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정승 유적지및 화석정 ( 파주 출장길에 2018.8.16)
황희정승 유적지및 화석정 ( 파주 출장길에 2018.8.16)
파주시에서 발주한 하수관거 공사용 자재에 대해서 납품확인과 대금 청구를 위해서
* * 사업소를 방문하여 소정의 절차와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인근에 있는 황희정승 유적지를 둘러보고 화석정을 경유하여 되돌아 왔다.
몇년전(2015년 9월) 에도 파주시 파평면에 자재 납품 관계로 다녀오면서 들려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황희정승 유적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190
파주시 지도 - 5번 황희선생유적지 6번 화석정
황희선생 기념관
황희선생의 일대기를 비롯해 선생의 삶과 사상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든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황희정승
1449년 벼슬에서 물러날 때까지 19년간 영의정에 재임 하면서 농사의 개량, 예법의 개정,
천첩(賤妾)소생의 천역(賤役)면제등 업적을 남겨 세종으로부터 가장 신망받는 재상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인품이 원만하고 청렴하여 모든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은퇴한 뒤에도 국가 중대사의 경우 세종의 자문에 응하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파주 문산 반구정에서 갈매기와 같이 여생을 보내다가 향년 90세에 서거했다. 파주 탄현 금승리에 안장되었다.
청빈함이 묻어나는 간소하고 낡은 유품을 전시해두었다.
황희선생 유적지 출입문 (청정문)
황희선생 유적지
황희정승이 세상을 떠나자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방촌영당과 제사를 지내는 경모재가 구역 내에 있으며,
임진강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동상이 서 있다. 상주의 옥동서원과 장수의 창계서원에 제향되고 있으며,
황희 정승의 묘는 반구정에서 문산쪽으로 가다가 탄현면 금승리 산능선에 있다.
황희 정승은 좌천, 파직, 귀양살이 등을 당하면서도 60년간의 관직생활을 통해 법률과 제도를 정비하고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돕는 등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위업을 달성했다.[Daum백과]
가운데 건물이 영당, 오른쪽건물은 제사 준비하는 경모재
齋直舍(제직사)
厖村先生影堂(방촌선생영당),
景慕齋(경모재)
경모재 내부
관람객들이 잠시 앉아 쉬어갈수 있도록 오픈되어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인데도 마루는 시원한 바람이 통하여 잠시 머무러 쉬었다.
황희선생 동상
퍼온사진
왼쪽은 앙지대... 우측이 반구정이다 (현재는 우측 반구정은 보수작업준임)
앙지대(仰止臺)
앙지대는 반구정이 있던 원래 위치에 세워진 정자다. 1915년 반구정을
현위치로 옮겨 지으면서 육각정을 짓고 앙지대라 이름하였다.
이차 저차한 맘 - 묵상하다
앙지대 육각마루에 정좌를 하고서 깊숙하게 숨을 들이쉬어 본다.
짙은 암갈색 격자마루가 정교하게 잘 짜여있어서 그냥 앉아 있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하게 정돈되는것 같다.
회사내 추진하는 여러 업무중에 최근 잘 안풀리는 문제들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 되어지기를 가다듬어본다. 업무를 하다보면 술술 기분좋게 풀려지는것도 있고,
또 어떤것은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낭패를 겪기도 한다.
그래도 그중에 연륜이나 경력이 젤루 연장자인 내가 직원들 일처리를 좀더 꼼꼼히
챙겨주기 못한것도 탓이려니하니, 자괴감이란 바로 이런거구나..... 하여
정자에 앉아 한참을 씻어내었다.일은 터지고 벌어지고, 또 수습해 나가고,
최선이 아니면 차선으로라도..... 그렇게 또 나날이 지난다.
허긴, 모든 일들이 척척 잘 되어진다면야....내가 곡이 여기 있을 필요가 없지만서두 ,
헛허허허허아무려나, 두팔벌려 한껏 가슴을 젖히고서 으샤! 으샤~ 해본다.
임진강 너머 장단면이 시야에 보인다. 저 앞쪽에 도라산역과 제3 땅굴이 있는곳이다.
반구정은
고려말에서 세종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임금을 보필하고 89세로 장수하였던 청백리 '황희정승(1363~1452)'이
말년에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낸 곳으로 임진강 하류의 절경 지역에 세워진 정자이다.
바로 윗쪽에 앙지대(仰止臺)가 있다.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철조망이 반구정 언덕과 임진강을 가로 막아
낙조가 들면 더없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아래사진 1점 퍼온사진임http://blog.daum.net/kyu603/12884083 (지적하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현재 반구정은 보수공사중
아래사진은 2015.9.2 일 파주 출장시에 들려보았던때 사진임
화 석 정 - 경기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화석정 진입로
화석정
화석정은
원래 고려 말의 유학자인 길재(吉再)가 조선이 개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돌아와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었는데 사후 그를 추모하여 서원을 세웠다고 한다.
그 후 폐허가 되었다가 율곡 이이의 5대조인 강평공 이명신(康平公 李明晨)이
세종 25년(1443년)에 정자를 세우고 1478년 증조부 이의석(李宜碩)이 중수하였다.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명명하였으며, 이이 때에 이르러 다시 중수된 유서깊은 곳이다.
율곡선생은 국사의 여가가 날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여생을
이 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보내면서 시와 학문을 논하였다고 한다 [Daum백과]
정자 주변에는 느티나무가 울창하고 그 아래 임진강에는 밤낮으로 배들이 오락가락 하였으며
밤에는 고기잡는 등불이 호화찬란 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임진강을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고
느티나무 몇 그루만이 그 시절을 증명해주고 있어 쓸쓸하다.
화석정에 얽힌 이야기
율곡 선생은 평소 정자에 제자들과 함께 기둥과 서까래 등에
들기름을 반질반질하게 먹여 두었다고 하는데,
훗날 임진왜란(선조 25년, 1592년)이 일어나 선조가 의주로 파천할 당시(4월 29일 밤)
억수같은 폭포속에서 강을 건널 때 이항복이
화석정에 불을 질러 환하게 밝히어 무사히 배가 강을 건넜다고 전한다.
화석정에서 바라본 평야와 임진강
왼쪽 사진은 2015년 방문때 찍은사진^^
화석정 詩
'花石亭(화석정)'이라는 제목으로 지은 이 시는
율곡이 8세 때 공부하다가 바람 쏘이려고 정자에 올라 무심코 읊은 詩(시)라한다.
8세때 지은詩라하니 가히...천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이이 율곡선생의 유적지가 있다)
출장 마치고 들어와 입고된 원료를 검수차 올라갔는데 여직원이 찍어줌 ^^ 야호~~ㅎㅎㅎㅎ
퇴근길 북한산
만경대,백운대, 인수봉 - 세 봉우리가 삼각산으로 잘 보인다
파주 출장길 이야기 입니다.
파주는 납품을 많이하는 지역중에 한곳이라 자주 방문하는곳이지요
한때는 제가 영업 다니다가 작년에 영업과장을 채용하여 근래엔 제가 잘 안다니는
영업과장이 휴가중이라 제가 다녀오게 되어 모처럼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이상 파주출장 이야기입니다^^
2018. 8. 23 까망가방입니다
-
파주 저는 아직 발걸음하지 못한 곳이네요
답글
황희정승의 유적지와 화석정
까망님 덕분에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태풍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 -
안녕하세요?
답글
태풍 걱정 많이 했지만 힘 빠진 솔릭 예상보다 약하게 소형 태풍으로 변해서 다행입니다
밤새 비 피해 없기를 바라는 바음입니다 이곳 부산에는 약간의 비와 바람으로 선선한 날씨 입니다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조심 조심 하시고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답글
참 다행입니다. 이웃님도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지독했던 더위도 세가 꺽이겠지요.
혹독한 더위를 이기고 온 만큼 가을이 더욱
풍성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
행..:'''''''':..복.:'''''''':..배..:'''''''':..달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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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다녀온 지 오래인데 선생님 덕분에 찬찬히 훑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답글
가끔 유적지나 사찰 투어를 떠납니다.
공부를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글과 사진들을 보다보니 상당한 내공을 느낍니다.
블로그가 개인의 취미공간이지만 공부할 내용도 많아서 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밴드와는 다른 차원이라는 생각을 다사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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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락호 황희 정승이 되다......^^
답글
세상에 못되고 천한 인간은 없다는 증거를
남기신 분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봉사,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
어쩌면 힘들고 땀방울에 쩔어서 힘들 거라는 것.
그러나 진정한 봉사는 나를 위한 것이며 나를
더 크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
그것은 즐겁고 한없이 나를 발전하는 사람으로
이끌어 가는 초석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곳에는 빗방울이떨어지고 있는데 님계신곳은 어떻한지요.
답글
주말도 서서히 어둠의 세상으로 접어드는 시간에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고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운추억 한아름 이시길 바랍니다. -
출장길에 둘러본 갈매기 노니는 반구정과 화석정을 둘러보셨다니
답글
역시 마음에 여유가 있으신 대가이십니다
역사적인 인물 두분을 만나보셨으니 흐믓하시겠습니다
유적지의 단정하게 우거진 숲길도 좋지요
이제 가을이 다가오네요
알찬 결실 거두시기 바랍니다 -
늘 반가운 불친님
답글
휴일잘보내고 게시는지요.
출장길에 들려서 본 황희정승 유적지모습
좋은공부 하고 쉬다 감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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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로 스며 든 실내 온도 34도
답글
에어컨 실외기 소리가 귓가에 흡수 될 때
전기요금을 염려했고 콩크리트 바닥도 갈라지 게 하는
불타는 해의 혓바닥의 위력에 만물의 영장인 우리 네는
그만 주저 앉아 온 몸의 끈적거리는 땀을 주체할 수가 없었지요.
고운님!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한 치 오차도 없이 가을을 재촉하네요.
장맛비 처럼 비가 내리는 오늘,
이 비가 그치면 금세 진한 가을 향기에 젖겠지요.
올리신 작품 눈 여겨 감상해봅니다.
늘 가내가 평화안에 머무시길 비오며
불로그 벗님네가 계셔서 참 행복하답니다.
시인 늘봉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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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구정 구경을 합니다
답글
이북과 강 하나 사이두고
바라보는 시선들이 안타깝던 반구정
옛 선인들의 말소리가 들려오는듯
하군요
옆에 있던 임진강 장어구이 냄새가
지금도 나고 있는지요
모두 다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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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은 기나긴 정무에 지쳐 마지막 귀향길도 힘들어 뻐티지 못하고 파주땅에 주저 앉으셨네
답글
고향 개성땅을 눈앞에 두고... -
몇년전 추억을 되살리며 세세히 잘 보았습니다.
답글
제 블로그에도 투병중인 엄마를 모시고 반구정에 갔던 기록이 있는데
황희정승과 반구정에 대한 설명은 없어 역시 까망님 설명을 보고서야 역사를 공부하게 되는군요.
오는 추석전에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화석정을 직원 연수로 간다는데
이이가 머물렀던 화석정을 미리 공부한 기분입니다.
오가시는 출퇴근길 늘 조심하시고요...
도봉쪽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
안녕하세요?
답글
상쾌한 부산의 아침입니다
위쪽으로 많은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충청과 호남 지방에 영향을 주겠다고 합니다
비 피해 없도록 잘 준비해서 무사히 넘기시고 좋은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08.30 12:53 신고
덥고 눅눅함을 벗어가며 계절은 또
답글
이렇게 가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더운여름 보내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더위와의 작별로 8월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가을바람의 상쾌함을 기대하며 9월 힘차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십시오.^_^ -
답글
오랜만에 둘러본 파주........
관심만 두면 언제든지 한걸음에 찾아가보련만
하는 일 없이 쓸데없는 세월만 낚고 지냅니다.
역시나 까...방...님은 놓치는 게 없으십니다.
향토탐방 패라고 달아 드리고 픈...!!!
늘 건강하시고
늘 건필하시고
늘 변함 없으시길요......^^ -
★ 임의 마음을 ★
답글
맑은 하늘 새털구름 떠도는
화창한 날은 나를 향한
임의 환한 웃음인가요.
하얀 안개 자욱한 날은
나의 모습 역겨워
임의 얼굴 숨기셨나요.
몹시도 흐리고 찌푸린 날은
못마땅한 나를 보신
임의 슬픈 마음일까요.
천둥 치고 비 몰고 온 날은
애타게 부르는
임의 흐느낌인가 봐요.
오색 무지개 펼친 날은
나를 향한 용서
임의 사랑인가 봅니다....
-- 이진화문집 동행하는 사랑살이 중에서.---
가을를 부르는 풀벌래소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오늘도 맑고 고운 미소로 아름다운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
제주에 푄 바람이 불고 무더워지면
답글
육지는 많은 비가 내린다는 제주에 계신
지인님의 말씀이 떠 오릅니다.
제 장막이 있는 이 곳은
지금 많은 비 내림으로 긴급제난 문자가 여러 번 울리는
밤을 보냈답니다.
사랑하올 고운님!
우주만물의 통치자가 되시는 전능자의 손길이
친히 창조하신 피조물들을 헤아리사 그만 이 비를
거두어 주시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비가 내리면 비가 내려서,
만물의 영장이지만 이 자연의 섭리는 오롯이 창조조의 뜻대로~~~~~
우린,
그 분의 피조물이기에 그저 순응할 밖에요.
님들의 안녕을 빕니다.
올리신 작품도 눈 여겨 감상하구요.
평강을~~~~늘샘 초희드림 -
안녕하세요?
답글
부산 오전에 맑은 날씨 오후 들어 하늘이 울면서 비가 오네요
전국으로 국지성 비로 피해가 일어나고 있어 각별이 조심 하시고
뜨거웠던 8월 미련없이 보내시고 행복한 9월 맞이 하세요
오후 시간 잘 보내시고 기분 좋은 주말로 이어가시길 ..^^ -
-
-저녁이오면-
답글
저녁이 오면
태양은 지평선 너머
우주집으로 들어가고
파도는 바다의 품을
파고든다
하루를 열심히 보낸
지상의 가녀린 꽃들
집으로 집으로
안식처를 찾아든다
지금 돌아갈 곳을 잃은 사람들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니
우주의 고아되어
이름없는 별따라
저 멀리 사라져간다 >>>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선한 바람이불어오는 9월을
맞이하여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불변의흙- -
반가운 불친님 안녕하세요.
답글
올려 주신 포스팅*황희 정승 유적지*정겹게감사히 봄니다
가을입구 즐거운 주말이자 9월 첫날 인사 드림니다.
풍요로운 가을 맟이하시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09.01 09:56 신고
선선한 가을 공기를 품고 9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답글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 처럼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바쁜 일상속에도 작은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함께하는 한달 되시기 바랍니다. -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답글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풍요로운 들판의 결실들 처럼 블벗님도
많은 수확을 얻는 가을이 되기 바랍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
정다운 벗 까망가방하양필통님(~) 반갑습니다 (~)(!) 주말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답글
불가마 같은 더위도 요란하게 울던 매미도 멀어져 가고 귀뚜라미 우는
가을이 우리 곁으로 오고 있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포근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 -
-
아~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신 하양필통님의 포스팅에 감동입니다.ㅎ
답글
이럴땐 일석 삼조의 성과인것 같습니다.
하며. 조선의 청렴관료-황희선생의 뚜렷한 자취를 보면서
지금도 그런 관료가 넘 필요한 시대이건만.
부패 집단을 보면...국민들의 삶이 더 피폐해지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지요~
암튼, 우리의 책임도 무한하리라 생각해보는 세월같습니다.
잘 올리신 포스팅에 감사하며-더불어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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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이 높아지고
답글
선들 바람이 불어 오고
강아지 풀이 머리를 숙이고
고추 잠자리가 나는 가을입니다
오늘도 기쁨이 함께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좋은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 -
오랫만에 늦게 인사드립니다.
답글
몇일간 큰 병원에 입원하여 다 벗고 ct 찎고 눕고 뛰면서
종합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모든게 정상쪽에 있다는 결과를
받아 그나마 가볍습니다.
좋은 9월 만드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비밀댓글] -
날이 잔뜩 흐린 것이 곧 비가 올 모양입니다.
답글
올 가을은 비와 함께 시작하는군요.
이 비가 내리면 날이 좀 선선해 지겠지요?
시원한 계절에 많은 수확 거두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답글
부산은 밤이 새도록 내리던 비 이제 소강상태 입니다
새로 시작한 한주 즐거운 시간 기분 좋은 시간으로 채워가시고 보람있는 한주로 만들어 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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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하여 부근에서 모임이 있을 때 다녀왔지요.
답글
무엇보다도 황희정승에 대해 알게된 일화가 재밌었고요,
새롭게 법을 어긴 부분도 눈에 띄어 의외다 했습니다.
자식이 잡혀가자 권리남용도 있었고요,
돈을 받은 경우도...ㅎㅎ...
정자에 올라 임진강 보는 것이 멋스러웠어요..^^* -
화석저믄 제가 아주 좋아라~~하는곳이지요
답글
파주 드라이브때 곧잘 들리곤했는뎨
그게 꽤 오래된듯~~
남북이 오가며 좋은소식 들리니 한번 가볼까...
근데 많이 달라진듯해요-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9.20 21:48
파주 드라이브에 호젓하게 들려볼수 있는 전망좋은 정자이네요.
보온병에 커피 담아서 , 잠시 걸터앉아 임진강을 내려보면서....거 좋을듯 합니다^^
남북이 화해무드로 좋아지니 그 기분도 살리실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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