 스산하다.

한여름날엔 텐트들이 빼곡하였는데 지금은 듬성듬성 하여

오히려 헐렁한 맘이다.

 

 

하류쪽 (오리배타는곳)

 

 

상류쪽 

 

 

강가에 텐트를 치다

 

 

 

 

어린이 캐릭터원

 

 

조각공원내 평화의종

 

 

 

아랫쪽 다리를 건너면..... 어떤곳일까?

텐트를 치고나서 주변 정찰겸 한탄강 하류쪽으로  깅따라 걷는다.

자못 궁금하기도 하고 산책겸하여 .....

이 강줄기 따라 쭈욱 걸어가면 임진강과 합류된다.

 

 

 

 

 

다리에서 되돌아본 상류쪽  강변야영장 (오리배 타는곳)

 

 

 

강변따라 걷다

간간이 차박을 하는 차량들이 보여지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터덜터덜 길

 

뚝방길 따라 한참을 걸었는데, 데크길이 나오면서 아득한 기분이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동이대교이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조금 더 걸었지만 ......  너무 막연하여서 되돌아섰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강따라서, 

아무 생각마져도 슬그머니 내려놓고서.....

 

 

 

강변 야경 - 미세먼지로 달이 뿌옇다.

 

 

 

불 노리 . 빛노리^^

 

 

 

 
고요한밤에 고독
 
마의태자  조회 96  16.12.13 00:03
 
고독
거창하다

고독이니까
그래도 고독이라도 함께하니
행복해보자

고독이 함께있으니~~~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된 글입니다.

2016.12월 13일  자정무렵에 밤의 올려진 글이네요.

밤의 고독에 대해서 나름 달관하신듯한....

 

 

저는 혼자 야영을 나서지만 

저만큼 고독하거나 외롭다 함을  별반 느끼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혼자서도 꼼지락 꼼지락하다보면.....어느새 자정이 넘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어쩌면, 이 나이에 울씨년스럽게 고독에 빠져들어 쳐져있는 모습을

누군가가 보게 된다면  청승스럽고  측은하게 보여질것 같아서요.

젊었을적엔 고독도 나름 폼이 었드랬는데......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두어시간을 불피우고.....  노래도 불러보고, 누구를위한  기도도.....

 

 

<  영화 한편 보다 >

영화     비커밍제인 ( 2007.10.11.개봉 )

주연     앤 해서웨이 (제인오스틴 역),  제임스 맥어보이 (톰 르프로이 역)

 

영국 햄프셔에서 작가를 꿈꾸던 제인 오스틴 앞에 나타난
부와 명예를 가진 청혼남 위슬리와 도시에서 온 가난한 변호사 톰 르프로이가나타난다.
인생을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에 전부를 바치는데…..

그는 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한 그녀는 평생 그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자신의 작품 속에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투영했다.

제인 오스틴은 실제 인물로서 "오만과 편견"외 다수의 소설을 남겼다.

 

 

 

많은 재산을 물려받는 키큰남자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가난한 키작은남자.....

갈등속에 키작은 남자랑 사랑의 도주를....

 

 

 

 

감명깊게 보았다.

둘이서 사랑을 위해 도피하는 장면에서 안도의 숨울 내쉬었으나

그러나, 사랑만 가지고서는 현실적인 장벽을 넘을수가 없기에 

둘다 침몰할수밖에 없다고  자조적인 대화속에 결국 안타깝게 헤어지고....

대개의 영화는 해피엔딩인데.....영화를 보고나서

괜시리 아쉬운 기분에  한개피 꼬나물었다.

 

 

야심한밤, 빈마음을 컵라면으로  속을 데웠다.

 

 

아침에 철수하고자 짐을 챙기면서.....

 

 

인근에 한탄강 오토캠핑장을 둘러보았다.

지난 여름휴가때 집사람과 같이 캠핑을 했던곳이다.

 

 

 

배꼽다리 소공원

한탄강 가는길에  경유하는 배꼽다리 입니다.

외곽도로롤 씽~ 달리면 이곳과 연결이 안되므로 부러 샛길로 빠져드네요.

그냥, 잠시 걸터 앉아 쉬어 봅니다.

한때는  놀았던 곳인데.....

 

낙엽이 지고.....이제 가을이 가려나봅니다.

 

 

 

해룡산 등산로가 새로이 잘 정비되어서

수북하게 낙엽이 쌓인 산길을 잠시 올라가본다.

싸박,싸박.....  낙엽 밟는 소리가 가을 心을 더한다.

 

 

언제나 그렇고 그런 이야기

한탄강 야영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하룻밤의 이야기 적어봅니다.

 

집에서 한시간 남짓 거리라서 그냥 하룻밤 다녀갑니다.

맨날  제자리 도는듯한 뻔한 이야기 입니다만

그 자리에 있을때에는  나만의 숨소리가  보여져서요....

 

 

2021.11. 27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7 19:25

      예 이곳이 전곡에 임하는 한탄강입니다.
      여기 강가에서 밤낚시를 하는 모습도 종종 봅니다.
      밤중에 강물에서 물고기가 튀어로르는 소리도 들리고요^^
      38선 넘어 한참 위쪽이라 예전엔 민통선 지역이기도 했지요.
      집에서 한시간 남짓 거리라서 그냥 하룻밤 다녀갑니다 ㅎㅎㅎ

  • 유유2021.11.27 17:24 신고

    전곡에서 접하는 한탄강에서는
    예전에 커다란 누치가 잡혔다고 하는데 한 마리 잡아 드시기 바랍니다.
    민통선 들어가기 어려울 땐 저기 가려면 검문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답글
  • dada2021.11.27 17:35 신고

    배화교
    혹은 조르아트교ㅡ

    불을
    숭배하는 종교

    바로
    그러한 느낌이;;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7 19:35

      불을 숭배 하는.....
      불은 자연의 근원이 되는것 같기도한....
      이슥한 밤에는 불을 피우면서..... 이차저차한 마음도 삭히면서,
      숭배까지는 아니더라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노라면
      겸허해지는것 같습니다^^.

  • 한국인2021.11.27 21:36 신고

    외국에서 코로나 변종이 발생했다지요
    건강 주의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답글
  • jaye2021.11.27 22:39 신고

    선생님은 정말 낭만적인 분입니다. ^^
    한탄강 주변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전곡에서 국민학교 다닐때부터 보던 풍경이니까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7:45

      에고 그리 봐주시다니요....과찬이십니다.
      이제는 새로운 모험보다는 익숙한데가 편한것 같습니다.
      한탄강 주변이 눈에 선하실겁니다.
      강변따라 데크길도 연결되고 많은 정비가 되어져 있네요.
      그래도 예전 그 소박하고 털털한 맛은 좀 덜한것 닽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 평산2021.11.27 23:05 신고

    눈치 보시지 않으셔도 되십니다.
    차박보다야 텐트가 낭만 있고 좋지요.
    이왕 떠나시는 거 하실 수 있으실 때까지 텐트 치시길요...ㅎㅎ
    청승이란 생각도 전혀 들지 않는답니다.
    까망님이 하시고 싶으시면 그날까지 하세요.
    동이대교가 반갑습니다.
    예전에 가셨던 곳일 걸요? 임진강 주상절리가 있었던...
    지금은 그곳에 배 타는 곳이 생겼지요.(카약)
    영화에서 키 작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사랑했었나봅니다.
    그 사랑의 힘으로 이겨나갈 것을요, 벅찼나봅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멀리보다야 근사한 강가와 맑은 물, 가까운 거리...
    얼마나 좋으신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7:51

      평산님께서 저의 쭈뼛쭈뼈한 마음을 담박에 알아차리셨네요^^
      차박보다는 텐트가 그래도 운치가 더 좋아서요^^
      큰 용기 주셨으니 더 신나게 다녀볼랍니다 ㅎㅎㅎ
      집에서도 가깝고 만만하고 제게는 딱입니다 ㅎㅎㅎ
      동이대교 인근 어유지리, 주상절리 배타는곳이 생겼군요.
      제인 오스틴이란 여류작가에 대해서 새삼 알게 된 영화입니다.
      자신의 길을 어려운 여건에서도 잘 헤쳐나간 그 의지가 대단하였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비닮은수채화2021.11.28 01:40 신고

    언제 잠들었는지 곤히 자다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들어와봅니다 차박보다 이리저리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
    나름 아날로그적 낭만이 있지요
    한 가피 사룸!
    한 영화 때림.
    손 글씨 끄적‥
    필통님만이 가지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7:55

      텐트칠 여건이 어려우면 차박을 하겠지만 아직은 텐트를 선호합니다^^
      아나로그적 낭만..... 맞아요, 조금 촌스럽더라도 아나로그적 그 기분이
      더 친근하고 야생의 맛도 더 느낄수 있구요 ㅎㅎㅎ
      한개피 사룸, 한영화 때리고....손글씨를 끄적거려봄....
      맨날 그게 그거고 똑같은 반복이라도 저는 늘상 새롭네요 ㅎㅎㅎ
      "느낌적 느낌" ...멋진 말로 힘주시니 감사합니다^^

  • 계백2021.11.28 05:25 신고

    인사차 들렸습니다.
    찬바람이 품속을 파고드는 계절입니다.
    예년보다 더 추운 듯 느껴지는 지금,
    움츠리기보다는 기지개를 활짝 펴고 지금의
    위기는 느슨했던 과거를 돌아보게 하지만
    다시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뛰어봅시다.
    우리는 우리의 힘을 믿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7:57

      이제 늦가을도 접어지고 초겨울로 들어서네요.
      스산하고 을씨년스럽더라도 또한 그게 계절의 맛이기도 하지요^^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에 다시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래2021.11.28 05:50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한발길되시고
    소중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7:59

      예 감사합니다.
      언제나 여유로이 즐거운 산보와 여행속에
      즐거운 시간 이어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십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잔차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유화2021.11.28 06:27 신고

    안녕 하시지요
    한탄강 야영
    일몰 풍경 아름답습니다
    그곳의 야경도 괜찮습니다
    행복한 일욜 되십시오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8:01

      늦가을로 이어질수록 노을이 더 붉어져서
      차분함속에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야영장에 너무 사람이 없는것보다 적당하게 있어서 좋네요^^
      가내 평안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아연(我嚥)2021.11.28 07:42 신고

    여름보다 널널한 야영객들
    날씨가 쌀쌀해지니 그렇겠죠
    한탄강 야영 차박보다는 번거럽지만
    훨씬 좋지 싶어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8:03

      여름엔 너무 번잡하고 소란스럽기도 하는데
      날씨가 차가와지면서 야영장이 널널하여 맘도 편하고 여유가 좋네여^^
      그래서 제겐 더욱 갈만하고 마음이 이끌려지네요^^
      차박도 간혹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번거롭고 고생스러워도
      텐트를 치고 하룻밤 지내는게 아직은 재미이네요^^

  • 지우당2021.11.28 08:33 신고

    낭만필통님 답게 사십니다.
    누가 뭐라건 저 좋은대로 살면 되는 거 아닐까요.
    누굴 위한 삶은 아니니까
    더군다나 아내와 단둘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지요.
    부창부수가 부럽네요. 우리집엔 야영가자면 '니가 가라 야영' 할건데 말이지요 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8:09

      요즘 더더구나 어울려 동행할만한 누구가 없으니
      혼자서라도 잠시 가까운 거리여서 그냥 편한맘으로 다녀 옵니다.
      여름날에는 집사람과 함께 가기도 하지만 겨울엔 좀 무리여서.....
      지우당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서 누가 뭐래든 제멋에 씩씩하게 앞으로~~~ㅎ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시카알바2021.11.28 17:20 신고

    한탄강에서 좋은밤 보네셧네요
    영화도 보시고 혼자만의
    추억쌓기 멋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수고많으셧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18:12

      맨날 똑같은 야영살이 놀이 입니다.
      그래도 혼자서 불도 피우고 영화도 한편 보면서
      계절따라 느낌을 가져보면서 추억쌓기 합니다^^
      제시카알바님께선 전국으,로 두루 산천경개 둘러보시니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순희2021.11.28 21:29 신고

    한탄 강가에 야영하시는 쌤 멋지십니다.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자연스런 아름다움이지요
    그곳에서 달도 보고 물소리듣고 어둠과 놀며 영화도 보시고 손 글씨 쓰시고
    참, 손글씨 명필이십니다.늘 건강하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8 22:25

      에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으로의 회귀까지는 감히 아니더라도
      그래도 자연속에 머무러 뒹굴다보면
      그 기운을 조금은 묻혀 오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달보고, 물소리듣고, 영화한편...그리고 이런저런 심사를 낙서하듯....
      매번 같은 반복적이지만 그래도 좋아서 또 나서게 되네요.^^

  • 비단장수왕서방2021.11.29 11:04 신고

    한탄강에서 고요한 밤, 거록한 밤, 고독한 밤을 보내셨군요
    고독한 밤...아무나 못 보냅니다
    밤을 홀로 세울 수 있는 경지에 올라야만 가능하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9 23:29

      고요한밤, 거룩한밤...거기다 고독한밤까지 앉혀주셔서
      더욱 멋진 밤으로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밤을 지새우면서 이런 저런 마음에 사색에 잠겨봅니다.
      비단장수왕서방님께선 전국 방방곡곡으로 다니시지만
      저는 아직은 가까운데서 갔던곳을 자주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담화린2021.11.29 17:24 신고

    풍경도 글도 늦가을에서 초겨울 내음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여전하신 혼자만의 시간 즐기기는 넉넉해보이시고요.
    요즘 저는 어른 영화를 도통 못봅니다. 꼬마랑 12세 가능만 보다보이
    재난,조난, 애니등에만 집중하게 되네요.ㅎㅎ

    눈 내리고 얼음으로 덮힌 겨울한탄강도 곧 구경하겠네요.
    건강유의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9 23:33

      이제 늦가을이 지나고 초겨울에 접입하는거 같습니다.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은 혼자서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져봄 입니다^^
      어떤 의미 보다는 그냥..... 퍼지르듯 내려놓고 뒹굴다 옵니다 ㅎㅎㅎ
      저는 야영하면서부터 영화스타일이 바뀐것 같아요. 주로 잔잔한것들로.....^^
      담화린님은 유니랑(벌써 12살이네요^^) 눈높이 맞추시느라
      덕분에 마음은 언제나 소녀적으로 ㅎㅎㅎㅎ
      한탄강 눈내리는날도 기다려 볼랍니다^^

  • 마음의행로2021.11.29 19:15 신고

    한탄강은 신병 훈련 유격장소 이었습니다 도르레 타고 강을 건너며 유격 유격 하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던
    시절
    겨울이면 강이 얼어 얼음 두께가 40cm를 넘었는데
    탱크가 올라왔으니까요
    멋진 대위 덕으로 월급에서 매월 조금씩 떼어서 11월에 스케이트를 단체 구매하여 토 일요일 외출 보내어 즐기며 체력 강화 훈련을 시키던 분이 떠오릅니다
    어느날 완전 군장을 시키더니
    집합 명령을 하더군요
    5분 안에 완전 군장으로 연병장에
    집합을 했지요
    지나가시던 사령관(3☆)이 오셨는데
    인원보고와 함께 전력 점검을 요청하시니 받아 주셔서 각개전투장에서 순훈련 내용을 시범 보여 칭찬을 극진히 받았고 그 일로 소령을 다셨고 그 분 아래로 가셨었지요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준비를 시켜 놓고 지나가시니 길에서 인사를 하면서 저희 부대 전력 점검을 해 주십사 하고 요청을 하신 것을 받아 주신 것이었죠 전력 점검 문자를 받은 즉시 하달 명령과 함께 5분이라는 가장 짧은 시간에 전투 준비를 마치는걸 보고 탄식을 하신것 이었습니다
    굉장한 지혜를 가진 대위이셨지요
    사병들의 사기와 윗분의 마음을 읽어내는 덕과 지혜 축복을 보냈었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9 23:43

      한탄강은 전벙이어서 당시만 해도 춥고 배고픈 시절이 아니었나 여겨집니다.
      그 와중에도 단체로 스케이트를 준비해 한탄강에서 스케이트를....
      그런 사고를 가지신 대위님덕분에 멋진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계시는군요
      군단장의 전력점검 걸리면 아찔하지만 사전 준비로 멋지게 해치우셨으니
      굉장한 지혜를 가지신 대위님이십니다.
      그때 그시절....한탄강은 지금도 말없이 흐르고 있네요^^

  • 안녕하십니까.?
    야촌님 방에 갔다가 댓글에 중생이란
    단어를 쓰셔서 혹시 불자이신가..?
    해서 다녀감니다
    한탄강 야영 근사한 주변 풍경에
    공감을 누르며 ..
    공감 필수 ~9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28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중생이라는 말이 등등하고 편하게 여겨져서
      곧잘 사용을 합니다^^
      방문 감사드리오며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리꽃피는나무2021.11.30 23:41 신고


    컴퓨터 앞에 앉아 정을 나눈 수많은 세월 블친님과 나누는 금년의 마지막 달 12월에도 좋은 송년 되시길 바랍니다

    청포도 같은 바다, 파도치듯 영원히 살 것 같은 곳에

    지난 늦가을 /
    먼 하늘에서 내려온 전설같은 삶이, 가는 길목에 서서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고 쉼표 하나 던지는 늦가을
    찬바람 불어오는 서쪽하늘 달빛이 눈내리는 겨울을 맞이하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솔직하지 못한 정부의 종부세 폭탄 /
    정부는 2021. 11 올해 급등한 종부세 폭탄에 대히여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은 크지 않다며 1가구 1주택은 11억까지 면세히며 고령자의 경우 최대 80%까지 세 부담이 경감되고 1가구 1주택자 3명 중 1명인 4만4000명이 최대 공제인 80%를 적용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1가구 1주택자 중 최대 공제를 적용받는 경우는 주택분 종부세 고지받은 개인 88만5000명의 5%도 되지 않는다 1세대 2주택자는 11억이 아니고 6억 이상은 빠짐없이 종부세 납부고지서를 11월에 이미 가가호호 발송한 정부이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32

      쉼표 하나 던지는 늦가을.....
      늦가을은 그런 차분함과 내려놓는 맘인가 봅니다.
      ㄱ셰절이 바뀌면서 그 계절을 살아내는 마음들이
      계절과 동화되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 맞이 해야겠지요^^

  • 홍 사랑2021.12.01 08:14 신고

    늦게 떠나는 계절은 다가오는 계절에게
    심술이 났을까?

    겨울 비가 그칠 줄 모르고 쏟아지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34

      차마 놓기 아쉬운 맘이 늦가을에 머뭅니다.
      계절중에서 늦가을은 우리네 마음속에 서정을 냐려놓게 한다고나 할까요.
      겨울비 나리고 드뎌 매서운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 듭니다.
      요상한 코로나가 또 유행한다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산인(山人)2021.12.01 08:57 신고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벽에 달랑 한 장만 남아있는 달력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12월의 첫 날 강풍이 불어 춥습니다
    지나간 일들을 잘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도 설계해야하는 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정심을 잃지않는 일상 이어가십시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항상 고맙 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38

      어느덧..... 한해의 끝으로 달려갑니다.
      달랑 한장남은 달력을 보면서 그새 그렇게 지났구나 하네요.
      다시오지 않는 오늘..... 그렇고 그렇게 보내어 아쉬운 맘도 들지만
      그나마 이정도로나마 무탈한것만도 감사하게 여깁니다.
      이제 한해의 마무리를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blondjenny2021.12.01 09:31 신고

    전에는 저희도 야영을 많이 했는데 나이가 드니 이젠 차박으로 만족합니다.
    그마저도 날씨에 따라 자주 못 가는 편입니다. 비커밍 제인 저도 보았습니다.
    공감 더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41

      아무래도 야영은 좀 버겁기는 합니다.
      짐을 옮기느라 낑낑대기도....ㅎㅎㅎ
      그나마 그런 몸움직임조차 아니하면 뭉퉁그려질까봐서 아직은 텐트를 칩니다.
      기상이 안좋은때면 차박도 할테구요^^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그냥 하는데 까지 편하게 해봅니다^^

  • 하나님의예쁜딸2021.12.01 11:43 신고

    불로그 개설 12년 여째,
    사각 안의 인연이라 얼굴도 뵌 일이 없지만 그 동안 희,노, 애,락을 같이 나누며
    지내온 세월이었음을 생각하니 웬지 눈 시울이 붉어지려 합니다.
    사랑하올 고운님!
    유독 평범하기 보다 울고 웃는 일이 많았던 제게 마음을 다하여
    같이 축하해 주시고
    같이 애통해 해주신 님들이셨습니다.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성경 속의 인물 의로운 사람 중 한 분 욥이 있었지요
    하나님 보시기에 의인이었지만 어느 날 사탄이 하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사탄의 심술로 하여금 왼갖 시련을 겪게 하여 그래도 욥이 하나님께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지 시험해 보자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러면 욥의 생명은 손 데지 말라 하시고 허락을 하시지요.
    그 후,
    욥은 재산 가축 가족을 전부 잃지요.
    그래도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향해 원망과 불평을 조금도 하지 않지요.
    하나님께서는 욥을 귀히 여기사 몇 배의 축복을 하시므로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요.

    그런데 전,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전 욥도 아니고 욥처럼 큰 믿음을 가진 자도 아닌데 왜 제게 이런 고난을 주시냐구 ~~~~~~~
    아직도 마음의 평강을 찾지 못하고 매일을 통곡으로 지내며 하나님을 원망하니
    두렵기도 하답니다.(혹여 벌 주실까봐요)

    울 님들은 부디 가내에 평강만 있으시길 빕니다.
    특별히 위로의 댓글 주신 분들께 더욱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만 하소서.

    초희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46

      블로그 개설 12년.....
      참 오랜기간 함께한 블로그 살이가 돌아보시니 감회스러우실테지요.
      성경속에 욥의 신앙, 믿음..... 성경책에 씌여질만큼 본이되는 대단환 믿음이지요.
      이제는 그저 이만하게나마 그러려니 사는것만도 감사히 여깁니다^^

  • 수수꽃다리2021.12.01 11:56 신고

    인생을 즐기며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필통님!

    저도 일찌감치 길게 할 취미를 개척해 놔야 했는데... ㅋ
    마음하는 일들이 활동량이 적어 매번 시들해 지니
    그런 것 보면
    역시 남자분들이 잔병치레 없이 파워력이 짱이세요. ㅎ
    건강만 하고 의욕만 있으면 이제는
    거침없이 갈 수 있는 젊은 노년기의 행보 아닌가요 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54

      좋게 봐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따라 조금씩 무기력해지는것 같아 그마나 야영이라도 하면서
      활기도 찾고, 충전도 하고.,....그리고 나만의 작은 희열을 거기서 가져봅니다^^
      당연 늙어 가지만 안그런척 해본답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요 ㅎㅎㅎ
      젊은 노년기.... 그맘따라 열씨미 해보렵니다^^

  • 한국인2021.12.01 16:44 신고

    한 달 남은 올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답글
  • dada2021.12.01 17:16 신고

    마지막
    달력에 동그라미;;

    이날이
    그날이고

    저날이
    또 다른 그날이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2:59

      조심스레 11월 달력을 떼어냈습니다.
      달랑 한장남은 달력이 오도가도 못합니다.
      니날이 저날이고 , 저날이 그날이고....그렇게 어~ 하는새에 한해가 끝으로 가네요
      그나마 이마만큼이나마 무난하게 지내왔음을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 푸른 언덕2021.12.01 17:23 신고

    야영을 한다는 것은 아직도
    젊다는 증거입니다.
    야영이 싫어지면 "아하~~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 "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3:01

      헛허허허, 그런것도 이유입니다.
      아직은 살아있노라는 스스로에 최면술 같이요 ㅎㅎㅎ
      언제까지 일지언정.... 머잖아 어느날에 이르면.....
      비로서 내려놓으며 노인네 행세좀 할겁니다 ㅎㅎㅎ

  • 살구꽃2021.12.01 21:08 신고

    여전히 캠핑을 즐기시는군요
    저도 11월 초 변산에 다녀왔어요
    12월 중순엔 남해로 떠납니다
    올가을엔 철원을 꼭 가본다하고
    12월을 맞았어요

    캠핑 홀로라고 외로울 겨를이 어디있나요
    ㅎㅎ 안 가본 사람들의 생각 ㅎㅎ

    한 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셔요 까망하양필통님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3:10

      마땅히 오갈데 없다 싶으면 텐트를 싣고 가까운곳으로 떠납니다.
      텐트를 치고나면 쬐꼬만 움막이지만 나만의 공간이 생겨나고
      그리고 그안에서 이런저런 사유함속에 시간을 가져보는 맛이 좋아서요 ㅎㅎㅎ
      글고 혼자서도 잘 놀아요 ㅎㅎㅎ
      변산 캠핑 다녀오시고 이제 남해로 계획하시는군요.
      갯벌과 바다를 품으시면서 내안 깊숙한 곳에 숨어진 감정들도 꺼내어서....
      좋은 詩心도 가다듬으셨으리라 그리 보여집니다.
      살구꼬님께서도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요 마음은 언제나 깨순이 삐삐로~~~
      ㅎㅎㅎ

  • 길따라2021.12.01 22:39 신고

    초겨울에 한탄강에서 야영을 하셨군요
    정말 멋 있습니다
    먼 산 그르매의 나목과 일몰
    모든 게 낭만 그 자체네요
    그리고 명화 감상까지...
    늘 멋진 날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1 23:16

      다소 스산해지는 늦가을 어느날에 다녀온 일기 입니다.
      딱히 재주나 어울림이 없다보니 그냥 강가에서 퍼질러 하루 쉬었다 옵니다^^
      산그리메 차츰 짙어지는 노을, 그리고 어둠을 물끄러미....
      좋은 말씀으로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새2021.12.02 07:18 신고

    끝자락의 가을
    한탄강에서 비박을 하는 전경이 너무 여유롭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2 20:28

      끝자락의 가을...그 가을 끝에서
      한탄강가에서 하루 유하였습니다.
      이제는 시간에 맞추어 사는것보다는 내가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자
      그런 마음이네요^^

  • 홍 사랑2021.12.02 10:23 신고

    소담하게 꾸며 놓은 겨울 의 일상을
    님과 함께 동행 하고 싶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2 20:30

      작은 살림살이 ^^
      등에 집을 메고가는 달팽이처럼 노천에서
      하루살이 해봅니다^^
      마음으로 나마 공감해주시고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박사2021.12.02 13:54 신고

    추운날씨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2 20:31

      이제 가을 다가고 겨울로 접어듭니다.
      풍경이 다소 스산해집니다만 겨울은 겨울대로의 멋을 찾아나서시겠죠.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 하세요^^

  • 베로니카2021.12.02 16:24 신고

    가보지는 않았지만 친근하게 다가오는
    배꼽다리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이니 이제 야영은 추우실것 같은데...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2 20:33

      배꼽다리가 참 아늑하고 푸근했거든요.
      계곡을 끼고서 산자락에 작은 터, 그리고 깔끔한 정자도 있고....
      여름보다는 찬바람이 부는 즈음이면 더 내차지 였는데....
      이제는 그냥 지나며 눈인사만 하고 지나네요^^

  • 하늘냄새2021.12.02 16:59 신고

    참 멋있게 사시는것 같아요
    한탄강 줄기 따라 생각없이 걸어보고 싶네요
    새로운 잔도길 생겼다니 가볼까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2 20:35

      이쁘게 봐주심 감사합니다^^
      한탄강 줄기에 예전에 못보았던 데크길이 하염없이 이어져있네요.
      혼자서 심심하고 무서워서^^ 가다가 돌아섰답니다 ㅎㅎㅎ
      담에 기회되시면 쭈욱 강길따라 걸어보시지요^^

  • epika2021.12.03 11:16 신고

    한탄강,
    무슨 한이 그렇게 많아서 이름까지 한탄인지...^^
    요즘은 날씨가 좀 거시기 해서 약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야영하시더라도 건강은 꼭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시간의 흐름따라 사상이나 삶의
    질이 늘 변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대 100여년 사이의 변화를 역사나 문헌
    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빠른 변화를 볼 수 없었지요.
    소 달구지를 끌던 때가 엊그제인데 우주를 날아
    다니는 시대가 되었으니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적응해야 하
    는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5 20:26

      한탄강 이름의 유래처럼 한이 서려진 강인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겨울로 접어들어 춥네요.
      야영은 나름 장비를 동절기를 대비하며 하고 있지만 염려대로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불과 100년사이에 너무 급격히 문명이 발전하여 그 부작용도 없지 않아 생기네요
      이런 시대에 슬기롭고 도덕덕으로 대비하여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다운 벗님~반갑습니다~!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대설(대설)이 며칠 안남았네요~ 이달엔 더 행복하시고 알찬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잘 보내세요~~!
    님과의 고운 인연을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오늘도 즐겁고 복된 날들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о☆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5 20:27

      반갑습니다. 자고가는저구름아 님^^
      벌써 대설이.....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도 확산되고.... 부디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어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히블내미2021.12.04 02:18 신고

    빛노리 불노리 폭죽노리
    그리고 안고독하면서 고독한척
    폼잡아보는 노리
    낭만을 위하여 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미국첨와서 텐트하나를 가장 먼저
    준비를 했습니다
    쉬는날이면 아내와 테네시강가에서 1박을 하곤했습니다

    꼭 내것이 아니라도 내땅이 아니라도 좋다
    모두 정부에서 관리해주고 난 당신과 함께
    가끔와서 쉬다가면되는 마음은 참 부자다 하면서
    즐겼습니다

    그러다 한인광복절 기념행사가 강옆에 있는 큰 강당에서
    열렸는데 아줌마 한분이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아이고 안타까워 어째~~텐트치고 산다는 소문 들었어요 하네요
    참 어이없는 소문이 돌았네 속으로 생각하면서
    네~그래도 좋을걸요 했습니다
    12월도 건강하시고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지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5 20:33

      미국 가셔서 초창기에 테네시강가에서 야영을~
      일상에서 잠깐 이나마 벗어날수 있는것은 충전도 되고 힐링도 되지요.
      더더구나 테네시강면은 더더욱 멋진 야영입니다.
      주변에서 곡해를 하기도 했군요 ㅎㅎㅎㅎ
      요즘은 캠핑인구가 많아져서 (미국은 진즉부터였지만)
      주말이면 너더 나도 떠납니다. 계절에 관계 없이요 ^^
      지금은 마당에서 그냥 모닥불만 피워도 힐링 되실겝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지만 부디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저녁노을2021.12.04 05:29 신고

    집을 벗어난다는 게...늘 부러워요.
    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5 20:34

      일단은 일상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나서
      별다른 기분으로 하루 쉬었다 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요. 다녀 오면 힐링도 되어지고 새로운 충전도 되어지네요.

  • 한국의산천2021.12.04 08:17 신고

    자연과 함께 자연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가득 호흡하며 영화감상과 불멍 그리고 아름다운 시쓰기
    정말 부러운 장면입니다
    늘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5 20:38

      일단은 자연속에서 야전 생활을 한다는것 자체가
      다소 불편은 하지만 그 이상의 상쾌함과 즐거움도 따르네요.
      매양 반복되는 그게 그거지만 그래도 그 맛에 또 나서게 됩니다.
      한국의 산천님께서도 늘상 자연속에 라이딩 하시니
      상쾌한 氣를 받으실것 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 늘 봉2021.12.04 12:52 신고

    코로나의 창궐에 보이지 않는 이 고요가
    쓸쓸함을 더해줍니다.
    소멸되지 않는 코로나의 세력에 이어
    오미크론이라는 바이러스의 출연~~~
    가히 지구촌의 재앙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할지라도,
    우리네의 삶은 이어 가야 하고 피차
    방역수칙을 잘 지켜나가야 하겠지요.

    불벗님!
    낙엽은 지고 벌거벗은 나목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절감합니다.
    올리신 작품 감상하며 다녀갑니다.
    늘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한문용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5 20:40

      다시금 코로나가 변종이 나와서 심각합니다.
      민심도 흉흉해지고..... 부디 이 난관을 모두가 다 협심하여 헤쳐나가야 겠지요.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 스산한 겨울 풍경속에
      세월의 무상함도 느껴집니다.
      그래도 건강하시고 좋은맘으로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인2021.12.04 23:05 신고

    올해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dada2021.12.06 17:23 신고

    이제는
    저곳에 얼음이 얼기~시작할;;

    그래도
    추워속에 야영을할 분들;;

    따시게~
    따시게~~@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7 20:17

      강폭이 너르고 얕아서 저곳은 한겨울엔 꽁꽁 얼을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 겨울추위로 가는듯 합니다.
      따시게~ 따시게~~
      염려 말씀만으로도 따시게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등은 따신데 웃풍이 좀 쎄서 코가 시리네요^^

  • 들향기2021.12.06 23:15 신고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운 포스팅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제가 쓴 <오월은 간다> 제2 시집으로
    "한국문학 올해의 우수 작품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리며
    시집을 구매해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신
    Daum 블로그의 문우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7 20:20

      올해의 우수작품상으로 수상하신것을
      모든 블로거님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 블로거님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율전 - 율리야2021.12.07 08:34 신고

    한탄강가에서의 야영 ~~~~
    정성 가득한 포스팅 .. 감사히 보고 갑니다.
    한해를 보내는 12월 ... 날씨도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7 20:22

      날씨가 차가와 지면서 더 빈번해지는 동계 야영입니다.
      추위는 다가서지만 호젓함이 좋아서 다시 나서게 됩니다.
      이제 한해도 카운트 다운에 들어선 기분 입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하기2021.12.07 11:50 신고

    편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인사드립니다.
    그러는사이 12월 입니다.
    모든게 허했어도 이곳에만 오면 정성있는 잘 다듬어진 글과
    사진에 힘참을 보면서 얼마나 위안을 받는다구요,감사드립니다.
    코19는 여전합니다. 많이 추워질테지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바랍니다.행복하십시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7 20:25

      그러는 사이에 12월이 되었다는 말씀에 함께 공감하는바입니다^^
      돌아보면 엊그제 같은데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조촐한 사진이야기에 함께 공감해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늘 감사하게 여깁니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네요.
      출사시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맘으로 다녀오세요^^

  • 한국인2021.12.07 15:30 신고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7 20:26

      겨우 일상으로 돌아가는 흉내만 내었을뿐인데
      다시 코로나로 일상이 닫혀져서 많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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