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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2) - 도피안사.역사문화공원.역고드름.재인폭포.한탄강야영 2024.2.3 겨울여행 (1) (포천) 에 이어서 겨울여행(2) (철원. 연천) 를 정리한 사진일기 입니다. 철원 도피안사, 역사문화공원(소이산, 노동당사) 와 연천 고대산역고드름,재인폭포를 경유하여 한탄강 야영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길따라 한바퀴 돌아본 겨울 배웅입니다. 도피안사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도피동길 23 865년(신라 경문왕 5)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절을 세우고 삼층석탑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하였다.한다. 절의 이름( 도피안사) 은 철조불상이 피안(열반의 세계)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 함 사천왕상 대적광전 철조비로자나불좌상 (국보63호) 여유, 여백이 좋은 ....... 그래서 다시 들르게 되나보다...... 해방후에는 38선 이북으로 북한 통치속에 홀대 받다가 6... 2024. 2. 10.
겨울여행(1)(포천) - 비둘기낭.멍우리협곡.화적연 2024.2.3 이번 여행(야영)은 어느곳을 특정하게 지정해서 다녀오기 보다는 아직은 잔설이 남아지고 얼음이 얼어 있는 겨울 풍경을 배웅 하는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입춘이 내일인지라 날씨도 푸근하여 가는 겨울의 마지막을 담아내면서 새봄맞는 마음처럼 가벼운 기분으로 나섭니다. 지난번 철원 여행은 " 얼음길 트레킹" 을 위해서 다녀왔지만요 이번엔 그냥 쭈욱~ 길따라 코스를 잡아 산책하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코스 : 포천 비둘기낭 - 멍우리협곡 - 화적연 경유 철원 도피안사 - 철원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 (찍고 ^^) 연천 역고드름 - 재인폭포 - 한탄강야영장 으로. 비둘기낭 폭포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어서오세요^^" 비둘기낭 상징 탑(조형물) 비둘기낭 폭포 현무암 침식 협곡으로 비둘기낭이.. 2024. 2. 5.
얼음길트레킹.삼부연폭포.한탄강야영 2024.1.20-21 한탄강 물윗길(얼음 트레킹) 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현무암 협곡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물 위에 설치된 부교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예전에는 순담계곡, 고석정등 일부 구간별 부교를 설치 운영 했으며 2017년부터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까지 물윗길 전구간을 개통하였다. 2017년 1월,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처음 접하면서 올해까지 매년 1월에는 얼음길 트레킹을 다녀왔는데....... 유감스럽게도 올해는 한탄강이 거의 얼지를 않아서 하얀 빙판위로 걸어보는 스릴과 미끄럼 재미가 없어 아쉬웠다. 얼음길 트레킹 코스 직탕폭포∼ 태봉대교∼ 송대소(은하수교)∼ 승일교∼ 고석정∼ 순담대교 ( 부교 3.3㎞· 강변길 5.2㎞ 약 8.5㎞ 로 편도 3시간 정도 걸린.. 2024. 1. 27.
새해들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도 반이 조금더 지난 지금 청룡의 해라며 푸른빛이 도는 용의 해로서 상서로움이 한가득 할거라는 신년 분위기도 한풀 수그러든것 같다. 신년, 새해라 하여 별 뾰족수도 없는터에 나라벆으로는 전쟁 뉴스와 천재 지변 사고로 흉흉하고 나라 안 소식은 선거를 앞두고 사사건건 부딫치는 정치 뉴스와 경기가 안좋다며 소상공인들이나 중소기업들의 하소연에 골이 깊어간다. 그래서 티비 뉴스나 시사프로를 안보게 된지도 꽤 오래 된것 같다. 다만 아주 오래전 그 시절에 김포(강화) 청룡부대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색이 바래고 칠이벗겨진 소대, 중대, 대대의 (청룡이 그려진) 부대 간판을 꽤나 여러번 그렸던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올려지기도 하여 잠깐이나마 그시절의 향수에 젖어본것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청룡의.. 2024. 1. 18.
2024년 해맞이및 한탄강 야영 2023.121.31-2024.1.1 신년을 맞이하는 해맞이를 하고자 나선 첫 야영입니다. 3-4 년 전쯤만 해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러 강화 동막해수욕장으로 새해맞이를 나섰는데 이제는 그만한 용기가 나서지 않습니다. 하여 평소 자주 들리는 한탄강으로 해맞이겸 야영을 나섰습니다. 한탄강 야영 한탄강 국사봉 해맞이 행사 전곡유적지 떡국 행사 한탄강 야영 새해 첫 야영이라 하니 자주 들리는 평범한 자리임에도 한해를 보내는 마음과 새해를 맞는 마음이 교차하듯 하여 자못 진지하여짐을 숨길수 없습니다. 도착 인증 사진후 (도착 했노라는 카톡 사진을 보내고서 )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걷습니다 날씨마져 흐리고 엊그제 나린 눈이 질척이니 을씨년스럽지만 그 또한 겨울 맛이라 합니다. 아직은 얼지 않은 한탄강 절벽에 매달린 데크길 따라 시린 강바람을 쐬면서 차.. 2024. 1. 6.
2023년을 돌아보며 (지난 한해 이런저런 흔적들) 2023. 12. 25 2023년을 돌아보며 (지난 한해 이런저런 흔적들) 2023. 12. 25 매년 요맘때쯤에 지나온 한햇동안을 요모조모 들춰 봅니다. 블로그는 살아내는 일상의 일기 같아서 언제든 떠올려 볼수 있어 좋네요. " 아 그랬었구나, 그랬었지" 하면서 지난 모습과 이야기들을 새삼 반추해봅니다. 또한 여러 블로거님들과 지내오면서 나눈 살가운 정이 제겐 큰 용기와 위안이 되었으며 내안에 소중한 흔적으로 남아져 고마운 마음입니다^^. 2023년 한해를 어찌 지냈나 싶어 돌아보니 이곳저곳에서 야영.차박을 하면서 트레킹과 함께 주변의 명소나 유적을 둘러 보며 쉼을 가졌던게 잦았던것 같네요. 또한 야심한 밤에, 불멍을 하면서 이차저차한 맘 일랑 삭히어 내고, 더불어 영화 한편씩 본것도 꼽아보니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