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돌아보며 (지난 한해 이런저런 흔적들) 2021.12.30
지나온 한햇동안을 요모조모 들춰 봅니다.
블로그는 살아내는 일상의 기록 같아서 언제든 다시금 떠올려 볼수 있어 좋네요.
" 아 그랬었구나, 그랬었지" 하면서 지난 모습과 이야기들을 반추해봅니다.
한해를 지내오면서 이만한것만도 감사하다 하여 지난 일년의 기록을 나름 정리해봅니다.
< 블로그 글 목차 >
35. 양주 천보산 산행 ( 회암사지.회암사) 2021.12.19 (일)
34. 한탄강 야영. 한탄강둘레길 2021.12.4-5
33. 한탄강야영 (영화 비커밍제인) 2021.11.20
32. 산정호수 가을소풍 (2021.11.6)
31. 덕수궁돌담길 (혜화동성당 다녀오면서) 2021.10.29
30. 동막해수욕장. 분오리돈대( 강화 출장다녀오면서 2021.10.25 )
29.용추계곡(홍천강야영 다녀오는길에) 2021.10.24
28. 홍천강 야영(밤벌유원지) 2021.10.23-24
27. 고양(일산) 호수공원 사진일기 ( 2021.10.16 )
26. 한탄강야영 , 빗소리들으며.....2021.10.9-10
25. 봉선사 연밭 산책 2021.7.31
24. 한탄강 야영 - 추석연휴 (2021.9.18-19)
23. 딸아이 혼사를 치르다 (2021.9.4)
22. "청소" / 소순희님 시를 읽으며.....
21. 영화 - 드림셀러
20. 하계휴가 - 한탄강캠핑. 재인폭포 2021.7.31-8.2
19. 노래부르기^^ 2021.7.24
18. 이런저런 일상및 텃밭이야기 2021.7.18
17. 한탄강 비맞이 야영 2021.7.3 - 4
16. "꽃에게 바치다"(녹원 이상범시조시인), "꽃노래"(유유 유재진시인) 꽃시집
15. 전곡 한탄강관광지 야영 2021.6.11-12
14. 들꽃이야기(원주.신림) 2021.5.1
13. 4월 출장길에 - 아우라지용암. 재인폭포. 봉선사. 강화 동막해변
12. 죽령 옛고갯길넘어 희방폭포, 사인암 (2021.5.1)
11.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에서 차박하면서.... 2021.4.30-5.1
10. 한탄강 야영 ( 4.24-25 영화 - 프린세스 다이어리2 )
9. 고군산도. 선유도 여행 2021.4.9-10 (사진일기)
8. 한탄강 야영 - 친구와 함께( 3.26 ~27 사진일기)
7. 스투디움 (studium)과 푼크툼(punctum)에 관한 고찰
6. 연천 어유지리 차박및 호로고루성 ( 영화:러브액츄얼리 ) 2021.3.120-21
5. 한탄강관광지 야영.전곡 선사유적지 (3.6-7)(영화 500일의 썸머보다)
4. 일상잡기( 雜記 ) - 영화 보기 (정리)
3. 배꼽다리야영 ("왓 위민 원트"영화) 2021.2.10-11
2. 칼럼에서 블로그까지 20년.....
1. 연천 재인폭포 (2020.12.17)
1. 연천 재인폭포 (2020.12.17)
지난해 12월에 포천 창수면에 소재한 * * 부대에 자재를 납품후 돌아오는길에
인근에 있는 연천 재인폭포에 바람도 쐴겸하여 들렸다.
빙폭이된 재인폭포 자연적인 모습 그대로의 모습이다.
2. 칼럼에서 블로그까지 20년.....
2001년 1월 29일은
제가 다음에서 칼럼(블로그 전신)에 첫 글을 적었던 날입니다.
그러고보니 꽤나 오래됐네요..... 벌써 21년의 세월이 지났으니.....
그간에 살아내온 우여곡절이 고스란히 남아진 세월의 자취입니다.
오랜동안 함께 하여주신 이웃블로거님들께
진심으로 소중하고 감사함을 인사드립니다.
3. 배꼽다리야영 ("왓 위민 원트"영화) 2021.2.10-11
십여년동안 이곳 배꼽다리에서 야영을 하면서
내안의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누리었으나 지금은 소공원으로 단장을 하여
야영을 금지하였기에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다.
( 이용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공공질서 위반으로 인해서....)
5. 한탄강관광지 야영.전곡 선사유적지 ( 3.6-7 )(영화 500일의 썸머보다)
텐트를 치고서 바로 인근에 위치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구경하였다.
구석기 시대의 움막과 사냥하는 모습등을 실감나게 모형으로 만들어 놓아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6. 연천 어유지리 차박및 호로고루성 ( 영화:러브액츄얼리 ) 2021.3.120-2
차박은 텐트를 펴고 짐을 들어 나르지 않아서 간편하다.
인디언의 향수를 .... 그런 기분(착각)속에 하룻밤을 지새다
호로고루성 산책과 여백이 좋은 벤치에서 쉼
7. 스투디움 (studium)과 푼크툼(punctum)에 관한 고찰
다양한 유형으로 푼크툼을 충동시키는 글과 사진들....
나와 글 사이에 개별적인 관계가 만들어지고, 그 통로를 통해 개인적인 경험이 연상되면서
나만의 영감, 저마다의 직관, 특별한 통찰을 불러일으키는 글이 매력적이라 하겠다.
8. 한탄강 야영 - 친구와 함께( 3.26 ~27 사진일기)
어깨동무^^
9. 고군산도. 선유도 여행 2021.4.9-10 (사진일기)
여행을 미리 계획한것은 아니고 오랜기간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작장에서
전북 정읍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준공식을 한다는 초청이 왔기에
겸사하여 봄햇살도 쬐면서 집사람과 함께 작은 여행을 다녀왔다.
10. 한탄강 야영 ( 4.24-25 영화 - 프린세스 다이어리2 )
그냥 좋다.
休 - 그냥 좋은건 좋은것이다.
11.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에서 차박하면서.... 2021.4.30-5.1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길
여기던가 저기련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던길
저무는 황혼길에 노을이 섦구나
나즉하게 웅얼거리듯 "아씨" 연속극 노래를 불러 보면서
한참을 그렇게 걸터앉아 바라보다.
12. 죽령 옛고갯길넘어 희방폭포, 사인암 (2021.5.1)
오락가락하는 빗줄기속에 잿빛 구름이 드리워진 소백산을 넘는다
꽤 오랫만에 죽령 옛고갯길을 오르는것 같다.
출장 마치고 올라올때는 고속도로를 비켜나와 부러 옛고갯길을 택하여 널널한 마음으로
구름따라, 바람따라 해찰하면서 넘나들었던 그 고갯길이다.
언제 또 다시 와보랴 싶은 맘에.....
소백산 희방폭포
단양 사인암
13. 4월 출장길에 - 아우라지용암. 재인폭포. 봉선사. 강화 동막해변
출장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잠시 긴장감도 풀겸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발주되는 공사의 규모가 축소되는경향이라서 매출도 저조하고
은근 부담도 되는터 이렇게 물가에 잠시 쉬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아우라지용암
좌상바위
날씨가 화창하고 계곡에 물살도 보이고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좋았던날이다.
14. 들꽃이야기 (원주.신림) 2021.5.1
원주 신림 들꽃이야기
그냥 한적한 시골, 우거진 수풀속에 자리한
아담한 황토집과 같은 그런 수더분한 카페입니다.
동호회 카페 인연으로 18년전 처음 방문하였던 "들꽃이야기" ....
그간의 세월속에 마음으로 정분을 나누며 함께 지내온 추억입니다.
15. 전곡 한탄강관광지 야영 2021.6.11-12
하룻밤의 야밤 나들이....
무엇을 만나고 왔을까나?
딱히 어떤것이라 끄집어 낼수있는 것은 아닐지언정
분명, 내안에 어떠것이 무엇인가를 만나고 왔을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갈증이 남아져서 담에 또 무엇인가를 만나러 나설것이다.
핑계도 이쯤되면 그럴듯 하다.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16. "꽃에게 바치다"(녹원 이상범시조시인), "꽃노래"(유유 유재진시인) 꽃시집
야생화가 있어서 좋았고,
야생화를 만나 서로 소통해보는 시간 즐거웠고
야생화를 놓고 이런저런 글들을 만들어내는 작업에 희열을 느끼셨다는.....
유유님의 " 꽃의 노래 " - 제주 야생화사진및 詩가 수록된 시화집 -
17. 한탄강 비맞이 야영 2021.7.3 - 4
아예 작정을 하고서 빗속을 나서기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이다.
빗속에 텐트를 치고, 걷는다는것도 번거러울뿐만 아니라
다녀와서 비에 젖고 흙투성이가 된것들을 씻고 말리기가 보통일이 아니기에.....
하여도, 텐트를 토닥대는 빗소리와 펄럭대는 바람소리는 우중낭만이기도 하다.
어정쩡하게 젖는것보다는 아예 속옷까지 쫄딱 젖고, 신발도 철벅거리면
차라리 홀가분한 일탈에 적나라하여지고......
내안에 주체못하는 어떤 홀림 같은것.....
18. 이런저런 일상및 텃밭이야기 2021.7.18
포천으로 이사와서 큰 변화와 재미라면 텃받가꾸기이다.
모종심고, 비료주고,물주고.....나는 은근 힘겨워서 면적을 더 늘리지 않으려 하는데
집사람은 신기하고 재밌는듯 자꾸 욕심을 더한다.
소채 한움큼에도 땀이 홍건히 배어있음을 비로서 깨닫는다.
19. 노래부르기^^ 2021.7.24
야영을 나설때면 언제나(당연) 배낭 안에 넣어다니던 노래 수첩이 있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1982년도쯤에 만들어진, 그야말로 오래되고 낡아진 노래(가사)수첩입니다.
어쩌면 적잖은 세월, 세상살이를 함께 지내며 저를 다독이었던 그런 노래수첩이라고나 할까요?
아쉬웁게도 3년전에 공장 화재로 등산장비와 함께 불에 타버렸습니다.
P.P (삐삐) 번호가 적혀진..... 안스러운 맘입니다.
20. 하계휴가 - 한탄강캠핑. 재인폭포 2021.7.31-8.2
코로나가 연일 1500명대를 웃도는 심각한 상황이기에
감히 바닷가나 인파가 붐비는곳은 엄두가 나지않아
올해 모임은 각자가 알아서 개별적으로 하계휴가를 지내기로 하였다.
가까운 한탄강으로 2박 3일 (일요일~ 화요일) 집사람과 함께 야영을 다녀왔다.
22. "청소" / 소순희님 시를 읽으며.....
청소 / 소순희
봄이 오면
어지러운 마음속을 청소해야겠다
쓸데없는 것들이 차지한
마음 밑바닥을 헹구어 내야지
켜켜이 쌓인 먼지 같은 내 안의 일
별 지고 난 후 하늘에 걸린
우울 같은 거
미워했던 몇몇 이름 위에 쓴
해 묵은 감정을
봄이 오면 다 쓸어내야겠다
봄 마당귀에 돋은
앉은뱅이 풀처럼 낮게 앉아
몹쓸 것 다 버리고 살아야겠다
( 위 詩는 시인이시며 화백이신 소순희님의 블로그에서 옮긴 시입니다.)
위 소순희 화백님의 "청소"라는 시를 찬찬히 음미하면서,
행간의 깊은마음까지는 감히 다 알지 못하지만
여기서의 청소는 주변을 청소하는 것같이 마음속에 흐뜨러지고 해묵은 감정들일랑
정돈하고 떨쳐내고,쓸어내신다는 자아성찰의 마음가짐으로 보여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니 손에도 잡히지 않는 내 마음속에 어떤것들을....
23. 딸아이 혼사를 치르다 (2021.9.4)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방역이 강화되어
평생에 한번 올리는 결혼식에 흡족한 마음으로 성대하게 축복받는 모습이
되어지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하면서.....
더구나다, 축하차 참석하신 하객분들께 식사도 대접 못하고
예식장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대체하여서 맘이 좀 그랬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당연, 생각과 행동의 차이가 있겠지만
서로에대한 배려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는..... (축사)
저도 이런날을 맞았습니다.^^
24. 한탄강 야영 - 추석연휴 (2021.9.18-19)
불멍
헐렁해지고픈 .....
25. 봉선사 연밭 산책 2021.7.31
26. 한탄강야영 , 빗소리들으며.....2021.10.9-10
박인희 "모닥불"에서
"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1973년에 나온 노래이니.....모닥불 따라 세월이 이렇게 지났음을.....
타다가 꺼지는 그때까지..... 이 마음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27. 고양(일산) 호수공원 사진일기 ( 2021.10.16 )
고양시 납품현장에 다녀오는길에 모처럼만에 호수공원을 들려본다.
단풍이 들때면 집사람과 같이 꽃박람회도 보고, 산책도 하면서
사진찍으러 들리기도 하였는데 수년동안 들려보지 못한것 같다.
하늘도 맑고, 호수도 푸르고..... 바람도 투명하고 가슴이 툭 틔였다.
28. 홍천강 야영(밤벌유원지) 2021.10.23-24
29.용추계곡(홍천강야영 다녀오는길에) 2021.10.24
늦가을의 용추계곡은 秋색이 고즈넉하고 평온하여 좋았다.
오히려 붉은 단풍이 많지 않아서 현란스럽지 않고 푸근한 풍경이다.
오롯하게 손잡고 단풍향기 좋은날,
가을낭만을 보듬으며 계곡을 산책한다면 그 아니 좋을쏜가....
이슥한밤에 촛불하나 벗하여 영화 한편 보면서
이런저런 마음을 사유하며 손글씨도 적어보는....
30. 동막해수욕장. 분오리돈대( 강화 출장다녀오면서 2021.10.25 )
모처럼만에 갯벌과 노을이 좋은 동막해변과 분오리 돈대를 들렀다.
동막해수욕장 모래벌과 돈대주변 데크길따라 거닐고
분오리 돈대를 올라 갈바람쐬어 갯벌을 바라보며 한참 쉬어머무렀다.
갯벌을 물끄러미 바라보노라면 미운 마음들이 밀물따라 덮여지기도.....
분오리돈대
31. 덕수궁돌담길 (혜화동성당 다녀오면서) 2021.10.29
지금의 기분이라면 Andante (안단테) 정도라고나 할까?
이대로 간다면 Adagio (아다지오) 를 지나 Largo (라르고)에 이르게 될테지......
단계가 아직도 남아있음이 살아갈만 하노라며......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덕수궁돌담길을 걸으면서 아주 오래전, 조금 오래전, 현재 지금의 기분이나 느낌이
많이 달라져 있슴도 새삼 알아차린다.
세월지났네....정도를 넘어서 이제는 늙어가네....라고나 할까.....
32. 산정호수 가을소풍 (2021.11.6)
단풍구경 한번 제대로 못하고서 그냥 이대로 지나치면 많이 서운할것 같다는
집사람의 헛헛한 심사를 달래고자 산정 호수로 아들과 함께 가을소풍을 나섰다.
아들이 함께해주니 집사람은 마냥 좋아라, 나역시도 든든한 맘이다.
33. 한탄강야영 (영화 비커밍제인) 2021.11.20
34. 한탄강 야영. 한탄강둘레길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2021.12.4-5
노을이 지는 한탄강을 굽어보면서.....
맘 같아선 노을이 비켜가는 고독을 조금더 삭히어 내고픈 마음이.....
아쉬웁지만 털고서 돌아온다.
거리는 편도 약 7Km, 왕복 14Km 정도, 쉬엄 쉬엄 왕복 3시간 반 거리이다.
35. 양주 천보산 산행 ( 회암사지. 회암사 ) 2021.12.19
하얀 설경이 아침 햇살에 부시다.
하얀 눈따라 어덴들 나서고픈 맘이 솔솔 ~~ 충동질을 한다.
눈길에 위험한데....가지 말란다고 안갈사람 아니니 그저 조심히 다녀오란다.
하여 가까운 양주 천보산(회암사지)를 찾아나섰다.
눈위에 시 (詩) ^^
하얀눈위에 손가락으로 글자를 써본다 ^^
포슬포슬한 눈의 촉감이 시리지만 보드랍다.
천보산 회암사
한해를 돌아보면서
이차저차한 맘이 교차되네요.
무엇보담도
함께 하여주신 이웃블고거님들과 살가운 情을 나누었던것이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입니다.
새해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여
하시는일 보람되시고
가내 평온하심과 건강하시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 12. 30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코로나로 힘든 한해지만
답글
까망님 야영이 함께한듯 넘 아름다운
포스팅에서 나도 한번 시도하고픈 마음
가득했지요 돌아보는 한해 의미 가득하네요
아무쪼록 2022년 임인년엔 까망님의 해로
행복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연의 소중함도 오래도록 이어가길 바라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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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멋진 불러거로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예전처럼요~ㅎㅎ
답글
지금은 그때가 그립지만.
까망가방님의 한해 살이-수첩을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런 맘이구여"
2년동안 코로나 정국에서도 큰 혼사를 치루시기도 하시면서
잘 기록해 두신 포스팅들을 보니 마치 영화를 보는듯 한 기분도 듭니다.ㅎ
하여간 오늘이 지나면 하루밖에 남지 않을 신축년을 잘 갈무리하시고
임인년에도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하구요~
참!! 올해 제가 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함을 용서해주시길 빌겠습니다.ㅎㅎ -
까망가방하양필통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글
고운 포스팅 감사히 보고
마음 쉬어갑니다
다사다난 한
2021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소서.
들 향기 시인 서현숙 배상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
올 한해도 필통님은
답글
의미가 깊고 다양한 흔적들이 참 많네요
부지런하시고
삶의 짙은 실적이 확연하고 이력도 화려하시고
무엇보다도 시간을 허투루 보내시지 않고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이런 문학적인 삶을 이어가시길 바람서
제가 가보지 못한 차박 캠핑해 보지 못한 불멍
대리만족하게 하시고 덩달아 그곳 풍광도 즐감하게 하소서
생각대로 두서 없이 주저리다 보니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ㅎ
내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이런 좋은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필통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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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벗님~반갑습니다~!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답글
다사다난했던 2021.신축년도 꼬리를 감추려하고 있네요~ 올 한해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2022.임인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님과의 고운 인연을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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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무섬다리는 제가 가본 곳이라 화들짝 방갑습니다.
답글
호로고루성은 블벗님들이 엄청 포스팅해 올리던데 저는 또 못가고 말았네요.
배꼽다리는 말만 들어도 필통님 생각이 절로 떠오를 듯합니다
직장다니시면서 따님 혼사도 치르시고 또 이렇게 여러가지 추억들을 엮어 내셨으니
올 한해 무진장 알뜰하게 잘 보내신 듯합니다.
예쁜 따님은 사모님 느낌이 좀 나는듯 하구요.. 정말 미인입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구요. 잼난일들 많이 생겨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필통님! 한 해 동안 고마웠습니다 -
오늘이 2022년 새해 첫날 이네요~~~
답글
주옥같은 지난 한해를 돌아 보듯이 ...
올 한해 또한 멋지고 아름다운 일들이 가득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우선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가정사에 좋은일 가득 하시길 또한 기원 드립니다.
2022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 드리며 성원 하겠습니다. -
20년이나 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답글
정리정돈의 달인이신 것같아요.
야영 기록, 여행 기록, 일상 기록 등등
저도 블질 시작한지 십수년 됐는데 글 위주에서 사진 위주로 변하고 있네요.
긴 글 안 읽는 세태이기도 하고, 저 자신도 이미지 위주로 보게되네요.
성실무쌍한 낭만필통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
지난 1년의 이야기들이 영화처럼 스쳐가네요.
답글
이렇게 1년 1년 세월이 갑니다.
변함없다는 말이 지금처럼 새롭게 들린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으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들꽃이야기에 바람처럼 지나시거든 꼭 연락주시구요.
필통님의 한 해를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까망하양님의
답글
연말 결산같은 이런 글이 좋아요 헤헤
늘 여전하신 모습이 좋아요
음~ 한탄강이 일순위네요
그런 나는 한탄강에 발도 안 넣어보고 올해는...
새해
두 분 건강하시구요
아름다운 캠핑 많이 하시구요 -
임인년 새해 첫날 밤입니다
답글
따뜻하고 포근한 밤 되시며
좋은꿈 꾸시고 하시는일마다
순조롭게 잘 풀리시는
희망찬 새해 되세요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
-
와우~
답글
정말정말 열심으로 살으셨네요.
필통님만큼 열정 가득하신 분이
또 있으실까 싶어요.
dada님 말씀처럼..
매사에 정성이 가득하심을
늘 느낍니다.
올 새해에도 지금처럼 늘 그러하실 거라
믿어의심치 않으며..ㅎ~
더욱 강건하셔요. 필통님..^^* -
이렇게 정리하시니 많은 곳을 가셨습니다.
답글
한탄강 4월 말 사진 텐트 밖 강물과 연두빛 아름답습니다.
소백산 희방폭포도 가보고 싶고요,
채소 가꾸기가 어쩜 농부님처럼 그리 잘 하시나요.
집에서는 열무김치와 호박볶음에 가지무침 난리 나셨겠습니다...ㅎㅎ
그리고 따님 결혼식... 몰래 우셨지요?...ㅎㅎ
참으로 어울리는 젊은 부부의 모습입니다.
동막해수욕장 덕수궁 돌담길 그러게 일 년을 살아오셨네요.
후회 없으셨을 듯 합니다.^^
2022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 지키셔서 가보고 싶으신 곳들 두루두루 여행 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재미나게 사시길 바라겠어요...^^* -
한자 한줄의 기록이...
답글
햇빛을 받으면 역사가되고
달빛을 받으면 신화가 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긴 시간의 흔적
차곡 차곡 쌓여진 퇴적암처럼 멋지고 행복한 시간이 화석처럼 새겨있음이 아름답습니다
새해에도
The 건강하시고
The 행복하시고
The 많은 여행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
인간관계는 생각에 따라서 그리 미울 것도 없고,
답글
미련을 둘 이유도 없이 마음이 녹으면 서로 풀리는 것들.
누군가를 지나치게 미워하는 것보다는 사랑하는 것이
자신은 물론 세상살이가 훨씬 행복하고 편함을 알아갑니다.
어둠고 힘들게 보낸 지난해를 마무리 지으며 돌이켜보니,
미움도 관심이고 그냥 끌림도 사랑의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덕분에 좋은 글 잘 보고, 가슴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
끓임 없는 시련으로 고단했던 해 지났습니다.
답글
생각해 보면 생활활 속에서 난관이라 하더라도
무엇이든 도전하면 생동감이 보이고 빛나 보입니다!
건강하시어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한 해 동안 고마웠습니다 필통쌤!
답글
새해에도 진솔한 여정의 글과 기쁨 나눌 수 있는 글 많이 올려주시옵길요
곳곳 아우르며 심연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사께서 오래전에 늘 재미있고 보람있게 살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답글
선생님이 사시는 모습이 꼭 이와같군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자연과 더불어 유연하게 삶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
-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범)해
답글
범 내려온다!
모범, 대범, 비범은
많은 사람이 원해도
소수의 것이지만
일상의 평범은 모두의 것입니다
그래서
‘평범의 계속은 곧 비범이다' 라고ᆢ
열정 가득하고
밝은 기운으로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시는
한 해 가 되시길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
새해 인사를 이제야 드립니다. 그사이 해가 바뀌었습니다.
답글
이유야 어찌되었던 많이 늦었습니다.
구랍 31일 밤부터 컴퓨터가 바이러스를 먹어 닫아야 했는데
연휴라 오늘(3일) 오전 늦게 A/S 다녀와 뭉쳤던걸 풀어 제치고
정상이 되었습니다.이제 차분히 밀렸던 것을 다듬어 뵙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소재의 사진과 글은 으뜸입니다. 새해 내외분 건안하십시요. -
지난해 소소한 행복이야기로
답글
즐겁게 추억스토리 올리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평안, 기분 좋은 일들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
2021년을 돌아보며 포스팅에 즐감합니다.웃음은 늘 행복과 동행한다고 합니다. 금년에도 웃는일때문에 매사에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답글 -
지난 1년간의 기록들을 모아 담으셨군요
답글
블로그 20년 ...
정말 대단하십니다
올 해는 더욱 멋진 야영과 여행기 기대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은 한 방월의 물이 내를 이루고 강을 그리고 바다를 형성하듯
답글
까망 하양님의 하루 하루의 일기가 모여 한권의 멋진 책이 되어졌습니다
부지런함 성실함이 이루어놓은 좋은 결과물이기도 하겠지요
멋진 삶의 여행 그 기행이 아름답고 귀한 생의 추억으로 남겨지심 흐뭇하실 줄 압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삶의 기쁨 행복이 가득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변함없이 나그네길 가는 이 인생길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길 벗 만남을 감사드리며 ... -
-
지난 흔적들을 들쳐보는 재미는
답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이지요.
지난일을 돌아보며 반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할수 있어 좋은것 같슴니다
13❤ -
전에도 님의 블방에 자취 따라 와봤습니다. 블방에 입소 하신지 꽤 오래 되셨네요. 12년 꽤 오래하셨네요. 님의 사진 그리고 좋은 필적 등등이 사람들이 몰려오는 이유가 되셨네요. 올 한해도 님의 활약 기대합니다.
답글 -
blondjenny2022.01.06 09:32 신고
지난 한 해 코로나로 어려운 속에서도 혼사도 치르시고 많은 활동을 하셨네요.
답글
늘 응원합니다. 공감 더합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
-
나를
답글
즐겁게 하려면
취미 생활을 하고
나를
젊게 하려면
운동을 하고
나를
오래 살게 하려면
많이 웃고
나를
행복하게 하려면
사랑을 하랍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금요일되세요. -
답글
님 달님에게 소원을 물어보시면 무어라 할 까요?
자유가 없는 곳은
달아 달아
인간이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없는 정치와 같은 것들
또 다른 것들이 인간의 삶터를 틀어쥐고 있다
얼마나 더 자녀들이 죽어야 이 세상을 구해 주시렵니까
자비로운 님 사랑이라 자처하시는 님이시여 이름 그대로 !
이 세상 코로나19처럼 버리시지 마시고
작은 벌레 나비 풀잎 하나까지 있는 그내로 굽어 살펴 주소서 !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
참 여전히 왕성한 체력과 필력으로 2021년을 누비?^^셨습니다
답글
나도 2001년 5월20일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
님은 여전히 왕성하신데 저는 사정이 있어 일상사얘기를 접다보니 이젠 찾는 객이 없이 황량합니다.
사위 보신것 축하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
-
까방 가방 하얀 필통님에게 올해는 어떤 삶들이 펼져 질까 하고 잠시 생각해 봅니다.
답글
물론 더욱 창조적인 새로운 날들을 펼칠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분명 행복한 인연들이 더 이어진 날들이 준비 되어 있겠지요.
거기다가 건강만 더 이어진다면, 아름다운 시간들이 행복하게 가득 채워 지겠지요.
올해도 멋진나날이 배꼽다리에서도 펼쳐 지겠지요?-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1.11 01:42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시고 성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새로운것보다는 그저 그렇더라도 무난하게만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하나씩 줄이고 간소화 해나가야겠지요.
무엇보담도 함께한 인연들이 고맙고 감사하고
부디 오래 오래 함께 하면서 서로 위안하고 나누면서 그런 바램입니다.
그리고 건강은 첫번째 목표로 삼아야 겠지요^^
당연 백야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보람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10여년 배꼽다리 생활을 접고(공원으로 조성되어져서) 이제는
한탄강변으로 소풍 다닙니다 ㅎㅎㅎ
-
-
지난 20년이상 세월의 흔적이
답글
다 기록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놓치고 싶지않은 지나간 시간들의 기록이
오늘을 살아가는데 많은 기쁨이 될것 같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는 시간들
모든순간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님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날들을 추억으로 만들며 기록해 가시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
I have been track daily on Covid-19 in different countries.
답글
Especially I am keenly interest in Korea and US.
Korea seem to be stabled in last a few days but In US and
Europe astronomical rise in infection rate due to Omicron
that climax to herd immunity in next a few weeks.
As truly nature man you have been shown us how to achieve and
enjoy in Covid world while most of us overwhelm with fear, stress and depression.
Cheers to the new Year!!! May 2022 be an extraordinally one...-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1.11 02:16
코로나가 조금은 안정되는듯 하여 위드코로나로 변환했는데
이후 오미크론이 번지고 코로나에 지쳐서 무감각해진 탓인지 다시 확산되어졌네요.
유럽이나 미국, 일본도 엄청나게 확산되어지는것 같습니다.
정말 살다보니 우째 이런일이..... 그런 허탈감입니다.
지난 한해....소소하지만 틈새에서 함께하는 일상을 벗어나
혼자서 고만 고만하게 지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속에서 야영을 자주 했던것 같구요,
코로나가 부디 안정되어져서 한국방문이 이루어져서 JSA에 근무하는
아드님과 예비며느리도 만나시는 행복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윌리엄님 만나뵈올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
-
모처럼 만에 아내 분과 함께 여행을 가셨군요
답글
참 즐거운 시간 되셨겠습니다
그런데 주인 없는 빈 텐트에 왠 개들이...?
텐트에 무엇이 들어 있나 조사하는 거 같은데요^^ -
안녕하세요
답글
2021년은 참 알차게 보내신듯 합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한 틈에도 꽉채운 일상의 삶이 부럽네요
어떤 일이든 가족,지인과 함께라면 더없이 행복하겠지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3.31 22:04
한해를 보내면서 되돌아 보았습니다.
이런 저런일들이 고만 고만하게 지나간듯 합니다.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은 지난 한해이지만
그나마 이만하게 지난것을 감사해 합니다.
이제는 부디 건강이 제일일것 같습니다.
몸건강, 마음건강하시고 보람된 봄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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