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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장

4월 출장길에 - 아우라지용암. 재인폭포. 봉선사. 강화 동막해변2021.5.23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1. 5. 23.

4월 출장길에  -  아우라지용암. 재인폭포. 봉선사. 강화 동막해변2021.5.23

 

 

인근지역 출장 (현장방문)길에... 사진일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인근지역출장을 나서는데

업무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는길에 경유하여  잠시 쉼을 가집니다.

도로표지판중에 갈색안내판을 보면 곁눈질이 습관적으로 갑니다.

 

 

4월 초순경 두번에 걸쳐 다녀온 

아우라지용암, 좌상바위, 재인폭포

 

 

 

 

마음 정돈및 평정

출장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긴장감도 풀고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1시간남짓  둘레길을 걷다가 잠시 걸터앉아 쉬면서....산책이지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발주되는 공사의 규모가 축소되는경향이라서  작년보다 판매가 저조하여

은근 부담도 되는터 이렇게 물가에 잠시 쉬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좌상바위

날씨가 화창하고  계곡에 물살도 보이고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좋았던날이다.

 

 

 

재 인 폭 포

 

 

지난 겨울에 방문했을때는 하얗게 폭포가 얼어 있었는데

새봄이 되니 폭포의 물이 힘차고 소沼도 에메랄드빛으로 청명하네요.

(지금 5월중순에는 상당히 녹음이 짙어 있어서 더웃 멋있을것 같습니다)

 

 

 

평일이어서 관람객이 거의 없어서 호젓합니다.

초록빛 소沼를 바라보면서  계절따라 순응하는 자연의 풍경을 봅니다.

머잖아 저에게도 어떤 변화 (가령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든지) 가  다가설지라도

거기에 순응하고 적응하는 마음가짐을 미리 가져봅니다.

어쩌면 지금은 변화를 흡수하는 완충시기라 할것 같습니다^^

 

 

폭포 앞쪽 계곡에 설치된 출렁다리에서

 

 


위 사진은 식당에 걸려진 재인폭포의 가을단풍액자를 찍은것임.

재인폭포 가는길에 시원하고 매콤한 열무국수 한그릇 ^^

 



2021.4.15 남양주 봉선사 산책

 

광릉수목원길

 

 

 

봉 선 사

 

교종 수사찰의 종풍과 선종사찰의 법맥을 그대로 전승하고 있는 대가람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하고, 선왕의 능침의 명 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습니다.

 

 

일주문

 

연 밭

4월초 풍경인데 아마 지금쯤에는 연잎이 상당하게 덮여져있을것 같습니다.

 

 

 

 

 

 

 

청풍루

 

석가탄신일 봉축 연등

기원하는 모든 마음을 헤아려주시어서 이땅에 자비로 넘치기를 .....

 

 

 

풍경을 우러보면서.....

제 가슴에도 풍경을 달아봅니다.

 

풍경은 경세(警世)의 의미를 지닌 도구로서,

수행자의 방일이나 나태함을 깨우치는 역할을 한다.

풍경의 형태에도 그와 같은 의미가 담겨 있는데, 풍경의 방울에는

고기 모양의 얇은 금속판을  매달아두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다.

즉, 고기가 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행자는 잠을 줄이고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풍경 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다경실

차를 마시며 경을 읽는다는 뜻의 '다로경권(茶爐經卷)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다경실은,

 봉선사 역대 조실스님께서 거처하시는 곳이다.

조심스럽게 살곰살곰 다가서지만 발자국 소리가 사그락 사그락....

더이상 접근하면 도리가 아닐듯 하여 멈추다

 

 

 

수녀님을 닮은듯한 관세음보살상

길상사의 관세음보살상과 모양 미소 형태가 거의 흡사하다.

 

 

승과평 터

봉선사가 교종갑찰로 선정되어 승과평은 치르던 곳으로

전국 각지 승려들이 승과 시험을 보던 과거 시험장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

 

산책과 평상의 여유

회사에서 가까운곳이라 맘만먹으면 언제라도 산책을 할수 있어서 좋다^^

 

 

 

2021.4.26 강화 동막해수욕장 . 분오리돈대

 

(백사장 끝부분에 바다쪽으로 돌출된 산자락위에 분오리돈대가 설치되어있음)

 

해넘이 , 해돋이를 동시에 볼수 있는 동막해수욕장 

년초에 해넘이 해돋이를 보면서 야영을 하던곳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올해는 해넘이. 해돋이야영을 못하였으며  작년 2월달에 한번 야영을 하였다.

포천으로 이사를 한후 거리가 멀어져서 잘 안가게 된다.

(이곳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보는 일몰은 나름 소문난곳이다)

 

 

각설이 같은 갈매기떼^^

 

솔밭야영장

 

분오리돈대에서 내려본 동막해수욕장

 

(이쪽 분오리돈대에서 해돋이를 본다)

 

 

분오리돈대

돈대는 적의 동태를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접경 지역이나 해안 지역 등의 군사 요충지에 세운 초소이다. 

분오리돈대는 강화도의 가장 남쪽에 있는 돈대이며, 해안으로 돌출한 산 능선의 끝부분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야가 넓으면서  굽은 갯벌의 주변으로 포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오리돈대

 

 

 4월에  관내 현장을 몇번 다녀오면서 잠시 들려서 휴식과 함께 

찍어둔 풍경사진들을 정리함.

 

2021.5. 23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아연(我嚥)2021.05.23 06:52 신고

    우리나라 곳곳의 자연의 변화의 따라
    아름다움이 너무 좋습니다.
    아우라지 베개용암도 좋지만
    좌상바위의 위풍당당함이 너무 시선을
    사로잡네요 날씨마져 좋아서 더욱
    재인폭포의 수량도 많아 에메랄드빛과 봉선사
    역시 가보고픈 마음 가득한데 너무 멀기만하구요
    출장길에 담아오신 사진들로 눈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오월도 벌써 얼마 남지 않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까망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3 12:16

      그렇지요? 우리나라 곳곳의 자연환경과 경치....
      계절따라 바뀌어서 같은 장소라도 또 다른 멋을 보여줍니다,.
      지난번 들렸을적엔 날씨가 흐려 어둑했는데 이번에 좌상바위는
      가슴이 툭 틔어서 시원한 마음이었습니다^^
      업무차 가는길에 오고가면서 이런 멋진 풍광과 경치를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오래 오래 ....더 길게....이랬으면 하는 바램도 숨길수 없네요 ㅎㅎㅎ
      건강하시고 즐거운 출사와 여행되세요^^

  • 저녁노을2021.05.23 10:44 신고

    자연과 함께 하 ㄹ수 있는 행복이네요.
    구경 잘 하고 가요.

    늘 건강하시기 바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3 12:18

      사무실에만 있는것 보단 이렇게 바람도 쐬고
      멋진 자연의 풍광을 접할수 있어서 출장이 반가웁네요 ㅎㅎㅎ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늘 보람되시고 즐거우시기를 ....

  • 평산2021.05.23 12:37 신고

    철원에 가보지 못한 지형을 올려주셨네요.
    사진과 똑 같아서 정답습니다.
    베개 베게... 종종 혼돈이 옵니다....ㅎㅎ
    봉선사에 연꽃이 피면 가자 했는데요,
    4월에 저정도 였으면 지금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가을에 떨어진 은행이 실하던데 아무도 줍지 않아 아깝기도 했습지요.
    분오리돈대에서 바라본 해수욕장이 멋집니다.
    그냥 해수욕장만 갔다가 물도 그렇고 음식점에서 나오는 하수들에...
    좋은 인상을 갖고 오지 못했거든요.
    멀리서 보면 보이지 않아 아름답겠어요.
    가꾸어서 지금은 달라졌겠지 싶습니다.
    조개구이가 맛났던 곳....ㅎㅎ
    시간 나시면 즐기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3 14:55

      철원, 연천, 포천은 지질대가 한탄강따라 비슷한것 같습니다.
      주상절리가 계곡따라 잘 발달된 한탄강 지질대입니다.
      베게? 배개....저도 순간 갸우뚱하여 다시금 검색을 해보니
      "베개송사"라는 말이 있는걸 보니 베개가 맞네요 ㅎㅎㅎㅎ
      봉선사는 가까운거리라 간혹 들려봅니다, 좀 있으면 연꽃이 가득 피어날테지요.
      강화섬이 인천으로 편입된이후 하수처리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네요.
      저희회사도 강화에 하수도파이프를 종종 납품 한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도 한참 더 해야합니다.
      동막해변 길가로 펜션과 해물탕 조개구이집이 즐비하지요^^
      모처럼 강화 납품건으로 다녀오면서 동막해변에서 잠시 쉬었답니다^^
      계절중에 햇살과 녹음이 좋은계절입니다. 즐거운 산책 이어가세요^^


  • 유화2021.05.23 17:00 신고

    안녕 하시지요
    4월 출장길에 담은 사진들 잘봤습니다
    제인폭포 예쁘네요
    휴일오후 행복하십시요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3 22:30

      예^^ 4월중에 인근지역을 다녀오면서
      잠시 들려서 쉬었던 곳입니다.
      겨울철에 꽁꽁 얼었던 재인폭포가 시원스레 쏟아지니
      마음도 시원하였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 세상의빛2021.05.23 22:50 신고

    화창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환절기라 아이들이 감기에걸려
    주말내내 아이들 돌보며 날샜답니다
    지금은 열도내리고 컨디션 좋아지고 있어
    마음이 놓이네요
    모두모두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3 23:34

      감기때문에 주말내내 애들 간수하시느라 애쓰셨군요.
      다행히 열도 내려서 ..... 많이 놀라셨을거예요.
      오월에는 식품안전의날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냉장고에 넣기 애매하여 부패하기 좋은 날씨라서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날자를 오월로 잡았다고 합니다.
      가내 건강과 안전 조심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환절기가 애매하지요

  • 지송2021.05.24 01:39 신고

    고운 말 하면
    입이 예뻐지고
    좋은 것을 보면
    눈이 예뻐지고
    좋은 행동 하면
    몸매가 예뻐진답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답글
  • 비비안나2021.05.24 07:29 신고

    폭포가 참 이쁘기도 하네요 저는 저런 여유가 없었습니다 즐기시는 모습 참보기 좋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4 22:47

      지난 겨울에 방문했을때는 꽁꽁 얼었었는데
      이제는 시원한 폭포입니다^^
      비비안나님께서도 정년퇴직 하신후
      여행하시고 여유있으신 모습 좋아보입니다^^

  • 김영래2021.05.24 09:47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요일 날 잘 쉬셨나요
    활기찬 월요일 되시고
    오늘도 뜻한일 만사 형통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4 22:48

      날씨는 더운데 미세먼지가 심한날입니다.
      김영래님께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 마음의행로2021.05.24 14:32 신고

    출장 한 번에 일망타진 하셨습니다
    ㅎㅎ
    제인폭포가 비둘기 낭과 비승한 모습입니다
    아름답네요
    승과평 바위에 소원을 비는 돌맹이 하나
    올려 놓고 오셨습니까
    수녀 불상이 종교간 불신을 깨뜨릴 좋은 생각으로
    남습니다.
    이제 연세가 들어 가시니 제2인생 준비도
    차근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내 마음과 주변 사람들 눈빛에 차이를
    느끼면 서운하긴 하시겠지만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4 22:54

      예, 4월중 여러번에 걸쳐 다닌 곳을 모듬해보았답니다^^
      재인폭포와 비둘기낭은 흡사한데가 많지요.
      같은형태의 주상절리인것 같습니다.
      승과평 바위위에 담에 가면 꼭 돌하나 올려두겠습니다.
      왜 예전엔 미처 그런생각을 못했는지요 ㅎㅎㅎ
      관세음보살상이 수녀님을 연상케 하더군요.
      종교간에 화합은 당연하고 꼭 그리 되어야할것으로 바램을 합니다.
      이제는 덤으로 더 한다 생각하면서 언제든 맘준비는 하면서 지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한국인2021.05.25 11:01 신고

    오늘도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

    답글
  • 지로 이명연2021.05.25 14:00 신고

    아우라지라는 제목만 보고 정선이줄 알았습니다
    경기도 연천이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6 00:00

      그러고보니 정선 아우라지와 명칭은 같네요.^^
      포천에서 인근인 연천 아우라지베개용암이라는곳입니다^^
      출사하시기 좋은 날씨 입니다.
      즐거운 출사되세요^^

  • dada2021.05.26 18:13 신고

    ㅎㅎ
    출장길에

    직선도로가 아닌
    S코스 꼬부랑길을 선호 하시는듯

    이건
    저와 같은 행보입니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6 22:07

      맞습니다. 다다님^^
      다다님께서도 그러시겠지만 직선길은 뭔가 밋밋하지요.
      굴곡진길, 골목길등이 의외로 볼만한게 많은것 같습니다.
      정서적으로도 맞는것 같구요. ㅎㅎㅎ

  • 벗님22021.05.26 23:30 신고

    저도 갈색 표지판 보면..
    자꾸 눈이 돌아가는 일인이랍니다.ㅎ~
    하지만 필통님처럼
    마음먹은대로 자유롭게 가지는 못하지요.ㅠ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6 23:35

      갈색표지판^^ 벗님도 그러시군요 ㅎㅎ
      저곳엔 어떤 오랜 사연과 향수가 묻어날까 하는 생각이 미치기도,
      그곳엔 누군가의 생가도 있고, 탱자나무숲도 있고,
      나라를 위해 애쓴분들의 흔적이....
      출장길에 잠시 여유가 생기면 잠시 쉬어가네요^^

  • 미쁨이2021.05.27 03:27 신고

    재인폭포 몇 년 전 지인과 함께 여행한 적 있습니다
    새삼 그때가 떠오르는군요
    행복하세요. 3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9 14:46

      함께 공가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인폭포는 계절별로 또 다를 모스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하시는일 보람되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 푸른 언덕2021.05.27 19:21 신고

    겨울에 얼었던 재인 폭포가
    시원하게 물줄기가 떨어지네요.
    마음까지 맑아지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9 14:51

      예 그렇습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폭포가 이제는 시원하게 떨어지네요.
      재인폭포는 4계절 다른 모습으로 다가사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계백2021.05.27 21:09 신고

    제 동료의 고운 글에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이 부드러운 5월 어느 날
    백령도 심청각에서 바다건너 북한 땅을 바라보며
    섬과 육지 사이에 보이지는 않으나 엄청난 벽이
    서로가 살아온 삶의 거리만큼 뭍에서 바다의 벽으로
    악악 소리 지르며 애달피 외쳐 부르던 백령도에서
    가까운 우리 땅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9 14:54

      백령도 삼청각에서 바라본 북녁땅....
      손내밀면 잡힐듯한 그 모습이지만 오랜세원 이렇게
      애닮게 바라만 보게 됩니다.
      직접 그 자리에서 바라보신 마음은 더운 애잔하셨을거예요^^
      언제나 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기다려 보는 마음입니다

  • 솜사탕2021.05.27 21:24 신고

    안녕하세요~

    살아가다 보면
    생각처럼 안되는 일도 많고
    도저히 내 힘으로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삶에서 나 혼자가 아닌
    누군가가 곁에서
    함께 걸어가 준다는 것은
    삶의 행복을 몇배로
    더 느끼게 해 줍니다

    살아가시는 하루 하루가
    꿈같은 동행 있으시길
    바램하여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9 14:56

      세상 살아내기 결코 혼자 살아낼수는 넙없지요.
      누군가와 동행하는 .... 그래서 동행은 소중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길따라2021.05.27 22:22 신고

    상당히 여러 군데를 다녀 오셨군요
    재임폭포는 언제 봐도 멋집니다
    연천에서 강화도까지..
    먼 길 다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사이버여행을 하네요
    감~사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9 14:58

      업무자 이곳 저곳 다니는 가운데
      업무마친뒤 잠시 근처 에서 바람쐬듯 쉬었다 오곤 합니다.
      때로는 마음도 짓눌리듯할때 시원한 풍경을 보면서 털어냅니다 ㅎㅎㅎ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리랑2021.05.28 19:26 신고

    시간에따라 물의 색상에 달라지는 제인폭포와
    남양주 봉선사의 풍경과 강화도의 동막 해수욕장을
    쭈욱 돌아보았더니 시장끼가 드네요?
    얼큰 메콤한 열무 국수 한 그릇 맛있게 먹고 갑니다.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9 15:01

      쭈욱 둘러봐 주시니 함께 동행하여 구경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시간에 따라서, 계절에 따라서 각기 달리 보여주는 우리네 사계절이
      참 고맙다 하는 마음 언제나 입니다^^
      아리랑님의 여행에 비해 저는 늘상 겉핥기 정도 입니다^^

  • epika2021.05.29 07:08 신고

    베개가 이렇게 크면 어떻게.......^^
    재인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코로나를 뚫어버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아파트옥상에서 뛰어내린 학생,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목숨을 쉽게 버리는 것은 절대 찬성할 수 없는 일
    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이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것을 주변이나 뉴스를 통해서 종종 대하게 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인데, 그런 일들은 마음이
    약한데서 비롯되는 일인지라 강한 마음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훈련은 마인드 교육
    을 통해서 얻어지는 마음입니다. 장래에는 많은
    지식을 가진자가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강한자가 이끌어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29 15:06

      옛날 신선들은 그것을 베개삼아 낮잠 주무신듯 ㅎㅎㅎㅎ

      자존심 때문에.... 욱한 마음에.... 사려깊은 마음을 채 하지 못하고서.....
      요즘 젊은이들의 자살이 사회문제로 심각하지요. 안타깝습니다.
      마음을 강ㄹ하게 다잡고서, 어떤 어려움, 고통이 다가와도
      그것을 이겨내는 교육과 지도가 꼭 필요한 요즘입니다.
      공감합니다....

  • 푸른 언덕2021.05.29 20:09 신고

    재인 폭포는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하고 갈 것 같습니다.
    물이 너무 맑습니다.
    까망 님께서 선녀들 옷을 감춰보시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0 23:53

      재인폭포 소가 에메랄드빛으로 넘 고왔습니다.
      필경 달밤에는 선녀들이 목욕하고 갈듯 합니다^^
      야심한 밤에 출동을 한번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 솜사탕2021.05.29 20:28 신고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즐건 휴일 보내세요^^*

    ▶。▶。。▶。▶   
    。。。。♧행운의 열쇠♧。。。。     
    ***+:+:+:+:…* ┏━┓+:+:+:+:…+:
    ****...━┻┳╋┫♧┃**+:+:+:+:…    
    ***+:+:+:+:.. *┗━┛****+:+:+:+:
    。。。。행운이 가득하길~*^^*。。。 
    ▶。▶。。▶。▶

    답글
  • 베로니카2021.05.30 10:12 신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힘든 몸짓으로 흔들리는걸 보니 밖엔 바람이 많이 부나봐요.
    평온함도 격동도 그 또한 지나가겠지요.
    오늘은 일요일인데 성당을 가지 않으니 딱히 할 일이 없네요.
    까통님의 하루가 행복하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0 23:57

      어제 오늘은 텃밭에 가서 비료주고 고춧대 세우고....ㅎㅎㅎ
      이제 오월 다지나고 6월에 이르릅니다.
      녹음도 짙어지고 장마찰에 이르른듯 요며칠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지금은 천둥소리도 멀리 들리네요.
      새로운 한주,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유유2021.05.30 13:27 신고

    아우라지용암을 보긴 했는데 이름은 몰랐네요
    재인폭포도 물이 많이 떨어지니
    더욱 멋져 보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00:00

      저도 말로만 듣던 아우라지 베게용암은 첨 들려보았답니다.
      아우라지용암, 좌상바위, 재인폭포는 가깝게 연결되어 있어서
      출장길에 들러 잠시 머리좀 식히곤 합니다^^
      역시 여름날에 폭포가 시원합니다.
      새로운 한주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블루2021.05.30 20:34 신고

    칭구님~방긋^^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닦아온 오월
    장미의 아름다움도
    우리 곁에서 멀어지는군요.
    5월의 끝자락 여름을
    부르는 유월의 살랑대는
    나뭇잎 춤사위가 바쁘게 부릅니다.
    오월이여 안녕이라고
    그리고
    유월이여 반갑다고...

    5월달 마지막 휴일밤
    장미같이 은은한향 내뿜는 행복한 밤되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00:03

      오월의 계절도 지나고 이제 유월로 접어듭니다,
      신록과 녹음이 짙어지고 그림자도 짙어질것 같습니다.
      장마철에 이르렀는지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새로이 맞아하는 유월....건겅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blondjenny2021.05.31 08:20 신고

    재인폭포는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듯한데 저는 아직 못 가 봤습니다.
    봉선사는 연꽃이 한창일 때 두어 번 다녀왔지요. 잘 보고 공감 더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23:14

      재인폭포, 봉선사는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인근에 업무차 가거나 지나칠때 잠시 쉬었다 가곤 합니다.
      봉선사 연꽃, 이제는 피어날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가보렵니다^^

  • 임광자2021.05.31 09:00 신고

    잘 돌아다니지 않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구경거리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23:15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간간이 현장을 방문할때
      모처럼 콧바람도 쐬면서 들려보는곳들입니다^^
      좋은 구경하셨다니 감사합니다^^

  • 하늘냄새2021.05.31 10:24 신고

    강화 풍경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23:17

      강화길이 눈에 익으실겝니다.
      예전 김포에서(전직장) 근무할땐 곧잘 강화나들이를 했는데
      이제는 포천으로 온뒤로는 은근히 멀어서 잘 못가봅니다^^

  • 지로 이명연2021.05.31 13:45 신고

    5월의 마지막날이며 봄의 완전 끝자락입니다
    그러나 봄의 행복했던 날들
    보훈의 달 6월에도 계속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날이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23:20

      이재 오월의 마지막날이 지납니다.
      오월 ...참 좋은 달이지요^^
      이제 유월부터는 여름이 성큼 다가설것 같습니다.
      6월은 보훈의 달이군요. 마음으로 새기겠습니다.
      나들이나 출사시에 그늘에서 쉬엄쉬엄 쉬어가세요^^

  • 한국인2021.05.31 15:31 신고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6월 맞으세요

    답글
  • 하나님의예쁜딸2021.05.31 21:09 신고

    오월의 여왕님을 보내드리고
    누리 달 6월과 동행을~~~``
    고운님 안년하세요?
    기름 값이 내리든지 오르든지 관계지 않고
    세월이는 잘도 달립니다.
    고운님!
    불방을 열고 오늘은 누가 오실까?
    무슨 반찬으로 대접해드리지? 라고 염려를 하게됩니다.
    그래도 오가는 발길이 정겹기만 합니다.
    아주 좋은 날씨는 컴 앞에만 앉아 있지 말라고 우릴 손짓합니다.

    매 순간을 소중히 가꾸시는 일상이 되시길 빕니다.
    올리신 작품을 감상해 보며 물러갑니다.

    초희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23:23

      블방, 블로그 이웃.....
      찬거리 없어도 행복하게 함께하는곳이
      바로 이곳 블로그인듯 합니다^^
      소중한 나눔과 추억을 함께 공유 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져보는곳,
      블로그 인연을 오래 오래 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울타리2021.05.31 21:54 신고

    출장길에 많은 관광지를 돌아보셨내요.
    주상절리의 연천여행과 광릉 수목원길 봉선사 까지 두루 두루 즐감하며
    공감하고 감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5.31 23:25

      한번에 다녀온것은 아니구요,
      여러날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들을 모듬으로 정리 해보았답니다.
      업무차 갔다가 인근에서 잠시 쉬어마무르면서요^^
      울타리님께선 전국 산행을 꾸준히 하셔서 저는 눈팅^^으로
      산길 따라가봅니다 ㅎㅎㅎ

  • 솜사탕2021.06.01 00:21 신고

    사랑은 행복을 품고
    믿음은 우정을 담듯

    사랑하는 인연들과
    정겨운 삶의 여정

    힘차게 행복하게
    영글어 가는

    멋진 삶의 아름다운
    세상이길 기원합니다

    건강은 재산
    안전행복은 자산이니까요

    계절의 여왕인 5월은 이제 안녕~이네요~
    시작하는 6월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에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당^^*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6.02 21:39

      "사랑하는 인연들과 정겨운 삶의 여정"
      정말 고맙고 소중한 인연이자 동행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솜사탕님께서도 즐거운 6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