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나들이

단촐한 바다여행 사진일기 (둘째날) (2018.11.3 토 - 4 일)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8. 11. 11.

단촐한  바다여행 사진일기 (둘째날) (2018.11.3 토 - 4 일)

 

 

 

 

둘째날 일정은  슬도산책, 대왕암공원 숲길산책과 대왕암,

 

그리고 태화강 십리대숲 산책이다.

 

관관버스 팩케지 투어는  목적지 도착하여 내려주면 알아사 알맞게 구경하고

 

시간맞춰 돌아오면  다음장소로 이동, 그리고  때되면

 

알아서 식사도 챙겨주니 .....  은근히 넉넉하여 괜찮다.

 

 

 

 

차를 가지고  여행 다닐때는, 고속도로도 멀고, 막히고,

 

주차하기도 힘들고, 식당은 여기저기  기웃대고... 지도 보고 네비게이션 찍고....

 

숙박은 겉보기엔 깔끔하고 휘황한데  내부는 좀  그렇기도한...

 

그런점에 비추어 팩케지 관광투어는  한결 수월하고 비용도 적정하였다.

 

 

 

 

룸 나서면서 오늘도 즐거운 맘으로^^

 

 

 

 

 

 


슬도瑟島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리우며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중의 하나다.

 

 

 

 

 

이곳이 사진찍는곳이라며  가이드분께서 치절히 사진을 찍어준다^^

 

 

 

 

 

 

 

 

 

 

 

진짜 곰보바위다^^   

 

 

                                 

 

 

 

 

슬도의 해국  .....  (아래사진 1점은 퍼온사진임 )

 

 

 

 

 


영화촬영도 했다는곳.... 

 

 

 

슬도의 아침햇살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 소나무 숲길 벤치에서....

 

 

 

 

 


아래 세원진 것은 실제 고래 턱뼈라고함 

 

 

 

   

 

 

 

 

대왕암 공원 안내도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기암괴석과 수만 그루의 아름드리 송림, 울기등대, 동해의 탁트인 푸른바다 등은

 

동해안에서 해금강 다음으로 아름답다는 절경입니다. 

 

 

 

 

 

 

 

멀리 지나온 울기등대가 보인다

 

 

 

 

 

 

 

 

 

 

   

 

 

                    

 

 

 

 벼랑에 해국이 곱게 피어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수있는

 

대왕암 공원의 대왕암을 구경 하고  되돌아나온다.

 

갈때는 숲길이었는데 나올때는 해안길을 따라간다.

 

 

       

           

 

 

 


에고 다리야~~  숨차서 가다쉬고~~

 

 

 

   

 

 

 

 

 

   

 

 

 

 

소나무숲....의 햇살, 정적

 

좋다.... 가만히 그곳에 서 있는것만으로도... 보기만 해도  그냥 좋다.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길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울산의 대표 도심공원으로,

 

태화강과 태화강 양편에 형성된

 

4.3㎞의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태화강  가을국향 2018 축제

 

                    

 

         

 

 

 

   

 

 

 

 

집사람은 노란 국화밭을 보니 어쩔줄 모르는듯....

 

 

벌이 윙윙거리는데도 아랑곳 않고 꽃밭에서 사진을 찍어달라한다 ^^
국화향도 좋고  너른 국화밭이 송두리체 마음을 앗아간다^^

 

 

 

                    

 

 

서울 상경길에  속리산 휴게소

 

주차장 뒤로 속리산이 보인다. 야산 단풍이 참 곱다

 

 

 

                    

 

 


        휴게소내 3D그림 ㅎㅎㅎ    

 

                                                                 

      

 

               

 

서울 도착..... 
귀경길 고속도로.....정체되어 엉금 엉금하는 차량들을 홱홱지나치면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니 괜시리 으쓱해짐 ㅎㅎㅎㅎ       

 

  

 

서울 도착지는 서울신문사앞(청계천입구)   

 

도착하니 저녁 7시경....마침 청계천에서 '서울 빛초롱축제" 가 열리고 있어서

 

여행을 마무리 하는 기분으로 잠시 인파속으로 끼어들어감^^

 

 

 

                    

 

 

청계천 광통교

 

                    

 

                    

 

옛적 추억을 되살려주는 조형물이 많았어요

 

의상, 놀이, 당시의 건물등....아득한 기억이 오버랩되기도 하였습니다.

 

 

 

                    

 

 

 

 

둘레길..... 배낭 여행자.....   젊음의 로망이기도 하지요.               

고등학교땐 당시 유행했던 무전여행도 다녔던  그런기억도 솔솔나게 하네요.
근래 집시맨들이 많아진것은  은퇴후, 그동안 죽자사자 일했던것에 대한 보상심리같은
큰 비용안들이고 두루 산천경개 유람이 되어지니까요.
저도 머잖아 집시맨을??? (희망사항임)

 

   

                                            

 

 

                                                             

 

 

 

 

1박 2일.....울산여행을 마친후 서울에 도착하여  

 

청계천 빛초롱축제를 구경하고 귀가하였다.

 

팩캐지로 다녀온터  쉽게 관광을 다녀온듯하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2018.11.11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하늘냄새2018.11.11 06:46 신고

    대왕암 물빛이 생각납니다
    저도 관광버스로 해보고 싶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3:22

      대왕암.....오래전에 들렸을땐 걍 울기등대에서 내려보기만 했던 기억인데
      이제는 다리를 걸쳐놓아서 누구나 쉽게 다녀올수있도록 해 놓았네요.
      물빛이 참 비취빛, 코발트빛이 멋졌어요^^
      관광버스 타고 다녀오니 잔머리를 안써도 되니 수월하더군요 ㅎㅎㅎㅎ

  • 은모래2018.11.11 07:57 신고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는 까망하양님~
    두분의 모습이 너무 좋구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함께 하시는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욱 깊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앞날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참 결혼 40주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3:24

      감사합니다. 은모래님.
      가을깊어가는 마당에 짧게 울산여행 한것입니다.
      바다를 오랫만에 보는터라 걍 사진만 여기저기서 찍고 또 찍고 ㅎㅎㅎㅎ
      나이가 서로가 더 기댐이 커지는마음이네요^^

  • 아연(我嚥)2018.11.11 09:55 신고

    슬도의 해국은 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죠
    대왕암공원의 꽃무릇 가득할 때도...
    마무리도 멋지게 청계천의 빛축제 멋집니다
    두분의 여행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은듯 합니다
    더구나 따님의 세심한 배려로...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3:27

      아연님께선 두루 일출과 경관을 찍으러 다 다녀가신곳들 입니다^^
      대왕암 솔밭에 햇살만 아늑하게 비추는곳이 꽃무릇 피던곳 같아요.
      여행마치고 도착한곳이 청계천이라 보너스로 빛초롱축제도 구경하고요
      앞으로 계속 딸애한테 은근한 압박을 할까봅니다 ㅎㅎㅎ
      1박2일 나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blondjenny2018.11.11 10:05 신고

    패키지 여행의 좋은 점이 바로 시간 절약과 명소를 잘 찾아간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 가는 곳은 해외 여행에서도 패키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자유여행을 하려면 미리 공부를 많이 해야 해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3:29

      맞아요 팩케지 여행이 시간도 절양, 주차도 안걱정, 식사도 맛있는곳 다 알아서
      그래서 이번 여행은 여유가 많고 편안하게 여행한것 같습니다.
      자유여행 가려면 가기전부터 잔머리 많이 굴려야 ㅎㅎㅎㅎ

  • 비비안나2018.11.11 11:27 신고

    와 여름에 제가 다녀온
    울산 십리대숲
    이번 10월에 다녀온
    대왕암까지
    제가 다녀온곳 가셨군요
    패키지 여행이었다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3:31

      비비안나님도 율산 멋진곳 다녀 오셨군요.
      서울에서 울산 가기가 만만치 않은데 팩케지로 다녀오니 편리하게 구경 잘하고 왔어요.
      차 끌고 가는것보다 신경 안쓰고 좋았어요. 가까운곳은 차를 가져가도 좋은데
      연고가 없는 먼곳은 팩케지도 괜찮을것 같아요^^

  • 김영래2018.11.11 14:42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휴일 남은 오후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한 자리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6:04

      휴일 오후 입니다.
      일요일도 다 지납니다. 내일부터 또 한주가 시작 되겠지요
      건겅유의하시고 즐거운 잔차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지로 이명연2018.11.11 15:34 신고

    모처럼의 휴일 오늘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창밖을 보니 날씨는 잔뜩 흐려있네요
    아파트정원에 고운 단풍들이 오늘따라 힘들어하는
    풍경입니다
    겨울을 두려워할까요, 미새먼지를 두려워할까요
    님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6:09

      일오일 오후..... 날씨가 화사하면 길상사 단풍구경 가고자 했는데
      미세먼지때문인지 날씨가 꾸물럭 하여 집에서 쉬었습니다.
      날씨가 저기압일땐 컨디션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도 좋은 시간 되세요^^

  • 율전 - 율리야2018.11.11 16:10 신고

    좋은 여행코스를 따라 ...
    뜻깊은 날에 사모님 송 꼭 잡고 .. 딸의 배려로 여행 하시니
    이보다 더 즐거움이 어디 있겠습니까?
    계절도 좋았고 날씨도 좋아서 하늘의 축복까지 받으셨습니다.
    늘 가정에 좋은일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7:38

      모처럼의 여행에 널씨도 좋았고 코스도 무난하였습니다.
      딸애독분에 편안하게 즐겁게 여행 하였습니다.
      의외로 팩케지관광이 편하고 좋아서 덜 피곤하고 수월한 기분으로 다녀왔네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여 출사하시는데 애로가 많으시겠어요^^
      남은 가을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 한국인2018.11.11 17:12 신고

    전국이 주말 내내 미세먼지와 싸우는군요.
    환절기에 감기도 심한데 불청객 미세먼지까지...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새로운 한 주 시작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8:08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경유차를 제한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걱정입니다. 그래도 마스크라도 꼭 써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인님도 즐겁고 활기찬 한주 되세요^^

  • 야촌2018.11.11 17:20 신고

    따뜻한 온돌방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날씨가 흐릴 때도 그렇지만
    어릴 적 비 오는 날엔 어머님이 부쳐주시던
    감자전 고구마전이 생각납니다.
    저녁 맛나기 드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18:15

      널씨가 스산하여 으실으실 합니다.
      야촌님 말씀대로 는 따뜻한 온돌방이 그리워질것 같아요.
      낙엽이 뒹굴고, 이제 가을도 수그러든 분위기 입니다.
      이런날은 김치전이나 감자전부치면 거 좋고말고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고 좋은날 되세요^^

  • 씨밀레 ( 김건수2018.11.11 18:27 신고

    남부 지방은

    오후들어 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네요

    주일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가족과 함께

    저녁 맛나게 드시기 바람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20:02

      남녁은 오후에 비가 나렸군요.
      가을비 우산속에....그런 낭만도 느껴지네요 ㅎㅎㅎ
      내일 또 새 한주가 시작하네요.
      큰 일 없이 그저 무난한 한주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Catalina2018.11.11 20:38 신고

    야~정말, 아름다운 여행이시군요~ㅎㅎ
    저도 금방 가 보고 싶어집니다.
    어제.오늘.하늘엔 미세먼지로 여행할 맘이 없었는데.

    이젠. 주중에도 여행을 할 시간이 날것 같애서
    출발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늘~ 고우신 사모님모습과 가을국화 해국등.사진에 뽕~갓습니다.
    서울에 청계천도 완전 -별 세상이 되었네요~

    암튼, 그렇게 오래도록 행복하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22:42

      예 모처럼 둘이서 여행 다녀왔습니다.
      둘이서 팩케지 관광투어는 첨이예요^^ 그래도 둘이서 재밌게 산책하고 구경다녔습니다.
      코스로 다니니 신경 안쓰고 내려주는데 구경만 하면 되니 편했어요^^
      바닷가에서 해국 직접 보고요, 청계천 빛초롱 구경도 하였지요 ㅎㅎㅎ

  • 여행 잘 다녀오셧네요
    슬도 라는곳..
    처음듣는 이름이라...
    정말 아름다와요
    울산에도 갈곳이 많이 잇네요
    대왕암도 잇구요

    빛초롱 축제도 다녀오셧네요
    저 어제 가려다가 그냥 왓는데...
    담주에 시간되면 가보려구요~~

    편안한 휴일밤 보내고 계시죠~~
    한주 멋지게 시작하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1 22:50

      울산은 공업도시라서 공장들도 많지만 바닷가쪽으로는 여러
      관광지가 있네요. 저도 슬도, 대왕암공원, 태화강십리대숲 첨으로 구경 했구요.
      슬도엔 해국이 많이 피어 있어서 바닷가에서 해국을 직접 보는 즐거움도^^
      빛초롱 축제는 그런대로 청계천따라 여러 모형이 늘어져 있어서 구경할만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다니시기 불편하시지만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11.11 23:40 신고

    반갑습니다.
    멋진 여자 모델 분과 함께 오셨군요.
    울산에 오신 것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왕암, 태화강,슬도 등을 방문하셨군요.
    그 외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각석.고래고기...등 멋진 곳도 많습니다.
    다음 또 오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2:20

      멋진 여자모델.....헛허허허, 그리 봐주시니 괜시리 덩실 덩실 해집니다
      젊었을적에 좀더 많이 같이 다녔으면 좋으련만.....그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이가 한참 되어서야....(제가 별볼일 없을때쯤에서 ㅎㅎㅎ) 같이 다니고
      함께 사진찍고 하였네요 ㅎㅎㅎㅎ 울산 유명한곳 구경하였으며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각석, 고래고기는 코스에 없어서 구경 못했어요^^

  • 미미2018.11.12 02:40 신고

    좋은한주 좋은하루 되세요~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ㅎㅎ

    답글
  • 아젤리아2018.11.12 07:21 신고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했으니 행복한 생각 많이 하시면서
    짙은 가을 내음 속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는 한주간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1:08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간에 뭣에 쫓기듯 지내온 세월이었는데 이제는 조바심으로 살아온
      마음을 내려놓으니 한결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안젤라2018.11.12 07:43 신고

    저는
    길상사 다녀왔지요ㆍ
    그 만추의 가슴 따뜻한 시간ᆢ

    저도 가까운곳 울산투어좀 해야겠네요ㆍ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1:09

      아, 길상사 다녀오셨군요. 가을에 한번은 들려서 산책하며
      침묵의 방에서 명상도 하고 오는데 올해는 아직 못가봤네요^^
      만추의 가슴 따뜻한 시간 함께 가져보시자구요^^

  • 수보2018.11.12 08:24 신고

    오 ~ 두분이서 울산 그리고 청계천 여행 너무 멋집니다.
    가끔 촬영가던 곳들이라 더 정겹게 다가옵니다.
    멋진 가을여행이셨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1:11

      1박2일 짧게 다녀왔지만 코스로 안내하여주니 수월하게 구경 잘하였습니다^^
      수보님께서 모다 다녀온 길여행이시기에 기억이 새록하게 나실테지요^^
      수보님의 둘레길 여행은 소중한 기록이자 좋은 추억이 되실것입니다^^

  • blondjenny2018.11.12 09:06 신고

    휴일 잘 쉬셨습니까? 미세 먼지 때문인지 목이 편치 않네요.
    감기도 빨리 낫지 않고요. 새로운 한 주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1:12

      다행히 오늘은 미세먼지가 수그러들어서 햇살도 맑고 따뜻했습니다.
      제니님께서도 새로운 한주 즐겁게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김영래2018.11.12 19:15 신고

    가을이 겨울로 향해
    빠르게 달려갑니다
    즐거운 저녁되시고
    편안한 휴식취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1:14

      그러게요 어느덧 가을이 한풀 꺾이네요
      머짆아 서리내리고 눈도 내릴듯..... 이렇게 아쉬운 가을이 가는 분위기 입니다^^
      여행길에 따뜻하게 챙기시고 나들이 나서기를바랍니다^^

  • damilee2018.11.12 20:24 신고

    풍경 보다는 두분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아내분이 포즈도 좋으시고요.
    즐겁게 보았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1:14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둘이서 다니면 셀카봉으로 찍다보니 폼은 배경만 다르지 똑 같아요^^

  • 제시카알바2018.11.12 20:36 신고

    보기좋습니다
    멋진 한주되세요~~

    답글
  • 수선화2018.11.12 20:54 신고

    바쁜 일이 생기는 바람에 한동안 들리지 못했습니다.
    울산까지 오셨군요. 패키지로 여행하면 편하지요.
    차를 가지고 오셨으면 더 남쪽으로 오셔서 제가 사드리는
    식사 한끼 드시고 가셔도 되는데....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구경하셨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2 21:19

      차를 가지고 다닐땐 멀리 못가는데 이번엔 버스투어라서 울산을 다녀왔네요.
      수선화님도 여행길에 들려본 그곳들이 떠오르실테지요. 다음엔 언젠가엔
      남녁 통영쪽으로 가보는것을 희망하고 있어요^^ 그땐 수선화님께 소개를 부탁드리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은파야월2018.11.12 23:33 신고

    黃菊勝於二月花 황국승어이월화 가을날에 핀 노란 국화가 봄에 핀 매화보다 낮다는 말이 있는데
    어부인께서도 동감하시는 것 같습니까 ㅎㅎ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3 09:56

      멋진 계절 한자숙어 입니다.
      바닷가에 해국이 은근하게 마음을 이끄는것 같아요^^
      집사람도 카메라거 션찮아서 그렇지 꽃이 곱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살며 생각하며2018.11.12 23:53 신고


    단풍이 낙엽비 되어 흩날리고 나뒹구네요...
    11월도 벌써 중순, 월요일 편안한 밤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3 09:58

      단풍이 물들어가고 온나라에 단풍 관광이 복새통이었는데
      이제 단풍이 낙엽으로 지네요. 길거리 수북한 은행이파리를 보면서
      가을이 다 가는구나 합니다. 날짜가 참 빨리도 갑니다.ㅎㅎㅎ

  • blondjenny2018.11.13 09:39 신고

    오늘도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아직 감기가 완쾌되지 않아 외출 시
    좀 힘들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3 10:12

      햇살이 비치는 오전입니다. 미세먼지는 약하게 보여지네요.
      감기 드셨군요.....목도리 하고외출하세요^^ ㅎㅎㅎㅎ
      오늘도 좋은맘으로 좋은 하루 되세요^^

  • 하나님의예쁜딸2018.11.13 09:40 신고

    저출산 현상으로 인구절벽이라는 데,
    눈 뜨면 접하는 뉴스가 슬프게합니다.
    사고,
    살인,
    자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납니다.


    날 때가 있으니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고
    (전도서 3장 2절은 말씀하십니다)

    하여
    때가 이르기전 억울한 죽음을 당한 귀한 생명들이 안타깝고 슬퍼집니다.

    고운님!
    안녕하세요?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을 딛는 듯 아슬아슬한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우리네 삶이
    우리의 인연이 이어지네요.
    늘 평강안에 머무르시기를 빕니다.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늘샘 초희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3 11:22

      저출산에....자살현상까지.....결혼도 못하는젊은이들도 많고요
      슬픈 뉴스입니다. 이런 현상이 쉽게 안바뀔것 같아 또한 문제 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이 무색해진 우리나라 입니다.

  • 한국인2018.11.13 12:16 신고

    본격적으로 겨울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공기도 탁해지고...
    여러가지 걱정이 많아집니다.

    겨울 준비 잘 하시고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4 21:30

      이제 김장철 다가오네요.
      가을가는 분위기이고 겨울채비를 하나씩 꺼내야 할까봅니다.
      자꾸 공기가 탁해지니 더 스산한것 같아요^^
      언제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11.13 16:37 신고

    오늘은 날이 많이 춥지 않내요,,,
    남은 오후도 화이팅 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4 21:31

      오늘은 두터운 잠바가 오히려 덥네요.
      이러다 또 추워질테지요.
      날씨 변화가 심화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평산2018.11.13 17:15 신고

    이런 여행도 가시는군요?
    마음 가벼우셨겠어요.
    울산이면 멀리 가셨습니다.
    저도 그쪽은 도무지 구경을 못했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청계천까지 알뜰한 여행이셨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4 21:33

      관광회사에서 하는 팩케지는 처음 가보앗는데 의외로 괜찮앗습니다.
      특히 먼지방 가는 코스엔 직접 운전 안해도 되니 ㅎㅎㅎㅎ
      1박 2일 코스대로 쉽게 관광하고 왔네요. 청계천 빛초롱축제는 덤이었구요^^

  • 마음의행로2018.11.13 18:59 신고

    태화강 십리 다나무 숲길
    언젠가 한 번 다녀와야 하는데
    글쎄요
    부럽습니다
    두 분 건강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4 21:34

      태화강이 울산에서는 서을 한강 같이 잘 가꾸고
      여러 볼만한 코스를 만들어 놓아서 울산시민들에겐 큰 공원인것 같습니다.
      십리대숲을 밀고 아파트 짓자는것을 울산 시민들이 보존하는것으로 힘을 모았다고 합니다.
      모처럼 둘이서 즐거이 잘 다녀왔어요^^

  • blondjenny2018.11.14 09:15 신고

    오늘은 감기 때문에 집에서 푹 쉴 예정입니다. 일이 많아 자꾸
    나가게 되어 낫지를 않네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4 21:36

      감기도 멈이 고단하고 피곤하면 쉽게 안낫는것 같아요.
      그냥 푸욱 쉬는것이...ㅎㅎㅎㅎ 빨리 감기를 떨쳐내시기를요^^

  • 베로니카2018.11.14 14:57 신고

    우리집 남편이 관광버스 타고 다니는걸 싫어해서 못가는데 편하잖아요?
    태워다주지, 밥주지. 잠자리까지 다 해결해주는데 위험하다구요.
    암튼 재미있는 여행 하셨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4 21:38

      관광버스는 아기자기한 재미는 없지만 편리하게 알아서 코스대로 잘 구경시켜주니
      주차고생 안하고, 어데서 밥먹을까 기웃대지 않아도 되니 은근히 괜찮더라구요 ㅎㅎㅎㅎ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또 찾을것 같다는 생각도 ^^
      장거리 여행은 관광버스가 편하고 단거리는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나을것 같아요 ^^

  • 파아란2018.11.14 19:46 신고

    늦가을에 떠난 두 분의 여행길에 동행한 듯 즐거웠습니다.
    뵙기에도 참 좋습니다.
    가을도 깊어지니 이제 조석으로는 쌀쌀하네요.
    늘 여여하시지요?
    저도 시어른 요양원에 모시고 외국에 두번을 다녀오고..
    많이 분주해서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리네요.
    사모님과의 여행길... 오붓한 여행이셨겠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4 21:41

      파아란님 오랫만에 뵈어 반갑네요,
      작품활동 하시고 해외 세미나 , 포럼 다니시느라 언제나 바쁘시네요.
      가을 깊어가는 늦가을 이네요. 또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실런지^^
      작품 전시회 할때 연락 주세요^^

  • 유유2018.11.15 06:58 신고

    대왕암에 가봤을 때 슬도를 전혀 몰랐었는데
    다음에 꼭 눈여겨 보아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5 21:16

      저도 슬도는 첨 알게되었고 가이드가 잘 설명으로는
      곰보자죽난 틈새로 바람이 스치면서 비파소리가 난다는 곳이라 합니다.
      그나 그 소리는 듣지 못했구요, 해국과 빨간 등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지로 이명연2018.11.15 13:36 신고

    발품팔아 달려가 눈으로 즐겼던 아름다운 단풍들
    가을의 끝자락이라 떨어진 단풍잎 나뒹구는 풍경이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 끝자락입니다
    차츰 추워지는 날씨 까맣가방하얀필통 두분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5 21:18

      가을날엔 발품만 부지런히 팔면 단풍과 억새와 물안개등
      여러 멋진 풍경들을 접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이 다 가는 분위기 입니다.
      수능일은 매년 추웠는데 오늘을 참 푸근 한 수능일이어서 다행입니다^^

  • blondjenny2018.11.15 16:33 신고

    오늘은 수능시험일이네요. 모든 학생들이 그 동안 공부한 것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편안하고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5 21:20

      예 오늘 수능일....아침에 시험을 치르는 고사장 인근엔 차가 많이 밀리더라구요
      해마다 수능일엔 춥고 일기가 불순했는데 오늘은 상당히 푸근한 수능일 같습니다.
      다행이지요^^ 수능시험장 언제 가봤더라? 이젠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ㅎㅎ

  • 울타리2018.11.15 19:41 신고

    정겨운 불친님 오늘도 고생 하셨슴니다
    아름답고 정겨운"울산 여행기"포스팅 즐감하고 감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동행하는 벗이 있다는건 참으로 행복하고 기쁜일임니다.
    정겨운 불친님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했슴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5 21:22

      맞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동안 동행하는 벗이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요
      그래서 이곳 블로그 마을에서 알게 지내는 이웃들도 넘 좋아요^^
      함께 오래 하시면서 함께 하시자구요^^

  • 제시카알바2018.11.16 01:00 신고

    편안한 주말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6 21:22

      불금^^
      주말은 언제나 기분좋은 날입니다 ㅎㅎㅎㅎ
      제시카 알바님도 편안한 시간 되시고 멋진 관람 기회 되실듯 ^^

  • 더나은생각2018.11.16 08:52 신고

    ./♣♧\/\
    처음뵙서 넘 반갑습니다

    ♣ 정겨운 벗님에 고운글등"사랑 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 세월은 사람을 기달리지 않는다(여니님의글)

    ....** ☆…… ♣더나은생각 (드림)

    답글
  • blondjenny2018.11.16 09:33 신고

    벌써 금요일입니다. 약간 흐린 것 같기도 하네요.
    뉴욕에는 눈이 왔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6 21:24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은 날 같습니다.
      포천엔 눈이 눈꼽만큼 몇개 나리다 바람에 날렸습니다^^
      즐거운 주말.... 편안한 시간 되세요^^

  • blondjenny2018.11.17 09:08 신고

    오늘 저녁에는 친척들 저녁 식사 모임이 있습니다.
    매일이 바빠 감기가 나을 틈이 없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답글
  • epika2018.11.17 14:21 신고


    외국인 혐오증,
    세계 여러나라가 점점 심각한 일을 겪게 되는
    현상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봉사하고 있는
    '국제청소년 연합(IYF)단원들은 심각한 지경에
    이른 이른바 '외국인 혐오'에 대해 문화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문제해결을 모색
    했다.

    우리나라에 와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충동적, 또는 정신적 이유로 사건 사고를
    저지르는 일이 많은데, 마음으로 접근하여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원한다.

    몇일을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다가 짧은 글로
    방문인사를 드리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9 10:29

      다문화가족도 이제는 당연하고 당당한 우리 국민입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에 대한 혐오나 박해, 그리고 멸시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엊그제도 러시아계 중학생이 폭력에 못이겨 투신자살을 한사건이 발생했지요.
      이제 부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죄를 지은 것에 대한 벌도 엄중하게 물었으면 합니다.
      바쁘신중에도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 한국인2018.11.18 14:07 신고

    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갑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도 가는군요.

    늦가을의 주말을 절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 오전 산보를 하는데 날이 많이
    차가워졌음을 느꼈습니다.

    추워지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9 11:05

      벌써 11월도 반 넘어갑니다. 금새 12월 되겠지요
      12월되면 바로 연말 분위기로....이제 날씨도 많이 차가와져 산보하실때
      목도리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한국의산천2018.11.18 23:33 신고

    꾸밈이 없는 아름다움
    역시 행복한 부부의 가족애가 느껴집니다
    멋집니다
    늘 건강 그리고 행복하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11.19 11:08

      좋게 봐주심 감사합니다. 집사람과 간혹 여행을 가지만 이렇게 관광버스 투어로는 처음입니다.
      햇살좋은 차창밖 풍경을 함께 바라보고, 바닷가 산책시에는 손을 꼬옥 잡기도.ㅎㅎㅎㅎ
      나이드는것이 때론 편하고 주책스러움도 내몰라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