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룡산2

배꼽다리 야영 - 해룡산 산행(영화"노트북") 2020.3.28-29 배꼽다리 야영 - 해룡산 산행 2020.3. 28-29 세계적인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그리고 미국과 유럽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른 지금, 우리나라는 각별한 방역과 치료에 혼신을 다하여 겨우 진정국면에 들어선것 같다. 그래도 국가적 차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거리두기 캠페인이 집중되고 있기에 사람이 많이 운집하는 나들이는 아예 근절하고 지낸지가 꽤 오래이다. 주말을 맞아 잠시 쉼을 갖고자..... 해룡산 산행과 배꼽다리 야영을 겸하여 나서다. 해룡산 산행 해룡산은 동두천과 포천을 가르는 산으로 유명하지 않아 한적한 산이다. 산수유가 활짝피었다 팡~팡~팡~ 해룡산에서 내려본 포천시가지 건너편 멀리 수위봉과 왕방산 국사봉이 보인다. 오르면서, 내려오면서 마주친 사람이 없을정도로 한.. 2020. 3. 29.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해룡산산행) ..... " 묵언 기도"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해룡산산행) ..... " 묵언 기도" 2018. 11. 17 (토) -18 (일) 오후늦은 시간에....거의 저녁시간에 이르러 동두천 배꼽다리로 나서다. 배꼽다리야영장이나 오지재잔디밭은 가까운 거리여서 자주 들리는곳으로 이번엔 배꼽다리 야영장으로 정하였다. 겨울 시즌의 야영을 대비하고 탐색하는 늦가을 야영이다. 이미 어둑해진 도로 동두천을 지나 배꼽다리로 가는길은 이미 어두워져서 헤드라이트 불빛따라, 천천히, 계곡을 거슬러간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때로는 이렇게 어둠속으로 빠져드는 망연함도 길마음이다. 배꼽다리 야영장도착 낙엽을 쓸어모아 대충 맨바닥에 흩뿌리고서 텐트를 치다. 1평 남짓한 작은 공간..... 달팽이 집같은, 하여도 내게 있어서는 은밀한 내 안의 공간이다... 201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