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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들이

직찍 사진을 찍으면서...ㅎㅎㅎ 논산 출장길 관촉사에서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08. 4. 6.

 

 관촉사  2008.3.11 논산 출장길에

 

석문 

 
 
관촉사 /관촉사 석문, 충남 논산시 ...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968년(광종 19) 혜명(慧明)에 의해 창건될 때 조성된 석조미륵상이 발산하는 빛을 좇아
중국에서 명승(名僧) 지안(智眼)이 와 예배했다고 하여 관촉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법당은 1386년(우왕 12) 건립해 1581년(선조 14)과 1674년(현종 15)에 중수했으며
1735년(영조 11) 다시 중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관음전·삼성각(三聖閣)·
사명각(四溟閣)·해탈문·현충각 등의 당우가 남아 있으며, 석조보살입상(보물 제218호)과
석등(보물 제232호)을 비롯해 사리탑·연화배례석·사적비 등이 있다.

 

반야산 관촉사(일주문)



  




대웅전 

 

 

 

   


은진미륵, 석등, 5층석탑



 


 

 

연화배례석과 은진미륵


   






   

 

 윤장대 - 회전식 장경각  

윤장대....얼핏 사진으로 설명을 들은적이 있지만 실제 만져보고 돌려보기는 첨인것 같습니다.호기심을 유발시켜 불가에 대한 관심과  불자(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윤장대를 돌려보면서 잠깐의 좋은맘(기원, 기도,소원)을 가져본다는것...그 자체로 좋은것 같지 않을까나...하여 ....헛허허허

 

윤장대...한바퀴 밀듯 돌려봅니다. 묵직하게 돌아갑니다.신기하네요^^....그 잠깐에 한바퀴 동안에 입속으로 재빨리 옹알이 하듯 소원을 빕니다.아들놈 자리잡을만한 취직되게 해주시기를....딸래미, 마누라 아프지말고....적더라도 꾸준히 더 벌어야 하매 일자리가 끊어지지 않기를....혹여 여러분들도 절에 들르시거든 한바퀴 돌려보세요...소원도 빌으시구요^^

 

   

 

 

  

 

 삼성각

    




 

 경내를 쉬엄쉬엄 거닐어 봄은

곡이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고즈녁한 그늘에 차분하게 가라 앉습디다.

 




논산 출장길에....논산대리점에서  지척거리에  관촉사가 있습니다.수차례 출장길에 정작 들려보지 못하였는데  이번 출장길엔 다소 여유가 남아들려 보았습니다. 관촉사는 "은진미륵"불 석상이 있는 절로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경내를 둘러보며 잠시  봄볕을 거닐어도 보고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실제 석상을 우러러 보며  정성으로 절을 하는사람 뒤켠에서 마음으로 함께 "무난"함을  곁들여 기원합니다. 



   

 

그냥....햇볕에 말리는 도토리가 참 탐스럽고 윤기가 자르르 하여 한줌 쥐어 봅니다.맨들 맨들한게 손바닥에서 단단함을 느낍니다.  새벽같이 내려온터....졸음이 살풋....수금을 마치고난 뒤 풀려지는 긴장감에 늘어집니다.사실 수금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지요. 뻔히 사정을 아는터임이고한푼이라도 더 받으려하는 심사에  작은 신경전을 벌이며  웃는 낯으로 너스레를 떨며 비유도 맞추고 사정도 하고...우째 우째하여 결재(현금 또는 어음)를 받아냅니다. 주차장에서 잠깐  졸았네요.헛허허허허 봄날은 갑니다.

 

 

2008. 3.11일  논산 출장길에

2008. 4. 5일 정리함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낮잠 한숨 붙이려고 의자를 젖히고....뒤척뒤척 자리를 잡고선^^

글고 직찍으로 자는 폼을 한장 티칵~ 찍어 봅니다.

제가 찍어놓고서도 그럴싸하고 재밌어서 피식피식 웃습니다.

별짓 다합니다. 헛허허허

 

웃기고,  허튼짓거리도

혼자 가는 길에  헤헤~ 웃으며 친구합니다.

 

그 짓거리들.... 

또한 지쳐진 맘에 "화"한 박하사탕 같은것이라지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 2008.04.06 22:41 신고

    언제 뵈도 자세한 정리와 소개
    그리고 관조자의 여운
    까망가방하양필통님의 섬세한 감수성이 절로 느껴집니다.
    바쁘신 일과중에서도 누리시는 그 정신적인 여유 또한 부럽습니다.

    답글
  • 비후2008.04.07 07:39 신고

    논산 관촉사는
    교과서에도 나왔던 절집이지요
    여섯개짜리 꽃잎 문양이 화려한 단청입니다.

    봄빛
    곁에서 쉬고 계신 필통님이
    봄 꿈결 속에서
    멋진 꿈을 꾸고 계신듯해요

    답글
  • 靑林2008.04.07 10:31 신고

    출장길을 잘 정리해서 올려 놓으니
    목련꽃 그늘 아래서
    추억의 편지를 읽고 있는 기분입니다
    봄 바람에 몸도 마음도 잘 여미시어
    가내 편안하시고 행복 하시길......

    답글
  • 실암2008.04.07 18:04 신고

    관촉사는 여러번 가본 절집입니다.
    윤장대도 최근에 만들었지요.
    오히려 군더더기 없던 예 절집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많은 곳을 고처 놓았더군요.
    점심(공양)이 참 맛이 있더군요.

    필통님의 소탈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08.04.07 22:45

      예 그렇습니다.
      터가 협소한데 반하여 여기저기 증개축을 하여서
      여백의 맛이 없습니다.
      마치 진열장에 전시해 놓은듯한....
      그랬습니다^^

  • 어울림2008.04.07 19:16 신고

    직찍하셔도 사진 좋은 걸요
    봄향기 꽃향기에 취해 나른함에 빠져봄도 멋스럽습니다
    사찰 경내는 언제든 발길 닿기만해도 유순해지는 자신을 봅니다
    무겁게 내려앉은 하늘이 곧 비가 내릴것만 같습니다
    만개하자 내리는 비가 원망스러울 거 같아
    운동 다녀오는 길에 나폴거리는 꽃비를 하염없이 맞아보았습니다
    봄 나들이 겸한 출장길이 여여해 보입니다
    안녕하시지요

    답글
  • 대아리랑2008.04.08 09:05 신고

    여유로우심이 부럽습니다!!
    늘 건강을 빕니다!

    답글
  • 청람2008.04.08 15:03 신고

    봄날 오후~필통님의 지찍사진 보고 저도 졸려옵니다.
    아~흠~~

    윤장대 정말 신기합니다.
    서서히 돌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겠군요.
    종교를 초월하여 믿음이 있는 곳은 언제나
    고요함이 깃들어야 한다는 지론입니다.
    내 마음을 편히 내려놓을 수 있는 곳...
    보이는 삼성각의 계단이 세심단처럼 느껴집니다.

    내일은 무슨 날이라고 쉰다는데...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필통님의 여유로운 휴일을 기대해도 될까요??







    답글
  • 담화린2008.04.08 18:02 신고


    진짜 주무시는 모습인 줄 알았더니..
    "연출"이셨네요?하하~ 죄송합니만 소감 한마디 해야겠어요.
    "필통님~~ 귀엽습니다요.." ㅋㅋ

    반야산, 관촉사,은진미륵불, 윤장대...
    가 보진 않았지만 반가운 이름들입니다..
    저도 언젠간 꼭 한번 가 보려구요..^^

    윤장대를 돌리면서 빌었던
    필통님의 소박한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단단하고 매끄러운 도토리의 속성..
    그냥, 그 말씀의 느낌에 여운이 남아서요...


    답글
  • 상큼한 폴로2008.04.08 22:32 신고

    봄향기 가득한 봄날
    까망님 방에 들르니 논산의 관촉사도 보고 좋아요^^

    항상 자세한 설명과 곁들여
    훌륭한 사진이 글맛을 몇십배 증가시켜줍니다.
    이제는 직찍도 하시고
    까망님은 만능 탈렌트십니다 ㅎㅎㅎㅎ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08.04.09 14:29 신고

    님도보도 뽕도 따고.....일석이조네요.ㅎㅎ
    덕분에 자 ㄹ보고갑니다.
    지기님 혼자 노시는 모습에 베시시 노을이도 웃음 짓습니더.

    행복하세요.

    답글
  • 루시2008.04.10 23:04 신고


    사춘기 여고시절...소풍길이 생각납니다.
    논산으로해서 속리산....
    오랫만에보는 '은진미륵',,,,인자한 그 모습....예전 그대로...

    잠자는 모습으로 찰칵...요즘 쎌카가 유행이지요.
    필통님도 쎌카의 달인이셔요...ㅎㅎㅎ~~~☆

    답글
  • 자운영2008.04.11 04:36 신고

    논산 관촉사는 우리부모님께서 오랫동안 다니시던 절입니다.
    믿음이 굳건하셨었는데...
    얼마전부턴 교회에 다니시고 계시지요.엄마께선...
    자식이 아프니 모든게 부질없단 생각이 드시나봐요.
    절보다는 교회가 덜 외롭단 생각에 다니시는듯 한데...
    가슴아픈 현실이지요.
    어디 한곳 마음둘데 없어 서성이시는것만 같아....

    답글
  • 언제던가..
    은진미륵을 찾다가 못찾아
    그냥 빠져나와 고속도로를 향햇던 기억 납니다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금새 다시 오게 되리라 생각햇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갈 기회를 갖지 못하네요
    덕분에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잘 지내셨죠?
    봄빛.. 꽃비..
    어지러운 날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어요^^*

    답글
  • dada2008.04.15 16:17 신고

    옛날
    국사책에 반드시 올려지던
    그 은진미륵...
    두상의 크기 땜에 서 계시기가
    억수로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지금에도 나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08.04.16 01:29 신고

    ㅎ...마지막 사진 누가 찍었을까 했는데...
    필통님께서 연출하셨다니...미소짓습니다~

    봄날이...갑니다..
    4월의 한밤.....라일락향기 짙어가고...
    그렇게 08년의 봄이 가고 있습니다.....
    편안하세요~

    답글
  • 302008.04.16 20:49 신고

    매번 어딜 그렇게 다니시는지...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흠... =ㅅ=

    답글
  • 멋진백작2008.04.17 22:41 신고

    언제쯤이던가 은진미륵 근처에까지 갔다가
    못 들러 본 기억이 납니다.
    요즘 절도 증개축 바람이 분 건지
    보이는 곳마다 공사중이더군요.
    소박하고 정감있는 장소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답글
  • paula2008.04.25 23:00 신고

    까망가방하양필통님께 오면....
    한번도 가 보지 못 한 곳이 수두둑.....!
    언제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보나 싶어집니다.

    그러니깐....
    까망가방하양필통님...
    사진 찍을 때 잠 자는 척 하셨다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