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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다이제스트 유머 한마디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01. 1. 31.

유 머

매력적인 갈색미인 아가씨가 까페에서 다소곳이 앉아 있었다.
(모두가 은근한 시선을,,,,남자란,,,원)


그때 핸섬한 젊은 사내가 다가가더니, 정중하게
"실례합니다, 저와 술한잔 하시겠나요?"....
그러자 그여자가 힐끔하더니 순간
" 뭐요? 여관에 가자구요?"
놀란 사내는 손을 내저으며
"아니 잘못들으신 모양인데.......제가..."
그러자 여자는 더 흥분한듯 소릴 질렀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여관에 가잔말이죠?"
기가막히고 당황한 젊은이는 구석으로 밀려났고 까페에 있는 모든 손님들은 분개하여

그 젊은 청년을 쏘아보았다.

 


조금 지난후......
그 여자가 청년이 있는 자리로 다가서는데.....
"그런 소란을 피워서 죄송해요......실은 저는 심리학 전공의 대학 4학년인데......

(숨을 삼키며 미안하다는 표정으로)...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았을때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연구하고 있는중이었어요,그만 순간적으로,,,미안해요"
여자는 진심으로 사과하는 표정이었다.


그러자, 젊은이는 벌떡 일어서더니 여자를 보면서 소리를 버럭 질렀다.

"뭐라구? 100달러씩이나 달라구?"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래전 노트에서.....잉크마져도 희미하게 바랜 구식 유머예요.
다이제스트에서 봤는데 얼마나 꺼이꺼이 웃었는지 고속버스기사님이 백미러로 휘둥그리.....

그땐 (20년전쯤이니까) 서울대전 고속버스 안내양이 양키모자에 정말 미끈하였던 기억이....

ㅎㅎㅎㅎㅎ,,,,,,,,,
쉬어갑시다.^^

 

 


내친김에 하나더.....


도보 여행가.....두사람이 숲속에서 커다란 숫곰을 만났다.
그러자 한사람은 곧 등산화를 벗어던지고 운동화를 꺼내서 신기 시작했다.
"무얼하고 있는거야?" 조깅화를 신어봤자 곰보다 빨리 뛸수는 없어!"
다른 한명이 외쳤다.
"누가 곰보다 빨리 뛴댔어? 너보다 빨리 뛰기만 하면 돼!"

요즘 엽기유머에 비하면 촌스러웁지만 情感이 엿보인다고나 ㅎㅎㅎㅎㅎ


2001.1.31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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