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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2020. 9. 19)

소소한 일상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0. 9. 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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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이야기>

 

거실과 안방은 딱히 누구것이다 할것이 없이 공용방이며

( 공용이라는 개념은 내것, 내 전용이 아니다 라는것이기에 )

집사람과 나는 나머지 방 2개를 각기 내방이다 하여 "문패"를 걸었다.

각기 내것, 내자리, 내영역이라 할수있는 방을 각기 하나씩 차지 하게 된것이다.

 

곡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은 이 나이 되어서야 비로서 내방을 가져본다는게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겨우 이제사 은밀한(^^) 내 공간을 하나 가지게 

되었다는것이 늦은감도 있고 우습기도 하다. (물론 이사오기전에 딸아이가 쓰다가 

비워둔 방이 있긴 하였는데 짐과 옷으로 어질러져 있어서리....)

각기 방 정리를 하고나서 집사람이나 나나 서로 마주보며 피식 웃는다.

이 나이에....

 

전에 살던데서는 거실에서 지냈던 집사람이 이사를 와서는 (베란다) 확장된 방이 

창문도 크고 시야도 막힌데가 없이 시원한 풍경이라서 맘에 끌렸는지 

그방을 선점하였기에 나는 좀 마뜩하였지만 어쩔수 없이 작은방을 내방이라 정하였다.

이사 오기전에 미리 들려보면서 (베란다)확장된 방을 내가 쓰고자 점찍었더니

그땐 그리 하라고 인심쓰는듯 하더니 결국은 밀렸다고나.....

 

집사람의 속이 숭악하다.

애들이 어쩌다 오면 그방에서 쉬었다 가도록  내어줄려고 하는 뻔한 속셈이라서.

내가 차지하고 있으면 그러지 못할것 같으니까.....

" 아니, 좋은것은 나부터 챙겨줘야지, 그래야 되는거 아냐? " 라고 말했다가 본전도 못찾음^^

그방 싫으면 쓰지말고 안방 거실 다가지란다....???

서열에서 좀 밀린듯 하는게 기분이 쫌 그랬다.

옛날로 치면 뒷방(골방) 늙은이로 전락 되어져 가는 그런 기분이 쪼매 들었지만  

입맛만 쩝쩝 다시고 말았다.

 

 

 

< 아들녀석 분가>

 

이곳 포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그간에 함께 하였던 큰애(아들)가  

분가를 하게되고  집사람과 둘만이 오게되었다.

아들 직장은 포천에서 출되근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거리라서.....어쩔수 없이.... 

 

어찌보면 집사람과 아들은 군대생활 빼놓고서 첨으로 이별아닌 분리가 된셈이다.

나는 오히려 직장관계로 서울과 지방을 오락가락 하다보니  집사람과 상당기간을 

본의 아니게 떨어져 살기도 하였지만

정작 아들과 집사람은 꼬박 같이 살면서  내가 빈 자리를 서로간에 의지하면서 지낸터라   

서로 잘 챙기는것은  물론이고 은근히 애착과 집착이 남다르게 보여진다.

 

하지만..... 그런 연유로 아들은 홀로서기가 마냥 더디어지고 개념이 애매해지는것 같아서

다큰 애를 마냥 끼고 산다는것이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 하여 이번 계기에  자연스레

분가가 되어진것이다.

 

당연 나의 직장관계로 이사를 하게된 것이지만 집사람이 보기에는 

아들을 떼어놓은격이 되어진 것이기에.... 

 

그러다보니 

그래서, 그런 연유로 집사람은 포천으로 이사를 와서 그간에 정들었던 이웃들과  

친구들과의 인연이 단절되어지는 애석함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아들이 없는 빈자리가 

휑하게 여겨져서 약간의 패닉 상태에 빠지면서 이사증후군을 겪은것 같다.

 

아들에게 있어서는

적은 나이도 아닌터에 자취생활을 한다는것이 은근이 귀찮고 답답하고 아쉽지만 

혼자서 그것들을 감내하여야 할것이다. 

그뿐아니라 이제부터는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에서 외로움도 고민도 혼자서 고뇌하면서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되겠지. (물론 지금까지도 그만한것을 겪지 않았을리는 없겠지만) 

이런 과정이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어쩌면 필요충분조건이 될수 있겠다 하니

이번 포천으로의 이사는 그런점도 결코 간과할수 없다 하겠다......

 

그리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속담처럼 당분간은 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소식을 단절하고 산다는것은 아니고, 그저 무난하였으면 하는 바램에서이다.

여하튼, 딸내미는 카톡으로 아들은 핸폰으로 지 엄마랑 소통을 곧잘 한다.

그리고 집사람은 그것을 내게 통역해주느라 바쁘단다.

헛허허허

 

 

< 수척해진 마누라>

 

이사한지도 이제 한달쯤 되어간다.

이것 저것, 등등 정리하고 몇가지는 손좀 보고 오래된것들은 교체하면서 그럭저럭 지내온것 같다.

낼 모레가 아들 생일이어서 겸사하여 들른 아들이  티비 소리가 울려서  제대로 안들린다고 

전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주문해주었다. 

 

집사람은 이곳에 이사와서 맘고생을 좀 하였는지 좀 수척해졌다. 

얼마전에  예전 동네를 다녀오더니 모다들 살이 많이빠졌다고 한단다. 

실제 몸무게를 재보니 약 3키로가까이 빠졌다한다..

난 고대로인데.....

쫌만 더 살빼면  내가 안아줄수도 있겠다 고 슬쩍 농담을 던지니

웃기는 소리 말라는(가당치도 않다는듯이) 듯이 눈을 흘긴다.

허긴 이사와서 50 리터 쓰레기봉투가 좀 무거운게 있어서  내가 같이 들고 내려가자 했더니

아니 그것도 혼자 못버리냐며 냉큼 거머쥐고 혼자 버리고 온적도.

사실 그게 아닌데....

어깨를 다친 뒤부터는 사실 가급적 무리를 안주려고 엄살 아닌 엄살을 부린터라....

 

아무려나....

이사라는게 어쩌면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과 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것 이다

어차피 한번은 해야 되는터라....

이런 저런 사유로 이사를 하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쭈욱~  무난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사를 하고나서 그동안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횡설수설 적었네요.

궁시렁거림이란 단연 집사람이 해오던 터라 집사람것으로만 알았는데요

언젠가부턴 저도 은근히 궁시렁 거리고 있슴을 알고서 후다닥 놀래봅니다.

헛허허허, 그렇다는게지요^^

 

2020. 9.20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아연(我嚥)2020.09.20 07:19 신고

    ㅎㅎㅎ 아웅다웅 재밋게 살아가시는 모습
    저희도 그래요. 떨어져 지내다 만나면 이런 저런일들로...
    혼자 살던 영역에 침입자(?)가 생긴것 같다는 생각으로 ㅎ

    하지만 그 또한 추억이 되고 무엇보다
    함께함이 지나고 나면 넘 좋다는 생각이 나이를 들며
    더욱 깊게 느껴지네요 혼자의 생활이 자유분망하여 좋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쓸쓸함과 외로움이 엄습해 올 때도 있으니까요

    옆지기님의 생소한 지역으로 이사를 하여
    맘도 외로움으로 가득할것 같다는 생각에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더욱 아드님과의 생이별이 더욱...

    이사 후의 일상 오늘도 까망님의 자잔한 일상을
    넘 재밋게 보며 공감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알콩달콩 행복하시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0 22:40

      반려자라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이제 남아진 두 식구가 미우나 고우나 기대고 등긁어주면서 살아가야 할테니까요.
      아연님께서는 옆지기님께서 먼 항해를 하실때는 부득이 떨어져 있지만
      먼 바다를 넘나드는 마음속 사랑으로 이어가실테지요^^

      아웅다웅^^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ㅎㅎ
      그만한 상대가 있다함이 삶에 윤활을 줍니다^^
      집사람은 이사후 조금 우울하였는데 이제는 안정되어지고 있네요.
      아들과의 이별은 많이 허전하였는데 아들이 카톡으로 수시로 챙기네요 ^^
      이제는 자잘한 일상속에 콩이야 팥이야 하는 재미로 사는것 같습니다.
      아연님께서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출사시에
      기온 변화가 심하니 잘 챙겨다니세요^^


  • 국화향2020.09.20 16:28 신고

    그러고 보니 저희만 이제 둘이 된게 아니였군요
    그런데 새집 이사오셔서 각자의 방을 챙겨가지셨다고요? ㅎㅎ
    저희는 죽어도 한방을 고수합니다 ㅎㅎㅎ
    방하나는 옷방 또 한방은 아들오거나 손님오면 쓰는데 제 컴퓨터 놓는 책상있는 방으로 집기류를 새로 구매해놨지요

    사모님이 단박에 다이어트를 하셨군요
    꿈의3키로 씩이나 ㅎㅎ
    사실 ᆢ
    저도 힘이 드네요
    랑이나 저나 다 핼쓱해졌구요

    그래두 필통님이 워낙에 세심하시고 자상하시고 맘 좋으신 남편이시라 지금쯤 또다른 행복을 누리실듯 합니다
    맘좋은 이웃 필통님
    포천에서 언제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0 22:52

      국화향님도 둘이서만 이사를 ^^
      저희는 이번에 짐을 대폭 줄이고 애들짐도 꽤 되었는데 다들 방출 하다시피ㅎㅎㅎ
      그래서 비로서 방들이 숨을 쉬어서 그중에 작은방을 제 은밀한 아지트로 ㅎㅎㅎㅎ
      센스있으시고 멋쟁이 국화향님은 아직은 옷방이 당연 필요하시겠지요.^^
      집사람은 약간의 스트레스로 살이 좀 빠진듯..... 살빠진것은 좋다 하네요. ㅎㅎㅎ
      어차피라면 적응하고 삻아야 하니 이제 안정이 되어지고요
      오늘 일요일 오후엔 밭에가서 고구마 줄거리를 한광주리 둘이 따왔어요 ㅎㅎㅎ
      국화향님도 이사 잘 하시고 무릎은 조심 조심 하세요^^

  • 수수꽃다리2020.09.20 17:11 신고

    ㅎㅎㅎㅎㅎ 이사를 하셨군요 동질감에 웃음이 납니다.
    글 속에 제 마음이 있기에...
    그 마음이 와 닿기에 ㅋㅋㅋ

    한번은 남편이 궁시렁 거리더라고요 "자기가 안방은 차지하고"? ...함서
    저가 그랬네요 "아니 편하면 당신이 안방쓰지 "? 함서도
    얘들이 오면 편하게 쉬어가야지 했더니
    맞다고 훈수를 두면서 어차피 한가찐 방을 선택하면서도 좀 손해 본 느낌이 들었던지..ㅎ

    안방은 제가 찾이했지만 좋아서가 아닌..
    합리적인 선택을 하였지요.(뭐든 절실히 원하는 사람한테 양보하는 것이 정답이지만 딱히 명분은 없으므로)
    드레스룸과 전용 욕실이 있어 맘에들긴 하나
    전실의 실외기실이 있고 빨래 건조대가 있는 쬐끄만 베란다 결국은 호불호..ㅎ

    남편방은
    대피실 있는 알파룸이 있어
    그 공간을 조금 활용하여 취미생활의 장비를 넣을 수 있는 단을 짜 넣고 편하게 생활 하더군요
    근데 거실에 설치하려고 하던 컴터를 선이 보기 싫어 남편의 방으로 들였네요 하여
    책상 두개가 들어 있어 낮에는 저의 공부방입니다.
    좀 먄 해서 tv를 가져가라고 해도 싫다고 하더군요.
    뭐 항상 매일 밤 ..
    젊어서 부터 거실 쇼파에 누어서 반쯤 자고 방으로 들어오는 스타일 이라서 뭐??
    tv는 욕심이 없는 모양이였어요.
    암튼 합리적인 선택인 이지요 ㅎ
    그래도 욕실이 있어 제가 압승한 것 같아요 ㅋ

    다 그렇게 자식들은 어떤계기로 홀로 서기를 해야하는데
    아직 우리집은 때가 아닌 듯 합니다뭐 순리대로 살아가야지요 ㅎ
    포천의 여유로운 풍경에 가을 바람이 달게 느껴지시겠네요 저는 더
    복잡한 곳으로 들어와 버려서 적응하려면 한참을 공들여야 겠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0 23:08

      수수꽃다리님도 비슷한 생각 마음을? ㅎㅎㅎ
      동지 만난둣 위안이 되어집니다요 ㅎㅎㅎ
      일단은 집 살림을 주로 하는 안지기분이 (어느집이라도 마찬가지로)
      넓게 편하게 쓰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그리고 마누라 이겨먹으려는 간큰 남자는 ? 감히 없고말고요 ㅋㅋㅋ
      지난번 안방에 있는 컴퓨터책상을 작은방으로 옮기고
      제 캠핑짐은 다행히 베란다가 좀 넓어서 그리로. 화분좀 줄이면서^^
      애들은 때가 되면 스스로 분가할거예요^^
      포천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무래도 한적한 도시라서 저는 편하고 여유스러워 좋아요^^


  • 율전 - 율리야2020.09.20 17:44 신고

    모두 공감이 가는 재미 있는 이야기들이네요~~~
    아들 분가 시킨것이 가장큰 변화 같으네요~~~
    내방을 가졌다는것도 변화구요~~~ 물론 직장이 가깝다는것은 전제구요~~
    모두가 긍정적으로 생각 됩니다.
    변화에 적응 하려면 몇달은 걸리겠네요~~
    그러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 이사 참 잘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사실것 같습니다.
    용꿈 꾸시고 ... 좋은일 가득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0 23:16

      이사라는게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하고나니 맘이 편해집니다.
      새로운곳에 대한 막연한 긴장감이 있긴 하였지만 저는 포천으로 오래 다니다보니
      적응이 그럭저럭 되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직장 가깝고, 또 작은방이지만 컴퓨터 놓고 아지트를 하나 만든듯 ㅎㅎㅎ
      아들은 내심 내보내려 맘먹었던 터라서 ..서운은 하지만 큰맘 먹었답니다
      용꿈, 감사합니다,. 꼭 꾸어보겠습니다^^
      율전-율리아님께서도 좋은 가을날 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마음의행로2020.09.21 10:28 신고

    지금부터가 중요한 싯점이네요
    나무도 이사를 가면 뿌리를 정상으로
    내릴 때까지 몸살을 앓거든요
    그렇다고 갑자기 거름을 주면
    아니되고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도록 놔둬야 하지요
    좀 안타까운 시간 아니겠습니까
    아드님과도 독립을 하셨는데
    양 가족이 서로 보이지 않게 기도로
    채워주셔야할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가장이시니 격려와 위로를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은 남자가 더 약한데
    모양세로 사는게 또 남자 아닙니까
    ㅎ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2 11:52

      예 그렇습니다. 마음의 행로님 말씀대로....
      나무 한그루 차근 차근 뿌리가 내리듯이 천천히 정착을 하여야겠지요^&^
      사실은 남자가 더 조바심과 걱정이 많습니다. 안그런척 할뿐이지요^^
      그래도 제가 기준이 되어야 하는터 의연하게 표정을 짓고 삽니다.
      아들을 정작 떼어 놓다시피 했지만 저 또한 맘은 심란하고 좀 그렇네요.
      서로가 이해하면서 잘 적응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 jen2020.09.22 11:20 신고

    좀서운 하겠지만요 아드님이 자립심은 길러질듯하네요
    이곳에서는 애들이 좀크면 거의 나가 살지요.
    방도 workspace 는 따로 사용하는것이 편하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2 21:04

      예^^ 그렇습니다.
      자랍심을 길러야 한다는게 큰 이유이기도 하였습니다.
      홀로 떨어져 외롭기는 하지만.....성장통을 좀 겪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요.
      참 오랫만에 작은 공간이지만 workspace 로 가져봄 입니다.ㅎㅎㅎ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기분을 가져봅니다.

  • 청람2020.09.22 16:19 신고

    잘 지내시지요?
    이사 후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방이 세개라면 안방은 부부, 다른 한개는 그림방으로 나머지 하나는 옷방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그저 꿈을 꾸고 있답니다.
    금방 나갈 듯 하던 집이 주인을 못찾고 있네여. ㅠㅠㅠ

    나이가 들면 부부는 한 방에서 자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밤새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고들 하더군요.
    지인이 얼마전에 숨을 쉴 수가 없어 혼자 버티다가 바로 건너편에 자고 있던 아내가
    어렴풋이 들리는 소리에 잠을 깨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군대 빼곤 떨어져 본적이 없던 아드님과 독립된 삶에 다소 기운이 빠진 사모님을
    까망님께서 일찍 귀가하셔서 땅거미 지는 빈 둥지에 온기를 불어 넣으셔야 하는 막중한 책임...
    물론 잘 하실겁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2 21:18

      청람님도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안나가다가 갑자기 나가니 그때서부턴 부랴부랴~~ ㅎㅎㅎㅎ
      청람님은 당연히 그림방(화실) 이 꼭 챙기셔야지요^^
      자기만의 공간을 가진다는것, 그림을 그리시면서 몰두하고, 사색하는 것은
      의외로 힐링도 되어질것 같아요^^
      부부간에는 당연 같이.... 그래야지요.좀더 세월이 지나면 그리 될것 같아요 ㅎㅎㅎ
      집사람은 아들과 졸지에 떨어져 있는것을 맘 준비가 덜되서 조금 힘들었지만
      차츰 익숙해지고 있네요.
      제가 아들몫까지 더 챙기는 중입니다. ㅎㅎㅎㅎ

  • 솜사탕2020.09.22 23:25 신고

    정~~말
    황사때도 안 하던 마스크를
    이렇듯 오래오래 필수처럼 착용하게 될 줄이야~~
    이래서 인생은 살아볼 만 한가봐요
    맘먹은대로 흐르질 않으니...
    그래도 저는 힘내서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코로나가 끝나면
    좋은날들만 다가올 것 같아서요^^ㅎ

    맑디 맑은 가을이
    선물처럼 둥~! 떠있는 날이네요.

    울 멋진 칭구님!
    환절기 몸 관리 잘 하시고...

    기쁨 담고, 답답함 던져버리는
    멋진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3 22:46

      이렇게 긴 시간 에 계속 마스크를 해보는것은
      아마도 모두가 다 처음일것 같습니다.
      이 곤혼스런 고통이 하루속히 수그러들어야
      모두에게 용기가 되어질텐데.... 이웃을 위해서라도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평산2020.09.23 11:40 신고

    3kg 이면 많이 빠지셨네요.
    안아주시겠다고...ㅎㅎ...
    그렇게 재밌는 남편이라면 이사 가셔서 한가해졌어도 무엇이 문제겠어요.
    작은방이 서운하셨으면 안방을 꾸미실 것을요.
    짐이 많아서 그러셨가봅니다.
    부부라도 자신의 공간을 꿈꾸게 되지요.
    엄마는 분가한 아들이 안타깝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독립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더욱 사회에서 우뚝 선다는 생각이 드는 바 잘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삶의 계획도 단단히 세우게 될 것입니다.
    아내 분도 시간이 흐르며 재미난 일들을 찾으실 거예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3 22:53

      이사온후에 나름 스트레스에 힘들었는지 몸무게가 많이 빠져서
      보는 사람마다 수척해졌다고 하네요.
      더 이상 안빠져야 할텐데....고민 아닌 고민이랍니다^^
      지난번 이사오기전 집에서는 안방에 컴퓨터를 놓고 주로 생활했는데 산만해서요.
      이번엔 내(나만의) 공간을 좀 챙기고파서요 ㅎㅎㅎ
      집사람이 아들과 헤어져서 거의 멘붕에 이르렀는데 요즘은 아들이 시도때도 없이
      전화 카톡으로 교신을 해주어 괜찮아졌어요.
      그래도, 홀로서기를 해야하겠기에.... 내보냈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편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봉2020.09.23 16:19 신고

    길섶 따라
    왕성하던 잡초 예리한 예초기에 몸을 내어 주고
    풀향기 진하게 풍기며 생을 마감한 듯 하지만
    다음 해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을 잡초도 알고 우리네도 알지요.
    어쩜 잡초만도 못한 우리네가 아닐까요?
    한 번 가면 다시 못오는 인생이기에 그렇습니다.

    고우신 울 불 벗님들!
    안녕하신지요?
    코로나의 종식을 염원하며 오늘을 살아야겠죠?
    집콕을 해야하는 요즘엔 불로그 활동이 유일한 낙이 될 수도...
    이럴 때,
    사각안의 인연이 감사로 다가옵니다.
    가내의 평강을 빕니다.

    늘봉 한 문용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3 22:56

      제가 오가는 동선에서도 코로나가 갑자기 늘어나서
      아예 만나는 대먄 자체를 피하고 있습니다.
      서로 힘들지만 꼭 이겨내야하기에
      모두가 각별히 조심 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한국인2020.09.23 17:25 신고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모든 일
    순탄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3 23:23

      이제 가을이 무르익어가네요.
      들녁에 벼도 누렇게 패이고요..... 추석도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 dada2020.09.23 23:08 신고

    옛냘부터
    늙어가면

    마나님은
    안방차지로

    영감님은
    사랑채로

    좀~더 쓸쓸해지는
    남정네들 노년 역사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3 23:45

      어렸을적에 외갓집에 들르면 외할아버지께서는
      긴 곰방대에 엽연초를 피우시면서 해소 기침에, 헛기침에....
      그래도 당연 안방차지 하시고 밥상도 따로 차리고.....그런 기억은 이제
      김동인의 "봄봄"에서나 추억으로 떠올릴것 같습니다.
      갈수록..... 더하겠지요....
      그나마 이만하게 살아옴도 다행 감사입니다^^

  • 노아할머니2020.09.23 23:26 신고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 속에
    더욱 돈독함이 엿보입니다.
    새 삶의 터에서 더욱 행복하시기를.....

    무례한 인사 여쭙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3 23:53

      그냥 저냥 살아가는것 같아도
      사사건건들을 두리뭉실하게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그런 요령이 늘어나네요.
      그 또한 잔머리 같지만요^^
      새로운곳에서 재미를 서서이 붙이고자 애쓰고 진행중입니다^^
      방문해주시고 좋은말씀으로 성원해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 William2020.09.24 01:57 신고

    We were only two of us since second son went to college at Buffalo in 2012.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but he stayed one or two months then went to Boston.
    It has been different life in the sense of quiet and more time for us but my wife missed kids.
    It took a little more time for her but she adjusted life without kids around.
    Your very honest and straight in much detailed of daily life in new place make me
    very interesting and informative. I am guessing from you posting that your son live alone, not married.
    I am sure your dear wife will be adjust in new place soon. I am glad you adapt new environment easily..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4 22:41

      아들이 2012년에 버팔로 대학을 가면서 두분이서 생활하셨군요.
      아들이 떠난후 아들에 대한 애잔한 마음은 사모님도 마찬가지셨네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였지만 사모님께서도 차츰 안정이 되셨다니
      저희 또한 그러하리라 여겨집니다.
      아무래도 빈자리가 휑하고 걱정또한 없는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홀로서기를 해야할 즈음인지라....
      이사와서, 낯설지만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져감이 또한 잔잔한 일상의 재미같네요.
      집사람은 오늘 5일장터에 가서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한껏 고무되어졌네요.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공감해주시고 좋은 경험 말씀 감사합니다^^

  • 저녁노을2020.09.24 06:43 신고

    사는곳이...분위기가 바뀌면..마음 어수선하지요.
    ㅎㅎ
    얼른 제다릴 잡길 바래봅니다.

    좋은 날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4 22:45

      낯설고 새로운환경에 서먹하네요.
      저야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니 별로 그런 감정이 적지만
      종일 집에 있는 집사람은 말붙일데가 없거 찾아나설데가 없어서
      밥맛도 없다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5일장터를 다녀오고
      많이 기분이 업된듯 합니다 ㅎㅎ
      조금 지나면 새로운 사람도 친구되면서 그럭저럭 살아갈테지요.
      저녁노을님도 좋은날 되세요^^

  • 큰애기2020.09.24 15:54 신고

    아 재밌어요.알콩달콩 남의 가정사 이야기는 곧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이덴티티...ㅋㅋㅋ
    아파트 정원에 풀베는 소리가 요란한 시간입니다. 하루종일 청소며 빨래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겨우 틈나는 시간이 왔네요. 이것이 여자들의 일이랍니다. 사모님의 체중이 주는 이유가....ㅎㅎ 남은 오늘 하루도 happy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4 22:51

      우리들만의 이이덴티티^^ 맞아요 ㅎㅎㅎ
      어찌보면 이러쿵 저러쿵 살아가는게 비슷비슷하고
      그 연령대의 체감, 공감이 같이 맞장구도 쳐지구요^^
      밭에가서 고구마줄기 따와서 손톱이 새까매지도록 벗기면서
      또 세탁기 대신 손빨래도 하고요, 시간을 늘여쓰는 지혜를 익히는듯 합니다 ㅎㅎㅎ
      내일은 또 포천장에 가본다 합니다.
      얼른 수다를 떨만한 이웃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ㅎ

  • 유유2020.09.25 05:07 신고

    언제부터인가 방 하나에 서재를 꾸려 책상도 놓고 혼자 쓰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되는 순간입니다.
    거실과 안방은 내 주어야 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보니 대세에 따르게 되나 봅니다.
    서열에서 밀리는 것은 당연지사겠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5 21:21

      저는 이제사 방하나를 온전히 차지해봅니다 ㅎㅎㅎ
      전용 이라는게 어쩜 저리도 으쓱해지는지요.....헛허허허
      현실과 대세...당연 인정하고 따르는 중입니다 ㅎㅎㅎ
      넷이 있으면 4위, 셋이 있으면 3위...둘이 있으면 2위....
      현재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ㅎㅎㅎㅎ

  • 열무김치2020.09.25 08:12 신고

    숭악하다...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입니다.
    저도 신세는 같아서 큰방은 아내가 떡 차지하고, tv도 제일 큰걸로 놓고 지냅니다.
    제 방은 어머니 계시던대로 옮겼는데 얼마전 다시 작은 방으로 옮겼습니다.
    아들 내외와 손자들이 오면 쓰고 가끔 딸아이가 오면 써야되니 작은 방으로 가면 안 되겠느냐...
    막 싸우다가 아무래도 애들이 오면 좁을 거 같아서 제가 졌습니다.

    요즘은 방이 답답하여 거실에서 잘때도 있습니다.
    점점 뒷방으로 밀려나는 거...맞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큰소리 뻥뻥치면서 헛소리를 합니다만 그 유통기한이 얼마나 갈지...쩝

    이사하면서 사연이 많았네요.
    특히 아드님이 같이 오랜 간 있다가 분가했다니 사모님이 많이 아쉬워 하실 것 같습니다.
    저의 집은 아들과 딸은 주로 아내에게 톡을 하는 편이고 며느리가 가끔 제게 전화나 문자를 합니다.
    그걸 알고 아내가 삐졌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5 21:32

      숭악하다 ㅎㅎㅎㅎ
      저도 잘 안쓰는데 이번 마누라 속셈을 감지하고선 ㅋㅋㅋㅋ
      애들식구들이 오면 편히 쉴수 있도록 그 명분에 밀려서 ^^
      이불 싸들고 작은방으로 ㅎㅎㅎㅎ
      저도 잠은 거실에서 티비보다 잠들기도 합니다.
      열무김치님은 이제 그 과정을 지나치시고 저는 뒤따릅니다 ㅎㅎㅎ
      아들은 떨어지니 저도 한편으로 허전 합니다만 그래도
      같이 줄곤 살아간다면 득보다 실이 많을것 같아서요.
      며느리 전화.....한통에 주름살 하나씩 펴집니다요 ㅎㅎㅎㅎ
      사모님은 질세라 사위를 봐야겠습니다요^^



  • epika2020.09.25 10:05 신고

    조금만 더 빠지면 안아줄 수 있겟다? ㅋ
    어째 궁색한 변명은 아니겠지요?
    이사를 하면 남자들은 모르는 어려움과 희열이 여자들의
    공통된 짐이라 합니다.
    내 공간도 갖게 되었으니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실 수 있겠습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벌써 가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써늘한 기운이 몸을 엄습하는것이 두터운
    옷을 입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19에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안다는 것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열어준 것입니다.
    요즘처럼 자신의 생각만을 믿고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아름다운 교육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안다는 것, 그것은 엄청난 변화를 갖는 계기가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5 21:40

      들켰네요 에피카님께...ㅎㅎㅎㅎ 궁색한 변명이었네요.
      마누라 희열을 위해서 꿍쳐둔 비상금 으로 열심히 비위 맞추고 있습니다.ㅎㅎㅎ
      이사를 하면서 미쳐 몰랐던 ...의외로 크다 싶지만 차츰 적응해 가는중입니다.

      요즘처럼 개인 위주로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감이 안타깝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성찰할수 있도록 교육과 풍토조성이 되어야 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Catalina2020.09.26 06:35 신고

    네~까망가방님의 소소한 일상이라 생각하면서
    즐겁게 잘 봣습니다,
    저도 이사의 스트레스는 정말 많이 경험한 사람이거든요~ㅎㅎ
    예쁜사모님을 잘 모시고? 사시는게
    노년의 최대의 행복일듯 합니다.우쨋거나...
    잘 성장한 자녀들도 짝을 만나서 식구도 좀 늘려주길 바래구여"
    언제까지 부모님 슬하에서 살 수는 없을테니까~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보금자리도 정리되시면 사진으로 보여주시겟지요?
    또,이번 주말도 행복할 일만 생기시길 기원해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7 18:45

      예, 이사후에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이사를 한다는것은 새로운 곳에서의 낯섬도 있지만
      새로이 새기분을 내는 맛도 있는것 같습니다.
      집사람은 버스 노선도 익히고 가까운 의정부에 큰 시장보러 다녀옵니다^^
      애들에 대해서는 부디 어디서든 제각기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들도 생각지 않은 분가로 적잖이 충격이 있었지만 잘 지내네요.

      일요일, 낮잠자다가도 집사람이 시장 다녀오면 마스크만 걸치고 마중 나갑니다.^^
      나이들수록 더욱 눈치껏 점수땁니다 ㅎㅎㅎㅎ

  • 벗님22020.09.27 13:00 신고

    이사를 하셨군요..
    우리 우나도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어..
    결국 회사근처로 독립을 하였지요.
    그러더니 삶의 질이랑 시간활용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무척 만족스러워하더군요.
    필통님네의 이사는 합리적인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그나저나..사모님 잘 살펴주셔야겠어요.
    저도 이사하고 일 년 넘게 맘을 못 잡고
    이제야 조금 적응하며 지내고 있거든요.

    이사하신 곳에서 좋은 일만 마나마나
    생기길 바래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7 18:50

      한번은 마지막으로 서울 떠나기 이사를 해야할 그런 사정도 있고요
      마침 직장을 포천으로 다니게 되어 4년동안 다니다보니 갈수록 버거워서
      포천으로 겸사하여 이사를 하였답니다.
      정말 출퇴근이 가깝고 시간도 훨씬 덜걸리니 한결 여유스럽습니다.
      우나도 독립하였군요^^ 잘 한듯 합니다.
      떨어져 살면서 더 철들더라구요^^
      집사람에게는 요즘 의도적으로 잘 하고 삽니다 . 언제까지일지는 모르되 ㅎㅎㅎㅎ

  • 아리랑2020.09.27 16:59 신고

    둘만 남은 것 에는 커다란 의미가 있더군요.
    자식들도 두어걸음 더 멀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길과 빛은
    온통 곁에있는 사람이 전부이며 궁시렁 거리다가 싸움질 하여도
    짝궁이 최고이고 지금껏 살아오며 잘해준것보다 못해준것이 더 많이
    떠오를 때이면 살며시 눈시울 붉혀 보기도 하는 둘만의 이유가 아닐까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7 18:56

      둘만 남았다는것.....어찌됐든 그것은 결론에 이르른것 같습니다.
      이제 애들은 각기 제 앞길 가리면서 알아서 살아가면 될것이구요.
      부부는 이제 비로서 둘만 남으니 사람人 자 같이 서로 버팀목 되어 사는 이치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둘만 남았으니 서로의 소중함도 더 커지게 느낍니다^^
      못해준것이 훨씬 더 많은....대개의 남편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면서 노후에는 더욱 잘하려 하는 맘이 아닐까요^^

  • dada2020.09.27 20:06 신고

    원래
    올때 혼자 오고

    갈때도
    혼자가는 나그네인지라

    혼자일때가
    가장 자유로운 영혼 ㅎ

    마~♡
    글씸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7 22:25

      혼자 일때가 자유스럽고 편하다는것은
      집사람이 먼저 그렇게 얘기 하더라구요^^
      그러니 제가 쉬는 날엔 종일 걸그치는게지요 ㅎㅎㅎㅎ
      혼자일때가 가장 자유스러운..... 한지붕 아래서도 그래서 제 공간을 사수한답니다.

  • 비비안나2020.09.27 20:09 신고

    전혀 다른곳으로 이사 참 어려운 일 하셨습니다 저도 따라 갈까요 그쪽으로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7 22:30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연고나 사전에 어떤 준비가 안된체 이사를 하고나니
      집사람이 생각보다 낯설고 생소하여 많이 힘들어 하였는데
      한달정도 지나니 차츰 익숙해지고 안정이 되네요.
      포천은 면적은 넓은데 반해 아직은 인구가 적어서 한적합니다^^

  • 김영래2020.09.27 20:16 신고

    반갑습니다
    즐거운 휴일 잘 쉬셨나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
    화목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7 22:31

      안녕하세요^^
      즐거운 휴일 그냥 방콕으로 푸욱 쉬었답니다^^
      한가위 맞아 가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 소순희2020.09.27 21:53 신고

    이사하시면서 자녀들과 이별아닌 이별을 하셨군요,ㅎ
    분리되어 살아봐야 부모님 속도 알겠지요 독립해 보먄 더 어른으로 성장하고
    사회인으로 더 폭이 넓어지겠지요
    필통남 이참에 혼자만의 공간 멋지게 꾸미시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글도 쓰시고 사진도 정리하시며 충만한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7 22:34

      예 이번 이사가 제 직장 가까이로 옮기다보니
      어쩔수없이 아들이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진즉 분가하여야 맞는데 .....
      소화백님 말씀대로 따로 홀로 살면서 어른으로 성장하고, 또 부모속도 이해하고....
      이사후 저만의 작은공간을 챙겼습니다 ㅎㅎㅎ 좋아요, 어린아이마냥 ㅎㅎㅎ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풍성항 가을 되세요^^

  • 죽도선생2020.09.28 06:50 신고

    나이들어서
    주변에 친구들과 모임부터
    하나같이 멀어지니
    이사하기가 싶지않습니다 마는
    그래도 가서 정을 붙이다 보면
    비슷할겁니다
    마음에 안드는 방위치지만
    마음을 주고 손길이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편안해지겠지요
    어차피 이사온것
    기분좋게 살아가는것이 최곱니다
    사람사는곳은
    어디가도 비슷 비슷합디다
    아내분이 더 힘들겠지만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8 21:26

      그렇습니다. 하나같이 멀어지고,마주칠수 없음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하겠지만요.
      집사람은 그간 함께 마주하며 지낸 끈끈한 정이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말씀처럼 조금씩 마음을 주면서 손길이 가다보니 한결 편안해진것 같습니다^^
      이또한 과정이라 하겠네요.
      이젠 물릴수 없는 이사인만큼 기분좋게 살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 푸른들2020.09.28 07:47 신고

    포천으로 이사를 하셨네요..
    나이가 들면서 옆지기 한테 밀려도 큰소리 못치고요..
    그저 편하게 지내는게 좋더군요..
    그나 저나 아는 사람들이 없으니 첨엔 힘들어도..
    정을 부치고 살면 좋아 질거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8 21:29

      푸른들님 말씀, 지당하십니다 ㅎㅎㅎㅎ
      옆지기한테 밀리고 큰소리 못치고요,
      그저 편하게 지내는게 신상에 좋다 하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
      어차피 타향살이 이지요. 이곳 또한 사노라면 정들고 재미붙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건강 하세요^^

  • 오션닥2020.09.28 08:43 신고

    사무실 책상 옮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집을 이사하셨다니 수고하셨습니다
    자식은 언젠가 독립하지만
    처음 따로 내보내는 것은
    부뚜막에 애 놓아둔 기분이죠
    하늘이 많이 파랗습니다 즐겨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8 21:33

      하기전에는 갑갑하고 불안하고....그랬지만
      막상 이사를 하고나니 홀가분 합니다.
      자식과는 언젠가엔 따로 사는게 당연하기에 뒤늦은 감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독립을 하였습니다만 말씀처럼 부뚜막에 내어놓은 기분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명절 잘 쉬시고 계속 아라빙호의 북극 탐험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 지로 이명연2020.09.28 13:32 신고

    추석 연휴가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석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명절이 될것같습니다
    그래도 풍성함이 마음으로 느끼는 풍요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석 보름달이 뜨는날로부터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아주 평번했던 작년 이맘때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8 21:37

      이번 추석은.....
      많은 사람들이 착잡하고 침울하고....기운이 빠진 그런 추석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휴가지로 대거 몰려든다니 은근 우려도 됩니다만
      충분히 거리두기를 잘 해낼것이라 여겨집니다^^
      모두가 합심하여 평범했던 그 시절로 꼭 돌아가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표주박2020.09.28 17:39 신고

    나이든 아내가 나이든 남편을 위해
    회사 가까운데로 이사한것은 어쩌면 희생입니다.
    당연히 사모님에게 양보해야지요...하하하...
    저희는 몽땅 공용입니다.
    안방은 그야말로 침실이고
    거실은 가족을 위한 공간이고
    중간방은 주방쪽 미닫이를 떼내고 식당으로 사용하고
    온가족이 자주 모이는데 큰 식탁이 필요해서요.
    작은방은 컴퓨터와 안마의자를 들였으니
    모두모두 공용인셈입니다.
    ㅎㅎㅎ

    추석 잘 쉐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욕심같아서는 기도방을....ㅋㅋㅋ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8 21:43

      순전히 저때문에.... 그리고 아들을 분가시키고....
      집사람은 이나이에 감옥살이를 해야 하느냐는 말이 나올법 합니다.
      표주박님댁은 온가족이 많이 모이니 그또한 복입니다^^ 화목한 복^^
      그래서 대가족 왕래를 염두에 두고 배치를 잘 마치셨군요
      기도방은 혼자 있을때 커텐 치시고~ ^^
      저희는 식구가 달랑 둘이고 애들도 달랑 둘이고.... 단촐합니다.
      한가위 추석 명절 온가족이 왁자지껄하게
      모여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

  • 한국인2020.09.28 17:56 신고

    모든 근심 다 잊으시고 행복한 명절 맞으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8 21:45

      모두 모두....
      근심 걱정 다 잊고서 한가위 보름달 처럼 둥글둥글 여유로왔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건강 하세요^^

  • 김영래2020.09.29 07:19 신고

    오늘도 평안하시고
    만사 형통하세요 '
    감사하는마음으로
    (*) 통종꿀 한통 내려놓고갑니다
    꿀차 타 드시고 건강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9 21:55

      캄사합니다^^
      달달한 토종굴 한통 고이 고이 아껴먹겠습니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풍성하시고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 되세요^^

  • 白夜(백야)2020.09.29 13:52 신고

    이사 하시고 방 따먹기에서 파워에 밀리셨네요..
    아주 아주 잘하신 겁니다...
    그래도 적은 방이라도 차지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왜 그 야외 캠핑 텐트 온 집이 있으시잖습니까.
    명절 복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9 21:58

      방따먹기^^ 하하하 맞습니다.
      어렸을적에 땅에 반원을 그리며 땅따먹기 하던 추억이 문득 떠올려져서 웃습니다^^
      어차피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거지요.
      크나 작으나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에는 그냥 져줍니다 ㅎㅎㅎ
      한가위 명절을 맞아 풍성하시고 화목한 가족모입 되시길 바랍니다.

  • 살구꽃2020.09.29 20:48 신고

    이사하면 여자들 일이 많아지니까요
    저도 벌써 심난합니다
    창이 큰 방은 음, 여자가 써야하는 거 맞어유 하하
    마음이 넓으신 필통님 여부가 있으시겠습니까
    허허허 이럼 끝나실 것 같은요

    애쓰셨네요
    한 이년정도 정 들이는데 시간 걸리두만
    아들과 떨어져서 더 마음 잡는데 수척해지셨구만요
    빨리 포천이 정다워지시길요

    추석 잘 지내셔요 필통님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9 22:03

      이제 짐정리는 대충 끝났구요.
      저야 출근하면 땡 이지만 집사람은 요모조모 궁리하고 정리하느라 애썼답니다.
      며칠 지나서 맘에 안들면 또 바꿔보면서요^^
      창이 큰방은 당연 여자가 ㅎㅎㅎㅎ
      서서이 재미를 붙여가는중입니다.
      아들과 떨어져 사는게 마음이 휑하였지만 카톡, 핸폰으로 시도때도 없습니다 ㅎㅎㅎ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 Helen of Troy2020.09.30 01:27 신고

    그 사이에 이사를 하셨군요.
    여러가지로 고생 많으셨갔네요.
    지금은 잘 정리가 끝나서 편해지셨길 바랍니다.
    저희도 요즘 집 모델링을 하느라 이래저래 어수선한데
    이참에 살이라도 빠지면 좋을텐데...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30 23:31

      예, 지난달에 이사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사라는게 은근히 맘고생도 따르는것 같습니다.
      이제 정리도 다되고 동네도 차츰 익숙해지네요^^
      헬렌/트로이님께서도 집 리모델링을 하시었군요.
      리모델링 하시느라 몸도 맘도 분주하시고 신경도 많이 쓰셨을터
      이참에 살이라도 빠지신다면 더욱 굳입니다 ㅎㅎㅎ
      추석을 맞아 풍요로운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 저녁노을2020.09.30 05:50 신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30 23:32

      추석을 맞아 살뜰한 맘으로 찬을 장만하시고 계실듯....
      온가족이 즐겁고 편안한 한가위 명절 되세요^^

  • 갈파람의별2020.09.30 09:55 신고

    올 추석 가족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올한해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30 23:34

      올추석은 연휴기간이 길지만 집에서 조용히 지내고자 합니다.
      그래도 가까운데 사는 애들이 추석이라고 찾아오니 조심하면서 지내고자 합니다.
      갈파람의 별님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즐거운 연휴되세요^^

  • 한국인2020.09.30 15:40 신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답글
  • 베로니카2020.09.30 23:51 신고

    2년은 되어야 익숙해지는듯 합니다.
    그래도 마음 한 자락은 늘 전에 살던 곳에 두고 있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36

      예 이사하면 상당기간은 좀 걷도는 기분이네요
      마을도 이웃도....집도....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묻혀가는 기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예전에 살던곳에서 이런 저런 정들과 만만함이 더 그리워짐도
      어쩔수 없네요 ^^

  • blondjenny2020.10.01 09:19 신고

    이사를 마무리 하셨군요. 나이가 들면 각자 따로 이런 공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드님이 있다 없으면 갑자기 부부 사이에 할 얘기가 적어지기도 하고요. 저도 그런
    과정을 겪었었지요. 차츰 안정이 되고 익숙해지면 다 좋아지실 겁니다. 공감 드려요.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39

      이제 마무리를 다하고 추석 명절까지 지내느라 다소 경황이 없었읍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만의 쉼터 같은 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해서 이참에...ㅎㅎㅎ
      아무래도 아들과 더 살가운 집사람이 못내 서운해하고 힘들었는데
      차츰 익숙해져가고 안정되어져 가니 다행입니다 ^^
      염려해주시고 성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계백2020.10.01 22:06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중추절이며 10월 첫날입니다.
    본가(本家)에서 추석 차례지내고 왔습니다.
    연휴 이틀째 알찬시간 꾸려 가시길 빕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 기원 드립니다.
    ♡♥♡ 꾹!~눌러 공감 전해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41

      감사합니다 계백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본가에서 즐겁고 화목한 추석 명절 지내셨군요^^
      이제 추석 연휴도 지나고 벌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계백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가을날 되세요^^

  • 유유2020.10.02 07:38 신고

    이사하면서
    추석 연휴가 어려웠겠습니다.
    남은 기간이나마 편히 쉬어야 할 것 같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44

      이사하면서...또 명절이 겹쳐서
      다소 어수선 하였지만 애들이 찾아와 (가까이에 있어서) 모처럼 함께 지냈습니다.
      추석 연휴도 지나고 한결 쌀쌀해지며 가을이 깊어짐도 느낍니다.
      답글이 늦었음을 이해 바라오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늘 푸른 솔2020.10.02 10:33 신고

    포천으로의 이사
    빠릴 적응하셔서 행복한 나날이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47

      예 감사합니다 늘푸른솔님^^
      이사후 한달이 좀 지나고 명절까지 겹치니
      조금은 어수선 했지만
      그래도 편안한 맘으로 자리잡이가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여전히 보람된 시간 되시리라 여깁니다^^

  • 계백2020.10.02 21:20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한가위와 함께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10월,
    마음의 양분이 되어줄 독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책꽂이를 살펴 읽지 않은 책을 골라 읽은
    재미가 생각보다 쏠쏠해 소개하며 권해드립니다.
    ♡♥♡ 꾹!~눌러 공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50

      예 반갑습니다.
      추석 연휴도 잘 지내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계속되어져서 가을 기분을 만끽합니다.
      가을날에 독서는 당연 좋고 말고지요
      책갈피에 꽂아진 책한권 뽑아보아야 겠습니다^^

  • 히블내미2020.10.03 02:02 신고

    서열에서 밀리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 같습니다
    집을 가꾸고 집에있는시간이 많은 사람이
    당연히 서열1위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몇년전 아들이 분가하고
    큰집에 둘이만 살다보니 안방과 주방만 사용하지
    다른곳은 없는듯 있는곳이라 청소할때만 들바다 본답니다

    아무래도 도심에 살다가 변두리 이사가시면
    한동안 적응하시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이 기회에 두분 더욱 의지하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54

      서열에서 ㅎㅎㅎ 대체로 비슷한것 같습니다.
      히블내미님처럼 일찍 사모님을 잘 모시는 덕분에
      그만한 행복과 안정을 빨리 찾으신듯 ㅎㅎㅎ
      사모님이 그만큼 대가 있으시고 믿음과 열성으로 잘 챙기시니까요^^
      아들도 분가하고 한적한 소도시로 오니 첨엔 적응이 안되었는데
      시골 살림에 차츰 재미를 붙여가네요^^
      요즘은 눈치껏 비위 맞추며 지냅니;다 ㅎㅎㅎ

  • 마음의행로2020.10.03 09:56 신고

    어려서 갖고 싶었던 내 방에 꿈
    다시 어려져서 얻게 된 내방
    꿈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오래 직장 생활 하시기를 빕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0:57

      마음의 행로님 말씀이 쏙 제맘 입니다 ㅎㅎㅎㅎ
      어려서 갖고 싶었던 공부방....
      다시 작은 방하나 챙기고서 어려진 기분에 좋아라 합니다^^
      아직은 여러 정황상 직장을 더 다녀야 하겠기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성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마음밭/김기영2020.10.03 14:52 신고

    20공감


    안영 안녕 안원하세요.
    반갑고 고마우며 감사합니다.

    10.3일 토요일 추석 연휴 입니다.
    한 마음 온 정신 설레는 가을
    이르는 계절은 우리의 정신에
    주는 축복입니다.
    좋은 작용에 이른 계절이 주는
    좋은 기운은로 천상 오 만화 누리며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1:00

      좋은 말씀, 덕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추석 연휴 즐거이 잘지내셨는지요.
      이제 추석연휴도 지나고 새로운 한주 입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가을기분에 젖습니다.
      마음밭님 말씀처럼 좋은 작용이 이 가을날에
      두루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계백2020.10.03 18:18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연휴동안 아무생각 없이 쉬었으니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계백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06 01:03

      예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다소 어수선한 명절 이었지만
      그래도 가까이 사는 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백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이 좋은 가을날에 하시는일에 보람되시기 바랍니다

  • 시인, 김성기2020.10.16 03:06 신고

    23공감~
    가을 전령사들이 이사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어우러지네요

    일교차에 관계없이
    별 없이도 반짝이는 가을입니다
    건강 유지 잘하시고
    영혼과 마음이 살찌는
    여유로운 계절 되시기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0.16 10:34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듯 합니다.
      비가 오고나면 더 쌀쌀해질것 같아요. 금세 단풍들듯....
      이사를 하면서 그간에 정들은 인연들과 떨어져서
      조금은 허전해 하고 쓸쓸하엮지만 이제는 괜찮아 졌답니다^^

  • 한국의산천2020.10.29 21:28 신고

    나이가 들면서 이제는 겉으로는 옛 속담처럼 소...닭보듯 하며 사는것도 좋더군요
    아프지 않고 굳이 어려운 일이 없을때는 서로 무덤덤하며 관여안하기 ㅎ
    행복한 새집이야기 즐겁습니다 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11.04 19:10

      나이들면서 필요한 부분만 서로 같이하고, 내가 해야할 힘쓰는일 정도 하면서
      한지붕 아래 따로(^^) 살아지네요.
      서로 편하다 합니다 ㅎㅎㅎ
      자연스러워지네요.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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