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관광지 야영.전곡 구석기공원 (3.6-7)
(영화 500일의 썸머보다)
한탄강 하류에 위치한 한탄강 국민관광지는
연천군 전곡리 한탄교와 사랑교 사이 1.5km 강변에 조성되어 있다.
북한의 평강쪽에서 시작하여 철원, 포천, 연천지역을 흘러
임진강과 합류되는 한탄강은 계곡이 장쾌하고 좌우 절벽이
진귀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곳곳에 경치좋은 곳이 많다.
이곳은 처음 방문하는터 궁금증과 설렘으로 오게되었다.
포천에서 이곳까지는 약 40키로 정도.... 그렇게 멀지 않는곳이기도 하다.
(배꼽다리에서 만난 캠우(하늘바람) 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한탄강하류 -
갈수기여서 수량은 많지 않지만 여유로운 풍경이다
한탄강관광지 오리배 타는곳 기준
하류쪽(왼쪽 풍경) 위 사진 상류쪽(오른쪽 풍경) 아래사진
오리배타는곳
차박과 캠핑을 하고있다.(우측 강변)
차박과 캠핑을 하고있다.(좌측 강변)
아마도 여름철엔 "차"디딜틈이 없을만치 빼곡할것이다.
모래사장이므로 4륜구동 차들은 좀더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갈수도 있다.
(모래에 빠진차를 렉카차가 끌어내는것도 보았다^^)
저도 한자리 함 ^^
텐트를 치고서 바로 인근에 위치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구경하였다.
전곡리 선사유적지
전시관 입구
유적발굴모습 (전시관 통로에 걸려진 사진)
전곡 구석기 문화축제 모습들 ^^
전시관 내부
야외 공원에는
구석기 시대의 움막과 사냥하는 모습등을 실감나게 모형으로 만들어 놓아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관광차는 코로나로 인해 전혀 없었다)
맘모스 뼈로 만들어진 움막
저도 인증샷으로^^
전시장옆 카페에서 파는 고인돌 빵이 특색있어서 인기이다.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니..... 어쩔수 없이 구경만 ^^
선사유적지를 둘러보고 캠핑장으로 되돌아오면서
캠핑장 인근에 캐릭터 모습로 만들어진 귀여운 공룡들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공원안에 작은 사찰도 눈에 띈다.
다시 돌아온 강변 - 멀리 내차와 텐트도 쪼맨하게 보인다.
신책겸하여 구경삼아 한바퀴 돌아보는데 아주 오랜 구식텐트 (미군용 A텐트)가
눈에 띄어 반갑고 호기심에 한장 찰칵 ㅎㅎㅎ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야영갈때 빌려갔던 그 텐트이다. 그리고 군대생활할때 행군하다
야전에 치고 잤던 그 텐트....감회스러운 기억들이 파노라마 처럼 스친다^^)
다시 텐트로 돌아와서..... 모닥불 피울준비를
모닥불 화로밑에 받침판(함석)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사실 드물지만 받침판을 밑에 깔고서 모닥불을 피우면
바닥에 숯과 재로 더럽혀지는것을 방지 할수 있다.
사진 윗부분에 꺼뭇꺼뭇 한것은 모래위에서 모닥불 피우고서 재와 숯을
모래로 살짝 덮어놓은탓에 저렇게 꺼멓게 더럽혀져 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간단한 받침판하나 가지고 다닌다면
다녀간 흔적이 전혀 없을만치 "스텔스" (보이지 않는, 흔적이 없는)
캠핑이 되어질텐데.....아쉬운 마음이다. 머잖아 이곳도
더럽혀지면 결국 캠핑을 못하게 막아 놓을것이다.
물끄러미.....
해저문 한탄강변에서.... 텐트에서 바라보는 "물멍"
이슥한 밤에 영화도 한편 보며,
이런 저런 얘기도 적어보면서 밤을 지새운다.
영화를 보다
제목 : " 500일의 썸머 "
“우연은 우주의 이치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 청년 ‘톰’
“나는 진지하고 싶지 않아!”
구속 받기 싫어하고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자유로운 여자 ‘썸머’
( 진부함 보다는 순간의 필( feel ) 에 혹하고 마는 )
500일간의 데이트를 바람결처럼 뒤로하고 첫만난 사람에 이끌려
결혼을 한 썸머....그 또한 인연이라 하겠지만서도....
톰과 썸머의 500일간의 데이트 기록을 되새겨보는 영화이다.
이 영화가 꽤나 인기있고 관람객도 많았다고들 하는데....
글세 갸우뚱스러움을 숨길수 없다.
나는 꼰대 인가 보다. 헛허허허
모닥불 - " 불 멍 "
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가다가 꺼지는 그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모닥불에는 박인희의 모닥불만한 노래가 없지요^^
여기서 비록 마주 않는 누구는 없지만 대신 모닥불 자체가 마주함이라지요.
세상에나....허구헌날 그렇고 그런 속얘기 다들어주다니요~
톡, 톡 장작불 튀는 소리가 마치 말대꾸 해주는것 같아요 ^&^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2021. 3. 6 -7 한탄강 야영을 다녀와서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I plan to visit Korea this autumn'
답글
I wish I have a chance to one night camping like you.
It is always wonderful to see you truly enjoying camping in the nature.. -
전곡이면 제가 군생활을 시작한 곳이라 기억에 선명한 곳입니다.
답글
양평으로 부대가 이동하던 3월
진눈깨비가 퍼붓던 전곡 야영지의 텐트안이 떠올려 집니다.
허름하기 짝이없던 판초우의를 걸치고 하염없이 내리는 비와 눈을 맞으며 밤새 행군하여 양평으로 내려오던 기억...
필통님의 야영을 통해 오랫만에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여 봅니다.
아무래도 저도 필통님처럼 장비를 갖추고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야영을 떠나 보아야 할까 봅니다.
영화도 한 편 보고 불멍도 해 보고 ...
평화로운 풍경에 이 밤이 평안할 것 같습니다. -
우와~ 저도 가야겠습니다
답글
캠핑을 자주 가다보니 차가 적어서
아주 차도 바꿨습니다 팍팍 짐 실으려구요
여전히 영화보시고 불 피우시고
단아한 글씨체가 마음에 듭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3.12 00:27
일단 주소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689-2 입니다.
( 한탄강 관광지 어린이 캐릭터공원및 놀이터 )
근처 오리배 타는곳 팻말따라 강변으로 내려가는 (좀 가파름) 길 있습니다.
이곳은 거의 모래밭인데 오리배 타는곳 에서 좌우로 강변쪽으로 찻길이 있습니다.
모래길로 들어가면 차가 빠지기도 합니다^^
원래 차박, 캠핑 할수 있습니다.
(근처에 별도 오토캠핑장 있지만 이곳은 차박 하기에 좋은곳 입니다)
그리고 오리배타는곳 내려가는곳 초입에 전망대 바로 아랫쪽에 도
괜찮은 자리 가 있습니다. 텐트 6-7동 칠자리)
강변은 아니지만 이곳도 괜찮습니다.
(화장실이 젤루 가까운 곳임)
화장실은 오리배 타는곳에서 전망대까지 100M 정도
전망대에서 어린이 캐릭터공원(아기공룡 둘리 있는곳) 까지 100M 입니다.
산보 삼아서 다니기 좋습니다.
개수대나 수도가없는게 흠입니다.
화장실은 아주 크고 깨끗합니다.
매점도 있는데 문 닫혀있었습니다.
근처에 가게 없습니다.^^
이틀 쉬시기에 참 좋습니다^^
[비밀댓글]
-
봄의 설레임이 가득한 날
답글
봄소식을 들으며 오늘도 행복 가득한 시간되셨지요!
좋은일들만, 행복한 일들로 가득가득하시길 바라며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편안한 시간되세요~~ -
-
-
불멍에 이어 물멍...
답글
저는 현재 여기서 컴멍~ 하고 있습니다.ㅋ
구석기시대를 저렇게 재현해 놓고 있는 곳이 있군요.
사람들 없을 때는 진짜 그 시대 사람들이 뛰어다닐 것만 같아요.ㅎㅎ
바야흐로 봄은 오고...
필통님의 캠핑하며 영화보는 것은 이젠 시대를 앞서간 행적이 되었습니다.그쵸? ^^ -
맘모스뼈로 만든 움막은 첨 봅니다
답글
공원내에 사찰도 독특하구요
여자도 이렇게 혼자 텐트치고
불멍 물멍에 영화도 한편 때릴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관광차가 없으니
고요해서 좋을 듯ᆢ
코로나로 인해 좋은점도 있다니 웃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바뜨 ᆢ어여어여 물렀거라 코로나!
빵얏 ᆢㅋ-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3.10 23:35
야영장 바로 인근에 선사유적지가 있어서 관람했는데
조형물들이 실감나서 흥미로왔습니다^^
정말 관광차 단 1대도 없었어요.....
야영은 아무래도 노천에서 하는터라 여성분들끼리 오신분들은 보기 힘드네요
더더구나 정식 야영장이 아니라서 좀 거칠기도 하구요.
그래도 시설이 잘된곳에는 젊은 미스들끼리 놀러와서
깔깔대고 재밌어 하는모습도 간혹 눈에 띕니다. 젊음이 참 이뻐요 ㅎㅎㅎ
비닮은 수채화님은 빵야빵야~~ 저는 따발총으로 따르르르~~
제발, 부디 총맞아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ㅎ
-
-
-
ㅎㅎㅎ
답글
모닥불 곁에서 노래가 절로 나오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과격하고, 생각이 올라오는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한번만 생각하면 더 좋은 결가를 볼 수 있기에
참을 수 있는 일을 입이 먼저, 주먹이 먼저라는
공식을 사용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먼저 싸우고
난 후 후회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선인들의 삶 속에서 절제를 배워봅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불벗님들!
답글
안녕하세요?
생동감 넘지는 봄 은 나날히 봄 내음을 진하게 내 뿜는데...
"춘래 불사춘"이라 했든가요?
마음 것 봄 날을 만끽할 수 없음은 코로나 19 때문이지요.
언제나 종식 될런지~~~~
그럼에도 부풀은 春心동하여 아름다운 이 계절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올리신 작품 감상하며 감사히 마물다가 물러갑니다.
가내가 늘 평화 안에 머무시길빕니다.
한 문용 드림 -
-
한탄강으로 보폭을 넗히셨네요~~~
답글
따뜻한 봄이 되니 캠핑객들도 많아 졌겠죠 ~~~~
외롭지 않으셨겠습니다.
전곡선사유적지 ... 가 본지가 참 오래 된것 같습니다. -
부드럽고 고운 연둣빛 햇살과
답글
새들의 노래가 들려올 것만 같은
목요일입니다. ^^
올려주신 귀한 글과 사진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쉬었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
좋은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것은
답글
축복입니다.
올려주신 귀한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활기차고 웃음이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초당(初唐)시대의 시인 동방규는 오랑캐 땅으로 시집을 가는 비운의 여인,
왕소군에 관한 昭君怨(소군원)>의 시를 지었으니 오랑캐 땅에는 꽃과 풀도
없으니 봅이 와도 봄답지 않다는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이다.
이제 꽃피는 봄이 왔건만 코로나 19에다 미세먼지까지 하늘을 어둡게 덮어
글자그대로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이다.
나라꼴도 계속 어수선하니 원 !
胡地無花草(호지무화초) 오랑캐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自然衣帶緩(자연의대완) 자연히 옷 띠가 느슨해지니
非是爲腰身(비시위요신) 이는 허리 몸매 위함이 아니었도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
아하~~
답글
전곡리 유적지에서 가까운가봅니다.
제가 갔을 때도 강가에서 차박을 하고 있더라고요,
두 집을 봤는데 참 좋은 생각이다 하고 왔어요.
강물이 보기 좋잖아요.
강 건너는 주상절리 절벽이라 멋졌었고요.
부근은 다 까망가방하양필통님 야영장으로 쓰시길요.
텐트 바닥의 노랑색이 명랑해서 좋았습니다...^^* -
야영장 인근에 선사유적지가 있어
답글
볼거리 많네요
한탄강관광지 야영에 또 다른 느낌
좋으셨을...
맞아요 어느곳에서의 하룻밤이라도
자신의 흔적은 없애는 것이 바람직할테죠 ^^* -
-
blondjenny2021.03.14 10:45 신고
전곡리 선사 유적지가 있군요. 저희도 내 주쯤 차박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답글
늘 멋지게 사십니다. 공감 더합니다. 건강 하십시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바쁜 삶이라 책읽기 싫어하는 요즘입니다.
편식하듯 누군가 요약해놓은 간략한 글을
그것도 건성건성 읽어내는 요즘이랍니다.
속도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주말 독서인구도 늘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눈을 끄는 게 아무리 많아도 책은 여전히
나를 깊게 만드는 동지인 책방 나들이를 준비합니다.
책이 외치는 소리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 꾹!~눌러 공감과 사랑 전해드립니다 -
늘 행복속에 삶을 영위하심에 부럽고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답글
제가 군복무한 전곡이니 김회가 새롭습니다.
연대 인시과 근무라 비교적 자유로웠던 그곳!
떠나고 싶어집니다 -
-
1980년대에 수유리 살때 구역식구들과 여름이면 한탄강에서 물놀이겸 캠핑을 즐겼던게 생각납니다.
답글
한탄강, 고석정,포천,이동...그런데 자주 갔었어요
많이 변했을것 같아요.
늘 재미있게 사십니다. 부러워요^^ -
-
-
-
^^ 변함없이 일상을 특별한 날로 즐기시며 사시는 까망하양님~
답글
봄꽃이 여기 저기서 손을 흔들며 피고 있네요
오늘 날씨도 참 따스하여 초여름을 느끼게 하였지요
늘 건강하시고 삶의 아름다운 여정이 한편의 멋진 영화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 -
선생님의 미소짓는 표정에서 청춘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답글
시간이 정지 된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저도 지난주 한탄강 줄기를 따라 여행을 즐겼습니다
고교시절 한탄강 모래사장에서 텐트치고 야영하던 생각이 나네요...
이 봄 미세먼지에 황사에..코로나까지..건강유의 하세요 -
-
오늘은 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것은 참 부럽다는
답글
생각을 하여 본답니다.
촬영을 하려고 비박을 하여본지가 언제인데...라는
생각에 이르니 높은곳과 낮은곳의 차이인데 왜 일까
지금은 못하는 이유가...어눌한 세상에 한밤의 검문을
받으면서도 했는데 이좋은 세상에 잊고사는 이유를
곱세겨보며 고운 작품에 감사를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오늘도 소중한 분 과
기분좋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애 쓰시고 수고 하신 덕분에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
-
오늘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답글
모래를 더럽히지 않는 방법이
까망님의 하얀 생각이 고맙네요...^^
한탄강의 멋진 계곡을 보는
'돌멍'도 좋답니다.~^^ -
답글
안녕하세요?
승정원 일기에 기록된 글자 수는 몇 자나 될까요.
승정원 일기는 오늘날의 대통령 비서실에 해당하는 승정원에서
그림자처럼 국왕을 수행하면서 적었던 '속기록'입니다.
승정원 일기에는 국왕의 주요 일정과 참석한 관리의 명단,
신하들과 주고 받은 이야기, 그날의 날씨까지 일기 형식으로
깨알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정리한 '2차 편집본'이
실록이지요.
조선왕조실록(4800만자), '팔만대장경' 목판본(5000만자),
역대 중국 역사를 기록한 '이십오사(二十五史·3996만자)'의
5~6배 분량인 2억4천3백만자가 3243책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사료적 가치 때문에 '승정원 일기'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됐답니다.
1994년부터 50여 명의 전문가가 번역에 매달렸는데 2062년에나
번역이 끝날 것 같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
-
-
까망가방님 가방에 오면
답글
잊고 지낸 한탄강이 돋아나요
영화도 보시면서 한탄은 하지 않으면서
저는 다음달부터 서천 희리산으로 캠핑 떠나요
아직 이삿짐 정리도 덜 되어서 ... -
인사드려요. 역시 멋쟁이 맞습니다.
답글
3월이 하순으로 가고 있고 봄비는 내리고 모든게 만족하지
않찮아요, 지금이요.모든게 허하다 해도 그래도 힘내세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
저도 요즘 차박...
답글
글구 여러가지 캠용품들 당근마켓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살림이 많이 늘어가요~ㅎㅎ
전 오늘은 어바웃타임이라지요...
벌써 몇번짼지...
적어도 5-6번은 본듯요
그래도 또 보고싶은...
까망님 영화 취향이 저랑 비숫해서요...
행복한 휴일밤 되세요^^* -
-
-
-
아직 제법 쌀쌀한데도
답글
그 넘의 코로나 때문에 먼곳으로 여행을 못하다보니.
차 박이 대세입니다.ㅎㅎ
예전보다 진화된 캠핑시설과 캠핑카에 캬라반등...
이젠 그런 여행문화가 대세로
다들 불황이지만.그 분야는 최대의 호황같습니다.ㅎ
암튼, 까방가방님의 캠핑문화수준에 존경을 표하구여~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배워야 하는 기초 교육들인데.
우리는 그런것은 넘 등한시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교육을 시켜야 할 부분이구여"
그리고
먼곳이 아니더라도 늘 혼자만의 공간이 근처에 있어서 그야말로 안성마춤이십니다.ㅎㅎ -
또
답글
저는 낼 부터 서울에서 부산역으로 오는 친구 셋과 함께
오후에 부산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카페리호를 타고 가려 합니다
그렇게
그동안 넘 미루었던 제주도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암튼, 산너머 바다건너 남촌으로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러 갑니다.ㅎㅎ
이번엔 길게 스케줄을 잡아서 제주도 완전 일주를 계획하고
다음 달 근무 며칠전에 돌아 오려 합니다만"
하여간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댕겨와서 다시 뵙겠습니다~ㅠㅠ -
-
그동안 제주도 여행을 넘 즐겁게 하고
답글
친구들은 어제 서울행 비행기로 떠나고
저는 홀로~상상보다 큰 카페리를 타고
오늘 오전에 부산항에 도착하니.
장대비가 여름철 폭우처럼 내리더라구여~ㅎㅎ
마치 다른 나라에서 돌아 온듯~
새로운 기분으로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이 포스팅을 다시보니.
또 차박이 고파집니다.ㅎㅎ
하여간 코로나라는 장애가 여행을 가로막고 있어서?
그나마 좀 더 널널하게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길을 나서면-꽃길에 꽃바람에 여행하기 좋은 날씨에...
행복들이 넘치는 표정들과
11박12일의 제주 여행~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울님께서도 늘~안전하시고 즐거운 캠핑시간을 맘껏 즐기시길요~!! -
감사합니다.까망가방님"ㅎ
답글
정말, 한번쯤은 시도해볼만한 카페리여행이라 권하고 싶구여"
어차피 이제는 무거운 짐에 눌려서? 힘들게 여행을 한다면~고역일것입니다.ㅎ
해서 렌트카도 많치만 내차처럼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없는 것 같아서...
이래저래그 경비도 카페리운송료랑 맞먹을 수 있는것이지요~
제주는 길게 여행을 한다면 카페리호가 훨 경제적이지요~한편"
암튼,이제는 다시 백두산이나 러시아쪽 블라디보스톡이나 바이칼호수 여행길을 예약해봅니다만"
그리고,한국에도 캠핑카와 차박의 붐 시대라서 코로나만 아니라면.
아름다운 여행지는 아무래도 훨 붐빌게 뻔하지요~
우쨋든 여러면에서 대화가 잘 통해서 더 멋진 까망가방님이십니다.ㅎㅎㅎ
오늘도 활기차게 업무에 충실하시길요~!!
울님게서도 언제나 소확행을 알뜰히 즐기시길 지켜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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