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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들이

강화 동막해수욕장. 초지진 (상수관공사현장 출장)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9. 1. 13.

강화 동막해수욕장. 초지진 (상수관공사현장 출장)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부근에서

상수관로 공사중인  현장엘 다녀왔습니다.

 

며칠전 12월 말에 해넘이, 해돋이 보러 다녀갔던 바로 그곳이네요.

 

 

 

상수관은  이전에 제가 근무하였던   * * 산업에서 납품을 하였고, 

저는  관과 관을 연결하는 부속을   납품하게 되어  이날 납품한 물품에 대한  

규격및 수량체크를 현장에서 인수 확인차  방문하였답니다.

 

포천서 강화까지..... 멀기도 합니다만 오라는데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반가운지요.

 

 

 

관을 매설하는 공사중

 

 

 

 

 

도로변에 적치된 PVC  관           

            

 

 

 

 

도로변에 일렬로 늘어선 관들

 

 

 

 

 

 

관 연결 부속

 

 

   

 

 

 

 

동막해수욕장

 

인수확인 절차를 마친후  현장 부근이라서 잠시 거닐어본 동막해변입니다.

날이 푸근해져서 지난번 연말에 들렸을때 보다는  바다어름이 거의 다 녹았으며

평일엔 찾는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여 좋았습니다.

 

 

 

 

                 

 

 캠핑장 - 겨울철에는 텐트 치는 사람이 거의 없지요.

(여름철, 가을철에는 동네 주민자치회에서 주차비와 야영비를 받음)

 

 

                 

 

            동막해수욕장 갯벌 풍경

 

 

       

       

 

 

 

    

 

 

 

 

 

 

초 지 진

 

강화 초지진(江華草芝鎭)은 성곽의 둘레가 500m도 안 되는 작은 규모의 방어시설이다.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조선 효종7년(1656)에 구축한 요새이다.

안산의 초지량에 수군의 만호영이 있었던 것에서 처음 비롯되었는데 1666년에

초지량영을 이곳으로 옮긴 뒤 “진”으로 승격되었다.

진에는 배 3척을 비롯하여, 첨사 이하의 군관11명, 사병98명, 돈군18명 등이 배속되고,

초지돈, 장자평돈, 섬암돈의 세 군데 돈대를 거느리고 있었다.

 

조선 말기, 한양으로 향하는 적군의 침략을 저지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던 이 곳은

병인양요(1866년)와 미양요(1871년), 운양호사건(1875년)을 거치며

외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격전지 이기도 하였다.

 

 

 

      

 

 

아직도 성곽 외벽에는 당시의 대포 흔적이 남아  

 

       

 

 

 

                

 

 

                초지진 출입구

 

                

 

 

 

                

 

                       

성곽에서 바라본 초지대교

 

 

                

 

 

 

                

 

 

 

                

 

 

 

                

 

 

 

                

 

 

 

       

       

 

    

 

 

 

 

  

 

 

저희 공장은 포천 야산자락에 있는데  석양이 참 고와서

퇴근전에 한장씩 찍어보기도 합니다.

 

 

 

                                                   

 

강화 화도면 상수관로 공사 현장에 이음부속 납품차 다녀온 사진일기입니다.

 

한창 영업을 다니던 시절엔 출장이 잦아서 오고 가는길에  사적이나, 사찰...그리고  마음이 풀리는

경치나 풍경을 만나면  잠시  머무러서  이런 저런 마음도 흘리어 내곤 하였드랬지요.

근래엔  출장을 잘 안다니니  그런 맛은 좀 없네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2019.1.13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율전 - 율리야2019.01.13 20:57 신고

    특히 이쪽 지역은 잘 아실텐데 ...
    마음 가벼운 출장이었겠습니다.
    초지진의 역사를 잘 기록해 주셨네요...
    저도 들려 본 곳이고 .. 사진도 찍어본 곳이죠~~~
    당시 총탄의 흔적도 있죠...
    초지진 상벽앞에 있는 소나무가 멋지네요~~~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습니다마는 ....
    얼어 붙은 동막갯벌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4 12:53

      며칠전에도 다녀왔던 곳이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현장을 다녀오면서
      다시금 돌아본 동막해변과 오는길에 들려본 초지진입니다.
      초지진 소나무가 설명을 듣고서 보니 더 멋있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네요 ^^
      강화섬은 유적지나 사적들이 많아서 아무데나 가도 구경할만하네요^^

  • 김영래2019.01.14 08:27 신고

    좋은 아침입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한주 힘차게 출발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세요
    오늘도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4 12:54

      미세먼지가 많아 출근길이 뿌옇게 시야를 가렸는데....종일 그러네요.
      새로운 한주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잔차여행가실때는 마스크 하시고 가세요^^

  • blondjenny2019.01.14 09:04 신고

    석양이 참 아름답습니다. 휴일 잘 보내셨지요?
    벌써 1월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오늘도 유쾌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4 13:00

      1월이 벌써 반 지납니다.
      마지막주는 구정영향으로 더 조용할것 같아요. 저희는구정이 지나 2월중순 넘어야
      조금씩 활기찰것 같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아연(我嚥)2019.01.14 12:32 신고

    마지막 사진에 눈길이 머무네요
    한주간도 활기차고 건강하시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4 13:43

      출장 다녀오면서 바람도 쐬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는 앞에 시야가 시원하게 틔여서 부러 사진을 찍으려 안해도
      노을이 참 좋아요. 그리고 해가 진후에 반달도 뜨고....ㅎㅎㅎㅎ
      실수로 찍은 사진이네 의외로 좋았어요 ㅎㅎㅎㅎ
      아연님도 출사하실때 따뜻하게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1.14 17:36 신고

    다이어리데이!
    다이어리를 쓰면 꿈이 현실로 다가온다.
    미국의 광고 전문가 그레그 레이드 씨는 저서 ‘10년 후’에서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자신이 세운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려면 원대한 꿈만 가져서는 안 된다.
    꿈을 잘게 나누고 매일매일 실행에 옮기는 일이 더 중요하다.

    꿈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다이어리 쓰기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새해부턴 우리도 꿈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다이어리를 써보면 어떨까요?
    올한해 새로운 습관 메모쟁이가 되어 봅시다.

    답글
  • 산내골농부2019.01.14 18:42 신고

    올리신 소중한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미세먼지로 흐린날씨지만..
    포근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맘도 몸도 행복해지는 멋진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4 21:38

      잘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세먼지가 최악이라고 합니다
      한주의 시작부터 미세먼지가 지독하여 곤혹스러웠던 날입니다^^

  • 불변의 흙2019.01.14 21:40 신고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 따로따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도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행복이란 말 자체가 사랑이란 표현처럼
    범속으로 전락된 세태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행복이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는 것이고

    신뢰와 희망으로부터 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서 움이 튼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불변의흙-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5 20:58

      하늘냄새가 나는 사람....그런 친구를 곁에 둘수 있으면 참 고마운 일이지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좋은 사람....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열무김치2019.01.14 22:47 신고

    일도 하시고 사진일기도 쓰시고..
    생활을 사진과 글로 승화시키시고 사시니 이것도 큰 행복입니다.
    저도 그렇게 삽니다.
    일 다니다 카메라 들고 멍하게 앉아있고 , 차 세우고 시간도 잊고 그럽니다.
    이심전심인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마지막 사진이 참 좋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5 21:02

      출장을 나서면 오고가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실제 현장에서의 시간은
      얼마 안걸리는때가 거의 이지요. 그래서 일 마치고 오는길에
      잠시 쉬어 머무르는때가 있답니다. 좋은 경관을 보면서, 사적의 유래나 역사도
      살펴 보면서, 이젠 사진으로 그 기억을 남겨두지요,
      열무김치님께서도 카메라를 항상 곁에 두시고 일상속에서 촬영도 하시면서
      그 사진들이 훗날에 좋은 친구가 되어지실것 같아요^^

  • 아젤리아2019.01.15 06:54 신고

    안녕하세요^^


    쌀쌀한 아침이지만 따끈한 차한잔 하시고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5 21:04

      요며칠 미세먼지로 찌뿌덩 했는데 오늘은 찬바람이 불고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항상 자연속에 함께 동화되시는 모습을 잘 보고 있습니다.
      그 사진 앨범들이 훗날에 고운 추억으로 남아지실것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1.15 15:27 신고

    미세먼지가 극성이네요.
    미세먼지는 중금속과 몸에 좋지않은 해로운 물질로 가득하다고해요.
    그러니깐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고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세요
    그리고 미세먼지에 좋다는 물도 많이 마시구요~
    늘 건강하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5 21:05

      미세먼지로 며칠동안 전국이 난리(^^)를 치르듯 합니다.
      앞으로 이런날들이 계속 많아질것이라는게 더 걱정입니다.
      초애님도 외출시엔 마스크 하시구요,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세요^^

  • 하기2019.01.16 05:17 신고

    일른 아침입니다.늘 힘참을 보여주셔 감사합나다
    [까망...하양...]님이 연륜이 쌓여 높아져 출장을 못가고
    아래 건장한 분을 보내듯이 [하기]도 연륜만 쌓이니 새벽같이
    일어나기만 합니다.ㅎㅎ
    늘 건강하세요.행복하시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7 23:28

      왕년은....이제 추억속으로 남아지고, 해가 갈수록
      운신의 폭이 줄어드는것을 확연히 느껴집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상대방들도 나이든 사람이 오면 좀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이지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 Hetsae2019.01.17 10:08 신고

    일괴 관련해 현장도 돌아 보시며 엣 사적지 도 둘러 보게되며
    참 보람된 시간 보내셨겠지요.
    동막 해수욕장 도 고요해 보이고 요
    퇴근전 석양을 촬영할 기회도 좋으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7 23:31

      예전엔 뻔질나게 출장 다녔지만 근래엔 어쩌다 다녀 옵니다.
      실제 가서 업무 보는 시간은 얼마 안되지요. 오고 가는시간이 대부분이지요.
      오는길에 잠시 들러서 산책을 하는것이 마음도 희석 되어지고, 맑아집니다^^
      퇴근때 어둑한 하늘에 색감이 좋고 핸드폰이지만 실수로^^ 잘 나온듯 하여 올려보았어요^^ ㅎㅎㅎㅎ

  • 한국인2019.01.17 12:44 신고

    찬바람이 불더니 어제 오늘은 비교적 맑은 날씨네요.
    오늘 날씨처럼 늘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정성이 담긴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7 23:33

      찬바람이 불더니 미세먼지가 싸악 가셨네요.
      역시 겨울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 다워야......
      그런데 올겨울은 눈도 많이 안오고..... 날씨도 덜 춥고......
      은근히 걱정입니다. 눈이 안오면 봄 가뭄이 들텐데......

  • 제시카알바2019.01.17 16:16 신고

    수고하신포스팅 감사히봅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7 23:34

      예 감사합니다.
      출장 다녀오는길에 기웃거리며 찍어본 사진이구요
      요즘엔 사진으로 일기를 적게 되네요^^

  • 하나님의예쁜딸2019.01.17 17:03 신고

    고운 불로그 벗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새해 벽두지만 현세태 흐름이 안타깝습니다.

    공익 제보자라는 미명하에
    알권리라는 차원에서
    까발리고 폭로하고
    윤리도의가 해의해진 이 나라가 염려로 다가옵니다.

    위정자들의 부패도 용납할 수 없지만
    제 유익을 위한 누설자도 이해하기 싫어집니다.
    짓밟고 뭉개지면
    무엇이 남을까요?

    때가 되면
    진실은 규명되고
    거짓도 드러날 걸
    성급한 자들은 배신자 라는 낙인도 부끄러움도 외면한 채
    무엇을 위해 누굴 위해 정의라는 가면을 쓰고 민 낯을 드러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주어진 자리에서 주어진 몫을 감당하며
    투철한 준법정신으로 무장해야 되겠지요.

    헐벗고는 살아도 죄 짓고는 못산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하기에,
    님들의 평강을 빕니다.

    초희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7 23:36

      누구나다, 또는 사건이나, 사물이나....생물들에 이르까지
      ~ 다워야 하는데..... 하늘도, 날씨도, 바람도, 사람도, 동물도, 식물까지도
      다워야 하는데....정작 그렇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 히블내미2019.01.18 08:09 신고

    성곽옆에 소나무가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장길에 오고가기가 바쁜데
    까망가방하양필통님께서는
    낭만을 위하여 낭만객이십니다

    잠시의 마음에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새롭고
    아름다운것을 느끼면서 살아갈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바다는 언제봐도 항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제가 살고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7시간 걸립니다
    한번다녀오면 넘 피곤해서 잘안가게 됩니다
    새로운날들도 늘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8 21:40

      몇번들렸던 곳인데 그간에 저 소나무를 건성으로 보았는데
      이번엔 자세히 요모조모 살펴보니 소나무가 의젓하고 멋있네요^^
      낭만이라기보다는....그냥 잠시 걸터앉아 쉬면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잠시의 여유를 가지면서요.
      출장길에 이런 쉼과 산책이 직장생활에 많은 활력이 되네요^^
      물론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도내에서지요^^ 헛허허허

  • 날다람쥐2019.01.18 09:55 신고

    옜말에 소대한다지나면 얼어죽을네아들도없따란말이있지요?
    낼모레가대한이니 이제는추위도막바지가아닌가싶으네요?
    허지만 입춘추위도그리녹녹치는않구요? 꽃샘추위랑거두남아있짜나요?
    그럭져럭 세월은빨리도지나갑니다 겨울도어언가 중반을넘는군요?
    조그마한추위라두우습게보지마시구 대비철져히해서 즐겁게살아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8 21:44

      소한 지나고 낼 모레가 대한입니다.
      구정 연휴에는 입춘이 끼여있네요. 그러고 보니 겨울도 반이 가고 봄이 저만치서 엿보는듯 합니다 ㅎㅎㅎㅎ
      입춘 추위, 꽃샘추위가 의외로 매서울수도..... 겨울은 역시 겨울답게 혹한과 눈이
      내려야 제맛이기도....그런데 올해는 눈도 많이 안나리고 날도 푸근해서 미세먼지가 더 기승을 부리네요
      산행 하실때 언제나 안전조심하시면서 즐거운 산행 하세요^^

  • 중경(中景)2019.01.18 14:28 신고

    업무차 오가시면서 담은 귀한자료 감사히 봅니다.
    대구에 사는 저로서는 쉽게 접근이 안되는 지역이라 더 눈길이 가네요.
    행복한 오후 되시구요..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8 21:46

      예, 가끔은 이렇게 출장길에 업무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잠시 쉬어마무러 산책을 하곤 합니다.
      예전에는 자주로 출장을 다녔는데 요즘엔 어쩌다 한번씩 다니네요.
      예전이 은근히 그립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 은파야월2019.01.18 16:48 신고

    일거양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대단하시네요
    옛 군영지에 대한 나레이션은 인상적입니다
    요즈음 상수도 라인이 pvc로 하는군요 초문입니다^^
    출장 다니며 캠핑장도 개발하고 ㅎㅎㅎ
    공장앞에서 본 석양이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8 21:50

      예 어찌보면 일거 양득 맞습니다 ㅎㅎㅎㅎㅎ
      출장 업무 마치고 오면서 사적지나 좋은 풍광을 쐬어 구경삼아 산책을 하는데
      역사에 대한 견문도 늘어나네요.
      개인적으로 다닌다면 기름값에 경비도 들고 쉬이 못나서는데 이렇게
      출장중에 잠시 작은여행을 하는 기분이 좋네요.
      공장앞 사진은 실수로(^^) 멋지게 나왔어요. 퇴근하려다 공장마당에서 보는
      으스름한 저녁 어둠이 마음을 끌리게 하여서.....감사합니다^^

  • 추억여행2019.01.18 18:01 신고

    안녕하세요?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날씨가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가 날아다니는 오후 시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주말과 휴일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즐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8 21:52

      요줌 미세먼지가 오락가락 하여 여행이나 산행시
      기분이 개운치 못함이 유감입니다. 예전엔 어쩌다 흐리고 황사먼지 였는데
      지금은 미세먼지가 더 많아서 어쩌다 맑은 하늘을 보게 되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산행도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하늘우체부2019.01.18 18:23 신고

    참 멋스러운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BF)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8 21:55

      멋스럽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이야 하늘우체부님의 기타 연주가 더 멋지지요^^
      간혹 들려서 직접 연주하시는거 봅니다.
      항상 맑은 마음으로 좋은 시간 되세요^^

  • Catalina2019.01.18 22:32 신고

    정말, 멋진 시간을 사시는 생활인이시고
    덕분에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면서 사시는것 같습니다
    새삼스레 드리는 말이지만요~ㅎㅎ
    글고,저도 강화도 초지진을.젊은 시절에 가 본 적이 있고,
    사진도 찍었지만.남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근데 요즘은 더 잘 관리가 되고 있는것 같구여"
    멋드러진 소나무가 보고 싶어집니다.ㅎ

    또, 동막해안가는 얼음이 얼어 있는것 같습니다?
    .바닷물도 언다는 것이 신기한 것 같애요~ㅎ

    암튼,이제.잠자리에들 시간-이번 주말도 더 멋진 시간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9 09:07

      에고....멋진것까지나..... ㅎㅎㅎㅎ
      영업업무를 오래 하다보니 출장이 잦은편이어서 출장 다녀오는 길에
      경유하는 사적이나 사찰....경치가 좋으면 휴식도 할겸 들러보게 됩니다.
      안풀린일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잠시 쉬어 마무르면서 삭히곤 하였지요.
      한겨울엔 동막해수욕장은 더 꽁꽁 얼어요, 대단한 장관입니다^^
      카타리나 님도 즐거운 주말 잘 지내세요^^

  • 국화향2019.01.19 16:59 신고

    강화에 수도없이 다녀왔지만
    그냥 지나치는 길이곤 했어요
    생각하는 바 바라보고 느끼는 차이가 여기서 남을 느낍니다 ㅎㅎ
    낮에 강화를 가면 바닷물은 다 빠지고뻘만 보고 올때가 많아서 참 멋없단 생각만 하고 다녔지요.
    털털한 저에 비해 필통님은 참 섬세하시고 꼼꼼하시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공자에서 바라보며 찍으신 석양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22 12:56

      저도 강화를 간혹 다닙니다^^
      업무 보고 돌아오는길에 긴장도 풀리고 좀 지친다 싶으면 가까운곳에 들려서
      산책을 하면서 쉬어 머무르지요.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것 같아서요 ^^
      퇴근하려 사무실에서 나오면 공장 마당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때론 멋있어서
      한장 찍어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 평산2019.01.28 12:39 신고

    관을 연결하는 이음새 때문에 가셨군요.
    중요하지요.
    바닷가라 바람도 불 텐데...
    일하시는 분들 애 쓰셨습니다.
    지금쯤은 마무리가 되었을라나요?
    상수관도 중요하지만 하수도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봤어요.
    일이 있어서 가심을 감사하게 여기시는 마음!
    훌륭하십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5 23:55

      에고, 이제서 답글 쓰네요^^
      맞아요 관을 연결하는ㄷ 이음새는 필수인데 그 부속만 팔러 다녀왔답니다.
      지금도 공사는 계속 하고 있지만 납품이 끝나서 더 가볼수 없네요.
      물건 팔러, 납품하러...다니는게 일이고 오가면서 작은여행을 가져본답니다.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