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회 모임 - 변산2반도에서 기타 이런 저런일
6월 한달이 지납니다.하루가, 한달이 훌쩍 지납니다.
6. 6 부안 변산반도
일시 : 2006. 6. 20 - 29 ( 10일간 )
장소 : 김포 들꽃풍경 문화관 (갤러리)
북한강따라
빗방울 들치는 새벽길을 질주하며
춘천에서 양구 가는 길....저산을 넘어갑니다
운무속울 넘어가는 배후령 고개
새로 뚫린 터널로 훨씬 단축되어졌네요
소양 호반과 하얀 들꽃
양구 박수근 미술관
첫번 두번째는 휴관이어서(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못하였지요
세번째만에 전시장 안을 둘러 보았답니다.
입구 카운터(판매대) - 입장료 천원
박수근 선생님의 년도별 이력
살아온 흔적들 - 생전의 궁핍함속에서도 의연하게 작품을 하신 .....
낙관, 도장
돋보기와 안경
지인들과의 편지
전시장 내부
작품에선 거개가 노인네들의 무료함과 애기를 업은 서민들의 모습들이 애잔한 한숨속에 애환이 묻어 납니다
오랫만에 다시 뵙네요.양구길은 선생님을 뵈어서 언제나 좋습니다선생님에게선 서민적 애환이 묻어나기에
다시 또 언젠가 뵈올때까지 무난하시길 빕니다.홀로 두고 뒷모습을 보이니 못내 .....
괘안네~ 먼길 잘 가게나.... 또 봄새~
1914년 강원도 양구 산골에서 태어난 박수근은 가난 때문에
그 힘들고 고단한 삶속에서도 그는 삶의 힘겨움을 탓하지 않고
그는 예술에 대하여 거의 언급한 일이 없고 또 그럴 처지도 아니었지만
"맥"회 모임 - 변산반도 외 이런저런일 2006. 6. 6
"맥"회 모임 - 변산반도 외 이런저런일 2006. 6. 6
"맥"회 모임 - 변산반도 외 이런저런일 2006. 6. 6
"맥"회 모임 - 변산반도 외 이런저런일 2006. 6. 6
"맥"회 모임 - 변산반도 외 이런저런일 2006. 6. 6
"맥"회 모임 - 변산반도 외 2006. 6. 6
"맥"회 모임 - 변산반도 외 200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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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습니다.
답글
비가오는 관계로 오늘 일정은 취소되였습니다.
채석강,
종로통....인사동 거리 전 아직입니다.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낀데....
대한민국.....응원전....그 기세 대단했지요.
아쉽지만 ,
프랑스가 브라질을 이기는 것을 보고 더욱 더 어깨에 힘 좀 주었다지요....ㅎㅎ,
소시민적인 박수근님의 사고가 가슴을 찡하게 하네요.
닮지 말라고 해도 닮고싶은 .....뭐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비오는 대학 교정은 조용하네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교정을 보며 빨랑 여름방학이 끝나길 기다림은 시기상조인가요?
잔디밭의 젊음의 열정들이 곳곳에 누워있는데 덥다고 일어 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커피 잘 마시고 갑니다.
늘 하시는 사업이 든실하시길 기도 합니다. ....^^ -
필통님의 한달......
답글
사랑이 쏘옥, 쏘옥,....스며드는 글과 사진들......
추억들이 있어 얼마나 행복하실까.....
사소한 일상들이 이렇게 소중할수가,
진솔한 일상들이 어쩜 이렇게 잼나게 보일까...
그래요 ...그건 아마 필통님만의 따스한 기운일거에요...
물론 우리들에게도 하루의 일상들이...
일 주일의 일상들이...
한달의 일상들이....
다~~아 이렇듯 소중하지만, 웬지...필통님의 글과 사진들은
제 맘속에 꼬옥꼬옥 채워져요 예쁘게, 사랑스럽게....
필통님...이 아름다운 날들처럼 우리 그렇게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고파요...
필통님을 그리워하는 사랑니였습니다. -
얼마전에 친구랑..
답글
인사동 경인 미술관에 들려
아주아주 찌인한 대추차 마시고 왔는데..
그곳에 가서 안마시면 후회하죠..
오랜만에 갔더니 구경거리도 아주 많던데..
근데 저 길거리 공연은 어디서 하나요?
비가 지나고 바람이 제법 상쾌하던걸요..
차를 멀리 세우고 천천히 걸어오며 음미했답니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죠?
수박 한쪽 놓고 갑니다
이거 드시고 주무시다가 이불에 쉬아하면 안되는데 ㅎㅎ
즐밤 되시어요^^* -
ㅎㅎㅎ
답글
촬영금지 구역에서 못 본체 한 컷 ...
잘 하셨습니다
저가 사진 배우는 사부는 그러더군요
염치 불구하고 찍어야 사진이 된다고 ..^^
그 분의 사진을 보면 도찰이 좀 많아요.ㅋㅋ
시청앞의 열기에 동참하시는 젊음
놓치시면 4년을 기다려야 하니 ..탁월한 선택이셨습니다
인사동거리
언제 서울 가면 종일을 거닐어볼 생각입니다
양구 박수근 동상 앞에서 산모기에 물려 침발랐다고
느스레 뜨시던 작년 이맘때가 생각납니다 ㅎㅎㅎ
6월 한 달의 풍경을 맛깔스레 잘 보았습니다
마주하신 7월 역시도 알차게 엮어으실요.....^^* -
커피한잔....좋습니다.^^
답글
글치않아도 한잔 더 먹고 있는중인데...ㅎㅎ
제가 아는길도 보이는데요?
양구가는길....춘천을 지나가셨군요?
맘한쪽이 땡기지 아니하셨는지요.....지가 사는곳인디..
아는 곳이 눈이 띄니....너무나 반가운...있잖여요.
그런 느낌...훗..
6월 한달을 이렇게 마무리 하셨구나...
붉은악마티 입으신 모습 멋져요..^^
조금은 아쉬웠던..아니 많이 아쉬웠던..
그 열광적인 응원을 언제 또 볼수 있을지...사진을 보고 있자니..마냥 아쉬움이 스며듭니다.
읽다가 일하다가...댓글을 달려고 하니..로그아웃이 되어버렸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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