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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들이

구원선님 개인전- 4,5월의 이야기 (3)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08. 6. 24.

구원선 (아이디 푸른숲님)의 개인전 경희대 미술교육과 졸업 (서양화

 

3월 예술의 전당 현대미술제에 이어

5월엔 세종 호텔 갤러리 초대 개인전이 열림

 

일시: 4월 29 - 5월 12일

장소 : 명동 세종호텔 세종 갤러리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0번출구)

 

장소 - 세종호텔 갤러리

 

 

  



파란 에메랄드빛의 별자리를 봅니다.

 

그 별자리는 마음속에 간직하고픈 어떤 꿈 같은 것이라고나....그리고

은연중에 선율이 흐르고  차향이 살폿 수줍게 숨어진작품들에서

작가 특유의  몽환적 동화를 본다지요.

 

빨간 꽃속에 에메랄드 별자리...

간혹은

작품앞에서 혼자만의(작가의 의도는 모른체^^) 상상과 착각속에

마주선 마음이 블랙홀에 빨려들듯이 파런 에메랄드에 빠져듭니다

 

 

참고 : 에메랄드는 베릴(Beryl)이라는 광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초록색 보석으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신록의 상징보석이다.

          초록색 돌의 왕으로 꼽히는 에메랄드는 수많은 보석 중에서 최초로 장식용으로

          쓰여졌으면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즐기던 보석이기도 했다.

          5월의 탄생석이기도 함


                                 


 

음악이 있는 작은상자
   

 

향기 머금은 작은 상자속의 차 한잔의 이야기


 

 

차 한잔에

살포시 시름놓고

기쁨 담아서

 

차 향기에

사람 향기도 보태서

차 한잔에

세월은 잠시 놓아두십시오

 

이자리에 지나던 바람도

당신곁에 잠시 쉬어 갈테니까요

 

예진원 원장. 황순향

(들꽃풍경카페에서 퍼온글) 

 

 

 

 

 

구원선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 미술교육과 졸업 (서양화 전공)

한국미술협회, 신구전, 이후전, 국제미술교류회, 삶의터 회원

2006년 한전 카렌더 선정

2007년 롯데카드 카렌더 선정 

 

블로그 활동을 하시며 카페도 운영하고 계시는

구원선 작가님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2008.  5.  1 다녀옴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