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며 생각하며

담아두고픈 얘기.....< 1 >

까망가방하양필통 2006. 1. 31. 10:25

담아 두고픈 얘기들...  < 1 >개인적인 것들....

 

 

 

그쯤에 만난 누구 누구...그리고 그때 그  만남과 지나진  흔적들에 대한 기억들을  저장해두지 못하면 떠 올리기가 용이하지 못하네요.그만큼 기억력도 낮아지고....또한 흩어져 있으면 찾기도 애매하지요.그래서 훗날에 훑어보면서 고개를  주억거리며  정스러움을 새김하는거지요.

 

그러한 공간으로서 블로그는 제게있어선 좋은 모듬이라 할수 있네요.

누군가가 그랬지요. 이젠 그리움을 먹고 사는 나이에 접어들었나 보다고.

 

오래 오래 지나진 뒷날,

혼자서 돋보기를 끼고선 컴앞에서 토닥거리며 헤죽 웃어보는....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5.12. 장모님 칠순모임에 동서들과 처남과 소주 한잔을....

소주병을 들고있는 처남은 제가 포항제철 다니던때 주일학교 반사를

할적에  제가 반을 맡았던 국민학생 5학년쯤이었는데 하마 마흔이 넘어가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항 에서 7번도로 타고 바닷가길에 화진 해수욕장의 바닷가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 사람.....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짙푸른 코발트빛 동해바다....가슴을 틔워 주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처제의 조카...처제는 저 아이가 국민학교때  위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지요.

참 다부지고 똑똑한 처제 였는데....이제 그 아이가 수능을 보고 대학갈 나이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항 다녀오는길에 수안보를 지나며 예전 수안보와이키키호텔에 근무할적에

근무 끝난 저녁이면 시도 때도 없이 놀러갔던 사조리조트 스키장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6. 1. 1  마니산 참성단 - 1년에 개천절과 신년에 그리고 전국체전때

개방한다는  참성단. 은근히...올 한해 신수를 속으로 빌고 왔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내리막 계단...아직 잔설이 남아있는 계단길은 길고도 끝이 안보입니다.

마니산은 계단길과 일반 등산로(단군길) 두 갈래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6. 1. 1

산을 내려와 벤치에서 한개피...퓨휴~

올 한해도 무난하기를 .....

 

 

좌측부터 들풍님, 원로시조시인 이상록님, 금파 김두안님, 보견심님(수필가 박진서님)

 

2006. 1. 14

인터넷 다음 카페 '들꽃풍경' 회원들이 14일 고촌 들꽃풍경 농원에서

김두안 시인의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축하연 겸 조촐한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

김 시인이 활동중인 동호회 '시냇물' 회원들이 공조한 잔치엔 40여 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축하떡을 자르고, 당선시와 축시를 낭송하고,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돋우며, 막걸리로 축배를 들었습니다.


 

 

 

매혹의 저음, 바리톤으로 축가를 부르는 회원

 

 

 

새해 하례와 문단 등단을 축하하는 건배....위하여~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6. 1. 18 (카메라 날짜가 오작동으로 하루 늦음)

김포 들꽃풍경 문화관(관리 사무실겸, 전시장, 시청각교육장) 상량식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상량식과 고사(앉아있는분이 들꽃풍경 쥔장 들풍님)

 

 

 

2006 1. 28. 철골빔에 외관공사가 끝나고 콘크리이트  양생중인 들꽃문화관

 

2006년도는 들꽃풍경의 새장을 여는 해로서 자연과 들꽃을 사랑하시고 차茶향을 기리며 도예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의  소중한 모임의 장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겨우내 움추린 화초들과 나무들에 물오르는 꿈틀거림이....

 

 

 

노란 복수초...아직은 춥은 겨울이 민망스러이 흘깁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53 -  3  = 50 살 (저와는 세살 터울)

50 - 22 = 28 년 (그러니까....그렇게 됐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6. 1.21  토 - 산언덕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2년전 뇌수술후 아직 기력이 회복이 안된 집사람......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블로그에 사진이나  얘기를 적는것을 무척 꺼려 하지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6. 1. 22 (일)

문수산 오르면서 강화대교와 염하강...저 멀리 마니산을....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르막에  폐허된체  잡풀이 무성한  참호.....북녁을 향해 묵묵하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973 년 - 1976 년  근무했던 부대.....예전 그대로 연병장과 막사들....

짬밥통을 들고 식기 씻으러 다녔던, 김치 얻으러(훔치라 다녔다는 편이...^^),

빨래하러 문수산 기슭을 들락 거렸던....뭉클한 감회가 깊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문수산 정상..."막걸리 1잔 2,000원" ~ 허연 막걸리통 하나 뎅그런히...

그리고 땅콩이 담아진 프라스틱통 옆에 돈통이 있다. "알아서들 마셔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임진강과 한강이 맞나 한강 하류가 유유하게 흐르고 너머가...북녁산천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문수산 푯말 비석...을 찍는 그림자 폼이 접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문수산성 (복원공사중이며 부분적으로 정비가 되어 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문수산성 유래 안내문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문수산 하산길, 정자가 있는 내리막에서 ...난간 뒤로  멀리 강화대교와  마니산

쐬한  산바람에 햇살좋은 산야가 참 너러보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산림욕장 화장실... 넘 깔끔하고  단정해서 ...참내...기특하여  한컷, 찰칵!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6. 1.30  마니산 등선에서 강화 바닷가를 뒤로하고.

갯벌은 언제라도 如如 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또, 거기...맨날 거기만 오르느냐는 핀잔도 받지만 

편하고, 만만하고...또 갯벌과 바닷바람이 있고...

오는길에 잠시 머무러 여유를 삭힐수 있는 노을과 커피 한잔이 있기에....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본 참성단 (휀스로 막혀져 출입불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마니산 기슭....산오름길목에  개신교  기독교 기도원.....찬송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다소 산만스럽다. 하필 마니산 첨성단 길목에 ....약간의 눈쌀이 보여진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리정 "산언덕" 카페...

그냥 평범한 옛 살던집을 개조 했다는  한적하고 조용한   쉼터이지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래된 괘종시계는 여전히 또각또각...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산을 내려 오면서 잠시 머무러 커피 한잔의 쉼과

그렇고 그런 얘기들을 낙서하고, 창밖을 스케치 하기도.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차저차한 살아내는 얘기들.....그간에 모음한것을  아껴두려구 올린겁니다.헛허허허허

.

음력설도 지났습니다.

이제 부지런히 열심히 한해를 일 해야지요.

 

커피 한잔 하시지요

 

 

2006. 1. 31. 화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까망가방하양필통2006.01.31 13:35

    그때 그 모습들...어찌 살고나 있을까...
    가끔은 궁금해 하기도, 보고싶기도 합니다.
    자꾸 미적거려지고 또한 가물해져서 빛바랜 추억속으로
    지워지고 맙니다.
    문득 어느때쯤에 그리웁다는 맘이 들때면 열어보고선
    혼자 헤죽거려 배시시 웃을테지요

    답글
  • 안녕2006.01.31 17:56 신고

    나무님!!
    챗팅방도 빛바랜 추억이 되었네요^^
    사모님께서 수술을 빋으셨었군요.
    두분 모두 힘 드셨겠어요.(사모님이 참 미인이시네요^^)
    사모님이 빨리 쾌차하시길 빌며
    항상 웃음 잃지마시고 건강한 나날들 되세요.
    -안녕올림- [비밀댓글]

    답글
  • 사랑니2006.01.31 21:38 신고

    필통님...
    한마다루 표현한다면....참 아름답습니다.
    필통님께서의 살아가시는 그 잔잔한 삶이 왜이리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는지...
    그냥...맘이 좋아졌답니다.
    진솔하게....가슴속에는 끊임없는 열정을 내품으시면서
    열심히 또 건강하시게 살아가시는 여기 이 사진들이 말해주듯이
    참 아름다워요.
    필통님을 친구로 둔 제가 참 좋습니다.
    필통님...이 한해도 이렇게 이쁘고 따뜻한글
    옆에서 바라다보구 싶어요.
    행복한 밤 되십시오.

    답글
  • 등대지기2006.01.31 21:50 신고

    오늘 옆지기님 공개 하셨네요.
    미인 이십니다.ㅎ
    그리고 저기 위에 포~~항 글자만 봐도 좋답니다.
    등대 고향 하늘이지요.ㅎ

    연휴 잘 보내셨지요.
    오늘은 푹 쉬셔요.
    쉬다가 출근하시면 힘드실 것 같아서요.
    고운 밤 되시구요.^^*

    답글
  • 화가 오진2006.01.31 23:30 신고

    삶의 따뜻한 모습..........^^ 아름답네요.필통님.새해에도 건강하세요^^

    답글
  • 낙타기르는여자2006.02.01 10:12 신고

    꿈도 소박하셔라!
    먼훗날 돋보기 쓰시고 컴을 토닥거리며...
    헤죽헤죽 웃고 싶으신게로군요. ㅎ
    주어진 삶을 사랑하시고...
    걷는길이 곧지 않다고 투정도 않으시며..
    함께가는 주변을 모두 사랑하시고...
    빛이흐려 드러나지 않는곳을 두루 살펴보시고...ㅎ
    까망가방 하양필통님께서 하시는 일...일일이 헤일수가 없을거 같네요.
    저는 첨 뵙는 옆지기님 디게 미인이세요.
    손을 감싸고 게신 모습이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네요.
    마음씨가 고우신 모습입니다.증말로요. ㅎ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라고 전해 주십시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님!~..
    >쉴~ 마음을 다잡지 못해서..
    >이곳 블집동네에서 조차두 그냥..
    >떠돌고 있습니다..
    >댓글을 다는 일은 멈추고 그냥..
    >글을 읽구.. 이 혼란스럽구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으려...

    >오늘 까망님의 블집에서..
    >밝은 풍경과 신나는 노래가..
    >쉬리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가옵니다..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비밀댓글]

    답글
  • 어울림2006.02.01 13:23 신고

    ㅎㅎㅎ
    설 연휴 동안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누리셨으니
    올 한 해
    하시는 사업도 여유롭게 돌아갈 거라 여겨봅니다
    28년 긴 세월을 함께 하신분
    조용하고 단아해 보입니다
    까망님의 일상 정서에 소리 없는 응원군으로
    큰 보탬이되실 분임을 첫 눈에 알아봅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 착용을 즐겨하셔서
    은근히 안주인의 바지런함을 읽고 있었더랬지요
    가끔은 저도
    지나온 글들을 들여다 보며 그때 그랫었구나..너털웃음도 흘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들꽃문화관이 곧 탄생할 거란 소식에 벌써 기대가 큽니다
    언제 서울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리고픈 코스중에 하나가 김포 들꽃풍경입니다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촉촉히 내리었으니 곧 새움 터는 소리 들릴테지요




    답글
  • 영주띠기2006.02.01 18:11 신고

    좋으셨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짬나면 들꽃풍경이란 곳엘 가 보고 싶어집니다

    전투적 일상속에서도
    여유를 품고 사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내외분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06.02.02 06:50 신고

    사는 모습 담아놓고
    옛말 하며 살 우리이지요
    기억력도 떨어지고.........히힛~

    들꽃문화관 노을이두 가고 싶어 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변함없이2006.02.02 22:35 신고

    아~ 오늘은 풍경의 종합선물셋트 입니다
    마음이 풍성함으로 벅차오르네요 ^^
    더불어 존경하는 필통님의 건강하신 웃음 뵈어 더욱 기쁘구요 ^^

    새한해가 밝음에도 이제서야 뒤늦은 세배드립니다
    필통님.. 지난 한해 베풀어 주신 깊은 관심과 따스한 정
    그 어떤 말로도 제 감사함의 표현을 전하진 못할 것입니다
    새한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길 마음 다해 기원합니다

    사모님께서 아직 기력이 회복 안되셨다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루속히 쾌차하셔서 필통님께서 걸으시는 발걸음보다
    더욱 가뿐 걸음으로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

    답글
  • 고 운2006.02.03 00:30 신고

    두루 삶을 섭렵하셨네요. 허허...
    전 방장산엘 좀 댕겨 왔구만이라.
    명절은 평안하셨는지요?.
    새해에도 늘 건강한 웃음 날려 주십시요.

    좋은 밤 되십시요.

    답글
  • 채원 조이령2006.02.03 01:55 신고

    오마나....남자분이셨내요???

    글구 부인께서 아직도 완쾌가 아니 되셨어요???
    얼릉 쾌차하시길 빕니다^^*

    답글
  • 푸른숲2006.02.03 20:02 신고

    사모님 건강이 안좋으셨군요.
    그래도 아주 고우시네요.
    두분의 다정한 모습 보기 너무 좋습니다.
    완쾌하셔서
    더 행복한 모습 기대합니다. ^^*

    답글
  • Mia2006.02.03 20:28 신고

    이젠 ,, 스치셔도 알아뵐 것 같아요. ^^*
    인상이 아주 좋으세요~

    지니가 이 블로그의 댓글들을 보더니
    "우아~.. 이 아저씨 인기 많다" 그럽니다. ㅎ~

    답글
  • joanne2006.02.04 07:00 신고

    안 그래도 사모님이 어떠신가 궁금했습니다.
    수술후 회복이 되셨나...조심스러웠는데
    건강한 모습뵈니 참 좋습니다.
    오래 오래 해로 하십시오^^

    답글
  • 정아2006.02.04 09:10 신고

    여러 사진 보게 되어 반가워요~
    가족들의 사진...
    부부 사진이 참 정다워 보이십니다.
    아..수술 하셨다니...지금은 뵙기엔 괜찮아보이는데..
    아무래도 큰 수술이신 것 같아서..앞으로도 늘 조심하셔야겠네요.
    우리 님의 화사한 웃음이...그 웃음소리만 들었는데..역시~ 정겹습니다.
    무엇보다 속이 환히 트일만한 바다의 모습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바다만 보면...제가 좀 ^^

    여러 님들의 공간 속을 여행하면서 깔끔하다고 화장실 사진 올려주신 분은 지금껏 딱 한 분..우리 까망님~ 뿐이십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답글
  • 바람 --2006.02.04 10:51 신고

    즐거운 풍경들이 들꽃들의 잔치인양 화사해 보입니다.
    사모님 건강도 더욱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입춘대길 하시고 건필하세요~~

    답글
  • 엉겅퀴2006.02.04 11:20 신고

    힘든 일이 있으셧네요
    그래도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풍경이 번창해 지나봅니다..
    좋은 분들의 장으로 거듭태어남을 축하드린다고 들풍님께도 전해주십시오


    답글
  • 거기 그자리..
    가끔은 난로가에 서서
    거기 있는 책을 꺼내서 읽기도 했었는데..
    김용택의 선진강이며..
    박재삼님의 사평역에서..
    그리고 여러 들꽃 사진들..
    훌쩍 날아가 차한잔 마시고 싶네요

    사모님이 아주 미인이세요
    어쩌면 그리도 고우신지!
    빨리 건강 회복되어서 마음껏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들꽃풍경이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군요
    놀러가도 될지 ㅎㅎ

    입춘대길 하시어요^^*

    답글
  • 안젤라2006.02.04 16:44 신고

    명절 잘 지내셨나요?
    여러 곳을 다니셧군요?
    바다도 산도 들도 보이고
    들꽃도 보이이고....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려내신 모습
    참 보기 좋네요.

    사모님의 건강과 함께
    가족이 건강하고 평화로우시길 빕니다.

    특히 제게 힘 주시는데 대한 감사의 말씀 남기고 갑니다.

    답글
  • 노란넝쿨장미2006.02.04 21:56 신고

    언제나 이유가 없이 좋은 곳...
    아마도 여러번 말씀 드린바 있듯이
    삶에 냄새가 물씬 나는 곳...
    언제나 자잔한 그리움과 커피향이 있는 곳...
    이래서 모두들 필통님을 형님처럼 오라비처럼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사모님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니...조금 가슴이 아프네요.
    곧 완쾌되시리라 믿으며
    늘 필통님 가정에 웃음꽃 화알짝 피시기를 기원합니다.

    답글
  • 춘희2006.02.04 22:32 신고

    삶의 잔잔한 흐름을 보았습니다. 근데 수안보를 다녀가셨다구요?
    거기 우리동네 근방인데요 저는 충주에 살고 있습니다. 수안보에 다녀가셨다니 무지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선사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답글
  • 오로라2006.02.04 23:12 신고

    화면을 조금씩 내리면서
    입가엔 미소가 걸리네요
    숫자를 뺴고 남는것으로 ......훗
    그렇게 세월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늘 글에 빠지지 않던 들꽃풍경과 차 어김없이 오늘도 등장 했네요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해 보이나 봐요 ...늘 오늘 같기만 하시길 바라며...
    혹시 지하철에서나 뵙게 된다면 인사 드려도 될것 같은데요?
    근데 저를 알아보시지 못해서 잘 될까 모르겠습니다 ....훗 후후후

    답글
  • 멋진백작2006.02.05 05:04 신고

    오랜만에 올리비아뉴튼존의 노래를 들으며
    여유롭게 차분히 사시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보는
    즐거움을 가져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요. ^^,
    소박하신 모습까지 별꽃앵초님과 두분 참 닮으셨습니다.

    행복의 원천이신 아름다운 부인께서
    속히 완쾌하시길 빕니다.

    답글
  • 대아리랑2006.02.05 11:48 신고

    허허허...
    그렇군요!!
    노래 차분히 들으며 커피한잔 합니다!

    답글
  • 보견심2006.02.05 23:01 신고

    이크!
    댓글이 많아서 내 할말을 잊고 갑니다.
    여러 모로 열심히 사는 까망님의 모습 아름다워라.

    답글
  • 별꽃앵초2006.02.06 05:27 신고

    몰랐네요. 수술이 있었는지....
    참 고우십니다. 옆지기님이....빨랑 완치되셔서 웃음 첨가되는 삶 되였으면 좋겠어요.

    처제, 조카.....마음이 무겁네요.
    거 이상하게 쓸만한 사람은 빨랑 데려간다니까요....츠암 내....

    들꽃풍경.....꼭 시간내어 한 번 가봐야 하는데...올 해는 그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커피 잘 마셨구요.
    입춘도 지나고, 반듯하게 메모해 놓은 한 해의 일정들이
    염하강 흐름처럼 그렇게 술술 풀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 커피나무2006.02.06 11:13 신고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따뜻하고 가슴시린 내용들.....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보는 듯 마음이 여유로와 집니다.
    잊을 건 잊혀지고 그리고도 남는 것은 훗날의 추억이 되겠지요.
    향기로운 커피한잔 마시고 가는 듯한 느낍입니다.

    답글
  • 하늘그림자2006.02.06 22:34 신고

    추억의 팝송.....좋습니다.
    발가락 까닥 까닥 고개도 까닥 까닥입니다.
    커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게 만드시는 분.....필통님..ㅎㅎ
    이곳에 오면 늘...커피한잔이 기다리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점심나절에 잠시 댕겨갔지요.
    사진이랑...
    필통님의 추억을 살짝이 들추어 보고 갔다지요?>^^
    물론.....이 음악은 지금 첨 듣습니다.
    낮에는 볼륨을 완전히 다운한 상태라......좋네요.^^

옛적...그 유맹한 그 팝송...다시 듣지요

 

 

 

 

 


  Olivia Newton John (올리비아 뉴튼존) - Let Me Be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