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나들이

"맥"회 모임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레일바이크

까망가방하양필통 2018. 6. 12. 21:00

"맥"회 모임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레일바이크

일자 :  2018. 6. 9 (토) - 6. 10 (일)

장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점말펜션

 

 

매년 6월 초순에  갖는 고향 친구들 모임이다.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엇갈리게 다니긴 했지만  함께 어우러져 지내왔던  친구들이다.

가끔 생각나면  끼리끼리 만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은  다같이 얼굴한번 보자 하여 만남을 가진다.

학교 다니고, 군대 다녀오고, 직장생활이나 사업을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애들도 낳고, 시집 장가보내고

그러는 사이 정년퇴직도 하고..... 그동안에 서로 이처저차하게 지내오면서 대소사를 함께 나누어온  

그냥 자연스레 끈끈하게 지내온 친구들이라 하겠다.

 이번 모임은 원주 간현국민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 펜션에서 만났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아래 사진은 지난 3월에 이곳에서 1박2일 캠핑하면서  소금산 정상에서 찍은 출렁다리임)

 

 

 

점말펜션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1100)

인터넷에서 수소문(검색)하여 예약한 펜션인데 나름 소문이 나있는  펜션마을이다.

 

 

 

 

일단 모처럼 모였으니..... 인증기념사진을 ㅎㅎㅎㅎ  (2 가족이 사정상 못왔다)

예전엔 기필코 밤 늦게라도 참석하여 새벽에 떠나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오거나, 말거나....그러려니 ㅎㅎㅎㅎ

 

 

 

 

 

 

 

 

 

토요일 도착하여 그 유명하다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보기로 하여  펜션 뒷산길로 소금산으로 향하다.

출렁다리 가는길은 차를 타고서 간현관광지 주차장까지 이동하여 거기서 출렁다리를 가는게 정상 탐방코스이지만

부러 산길을 헤집고 등산삼아 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시간도 훨씬 더 걸리고  땀 범벅에 고생길이다) 

 

출렁다리로~  Go~~

점말펜션에서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는 등산로

유격훈련장도 있는 산비탈  ...산길을  잘못들어 헤매기도 하면서....

 

   

 

 

" 낫살이나 드신분들이....원...."

가파른 등산로 길로  오르다 보니 데크 계단으로 가는 사람들이 우리 일행을 보고 한마디씩....

아마도, 산나물이나 버섯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그런 사람으로 오인을 받을만도 ㅎㅎㅎㅎ

(아마 입장료를 받는곳이었다면 입장료 아끼려고 얌체로 산길로 끼어드는것으로 생각할수도 ㅎㅎㅎ)

하여튼  가파른 오름길에 쌩고생을 하면서 간신히 출렁다리에 도착하였다.

 

 

 

 

    

 

                  출렁다리로 오르는 데크계단

 

                  오후 늦은시간 이라 그나마 사람이 적은편이다. 낮엔 엄청사람이 붐빈다 한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간현관광지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한수(漢水)를 돌아드니 섬강(蟾江)이 어디메뇨, 치악(雉岳)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듯이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Daum백과에서 옮긴글> 

 

 

   

 

                                                                                                

 

 

                 

 

                        

   

 

 

                         

 

 

                         

 

 

                          

 

 

                         

 

 

                         

 

 

 

                         

 

등산로길로 오르락 내리락 산을 타며 다녀온 출렁다리

(올때는 도저히 그길로 다시 되돌아올 엄두가 안나 택시를 콜하여 펜션으로 돌아오다^^)

기진맥진하여 도착하여 회포를 풀며 한잔 건배~~ 

어떤놈이 그길로 가자고 우겼어~~~!!! 하면서도 추억하나 제대로 챙겼노라며 ㅎㅎㅎㅎ

 

                          

 

출렁다리 출렁주에 곰삭하게 취하여선 흥을 돋군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2018.6.10 일요일)  레일바이크 타다

 

계획은 오늘 출렁다리 갔다가 구경하고 혜어지는것으로 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로

어제 출렁다리를 다녀온터 시간도 널널하고 하여 인근에 레일바이크를 타러갔다.

 

원주레일파크 간현역  - 풍경열차 탑승 - 판대역 이동 (약 7.8키로)

레일파크 운행은 관광열차/ 풍경열차를 20분 정도 타고  판대역으로 이동후

판대역에서 간현역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 (약 1시간)

 

 

 

                         

 

 

                          간현역 대합실 (지금은 폐쇄되고 레일바이크 역으로만 사용)

 

                         

 

                                                                                      

                         

 

 

                 

 

 

   

 

                          판대역에 도착하여 레일바이크를 타고  간현역으로~~

 

                         

 

 

                         

 

   다행히 판대역에서 간현역으로 가는 철로길은 약간 내리막  구간이어서                       

 그다지 힘들지 않게  주변 경관을 구경하면서  간다. 의외로 코스도 길고  경치도 좋았다.                         

4 인승   48,000 원인데 모두들 돈 안아깝다고 하였다^^

 

                         

 

 

                         

 

 

                 

 

 

    

 

주변 경관이 상쾌하다

 

 

간현관광지는  출렁다리 생기기 전에도 몇번 다녀갔었는데  그때는 강변 모래사장에서

(아래사진)  캠핑을 하였으며 (지금은 불가-새로 캠핑장도 조성중임)  붐비지 않고 좋았는데

지금은 출렁다리가 명소로 부각되어 엄청 붐비고 사람들도 어마어마하게 다녀가는 터,

소란스러워서  예전 호젓한 맛을 찾을수 없음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맘이다.

 

 

 

레일바이크에서 보는 전망이 넘 좋다^^

 

 

간현관광지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가는  다리- 섬강교

 

 

 섬강철교 - 예전엔 중앙선 열차가 다니던 철교 였는데 지금은 레일바이크 철로로 사용됨

 

 

 

되돌아온 간현역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1박2일의 즐거운 여행이었다.

땀흘리며 등산로로 출렁다리 다녀오고,

이때 아니면 언제 타보겠냐 하여 레일바이크도 타보고....ㅎㅎㅎㅎ

모다들 즐거워 하고 기분들이 좋은 표정이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올해 내가 회장(말이 회장이지 펜션예약하고 먹거리 챙기고, 심부름꾼^^) 을

순번으로 맡았는데   다음 차례는 10년 후에나.....

10년 사이에 어떤 세월의 변화가 있을지 모르기에 ....헛헛한 마음이 없잔아  허전하다.

부디 모두가 다  무난하기만을 바램하여본다.

 

 2018. 6. 12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뜻하지 않게 만난 특별함^^  어찌나 반가운지요 ^^

블로그상에서 인사를 나누던  "하기" 님 을  극적(^^)으로 우연찮게  만나뵈었답니다.

( 블로그명 : 이야기와  생각난 그리움을 담다 -  하기)

동창분들과 모임차 오셔서  몇발짝 건너편 펜션에서  모임을 하셨는데  그간에 만난적이 전혀 없었음에도

펜션내 식당에서  담박에 알아보시고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저도 첫눈에 하기님을 알아보았구요.

블로그에서 글과 사진으로 서로 인사나누면서 낯이 서로 익었던것 같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요. ^^ 

 

아래 사진은 하기님 블로그에서 옮긴 사진입니다^^

 

 

 

 

 

식당에서 식사하시다 말고 저를 담박에 알아보시고

반가이 맞아주신 하기님과 반가운 기념사진^^

 

 

너무 반가왔습니다^^

 

 

 

 2018.6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아연(我嚥)2018.06.13 11:39 신고

    친구분들의 모임에 정말 대단한 추억 남기셨네요
    산행으로 고생하신것도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테죠
    레일바이크 역시 그러테구요

    인연이 대단한것 같아요 블친님을 펜션에서 만나시다니...
    저도 언젠가 그런날 기대해봅니다 ㅎ ^^8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0:54

      막역한 친구들이기에 덤덤하게 나이들어가면서 아런 저런 얘기 나무며 술한잔합니다^^
      그 핑계로 산천경개 구경도 하구요^^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니 참 반갑고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엔 조우하게 될날을 저도 기다립니다 ^^

  • 한국의산천2018.06.13 21:04 신고

    격의 없는 고향친구분들과 아름다운 여행을 하셨군요
    멋집니다
    그리고 하기님을 그곳에서 뵙다니 완전 깜놀입니다 ㅎ
    반가우셨겠습니다
    블로그 공인이시다보니 이제는 행보도 함부로 하시면 안될듯...
    좋은 풍경과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0:56

      맞습니다. 격의 없이 그렇고 그런 밀려진 얘기들 나누며 함께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기님께서 먼저 알아봐주셔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우연치고는 넘 반가왔답니다^^

  • 불변의 흙2018.06.14 03:46 신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만남*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 교류하다 보면 왠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래 시간을 접하며 지내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보였는데
    언제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 없이 있어 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 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우리에게 그런 만남을 가져다준
    인연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기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
    좋은 사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러한 인연은 지혜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 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
    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그와의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함께함기를 기뤈 하면서즐거운
    목요일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0:57

      만남이란 참 소중하다는 말씀 공감하고 갑니다.
      어떤 만남이든 함께 서로를 위하고 반가와 하는 만남은 소중한 감사이기도 하네요^^

  • 율전 - 율리야2018.06.14 06:56 신고

    올해도 여지 없이 "맥"회 모임을 가지셨군요...
    소금산 출렁다리 ... 전에도 한번 이곳 사진을 본것 같은데 ...
    소금산이 아름다운 모양입니다.
    아마도 필통님이 주관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레일 바이크까지 ...
    즐거운 모임이었겠습니다.
    이 모임 부러움으로 잘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0:59

      이번 모임은 제 차례라서 제가 주관하였습니다^^
      지난 3월에 다녀온 소금산출렁다리가 크게 힘들지 않고 구경할만해서요^^
      모처럼 막역한 친구들과 하룻밤을 지냈다는것으로 의의를 ㅎㅎㅎㅎ

  • 김영래2018.06.14 07:44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비오는 날이지만
    힘차게 시작하시고 마음만은
    밝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1:00

      아침에 나린 비가 오후엔 개이더군요^^
      비갠뒤의 맑은 하늘이 참 개운하고 선선하여 좋았습니다.^^

  • 전진진2018.06.14 08:30 신고

    부지런히 보내는 가운데,, 목욜입니다
    선거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도 보람되고 평온한 오늘이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1:01

      한주가 어 하는 사이에 지나네요.
      이번주는 큰 일들이 겹쳐서 정신 없었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시간 되시고 보람된 날 이어가세요^^

  • 하기2018.06.14 10:18 신고

    우와~참,대한민국 땅이 좀 크다 알았는데...
    [까망가방 하양필통]님과[하기]가 우연찮게 뜻있는
    만남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윗마을 팬션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매운탕 시켜놓고 내 좋아 떠들다가 가만히 보니 일행과 움직이고
    있는 분이[까망가방 하양필통]님 인걸 대번에[하기]는 알았습니다.
    어! 하다가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달려가 마주 잡은 손과 손.
    그리고 이내 사진기에 모습을 담았지요.[까망..하양..]님! 멋졌습니다
    힘참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크게 손 못잡고 온게 참, 서운했습니다.
    팬션을 떠나며 찾아주고 인사주고 가는 넉넉함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렇게 건강하시기 바랍니다.행복하시구요.함께 찍은 인증샷을
    어디다 어떻게 올리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건강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1:09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하여 많이 설레었습니다.
      우연이지만 넘 반갑고, 한눈에 알아봐주심이 고밥고 감사합니다.
      블로그 살이에서 이웃처럼 지내지만 정작 이렇게 만나볼수도 있구나하여
      자랑스럼고 감사합니다 ^^
      즐거운 동창 모임차 오셨는데....용케도 그 자리에서 한지붕아래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함께 하는 블로그가 되어졌으면 합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저는 감히 생각치도 못하여 먼저 알아보지 못해 미안합니다^^
      참 함께 찍은 사진 메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piltong-m@hanmail.net 입니다.

    • 하기2018.06.14 22:56 신고

      고맙습니다.
      e-메일 주소록에 옮기고 소식 오고가게
      이용하려 합니다. 사진을 곧 보내겠습니다.
      내외분 건강하세요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5 08:55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상쾌한 나날 되세요^^

  • 추억여행2018.06.14 13:30 신고

    안녕하세요?
    지방선거도 끝나고 승자는 패자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 해주는
    아름다운 민주주의가 뿌리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시고 사랑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으로 좋은 추억 되시겠습니다 즐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1:11

      싱가폴 회담도 지나고 선거도 지났습니다.
      어느 정당이든, 시민이 뽑아준데 대해 그 뜻을 잘 간수하여
      시민을 위한 위정자가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리랑2018.06.14 16:35 신고

    안녕하세요.
    일상의 시간이 빠르게 다가왔다가 멀어져가는 굴래의 터널에서
    언제나 반가운 님의 블방에 마실가는 시간은 왜이리 반가울까요.
    정성을 다하여 올려주시는 작품을 대할적마다 그랬구나,
    아름다운 여행길 이었구나 하는 공유의 시간을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답글
  • 강성우2018.06.14 19:29 신고

    안녕하세요
    희망찬 6월도 빠르게 달려 가네요
    얼마 안남은 유월 내내
    열심히
    바쁘게
    분주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게요

    6월의 두번째 목요일 저녁 시간에도
    사랑 한보따리
    행운 한보따리
    웃음 한보따리
    행복 한보따리 보내 드리렵니다.

    찡그릴땐 72개의 근육이 필요하고
    웃을땐 2개의 근육이 필요하답니다
    웃는게 훨씬 쉽겠지요
    마냥 웃어요
    웃을수록 행복은 커진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1:14

      사랑, 행운, 웃음,행복 보따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하시면서 웃음꽃피는 날들을 이어가도록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씨밀레 ( 김건수2018.06.14 19:55 신고

    남부 지방은 오늘

    여름날씨 답지 않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상쾌한 하루 였던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불친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4 21:15

      새벽에 , 출근길까지 한차례 큰비가 나렷습니다.
      한껏 달구어진 아스팔트와 마당이 한결 선선해졌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맘으로 마무리 되어지시기를....

  • 평산2018.06.14 21:33 신고

    아하~~~
    그렇게도 만나셨군요?
    저도 까망님 만나면 아는 척 해야지요....ㅎㅎ...
    한눈에 척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 쓰셨습니다.
    반장이셨네요.
    원래 캠핑도 즐기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가보신 분들이 맡아야...
    여러 가지를 고민없이 해결할 수 있더라고요, 움직이는 동선도 잘 아시겠고요.
    계속 맡으셔야 새로운 곳 구경도 수월할 텐데 걱정입니다...ㅎㅎㅎ...
    앞으로 갑갑해지는 것 아니겠지요?
    모두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우정 나누시길 바라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고생 되더라도 산길을 걸어가는 것에 한표를 보탭니다.
    언제 그런 경험을 해보나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5 18:05

      산길로 가자해서 혼쭐(^^)났는데 평산님이 한표 주시니 넘 힘이 납니다.
      올라갈땐 투덜이들이 다녀온뒤엔 그래도 좋았노라 하네요 ㅎㅎㅎㅎ
      여행이나 캠핑하면서 괜찮은데를 보거나 만나면 담에 누구랑 간다면 이곳을 추천해야지 하는 맘도
      생기게 됩니다^^ 이번에 이후 10년뒤에는?? 제 차례 옵니다만...글세요 , 헛허허허허
      혹여 조우하게 된다면 꼭 아는체좀 당부를 ㅎㅎㅎㅎ

  • 추억여행2018.06.15 12:27 신고

    안녕하세요?
    주말을 앞둔 불금입니다
    오늘도 환한 웃음속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건강도 살피시고 기분 좋은 불금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즐감합니다

    답글
  • 제시카알바2018.06.15 12:37 신고

    보기좋습니다
    멋진 시간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6 08:03

      모처럼 만나서 그렇고 그런 얘기들 수다떨고
      술한잔 하고, 구경하고 헤어졌습니다. 내년엔 또 어떤곳으로....
      이런 핑계로라도 한번 모여 얼굴 한번 보는거지요. 헛허허허

  • 한국인2018.06.16 13:26 신고

    청명한 날씨에 편안한 주말입니다.
    날씨 만큼이나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6 14:42

      미세먼지가 없는 날입니다.
      자외선이 강한만큼 야외 나가실때는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강성우2018.06.16 15:21 신고

    안녕하세요
    하늘엔
    구름 한점 없는
    화창한 주말입니다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남은 오후 시간도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함께
    멋진 일
    행복한 추억들을 무지무지 많이많이 만들기를 소망합다

    일요일인 낼도
    오늘 처럼
    에너지를 빵빵하게 충전하면서
    편한 쉼 하시길를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넙죽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7 06:36

      언제나 에너지가 빵빵하신 강성우님이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봉사활동 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시고....
      언제나 좋은맘으로 즐거운 나날 되세요^^

  • 김영래2018.06.16 18:48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시간되시며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7 06:37

      오늘은 일요일^^ 주말입니다.
      야외 잔차타고 나가실때 햇볕에 너무 노출되지 않도록 잘 감싸세요^^

  • 비비안나2018.06.17 08:59 신고

    정말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7 11:37

      요근래에 출렁다리가 핫한 아이템이 되어 관광버스가 많이 몰린답니다^^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레일바이크도 타보고....^^

  • 은파야월2018.06.17 12:46 신고

    부럽습니다 정말 부러워요 ㅜㅜ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7 17:1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도 모처럼 만나 술마시고 허튼소리도 하고~~ 재밌었구요
      블로그 이웃님을 만나 세상에나~ 하며 서로 반가와 하였음도 참 즐거웠습니다^^

  • 베로니카2018.06.17 14:35 신고

    재미있네요. 그렇게도 만나는군요,정말 반가웠을..
    서로 알아본다는게 더 신기해요.

    소금산 출렁다리 가려고 하는데
    건너는데 무섭지 않을까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7 17:12

      그러게요, 그렇게도 만나진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반갑고 좋은 추억이었답니다^^
      서로 방문하면서 인사나누고 하였는데 용케 얼굴을 기억하였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가볼만 합니다. 조금 흔들리고 아찔하지만 괜찮습니다.
      주차 하시는데 신공^^을 발휘한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되실거예요^^

  • damilee2018.06.17 15:23 신고

    장소가 어디이든 모델들이 전부 즐겁고 고와보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7 17:14

      에고 그리 이쁘게 봐주시니....
      집사람들이 올해 내년에 환갑이라며 내년엔 필히 더 좋은데 가야한답니다.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수선화2018.06.17 19:28 신고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에 레일바이크까지..
    멋지고 알찬 여행 다녀오셨네요.묵은 향내나는
    친구분들과의 조우가 너무도 좋아보입니다.
    저도 어디선가에서 필통님을 뵈면 단박에 알아볼 것 같은데요
    그러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8 15:14

      묵은내 나는 친구들입니다. 스스로도 이제 다됐다 하고 늘어지고 게을러지네요 ㅎㅎㅎㅎ
      진구들과 그래도 얼굴한번 보자 한여 만남이 고향 소식도 듣고 두루 친구들 근황도 나눕니다.
      그리고 뜻밖에 블로구 벗님을 만나서 깜짝 즐거웠습니다.
      수선화님과도 여행중에 마나게 된다면 그또한 큰 반가움 될테지요^^

  • 와~~
    정말 반가웠겠네요
    저도 까망님 보면 담박에 알아볼 수 있을거예요 ㅎ

    원주 소금출렁다리~
    벗이 다녀왔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출렁임도 없고 무섭지 않다면서 꼭 가보라구
    주변경관도 아름답고 레일바이크까지~~~
    저도 꼭 가봐야겠어요^^

    여러벗들과 함께하는 여행~~
    저는 언제했나 싶네요
    요즘은 각자 노니느라 주말에 모임만 하고 잇답니다
    부럽네요~~

    휴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이 시간은 항상 아쉬움 뿐이랍니다 ㅜ.ㅜ

    저는 요기 따끈한 망고차 한잔 놓고가요
    늘 받기만 하고...
    편안한 휴일밤 되세요
    굿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8 15:19

      이번 여행에서 친구들과 회포를 나누며 즐거웠고요, 나란히 마주한 펜션에서 우연찮게 하기님을 만나뵈어
      아, 이럴수도 있구나 하여 서로가 반가워 어쩔줄 몰라 했답니다. 사진도 찍고요^^
      블로그에서 서로 오가면서 인사나누다보니 안면이 익숙해진 탓이지요.
      미류나무님과는 몇번 엇갈렸을뿐.... 강화길에서 미류나무님 산책길이 저도 익숙합니다.ㅎㅎㅎ
      참 오랜세월이었네요. 앞으로도 오래 오래^^ 망고차 잘 마시겠습니다^^

  • 추억여행2018.06.17 23:56 신고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셧나요?
    편안한 휴일 밤 휴식으로 재충전 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8 15:20

      감사합니다. 휴일날에도 출근하면서
      즐겁게 바삐 지낸듯 합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 Catalina2018.06.18 05:44 신고

    네~올만에 까망가방하양필통님의 즐거운 팬션모임에
    경험하신 글과 .사진들보면서
    저도 엄청 즐거운 맘입니다.ㅎㅎ

    글고, 저 원주 소금강이 출렁다리로 공전의 힛트?치고 잇는것 같구여~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 관심이 갑니다만,

    우쨋든. 건강하실때 더 멋진 여행도 하시고 맛있것들 잘 챙겨드시고
    사실때 같습니다.

    말미에 회장의 일을 맡으시고 10년후에도 얼마나 많은 변화 예상에 공감하면서...

    블러그 인연으로 만나시면.정말 특별한 감정이 있는것 .맞습니다.
    두분과의 우연한 조우에 -그 기분 실감하면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한 맘으로 댓글 남깁니다.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8 15:23

      반갑습니다. 이제는 기억력도 까막까막해서 자주 못찾아빌때가 있네요.
      양해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ㅎ
      소금산 출렁다리가 최근에 유명세를 타는지 엄청 사람들이 몰리네요.
      그 와중에서도 블로그벗님을 만나뵈어 뜻하지 않은 즐거움도 나눴답니다^^ 감사합니다

    • Catalina2018.06.24 20:17 신고

      네~그런 부분들 이해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리될테니까요~ㅎㅎㅎ

      우쨋든 지금처럼 즐겁게 사시는게 최고의 건강비결이 되실줄 믿습니다.

  • 비비안나2018.06.18 09:14 신고

    필통님 이제 생각났습니다
    하기님 블로그에서 이 사진을 봤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8 15:24

      예^^ 생각 나셨군요. 저도 하기님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을 하기님께서 보내주셔서
      다시 추가로 올렸답니다. 저보다 연배이신 하기님께서 먼저 알아봐주시고 반겨주셔서 너무 좋았고 감사하였답니다^^

  • 오션닥2018.06.18 09:54 신고

    출렁다리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출렁거립니다
    지금은 관광객이 워낙 많아 오고 가기가 불편하죠
    옛날 호젓한 시절은 이제 경험할 수 없겠군요
    지구는 월드컵경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열정은 보태고 마음은 나누라고 했던가요
    멕시코가 독일을 이겼다고요? F조 운명이 헷갈립니다
    오늘 저녁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9 22:04

      출렁다리 요즘 엄청 사람 몰립니다.
      출렁다리 없을땐 계곡 모래사장에서 텐트치고 물놀이도 하였는데.....
      월드컵 열기가 예전만 못한것 같네요. 부디 16강이라도 ㅎㅎㅎㅎ

  • 추억여행2018.06.18 13:15 신고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함께 동행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채우시고 활기찬 한주 되세요..^^즐감합니다

    답글
  • 비단장수왕서방2018.06.19 07:19 신고

    아직 한번 못가봤지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요즘 엄청 뜨고 있더군요 ㅎ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으면 출렁주라는 술까지 출시를...? ㅋ ~
    과연 출렁다리 위서 내려다본 계곡 풍경이 후덜덜덜 합니다요 ^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9 22:09

      옥수수 마걸리인데 달짝지근한게 맛을 돋구었네요
      그런데 한병에 6천원....출렁다리 이름값이네요 ㅎㅎㅎㅎ
      바닥이 숭숭 뚫리고 흔들거려서 나름 출렁다리 기분 납니다 ^^

  • 늘 봉2018.06.19 14:02 신고

    잔설의 흔적이 남아 있을 때,
    재빠르 게 푸루른 풀잎으로 봄을 알리더니
    이제는 그만 억세고 밑둥은 노쇠하여 누렇게 변하여도
    탱탱이 맺은 열매는 내년을 기약합니다.

    이렇 듯,
    자연은 전능자의 섭리 대로 역사 하고
    우리네 인생여정길도 아직은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운님!
    생각을 말할 수 있고 찾아 뵈올 수 있는
    사각안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각기 끼 담아 올리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벗님들을 뵌 듯도 합니다.
    가내에 평화를 빕니다

    님들의 벗 늘봉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9 22:10

      사각 모니터를 통하여 서로 안보이지만 안부도 나누면서 지냄이
      블로그 마을도 나름 사람 살아가는 정겨운 곳인것 같습니다^^

  • 한국인2018.06.19 20:23 신고

    벌써 6월도 하순이 되어갑니다.
    일년의 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다가오겠지요.
    상황도 뒤숭숭한데 날씨라도
    순조로웠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9 22:11

      내일모레면 하지이네요
      일년의 반이 훌쩍 지납니다. 남은 반년도 이곳에 모든분들과
      나라살림도 잘 되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추억여행2018.06.20 23:19 신고

    안녕하세요?
    담아 오신 작품으로 즐감합니다
    편안한 밤 편히 쉼으로 고운 밤 주무세요..^^

    답글
  • 제시카알바2018.06.21 00:32 신고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잠시들려갑니다~~

    답글
  • epika2018.06.22 09:23 신고

    출렁다리에서 기분 풀고, 울렁주 한잔으로
    달래는 심사는....^^
    원주는 드나들어도 산엔 올라보지 못했습니다.
    군에서 세줄다리를 건너는 유격훈련은 많이
    받았지만 진정 출렁다리는 가보지 못했군요.
    언제나 시간이 허락 될런지......
    잘 보았습니다.


    성공, 실패, 좌절 등 살아가면서 겪어야하는
    온갖 일들이 심신을 어렵게 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돌이켜보면 어렵던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좀 더 아끼지 못했던
    마음이 후회스러울 때가 있지요.
    삶은 행복한 꿈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힌들
    고 어려울 때에 그 사선을 넘는 '도전정신'을
    기르고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되지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지혜를 알고 도전하는
    의미있는 날로 기억되게 하는 삶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2 18:20

      출렁다리 방문하는 사람들, 호기심반, 재미반 출렁주 한잔씩 합니다.ㅎㅎㅎ
      좀 비싸지만 맛도 괜찮고 웬지 여기서 출렁주 한잔 해야할것 같아서지요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드리며 청년들의 씩씩한 미래를 위해 수고하시는 에피카님께 성원합니다^^

  • 한국인2018.06.22 19:51 신고

    불금에 날이 너무 무덥네요.
    후끈후끈합니다.

    시원한 맥주라도 한 잔 하시면서
    더위 식히시기 바랍니다.
    상황도 너무 무덥게 만드는데...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4 00:12

      이제 열대야가 덮치는듯 넘 덥네요.
      토요일 밤입니다. 월드컵 멕시코전이 열리고 있네요
      마음 졸이며 보고 있습니다^^

  • 비단장수왕서방2018.06.23 09:29 신고

    오늘 다시보니 원주 레일바이크 주변 풍경...진짜 스릴있겠는데요
    우리 아산에도 선장역서 도고역까지 레일바이크가 있기는 하지만
    원주 레일바이크에 비하면 주변 풍경이 밍밍 하기만 하죠
    충청도는 사람들이 밍밍하다보니 철도도 밍밍 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4 00:14

      원주 레일바이크는 소금산 언저리를 감아돌며 지납니다.
      그래도 명색이 소금산(소금강산) 이라 나름 게곡 절벽, 강따라서 볼만한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 가야의 잠2018.06.25 13:14 신고

    저희 노모께서도 저 출렁다리를 다녀왔다고 해요.
    허리도 굽은 양반이... 더 못다니기 전에 갔다와야한다고,
    동네 젊은 아지매들 틈에 끼어서... ㅋㅋ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25 01:47

      더 못다니기전에....옳으신 말씀이시네요.
      소금산 출렁다리가 생겨 전국 관관차들이 엄청 몰려들고 있네요
      그만한 꺼리가 생겨서 어르신들 관광이 더 많이 온다고 하네요^^

  • 마음의행로2018.06.27 12:29 신고

    레일 바이크를 모르고
    들리지를 않았는데
    너무 아쉽군요
    더 멋진 여행이 될 수 있었는데
    아뭏튼 여행 축하드립니다
    레일 바이크 혼자 봉사하셨는지??
    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25 01:49

      출렁다리 건너고 마땅하게 시간이 남으아서 레일바이크도 타고 왔네요.
      거기도 어찌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 줄서서 대기를 ^^
      일년에 한두번 모이는 깨벅쟁이 친구들이라 걍 술한잔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헤어지네요^^

  • 한국의산천2018.07.23 22:48 신고

    다시봐도 반가운 하기님 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25 01:51

      우연하게 그곳 펜션 식당에서 조우하였답니다.
      죄송하게도 제마 먼저 알아뵙지 못하고 하기님이 알아봐 주셔서.....
      어찌나 반갑고 좋았는지요. 블로그 하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었답니다^^

  • 큰애기2018.08.24 16:09 신고

    소금산 출렁다리 다녀오셨군요. 레일바이크를 타지 못했는데 다시 한번 여유롭게 다녀올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늘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올 더위 견디시느라 무지 고생하셨구요. 이제 선선해 지는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8.24 17:31

      소금산 출렁다리가 한창 유행일때 2번 가보았지요.^^
      예전엔 유명하지 않을땐 그곳에서 캠핑도 하고 그랬는데....ㅎㅎㅎㅎ
      태풍이 윗쪽으로는 살며시 지나갔네요
      지금 비오는데 한결 선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