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29

정선5일장. 가리왕산케이블카 ( 2023.8.2 하계휴가 첫째날 ) (사진일기) 하계 휴가라기 보다는 오래전에 다녀온후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을 이번 기회에 다녀오기로 한것이다. 집사람은 재래 시장통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생각하고 자시고 할것 없이 목적지를 정하였다. 제 1곳은 정선5일장, 그리고 제2곳은 속초중앙시장이었다^^ (속초중앙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어져 있었다) 집사람은 평소에도 수유시장, 경동시장, 의정부시장을 곧잘 다녀오기도 하는데 사람이 북적거리는 시장통을 한바퀴 비집고 돌아내면 활기찬 기분이 든다고 한다. 때문에 나는 어쩌다지만 시장바구니 들고 시장통을 쫄래쫄래 뒤따라 다니는 경력 아닌 경력자(^^) 로서 상당하게 점수를 땄던것도 사실이다. ㅎㅎㅎ 이번 여행도 집사람은 상당히 고무되어 즐겁게(행복하게^^) 다녀왔으며 나또한 굵직하게 점.. 2023. 8. 12.
한탄강 밤마실 (차박) 2023.7.30 ( 2023년 7월 장마, 폭우 재난 시사뉴스 ) 올 여름에는 장마와 폭우, 홍수, 그리고 산사태등으로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상당 하였던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물난리가 났다고 뉴스를 보아왔는데 올해는 그보다도 한단계 더 심한 "극한호우" 로까지 격상된 물난리로 온 나라가 재해,재난을 겪었습니다. 특히 청주 미호천 범람으로 지하차도 침수로 여러명이 사망 한것은 충격입니다. 이제는 온 국민이 마음과 정성과 힘을 모아 수해복구에 동참하여야 할것 입니다. 갈수록 세계 곳곳에서에서 예상을 훨씬 초과하여 자연재해가 발생하는것은 그만큼 지구가 몸살을 겪고 있다는 징표 이겠지요. 이미 엎지러진 물같은 안타까움 이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다음 세대를 물려주는 기성세대로서 .. 2023. 8. 4.
하얀 연기의 소곡( 燒曲) - 태움의 매듭을 풀고서 "고시레 ~~"(금연) 하얀 연기의 소곡( 燒曲) - 태움의 미학(美學) 을 접어내면서...... 새삼, 새삼, 새삼스레...... 십수년전의 블로그를 다시금 들춰보는것은 어쩌면 누렇게 변한 책갈피속으로 아련하게 빠져듬을 착각하게 하네요. 작년말에(2022.11월) 임플란트를 하면서 수십년동안 피어왔던 담배를 겸사겸사하여 이참에 끊어보자 하여 금연을 하였습지요. 반년을 더 넘긴 지금에 와서도 한개피 사르고픈 충동질을 느끼는 것은 아직도 완벽하지는 못하다는 징후 일것입니다. 다만...... (그런데....) 내심 우려하였던 정황 (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정서가 맹숭하여 지는 ) 이 금단현상의 후유증 같아서 적잖이 힘들어 하고 있네요. 눈으로 보고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가슴으로 느끼는 것을 고리로 연결시켜주는게 ( 그동안에 적어도 제.. 2023. 7. 19.
손주 이야기 ( 미니 앨범^^ ) 지난 6월 초에 외손주 백일을 지냈습니다. 과년한 나이에 결혼을 하여 내심 우려 스러웠는데 용케도 자연임신이 쉽게 들어서서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이제 백일이 지납니다. 신통방통하고 참 감사한일입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다 할때가 그나마 빠른것이더라 하여 만난 손주 입니다^^ 그간에 가족 카톡과 딸애 SNS 에서 다운 받아놓은 사진들을 훑어 보다가 미니 앨범을 꾸며 봅니다 ㅎㅎㅎ 몇년을 티격태격 만남을 가졌던 .... 2021년 9월 4일 결혼 코로나 19로 결혼식을 두세번 연기 하였던 헤프닝 속에 결혼식을 마쳤고, 딸아이가 마흔 하나에 결혼을 한터라 늦었다는것보다는 그게 어디냐 싶은 결혼이다^^ 결혼 후에도 맨날 강아지만 안고 품고 ...... 2022년 8월. 초음파사진 생명을 잉태함은 축.. 2023. 7. 6.
이런 저런일 ( 덕수궁. 최영장군묘.경혜공주묘. 배꼽다리. 고모저수지. 성묘. 임플란트. 대전현충원) 이런 저전일...... 새해 첫미음에 들뜬 설렘이 바로 얼마 전인듯 싶은데 벌써 6월이 다가고 한해의 반이 지난다. 그동안 미처 정리 하지 못한 사진들과 소소한 일상 (일기)의 이야기를 정리하여 본다. 2023.3.23 덕수궁.돌담길.정동길.시립미술관 포천으로 이사를 하고나서 ,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출타를 거의 자제하여 왔는데 서울 시청앞 프라자호텔에서 환경포럼이 있어서 참석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세미나(포럼)을 마치고 모처럼 서울바람을 쐬어 보았다^^ 봄 기운이 완연한 덕수궁을 돌아보고 돌담길 따라 정동길을 걸어 서울 시립미술관도 구경하고.....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차별이 심오한다는것을 새삼 피부로 느끼다 ㅎㅎㅎ 2023 화학산업 포럼 (프라자호텔)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 되는 추세.. 2023. 6. 24.
고향동무들과 죽녹원에서(맥회모임) 2023.6.4-5 고향동무들과 담양 죽녹원에서 4년만에 맥회모임을 가졌다. 간헐적으로 끼리 끼리 만남을 했지만 전체 모두가 모임을 하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에 코로나로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대체로 무탈하게 잘 지내왔음이 그나마 다행이고 고마운 일이다. 물론 이번 모임에 코로나 확진으로 , 또 공황장애 징후로 참석을 못한 친구가 있어서 아쉬운 맘이다. 해를 넘기고 세월을 더하면서 이제는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이라 하겠다. 내가 건강해야 주위에 폐가 안되고 안녕과 위안이 된다는것을 스스로 다짐하면서 명심을 하는바이다. 정부는 2023년 5월 11일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며 사실상의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선언하였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 202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