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출장

동막해수욕장. 분오리돈대( 강화 출장다녀오면서 2021.10.25 )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1. 11. 11.

동막해수욕장. 분오리돈대( 강화 출장다녀오면서 2021.10.25 )

 

 

< 사 진 일 기 >

 

옛직장과 강화에   다녀오는길에

갯벌과  노을이 좋은 동막해변과  분오리 돈대를 들렀다.

모처럼 만이다.

 

동막해수욕장 모래벌과  돈대주변 데크길따라  거닐고

분오리 돈대를 올라  갈바람쐬어 갯벌을 바라보며  한참 쉬어머무렀다.

 

 

출장 가는길에....

도봉산 자운봉을 지난다.

저희 공장마당에서도 멀리 바라보이는 자운봉과 만장봉, 신선대이다.

먼발치에서 보노라면 마치 드러누운채로 하늘을 바라보는 (크로마뇽인) 얼굴형상 같다.

 

 

 

강화도 가는길에 

김포시 -  양촌 - 양곡 - 통진(마송) -  오리정 -  월곳(군하리) - 용강리 - 강화대교  - 강화읍 

위 지명중에 마송에 여단본부가 있었고 오리정에  연대 , 군하리에 대대 

그리고 성동리 ,조강리,용강리에 소대가 있었던 기억이다.

40년전이니 지금은 많이 달라졌고 부대도 이동이 되어진듯 하다.

그래도 아직 군하리 삼거리 (버스주차장)  "돌" 다방은 그대로이다. "돌" 이라서? ㅎㅎㅎ

애기봉쪽 문수산쪽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은 죄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돌다방에서 히히닥 거리다

삼삼오오 짝지어서 부대로 간다. 지금도 비슷할것이다.

 

 

군하리(고막리) 부대 - 40년전 근무했던 그 부대이다.

뒤에 보이는 산이 문수산이다. 감회가 새록하다. ㅎㅎㅎ 

성동리, 용강리, 조강리가 부대 관할섹터였기에 부식수령차 순회하면

문수산을 삥둘러 한바퀴 돌아내었던 기억이다.

 

 

 

부대에서 바라본 군하리쪽 

(쫄병때 에피소드)

일요일이면 아침식사 당번후에 잽싸게 식기 씻어두고서  저 벌판과 야산을 넘어 

군히리  교회(지금도 언덕배기에 있음) 에 다녀왔던 기억이.....

오전 교회 갔다온 만큼  점심 식사당번후엔 선임들 옷가지를 죄다 걷어서

문수산 계곡에서 빨래를  해서 널어두고 낮잠 한숨 ~~~ㅎㅎㅎ

(오전에  땡땡이 친만큼  오후엔  그 댓가로 빨래를 벅벅~~ )

(그나마  대대 본부중대 본부 근무하였기에  가능했지, 어림없었던 시절이었다)

 

청룡회관 (최근에 생겼음)

 

강화대교 건너면서 바라본 성동리(우측해안)

이곳에서 LVT를 타고 훈련했던 기억도 새록하다.

 

 

동막해수욕장 

강화에서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들른 동막해수욕장 

 

 

 

                   백사장 끝부분에 분오리돈대가 있다.

                   이곳은 예전에 몇번 야영을 왔던곳이기도 하다.

                   근래에는 야영을 하지못했는데.....   그래도 다시 들르고픈곳이다.

 

 

 

 

 

 

 

 

분오리돈대 (동막해수욕장 끝부분 돌출된 곳에 위치)

 

 

 

 

 

분오리돈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

분오리 돈은 부천(富川)과 초지(草芝)의 외곽포대로서

망월돈(望月墩)·계룡돈 (鷄龍墩)·굴암돈(堀岩墩)·송강돈(松剛墩)·

송곶돈(松串墩)과 함께  영문(營門)에 소속되었던 돈대이다.

 

해안으로 돌출되어 나온 산 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였는데,

좌우로 깊게 만곡(彎曲)된 갯벌을 이룬 포구를 끼고 있어 가시 범위가 매우 넓다.

동쪽으로는 자연암반을 그대로 활용하여 석축함으로써 절벽을 이루고,

지형에 맞추어 석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반월형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 19  때문인지  작년부터  관(官)에서 발주하는 공사가

자꾸 줄어들고, 지연(연기)되어지더니

올해까지도 계약 물량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매출이 저조하여 

강화대리점에 영업독려차 방문하고 돌아가는길이다.

 

편치 않은 마음인지라 돈대에서 갯벌을 바라보며 마음을 식힌다.

 

 

 

갯벌의 시 / 권혜창

 

 

달과 지구가 점점 가까워지는 때 있지

조수간만의 차 때문이란

싱거운 변명이 있는 모양이지만

썰물 진 바다에 가 봐

 

마음의 속살이 다 보이잖아

미처 숨기지 못한 어린 게들을 갯벌 속으로 황급히

끌어 당겨봐도, 이미 늦은 일

감출 수 없는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거지

 

갯벌 위를 걷다 보면 더 잘 알게 되잖아

발자국마다 놓아주지 않으려는 힘

별들의 인력이 얼마나 간곡한지 알게 되지

 

삶이 시에게, 시가 삶에게

한껏 팔을 뻗는 시간들도 그러하지

거품을 뿜으며 옆으로 걷는 게가

온 몸으로 적어놓은 갯벌 위 문장들도 그러하지

 

 

 

 

 

 

 

어, 하는 사이에 물이 찬다. 이제 밀물때이다.

마음 같아선 낙조까지 보고가련만.....   포천까지 갈 시간이 멀어서

아쉬웁지만 되돌아선다.

 

 

 

사진일기

강화 출장 다녀온는길에 들러본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 돈대입니다.

예전에 다녀왔던 그길이고, 같은 풍경들이지만 

세월이 지난만큼 또 다른 기분입니다.

 

2021.  11. 11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아연(我嚥)2021.11.12 06:11 신고

    그 먼 길을 영업 독려차 다녀오셨군요
    제겐 생소한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돈대지만
    갯벌의 평온한 풍경이 맘을 사로잡네요
    무심코 던져진듯한 닻과 작은 배들 역시
    너무 좋구요
    세월 흐른뒤 다시 보여진 풍경들
    감회 깊으셨을...
    갑자기 추워진 날씨 건강 챙기시길요... 까망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00:27

      김포 공장에 근무할때는 그래도 곧잘 들렸던곳인데
      포천으로 이사오고나니 여간해서는 멀게 느껴지네요.
      나이따라서 같은 거리라도 자꾸 멀어져 보입니다요 ㅎㅎㅎ
      갯벌의 생명력과 더불어 무상함도 느껴지는 녹슬은 닻을
      그렇게 한참을 내려보았네요.

  • 마음의행로2021.11.12 14:01 신고

    근무했던 곳을 돌아보셨는데
    고향 같은 기분이 드셨겠습니다
    누구나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
    군 생활 터전
    저를 그립게 만드시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00:29

      가끔 지나면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듯^^
      옛적 추억이 담겨진 그시절의 모습들에 감회가 서리네요.
      마음의 행로님께서도 왕년의 군생활을 잊을수 없으실테죠^^

  • 베로니카2021.11.12 16:03 신고

    갯벌 .
    무수한 생명력이 바글거리는 땅 .
    들여다 보면 재미있습니다.

    강화에 가면 둘러 볼 곳이 많이 있지요.
    서서울에선 하룻길에 다녀오기 괜찮은 곳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00:32

      정말 그렇습니다.
      무수한 생명력이 바글거리는.... 태초부터 이어져온 그 갯벌입니다.
      강화도는 역사유적이 많아서 어디든 둘러볼곳도 많고
      낙조도 너무 멋있읍니다^^

  • 유유2021.11.12 18:02 신고

    강화도의 갯벌 모습 잘 보았네요
    해수욕장도 돈대도 강화도의 특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00:40

      강화 갯벌은 저어새 서식지이기도 하고 조류 생태의 보고로 잘 알려진곳이지요.
      장화리, 동막해변의 낙조는 정말 아릅답구요.
      언젠가 강화 어류정항에서 본 일출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집니다.
      오래전에 동막해수욕장에서 새해 야영을 하면서 분오리돈대에서 일출도 보았던
      추억이 남아진 곳들입니다^^



  • 김영래2021.11.13 05:38 신고

    반갑습니다
    새 아침입니다
    즐거운 주말
    힘차게 출발하시고
    보람차고 소중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행운을빕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14:59

      찌뿌덩한 주말입니다.
      이제 스산하여지네요.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되시길 바랍니다^^

  • 율전 - 율리야2021.11.13 06:40 신고

    지난날의 추억 소환과 더불어 ~~~
    출장길에 둘러보신 동막골과 분오리 돈대 ...
    그리고 넓은 갯펄이 아름다움으로 닥아 옵니다.
    분오리 돈대는 氣가 매우 세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氣를 수련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힘찬 기운 듬뿍 받으셨기를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15:06

      갯벌이 좋고, 서해안치고는 모래사장도 곱고....
      그리고 무엇보담도 낙조가 일품입니다.
      분오리돈대가 氣가 센곳이군요.
      미쳐 몰랐습니다만 10여년전에 저 돈대 축대 아래서 야영했던 기억도 납니다.
      알게 모르게 氣를 받았을수도 ㅎㅎㅎ
      분오리돈대에서는 새해 일출도 보았던 기억입니다.
      날씨가 스산해 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유화2021.11.13 07:57 신고

    안녕 하시지요
    서해안 갯벌은 끝없이 펼쳐지지요
    물빠진 갯벌 멋집니다
    동막해수욕장 분오리돈대 잘 봤습니다
    행복한 토욜 되십시요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15:09

      서해안은 역시 갯벌이 너르지요.
      물이 쫘악 빠진 갯벌은 마음을 평정하게 해줍니다^^
      어쩌면 갯벌은 이땅에 남아진 생명의 보고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차가와졌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지우당2021.11.13 08:00 신고

    아직 현역이라는 게 어딥니까요.
    퇴직하고 할일 없어 노는 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울 옆지기도 석달 놀아보더니 안되겠다 하고 재취업하던데요.
    강화 동막에서 바지락 칼국수 먹은 기억만 나네요.
    저기서 멋진 노을을 보려면 내년 여름이나 돼야겠네요.
    갯벌의 시가 가슴으로 스며드네요. 계절 탓인지, 나이 탓인지.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15:14

      현역이라는거.....
      때로는 투정도 하지만 그래도 이만한것이 감사하고 다행함입니다^^
      옆지기님께서도 천성이 부지런 하신분인가 봅니다. 석달밖에 못버티시니...
      전 쉬면 3년은 쉴것 같은데 ㅎㅎㅎㅎ동막예 바지락 칼국수 뜨끈하고 시원합니다^^
      노을 보시러 또 들리셔야지요^^
      동막갯벌을 정리하면서 권혜창님의 시가 떠올려져서요.
      함께 공감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ndjenny2021.11.13 09:11 신고

    동막 해수욕장은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 가봤습니다. 낙조가 좋다고 하더군요.
    출장길에 옛 추억도 살아나고 좋은 풍경도 보시고 좋습니다. 공감 더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15:17

      강화섬 서편 해안인 동막, 장화리쪽 갯벌이 좋고
      거기에 노을과 낙조가 일품이어서 많은 진사님들도 다녀가는곳이라 합니다.
      모처럼 출장길에 옛적 추억도 떠올려보면서 즐거운 맘으로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평산2021.11.13 11:00 신고

    아~~
    청룡회관에 밥 먹으러 갔었는데요,
    부모님께서는 가끔 목욕탕을 이용하셨습니다.
    그래도 지은지 15년은 넘었을 거예요.
    보여주신 곳곳이 다 지나는 곳입니다.
    아버지 일터가 있는 곳이어서요...ㅎㅎ
    덕분에 문수산을 7번은 올라갔을 것입니다.
    동막해수욕장은 모래에 이어 갯벌이 있는 곳인가요?
    넓은 갯벌 멋집니다.
    물이 들어오는 것도 보시고 자연의 신비인데요,
    관에서 하는 일이 줄어들었나봅니다.
    힘내십시오!^^
    멀리 다녀오셨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3 15:24

      청룡회관에 밥먹으로도 다녀가셨군요^^
      아버님께서 인근에 일터가 있으셔서 간혹 들리시나 봅니다.
      제가 군대생활할적엔 너무 오래전이라 저렇게 멋지고 잘지어진 휴식터가 없었지요.
      평산님은 덕분에 문수산을 7번이나 오르셨다니....저보다 더 많이 오르셨네요.^^
      전 부대뒤 기슭에서 빨래 널어놓고 낮잠자고.... ㅎㅎㅎ
      동막해변은 서해안치고는 모래사장이 곱고 좋아요 ,
      모래 끝나는부분부터는 하염없는 갯벌이구요.
      물들어오는것 어~ 하면 금새 차오릅니다. 물차는게 눈에 보여서 재밌답니다 ㅎㅎㅎ
      올해가 많이 힘든해 이네요. 그래도 내년에는 희망을 ^^

  • dada2021.11.13 16:38 신고

    한말의 지난한
    그 역사터가 되고

    약소국
    그 위치에서 우리나라

    지금도
    벋어나지 못한점들이~;;;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4 15:16

      우리네 역사속에 궁궐이나 성곽터는
      침략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져 있습니다.
      역소국에 지정학적으로도 반도나라....
      부디 다음세대에는 자주적 국가가 되어지기를 빌어봅니다.....

  • 비닮은수채화2021.11.14 03:35 신고

    도봉산 자운봉 산 능성이가 참말 크로마뇽인 같군요..
    역시 시선이 남다르십니다. 전 늘 금오산 정상이 부처님같아서 날마다 바라보거던요.
    맘이 고요해져서 좋습니다.
    남자들 군대 추억...퍼올리고 퍼올려도 끝이 없지요..선연한 기억들로 가득하시네요.
    덩달아 므훗해지는 맘입니다.
    갯벌의 시 (권혜창님) 시가 참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구절. '온몸으로 적어 놓은 갯벌위 문장' 이 표현이 참 좋으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4 15:24

      포천 공장 마당에서도 바라보이는데 더 크로마뇽인같습니다. ㅎㅎㅎ
      날마다 마음에 담아보는 금오산이 있슴도 좋고 말고요.
      어딘가를 우러르며 마음의 평정도, 또 자식들 잘 풀려지기를~~ ㅎㅎ
      군대 이야기는 아마도 무덤까지들 들고 갈것 같아요 ㅎㅎㅎ
      옛날 군대생활이 아무래도 더 열악하고 군기도 쎄서 더 그런것 같아요 ^^
      갯벌의 시, 그러고보니 갯벌에 문자들이 있어보이네요.
      담에 또 들리거든 핸폰으로 문자 보내봐야겠어요 ㅎㅎㅎ

  • 한국인2021.11.14 10:05 신고

    일요일 잘 쉬시고
    새로운 한 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14 15:26

      토요일 김장하고 일요일 티비 보면서 집에서 푸욱 쉽니다^^
      새로운 한주도 좋은일이 이어지시기를....

  • 죽도선생2021.11.20 05:29 신고

    7
    마음만 먹어면
    얼마든지 즐길수있는
    풍경들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다고
    하늘은 노을빛으로 곱게 물들어도
    우리는
    그것도 못보고 바쁘게 돌아옵니다
    아주 좋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2 21:44

      맞습니다. 죽도선생인 말씀처럼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무엇에 쫓기듯 사는라 그맘을 미쳐 챙기지 못하였던....
      이제는 어울렁 더울렁 그러려니 하는 맘으로 지내고자 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한국의산천2021.11.22 17:47 신고

    이곳은 전망도 좋고 특히 석양노을이 일망무제로 아름다운 곳이지요
    필통님이 가끔 이곳에 들리시고 머무르시던 지나간 추억들이 다시금 그려집니다
    언제나 멋진 사진과 글 잘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22 21:48

      전망도 좋고, 석양 노을이 대단히 아름답고 장엄하여
      넋을 빼았기도 하는곳이지요.
      저도 어쩌다지만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곤 합니다.
      한국의 산천님께서도 강화길로 라이딩을 많이 하셨으므로
      저보다 더 눈에 선하시리라 여겨집니다^^

  • jaye2021.11.27 22:57 신고

    강화도의 갯벌이 이렇게 넓고 큰지 몰랐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15 00:43

      강화 갯벌이 잘 발달되어져 있습니다.
      강화섬 아랫쪽 동검도에서 부터 윗쪽 끝까지......
      건너편 섬인 석모도도 갯벌이 드넓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