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워터코리아(WATER KOREA) 국제물산업박람회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물 관련 기술과 산업을 육성하고 건강한 물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목적으로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펼쳐진다.
2002년 시작돼 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국제 전시회로 성장한 워터코리아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145개 기업, 지자체 등이 564개 부스로 참여하였다.
(작년보다 참가업체가 다소 줄어든게 아쉽다.)
포스터
개막식
전시장 전경 - 작년에 비해 1/3 정도 줄어든듯한 분위기이다
위사진은 인터넷기사(환경미디어)에서 퍼온 전문 사진기자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어둡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후 전시장 순회
한국PVC관공업협동조함 공동부스
작년까지만도 참여회사 각개별로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올해는 여러 사정으로 상당수의 회사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그만큼 간소화 되었고 비용도 절감이 되었다 하겠다.
다만....그만큼 관여도, 참여도가 낮아졌음이다....갈수록 더 그럴것 같다하여
내심 서운한감도 없지 않아 있다.
한국 PE관공업협동조합도 마찬가지로.....
기타 부스 관람
신우산업(주) 일우산업(주) 부스
지진이 나더라도..... 파이프는 파손이 최소화 되어야 하므로
2002년부터 시작한 워터코리아 행사
저는 2004년도에 PVC파이프 영업에 종사하여
2004년 행사부터 참여 하였으므로 올해까지 15회 참여하였다.
행사중에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어본것도 꽤나 된듯하다 ㅎㅎㅎㅎ
예전에 워터코리아에서 찍은 오래된 사진 몇장을 추려본다^^
이제는 지나진 추억으로.... ^^
사진만으로도 이런저런 소회외 감회가 묻어난다.
그동안에 함께하고 만났던 동료, 지인들이 문득 그립다.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사실 워터코리아 행사에 곡이 참석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전시회를 통해서 동종업체 여러 사람들과의 격려하면서, 때론 맞장구로 의기투합도 하는....
다만 해가 지날수록 그간에 정든 사람들이 하나둘 안보이는게 서운하고 또한 그립다.
언젠가엔 나의 모습도 안보이면 누군가가 나의 안부를 물어봐줄것이다.
헛허허허
2006년 마스코트사진
2007년 전시회 참가 여직원과
2008년 마스코트사진
2009년 마스코트사진
2013년
2014년
이것은 작년(2017년)에^^
일산 호수공원에서
전시회는 매일 오후 5시에 종료되는데, 둘째날엔 조금 일찍 전시장을 나왔다.
킨텍스 행사를 하는기간중에 하루쯤은 조금 일찍 나서서 인근에 호수공원을 둘러보게된다.
전시회장에 갇혀진 마음이 이곳 호수 수변길따라 한바퀴 돌면 가슴도 트이고 개운해짐을 느낀다.
해질녁의 수변공원은 더우기 조용하고 씰루엣 풍경이 고즈녁하고....
풍차 안에서 잠시 쉬다.
다소 어둑하지만 창 너머로 보는 풍경이 또한 다르다.
다녀간 흔적들이 낙서로 남아진.... 낙서들 틈새로 까르르 웃는 웃음소리와 수다도 보인다^^
밀폐된 작은 공간.... 숨소리마져 들릴만치 정적이 감도는터.... 잠시 침묵으로 머물렀다.
2018년 워터코리아(국제물산업박람회) 후기입니다.
내년 이맘때쯤에도 다시 참여하고 그 후기를 적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2018. 4. 14 일 정리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
-
도시 생활이란 사람과 부디치는
답글
고단한 삶 이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위로와 격려가섞인 따뜻한 마음자리에
다시 또 힘을 차리고 희망을기약합니다
이밤도 평안하시고 편안한 쉼되세요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 -
-
** 세월아 우린 두고 너만 가거라 **
답글
세월아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이제 따라가기도 힘이 드는구나
우리 좀 쉬엄쉬엄 갈 터이니
우린 두고 너만 거거라.
미워할 수도 뿌리칠 수도 없는 세월아!
한평생 너 따라 숨 가쁘게 달려오며
미운 정 고운 정 뒤섞인 너와 우리
이젠 우리 두고 너만 가거라.
우리 이 모습 이대로
살아온 세상 뒤돌아보며
너털웃음 깔깔대며 여기 머물러
오래오래 살고 싶구나!
이젠 우린 두고 너만 가거라>>>
즐겁고 아름다운 미소속에 사랑의 향기로
체워지는 행복한 휴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
물 ~ ~ 없어서는 안될 정말 소중한 것이지요.
답글
국제 물산업 박람회~ 다녀오셨군요.
해마다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내년을 또 기대합니다. -
2008년 사진 엄청 잚으셔요
답글
그리고
쭈욱 내려와 2017년
인상이 푸근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변하셨고...
회춘? 젊어진듯한 인상이..
사진으로 보는
까망하양님의 비지니스 인생사
늘 재밌게 보고 있어요.
다른 인생을 간접체험하는 즐거움이 간접경험이 되고 좋아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04.15 12:35 신고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답글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래도 살아 볼 만한 곳이라고...
- 좋은글 중에서 -
[파릇파릇 겨울을 뚫고 나온
새싹들에게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싱싱한 에너지를 가득 뿜어내는 예쁜 봄날!!
당신께도 봄날의 싱싱한 에너지가 가득 전해지길 바랍니다.] -
-
블친님 안녕하세요?"
답글
포근한 바람에 따스한 휴일 웃음과 기쁨과 미소로 즐거운 휴일되시고
남은 오후 시간도 즐거움이 행복한 마음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밝은 모습에 든든한 웃음이 매력 만점입니다..^^ -
늘 고맙습니다(^^)
답글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또한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픈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휴일인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지금은 호수가가 많이 바뀌었을 듯합니다.
답글
화사해졌겠지요?
꾸준히 참석해오시고...
아무리 영업을 하신다 해도...
업체들과의 만남이 신나는 일만 있으신 것은 아니실 텐데요,
서로 안부를 묻고 격려하시고...
멋진 모습이세요...^^* -
사랑하는 불친님
답글
주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남부지방은 황사가 심하여
활동하기가 조금 그렇네요
마스크 꼬 ~~~ 오옥 착용하시고
외출하시기 바람니다 ,,, -
흐린 날씨의 일요일입니다.
답글
기온도 많이 차고요.
일요일 저녁 편안히 쉬시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친구님!
답글
4월의 바람을 여미는 옷깃으로 맞이하며 님의 블방에
마실을와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이런 박람회 같은 행사가 ... 매년 규모가 줄어 드는군요...
답글
다음주에 사진 영상 기자재전이 코엑스에서 열리는데 .... 이 행사도 매년 규모가 줄어 들더라구요~~
여기 한번 참여 하는데도 비용이 많이 들것 으로 생각 됩니다.
매년 이맘때면 필통님의 게시물을 통하여
저도 간접적으로 참여 하고는 했는데요~~~ ㅎ
많은 성과 있으시기를 빕니다. -
-
-
-
블친님 안녕하세요?
답글
휴일 잘 보내셨나요?
어제 일들은 모두 내려 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한주 시작하세요
이번 한주도 봄향으로 행복이란 두글자 새기며 예고되지 않은 내일의 기쁨 언제나 블친님 곁에 머물기를 희망합니다
갈수록 미세먼지 황사 일상을 힘들게 하지만 활기찬 한주 응원합니다 ..^^ -
안녕하세요,
답글
한주의 첫날인 월요일인 오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나 늘 올려주시는 고운 작품을 접하며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
-
봄꽃의 향연은 이어지는 데...
답글
금수저의 갑질이 노여움을 불러 일으킬 때
요즘 젊은 것들 버릇이 너무 없다 라고
점토판에 새겨진 글귀를 소개한
바빌로니아에 다녀 온 어느 여행객의 말이 떠 오릅니다.
밥상머리의 교육은 사라진지 오래
왕자와 공주로 키워 낸 2세들의 횡포가 만연하여
사회적인 이슈로 뉴스를 달굽니다.
그러하올 지라도
흙수저는 흙수저대로 존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때
스스로 마음의 평강을 누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고운님!
인연은 이어지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가슴을 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초희 드림 -
-
안녕하세요,
답글
먼곳에서 아름답고 어여쁜 꽃님이들을 만나고 들어와 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어보는 기쁨으로 머무는 작품에 감사를
드리며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오랫만에 들려 전시회도 구경하고 여러가지 눈요기 하고 갑니다.
답글
화창한 봄날이어서 기분이 매우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하나 하루 되시길 소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루 잘 보내셨나요?
답글
하루 해는 뜨고지고 어둠이 내려 앉으면서 가족이 모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루 피로 편안하게 푸시고 차 한잔의 여유로 편안한 시간 고운 밤 보내세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
옛날에는 생수의 필요성을 모를정도로
답글
수도 꼭지를 빨아도 시원하기만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물을 싸 먹는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
모두가 오염시키지 않는자연속에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살아갈수있기를 바레봅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행사를 치루셨군요
관심이 작아져서 서운하셨구요
필통님 연대별로 사진 보면서 웃어요
서운하신 맘을
호수공원에서 날려버리시고
그곳도 물이니 잘하신거에요.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갈수록 진하게 느끼고 있는.. -
안녕하세요?
답글
봄꽃 향기에 취해 활동하기 좋은 기온 웃음으로 멋진 하루 화이팅 하세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먼 산을 뿌옇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며 산뜻한 목요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낮엔 산바람으로
답글
밤엔 갯바람으로
이곳 제주의 고운 봄 날이 이어집니다.
겨우 내 전라의 몸으로 북풍한설도 감내한
나목의 몸엔 연두 빛 속 적삼이 입혀집니다.
고운님!
우리네 삶도
삶인 듯
죽음인 듯
하얀 머리카락 빠진 사이로
다가 올 5월의 박새바람의 달콤함에 지금 부터
미리 느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이 또한 비젼있는 삶이 될테니까요.
소중한 작품 감상하며 불벗님들의 모습 그려봅니다.
시인 늘봉드림 -
이미 물 부족국으로 밝혀진 우리나라,
답글
참 조심스럽습니다.
아직 느낌이 없는 분들은 지금도 마음껏
낭비하는 중인데,
생각좀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연하는 팀은 가능한 원주민의 마음을 그대로
연출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내년 공연엔 시간이 되시면 한번 다녀가시지요.^^
제가 모시겠습니다.
환경, 온난화, 나비효과가 생각나게하는
결코 가까이 해서는 안될일들.....
그럼에도 사람들은 몇푼의 돈에 목숨을 걸고
지금 이 시간에도 환경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말리는 사람을 만나면 싸움을 해서라도 기어이
이루고야 말리라는 결심을 굳히면서.
참 내일을 보지 못하는 근시안의 삶으로 스스
로에게 칼을 들이미는 행위를 하는 인생입니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우리 인간속에 있는 괴물의
존재를 욕구라는 이름으로 키워가는 우리의 삶
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이지 아니하면
지킬 수 없는 환경입니다. 감사합니다. -
화창한 봄 날씨가 미세먼지로
답글
파토가 되었네요.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참 골치 아픈 존재입니다.
중국에게 항의 한 번 제대로 못하고
그냥 앉아서 당해야만 하니...
화나는 세상이지만 어쩌겠습니까?
경쟁하듯 피어나는 꽃들, 신록과 함께
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
2018년 4월 20일
답글
제 38회 장애우의 날입니다.
나 자신이,
내 가족이,
내 이웃이,
내 출석하는 교회에 교우가,
장애의 멍에를 짊어지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만일 그렇다면
오늘 위로와 격려의 전화라도...
왜냐하면
우린 모두 준 장애우기 때문입니다.
질고로 사고로 언제든지 장애우의 반열에 설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아직도 울 나라 정서는 장애우에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딛고 우뚝 선 루즈벨트 대통령을 비롯
훌륭한 인물들을 기억하시는지요?
고운님!
오늘 하루 만이라도 장애우를 헤아려 보는 가슴이 되어주세요.
건강한 육신으로 삶을 영위하심에 감사드리면서~~~~
초희 드림 -
-
-
댓글이 78개
답글
80개 채워볼라구
댓글 하나 추가요~~
(공기밥 추가 주문하듯)
중국사람들은 발음이 돈과 비슷해 8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네요.
부우자아 되시라고^^-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4.23 14:21
댓글이 80개 ? 기록이네요ㅎㅎㅎ 그런데, 기록이 아니라 그만큼 글을 자주 안올려서
다녀가신분들이 다시 오셔서 점하나 찍고 가신것 같아요.
아무려나 댓글적어주신분들께 항상 감사를 ^^
8 이라는 숫자는 좋은 숫자....감사합니다@@@^^
-
'여행. 출장(2023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회모임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레일바이크 (0) | 2018.06.12 |
---|---|
공세리성당 산책 - 평택 출장 다녀오면서.... (0) | 2018.05.22 |
경혜공주.영양위 정종 묘소 다녀오다 ( 고양.2018. 3.13 ) (0) | 2018.03.24 |
안양 예술공원 산책 ( 사진일기 2018. 3. 1 ) (0) | 2018.03.24 |
가족 나들이 (사진일기) - 2018. 2. 15-16 가평에서 (0) | 2018.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