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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장

포항 죽장면 두마리 녹유정에서 (하계휴가) 7.30 - 8.1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0. 8. 2.

포항 죽장면 두마리 녹유정에서 (하계휴가) 2020.7.30 - 8.1

 

(사진일기)

 

이번 하계휴가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되는 즈음이라 

여간 조심하지 아니할수 없는터 한적하고 붐비지 않는곳으로 계획하여

두메산골인 이곳 죽장면 두마리에 있는 녹유정에서  처남, 동서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2박 3일을 숲에서 힐링을 하였다.

 

 

(가는길) 서울 집에서 340키로 정도

중부고속도-중부내륙고속도-상주.영천고속도- 북영천IC-죽장 두마리

 

장마철이기에 구름이 낮게 끼어서 오히려 좋았다.

 

 

초록바람을 들이키면서....

 

 

면봉산(1,113 m) 기상관측소가 멀리 보인다

좌측에는 보현산인데 (사진에서 안보임) 면봉산, 보현산 그 중간쯤 산골이 

죽장면 두마리인듯 하다. (600M 고지이니 중턱쯤 될듯)

 

 

도대체 이길이 맞나?  동네 가는길 치곤....

임도길따라 가면서.... ( 죽장면에서 가는길이 정상길이고 이길은 샛길임)

 

 

두마리 정자

 

 

40년전쯤에  보현산 등반및 캠핑 갔던 그 마을 - 두마리

버스 기다리면서 라면 끓여 먹었던  아득한 기억이 되살아난다 ^^

 

감히 생각치 못했는데

이곳을 다시 방문하게된  감회가 새로워서   

얼마전에 올렸던 사진을  다시 옮겨붙임 ^^

지금이야 산촌에도 다 차량이 있지만

그때만도 하루에 버스가 몇번 안다녔던것으로 기억된다.

(당시의 추억을 다시 꺼내보며  세월을 비교해보면서)

 

 

 

하늘아래 첫동네 - 별 만지는 마을

표지석을 보는순간  벌써 설레임이 일렁인다.

별을 만질수 있다니...^^

(제가 찍은 사진은 역광으로 선명치못해 카다록 사진을 찍음)

 

 

면봉산 (1120.6 m) 중턱에 자리한 두마리

 

 

진입로 - 이정도 길이면 오프로드 오지탐험길이다^^

 

 

 

녹 유 정

 

 

 

펜션 입구에 석상

마치 사찰 입구에 서있는 사천왕상을 떠올리게 한다.

녹유정을 수호하는 어떤 지킴이 같은 동물? 왼쪽은 곰? 오른쪽은 사자?

 

 

계곡이 크지는 않지만 물살이 거세다

 

 

발이 시려울정도로....차갑고 맑다.

동서는 알탕을 하고서 벌벌 떤다 ㅎㅎㅎㅎ

 

 

웃통 벗고, 발 담그고서 계곡물소리에  취하다

불콰한 술기운에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것
             그냥 쉬었다가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펜션

 

 

토속 된장, 간장 그리고 오가피주, 곰취등을 판매도 함

 

 

돈나물, 곰취, 질경이, 뽕잎..... 집사람과 장모님은 나물 뜯는 재미가 쏠쏠한듯....

토속 된장도 하나 사고 (오가피주를 덤으로 끼워준다. 고맙게도)

 

2박 3일간, 그동안에 밀렸단 수다속에 먹고 마시고.... 또 마시고  ㅎㅎㅎㅎ

 

 

 

동서, 처남이랑 한잔

 

 

계곡

 

 

 

 

 

돌탑이 여러개 눈에 띄는데 

여기 사장님께선 도교에 심취하시지나 않으신지.... (개인적 생각임)

 

 

돌탑이 범상치 않다

 

 

 

펜션(녹유정) 뒷 언덕에서 바라본 전경

600 m 고지여서 아렛동네가 까마득하게 안보임^^

 

날이 맑은 여름밤엔 별이 총총하여 손내밀면 별을 만질수 있다고 함^^

첫째날 밤에 구름사이로 별이 반짝거려 조금은 맛볼수 있었음^^

 

 

 

 

<보현산 천문과학관및 천문대 구경>

 

보현산 천문과학관  -  코로나로 인해 휴관중

 

 

천문대 가는길에 사찰(충효사) 어귀에 12 지신상이 눈에 띄어서 

말띠 석상옆에서 한컷 ㅎㅎㅎㅎ

 

 

 

<보현산 천문대>

 

주차장에서 천문대 오르는 산책 데크길

사진작가님께서 고지에서 피는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촬영하시는듯....

연세가 드셔도 저렇듯 취미생활을 즐거이 하시는 모습이 건강하고 좋아 보인다.

 

 

 

" 가을이 되면 나무는

          왜 수줍음을 탈까요"

 

( 아, 수줍음을 타는거구나....단풍든다는것이.... 에고, 미처 몰랐네

  이렇게 시 한귀절처럼 이쁘게 설명을 해주니 숲내음이 코에 싸하다^^ )

 

 

 

보현산(1,124 m) 천문대

 

천문대 오른쪽 에 면봉산(1,113M) 기상레이다관측소가 있다

 

 

천문대 관람 - 역시 코로나로 인해 휴관중이어서 ......

 

 

보현산 천문대길 포토존에서

 

 

보현산 천문대에서 두마리(녹유정)로  연결된 임도

차 한대 지날만한 임도로서 포장, 비포장이  섞여있다.

오지 임도길은  은근한 불안감에 쭈뼛해지는데 

이것 또한 재미이기도 하다 ㅎㅎㅎㅎ

 

 

 

넘어가는길에 더덕도 한뿌리 캐고 ㅎㅎㅎ

(동서가 발견하여 산더덕 한뿌리 캠)

 

 

2박 3일 ..... 

심심 산골 오지 골짜기에서 숲내음 실컷 맡으면서  편안하게 쉬었다.

(같은날 투숙한 한가족은 1박하고  떠났음)

 

 

그냥 눈만 감고 우러러도.... 맑고 시원하다.

 

 

녹유정 원장(대표)님과  기념사진^^

경북대(ROTC) 나오시고 교직 22년 후 은퇴하셔서

고향인 죽장으로 귀농하셨다고 합니다.

친환경, 자연속에 소박한 심성이셔서 저보다 한참 연배이신데도 

정정하시고 젊어 보였습니다^^

 

 

떠나기전에 잠깐^^

 

 

포항가는길에 죽장면 죽장계곡

(다음에 언젠가엔 ....눈도장을 꾹 찍고옴)

 

 

 

포항 송도

 

 

포항 장모님댁에 들러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은 죽도시장에 건어물좀 산다고 하여 나는 인근에 (옛날) 송도해수욕장 을 가봄

80년대 포항제철 근무할때 이곳 송도 해수욕장의 추억이 스멀스멀 떠오른다 ㅎㅎㅎ

2007년에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모래사장이 다 없어짐)하여 해수욕장을 폐장하였는데
최근에 모래를 다시 실어날라 백사장을 만들고 있음

 

 

송도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포항제철

 

 

 

귀경길

부러 7번국도 따라 영덕으로 가는길에  장사해수욕장

 

 

6.25 당시 장사상륙작전은

제2인천상륙작전으로 인천상륙작전 며칠전에

학도병들로만 구성된 단일부대의 위장 상륙작전으로 

적의 주의를 교란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데 공을 세웠지만

수많은 학도병들이 희생되었다.

당시 상륙작전에 사용된 문산호를 상징하는 배를 설치하여 놓았음

 

 

<서울 올라가는길>

영덕에서 당진간 고속도로를 타고 

중앙고속도를 경유하여  올라가는중에  영주, 단양구간에서

집중호우(물폭탄)로 진땀을 뺐다. 하여 단양휴게소에서 한참을 쉬었다. 

담날 뉴스를 보니  엄청난 폭우로  충주,제천,단양지역에 수해가 크게 발생했다고 한다.

 

 

( 2박 3일 하계휴가 사진일기 )

 

2020. 8.  5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곳을 찾아

경북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녹유정에서 2박 3일 쉬었다 왔습니다.

장마철 기간에 남부지역은 다행히 비는 나리지 않고 구름이 낀날이라서

구름사이로 잠깐동안이나마  총총한 별을 만져^^ 보면서

외진 하늘아래 첫동네에서 한껏 초록에 물들어 힐링을 한 휴가였습니다.

 

 

 

 

 

  • 시인, 김성기2020.08.05 00:55 신고

    1공감~
    여유로운 휴가 포스팅 잘봤어요

    장마로 인해 많은 피해가 생겼는데
    별일 없으신지요~
    긴 장마가 예상된다는데
    더 이상 피해없이 복구되길 바라네요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12:11

      휴가중 사진일기 입니다.
      2박 3일간 사람들 없는곳에서 맑은 공기에 산바람 쐬면서
      계곡 물가에서 노닥거리다 왔습니다.
      장맛비가 예사롭지 않네요.
      부디 다 많은 피해가 발생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께서도 휴가 잘 보내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 김무식2020.08.05 04:12 신고

    기분좋은날 되소서.
    ♧행복이 배달되었습니다
    ..*"""*..*"""*.
    *┏o━━━o┓*
    ┸행복배달┸
    〃´`)
      ,·´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12:13

      저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요즘같이 어수선한때에 이런 행복배달로 서로 위안을 갖는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장마철에 피해 없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서리꽃피는나무2020.08.05 04:59 신고

    *
    정말 좋은 사람 님과 함께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
    사소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야기 /
    정의와 사악함이 혼동하는 세상은, 정(正)과 사(邪)는 누가 구별하여야 하는가
    어느 인테리겐차들의 거짓말 같은 것들 / 자유 민주 freedom democracy
    - 생략 -
    *
    경제 부동산 정책 /
    전정부 4년치 상승치를 넘었다 경제지표는 추락하고 기업환경이 무너지고 있는데 부동산값만 치솟았고 성장의 틀이 무너지고 사회적 불균형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의 무리한 소득주도재정확대정책과 사회적부동산정책이 누적되어 금융대출 기준금리인하는 시중 유동성만 3000조원을 넘어 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유동성 함정의 늪에 빠지고 있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
    윤희숙 국회의원 5분 국회 자유발언 /
    저는 임대인이자 임차인입니다. 그런 제가 임대차법의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 상한규정을 보고 마음을 놓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 머릿속에 든 생각은 4년 뒤부터는 꼼짝없이 월세살이겠구나였습니다.
    임대시장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전체적으로 상생하는 시장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세는 고금리 시대 저축 기능을 가진 집마련 수단으로, 임대인에게는 목돈과 이자 활용수단으로 역할했습니다. 저금리 시대로 전환한 지금 전세제도는 축소될 운명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번 임대차법으로 인해 급작스런 소멸의 길로 밀어넣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과 오만으로 천만 전세인구의 인생을 고통스럽게 합니까. 졸속으로 만들어버린 우리나라 부동산정책의 역사에서, 민생정책과 한국경제 역사에서 죄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2020.07.30 국회의원 윤 희 숙
    윤희숙 "집값 일부러 떨어뜨리는 나라가 어딨나"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
    정말 좋은 사람 님과 함께 댓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13:30

      좋은 분들과 함께 서로 공감하면서
      격려하고 성원하고....댓글로 교감을 나누는것이 참 감사하지요^^
      아나로그적인 블로그 이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갑니다^^

  • 솜사탕2020.08.05 05:09 신고

    안녕하세요~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마음을 춤추게 한다.
    언제 그칠줄 모르는 폭우에
    여러 사람의 인명피해. 재산피해!!!!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ㅠㅠ...
    오늘 여기저기에서 비소식에 피해소식에 태풍소식 까지
    가슴조리며 우울모드로 오늘길을 열어봅니다^^~

    그치만 울칭구님!!
    슬픔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하며 추억의 저장고에 예쁜 추억을 저장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자구요

    오늘도 힘내시구요
    사랑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13:32

      장맛비가 물폭탄처럼 내려서 수해가 많이 발생하였네요.
      더이상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조속히 복구 하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협력해야할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하여 함께 공감을 나누면서 지냄이 참 감사 하지요^^

  • 비비안나2020.08.05 06:01 신고

    휴가기 잘봤습니다 정말 한적하고 좋은곳으로 다녀오셨네요 좋은 사진 내용 잘봤습니다 다음에는 이편정도로 나누어 올려주시면 더 좋지않을까요 ㅎ 별 참견을 다하죠 자세한 사진을 보는데 갑자기 그런생각들었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13:35

      한적하고 시원한곳에서 그냥 자알 쉬었다 왔습니다.
      말씀대로 글을 올려놓고 보니 .... 사진을 좀 줄이든지, 아님 2편으로 나눠서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참조 하겠습니다^^
      기억력이 줄어 가다보니 자꾸 사진으로만 기억하려니
      사진이 자연 많아지는것 같아요 ㅎㅎㅎ

  • 비비안나2020.08.05 06:02 신고

    근데 젊을적 지금 참 미남이시고 멋쟁이셨네요 영화배우 하셨으면?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14:24

      에고 별말씀을요^^
      30여년전에 보현산 다녀오면서 나무그늘아래서 라면 끓여먹던 기억이 떠올려져서
      자료로 비교해본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 담화린2020.08.05 10:48 신고

    와! 최고의 휴가를 보내셨네요!!!
    사모님께서 포항분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요...
    보현산 천문대도 이렇게나마 안부를 확인하고요...

    중부지방 비가 너무 많아 비 피해는 없으신가 궁금도 했었는데
    좋은 곳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참힐링을 하셨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14:27

      아직도 코로나에 조심하여야 함으로 부러 산간 오지로 장소를 택하였습니다.
      보현산 천문대를 임도따라 갔다 왔는데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계속 휴관중이네요
      저녁에 잠깐 하늘이 개어서 올려본 하늘엔 정말 별이 낮아 보였습니다.
      제가 키가 쪼매 컸으면 하나 따다 드렸을텐데...ㅎㅎㅎ

  • 아리랑2020.08.05 18:11 신고

    가족 분들과 휴가차 들리신 보현산의 추억이 남다르게 많으신
    님의 작품과 글을 읽으니 저는 사진을 찍으며 다니는데 실지로
    저의 사진을 찍는것에는 무척이나 인색 하답니다.
    그래서 저의 사진은 다른 분들에게 비교하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보현산에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의 보고 랍니다.
    아무튼 고운 추억 한아름 이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22:29

      코로나를 피해 산골 오지로 간곳이 젊었을적 가본 그 마을인지라
      새삼스레 감회도 서리고 하여 요모조모 둘러본 일기입니다.
      보현산 1200m 고지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는분이 계셔서 아리랑님도 떠올려졌답니다.
      배낭을 메고 쭈구리고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저는 셀카를 많이 찍는데 그곳에 다녀 왔노라는 촌스러운 기록차원입니다 ㅎㅎㅎ

  • 큰애기2020.08.05 19:12 신고

    좋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휴가는 참으로 귀하게 오래 남으시겠습니다. 휴가일지도 잊지 않으시고 녹유정이라는 곳 소개도 멋집니다.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곳이지만 남쪽지방으로 잘 다녀가셨습니다. 작은 나라가 이렇게 극명하게 다르니 변화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긴 하나봅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시간 되셨을거라 믿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5 22:34

      정해진 휴가날이라서 오지쪽으로 계획하여 다녀 왔는데
      중부이북은 비가 나리는데 남쪽은 비가 다행히 안오더라구요.
      녹유정은 교직은퇴후 산속으로 들어와 사시는 자연인의 삶을 살고 계시더군요.
      그나, 계속적인 폭우로 중부 북부지방은 계속 물난리네요.
      부디 여기서 멈추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유화2020.08.06 02:09 신고

    휴가를 처가식구들과 행복한 여행이셨네요
    비피해는 없으시지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십시요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6 22:15

      처가에 자주 못가니 이렇게 라도 겸사하여 다녀왔답니다.^^
      갈수록 터울이 길어지네요.
      이곳은 물폭탄으로 피해가 많습니다. 인명사고도 나고....
      부디 비가 그치기를 맘속으로 빌어봅니다.

  • 저녁노을2020.08.06 05:17 신고

    휴가 다녀오셨군요.
    함께라서 더 즐거웠을 듯..
    잘 보고가요.

    비가 많이오네요.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6 22:17

      장마철이고, 코로나도 조심스러워 한적한 곳을 찾아 다녀 왔습니다.
      일년에 한번.... 휴가기간에 이렇게 모임도 갖네요.^^

  • 한국인2020.08.06 13:18 신고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피헤 없으시기 바랍니다

    답글
  • 늘 봉2020.08.06 13:26 신고

    폭우와 태풍이 할퀴고 간 울 나라 곳곳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펼쳐집니다.
    내리 퍼붓는 야속한 빗줄기가 피해라기 보다 재앙인 듯 싶어
    수해를 겪으신 분들께 힘내시라는 말씀도 드리기 죄송스러워집니다.

    울 불벗님들!
    큰 피해없이 잘지내시는지요?
    무사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인연은 이어지고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무엇보다 건강지키시길 ~~~~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한 문용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6 22:20

      이번 물폭탄으로 침수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치우고 정돈해야 할지 모를는 피해자분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면 합니다.

  • 아리랑2020.08.06 17:47 신고

    내리던 빗줄기가 이제야 멎어지니 소강 상태로 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님의 작품을 봅니다.
    고운 작품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가득찬 이기쁨을 공유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며 건강에 유의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6 22:22

      다행히 오늘은 비가 소강 상태이지만
      상류에 위치한 댐들이 계속 물을 방류 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야외 출사시 안전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어지세요.

  • 마틸다2020.08.06 21:28 신고

    휴가를 제대로 다녀오셨군요~~~
    여유롭고 화목한 가족여행..정말 많이 부럽습니다
    좋은 공기도 마시고 이곳저곳 구경도 하시고 ..
    무탈하게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심에 부러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6 22:25

      다행히 휴가기간엔 비가 나리지 않아서 잘 쉬었다 왔습니다.
      폭우와 침수로 피해를 보신분들이 안타깝습니다.
      마틸다님께서도 산길, 둘레길 다니실때 특히 미끄럼 조심하시고 안전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서리꽃피는나무2020.08.06 23:15 신고

    *
    정말 좋은 사람 님과 함께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
    사소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야기 /
    정의와 사악함이 혼동하는 세상은, 정(正)과 사(邪)는 누가 구별하여야 하는가
    어느 인테리겐차들의 거짓말 같은 것들 / 자유 민주 freedom democracy
    - 생략 -
    *
    경솔하고 깊은 생각도 없는 경제 부동산 정책 /
    정부의 무리한 소득주도재정확대정책과 사회적부동산정책이 누적되어 금융대출 기준금리인하는 시중 유동성만 3000조원을 넘어 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유동성 함정의 늪에 빠지고 있다
    전정부 4년치 상승치를 넘었다 모든 정책도 경솔하여 경제지표는 추락하고 기업환경이 무너지고 있는데 부동산값만 치솟았고 성장의 틀이 무너지고 사회적 불균형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
    정말 좋은 사람 님과 함께 댓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7 07:53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인연이 고맙고 말고입니다^^
      함께 댓글로나마 서로 나누며 지내는 블로그, 오래 함께 하시지요^^

  • 솜사탕2020.08.07 03:54 신고

    안녕하세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와 비소식에
    맘과 몸이 지처갑니다...

    즐겁게 더위를 피하시고
    건강에 힘쓰시는
    해피한 하룻길 만들어가세요..

    인생은 작품~ 그 작품은~!!
    고통과 땀으로 만들어 지잔아요~?
    때론 삶이 힘들때도 있지요....

    그러나 우리는 힘듬 보다는
    행복함이 더 많지 않나요~?ㅎ

    상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 만드시고.
    미소가 머무는
    기분좋은 금욜 되시길 바랍니당♡♡♡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7 07:54

      힘들고 지치고, 낙망하고....
      그래도 힘듦보다는 행복함이 많습니다^^
      자신의 눈높이만 조금 낮추면 더 행복해 지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벌써 금요일 이네요^^

  • 산울림2020.08.07 07:08 신고

    여름휴가 멋집니다
    장마가 아주 길어지네요
    산울림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7 07:56

      조용한 오지마을이라 마음 편하게 잘 쉬었다 왔습니다.
      장마가 길어지고 수해가 많이 발생하였네요.
      그분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 비닮은수채화2020.08.07 07:42 신고

    낯익은 지명들이
    그리움을 한껏 부릅니다
    그리고
    어제낮에 잠깐 들어왔다가
    예전 멋진 사진보고 한참을 웃었네요
    다시봐두 멋집니다
    장모님이 넘 행복하셨을듯 합니다 듬직한 사위가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셨으니
    구여운 사모님도 출현하시구요
    저두 엄니뵈러갈적마다
    천문대에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역시 지금 ᆢ아숩네요
    두마리 정자 저 나무랑 전경이
    꼭 전원일기에 나오는 풍경같습니다
    살뜰한 포스팅에 함께 다녀온
    느낌으로 ᆢ에너지를 얻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7 08:02

      그래요, 한껏 그리움이 부풀어 집니다.
      자주 못가지만 이렇게 하계 휴가때 두루 모여서 맞대니 반갑고 좋았습니다.
      예전에 보현산 다녀오던 사진은 자료로 비교하느라 올려봤어요.
      그때 30여년전만해도 깡촌 흙토담집들이었는데..... 지금은 번듯한 전원주택들입니다 ㅎㅎㅎ
      마을 어귀에 고목나무, 정자.....정겹고 푸근한 풍경이네요.
      천문대 모처럼 올랐는데 코로나로 인해 휴관중이어서 아쉬웠어요.
      예전 기억이 묻어진곳들.... 그때 그시절의 그리움이 물씬합니다.
      아,저런적도 있었드랬는데....하면서....헛허허허
      이젠 기억 대신 사진으로 대체하여지네요 ^^

  • 평산2020.08.07 12:22 신고

    물소리, 시원합니다.
    안 가본 곳이기도 하고요,
    600m 고지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에 모두 들어있네요.
    맑은 공기, 풀 냄새, 이야기, 고소함....
    음식은 가져가셨나요?
    화려해서 말이지요....ㅎㅎ...
    식구들 모이기가 어려운 날들인데 즐거워보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7 22:44

      맑은공기,풀냄새,이야기,고소함에 잠깐의 별밤까지.....
      잠깐이지만 산속에서 자연인이 된 기분이었답니다. ^^
      음식은 장모님, 처남댁, 우리까지 바리바리 싸와서 밑반찬 물물교환 장터 같았어요.
      여자들 모이면 레시피 교환하면서 수다가 끝이 없습니다 ㅎㅎㅎ
      흩어져 살다가 이럴때나 함께 노닥거립니다^^

  • 은파야월2020.08.07 18:27 신고

    Beautiful life , Wonderful life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7 22:53

      모처럼 모인자리라서
      그간에 밀려진 수다를 ㅎㅎㅎㅎ
      즐겁고 화기애애한 별밤이었습니다.^^
      모처럼 들른 포항 바닷가에서 옛추억도 살피고요^^ 감사합니다.

  • 白夜(백야)2020.08.07 23:22 신고

    아 언젠가 블방에서 본 젊은 시절 사진 찍은 그곳이군요.
    웬지 반가운 기분입니다.
    멋진 휴가 잘 보내셨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8 17:13

      예 그렇습니다.
      황동버너 추억을 떠올리면서 올린 사진인데
      공교롭게도 30여년전에 다녀온 보현산 골짝 두마리마을이라서
      기억을 되살려 비교해보고자^^
      장마철 피해 용케 잘 다녀왔습니다.

  • blondjenny2020.08.08 07:40 신고

    여름 휴가를 잘 다녀오셨군요. 가족들과 함께 하니 더 즐거운 시간였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사이즈가 좀 더 커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공감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8 23:03

      휴가날은 회사에서 정한기간이라 장마철에 고민했는데
      용케도 휴가기간 남부지방에는 비가 나리지 않아 다행히 잘 지냈답니다^^
      사진을 일기삼아 여러장 많이 올리다보니 좀 작게 올리는 편이네요^^
      이제는 기억력이 낮아지니 사진을 기억삼아 올리게 되네요^^

  • 김영래2020.08.08 07:40 신고

    안녕하세요
    참으로 폭널게 다양하게
    서울 부산 이리저리 옴겨다니며
    물 폭탄을 쏟아 내리는 게리러성 장마에
    망연 자질합니다
    이제 기우제 솟대를치우고
    급 부레크를 밥는 마음으로 님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오늘은 꼭 행복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운을 내려 놓고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8 23:07

      물폭탄이 쏟아지니 전국이 난리 입니다.
      물이 차고 잠기고....산사태까지......
      태풍까지 올라 온다니 더 걱정입니다.
      장마철이지만 건강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진달래2020.08.08 14:07 신고

    장마철이라 별은 만지지 못하셨을거 같네요? 그냥 계곡물도 추운데 알탕까지...ㅋㅋ! 여자는 무슨탕이라고 하느냐고 물어보면 요새 큰일 난답니다. 세세한 설명에 사진까지 보니 따로 가보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요...ㅋㅋ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8 23:16

      휴가기간중 용케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구름낀날이라서 구름 사이로 잠깐 비치는 별들이 반짝였습니다.
      계곡에 물살이 햇살에 하얗게 부시고 시원하였는데
      막내동서는 아직은 젊어서 풍덩~ ㅎㅎㅎ
      이제는 기억보다는 사진으로 일기를 대신하듯 일상을 적게 되네요.
      훗날에 아, 그랬었구나 하여 다시 보는 재미를 ㅎㅎㅎ

  • dada2020.08.08 14:18 신고

    아쿠~;;
    여기쯤 오시믄

    무조껀
    다다에게 연락을 주시어야지요

    매븐
    찌짐이에

    막걸리 한잔
    그리고 정담도~~;;

    아쉽기만한
    시간대들입니다

    다음
    남행길에 근처 오시면


    파말마~~~부터!!!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8 23:18

      여러가족이 우르르 몰려다니느라 미쳐 연락 못드렸습니다^^
      부침에 막걸리 한잔.... 정담도....거 좋습니다^^
      다음에 남녁길엔 미리 파발마를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ada2020.08.10 09:41 신고

      010~5208~3263
      먼저 문자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비밀댓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0 11:35

      예 감사합니다.
      혹여 남쪽 지방 내려갈때
      문자로 먼저 연락드리겠습니다.^^

  • 하늘냄새2020.08.08 15:12 신고

    비 피해없이 즐거운 휴가 마치고 오셨네요
    다행 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8 23:20

      정해진 휴가날이라 은근 염려했는데
      용케도 비가 오지 않아서 즐겁게 수다하며
      모처럼의 해후를 나누었답니다^^
      올라오는날엔 진짜 비가 많이 나리어서 애먹었습니다만....

  • 국화향2020.08.09 00:42 신고

    옴마야~남들 다들 다녀가셨는데 저는 이제보고 꽁찌로 ~
    이곳저곳 싫컷 구경은 햇는데
    기억에 남는건 웬 잘생긴 미남한명만~우짠다요 가슴 설레설레 ㅎㅎ
    오늘밤 국화향 날밤 새겠다는 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9 22:15

      장마철이고 코로나에 피신하고자 오지마을로 다녀왔습니다.
      600미터 고지라서 정말 바람이 시원하고 맑았습니다.
      30여년전에 포철 다닐때 보현산 다녀왔던 그 기억이 되살아 나더군요.
      국화향님이 넘 칭찬 해주셔서 원...몸둘바를^^
      이제는 사진으로 기억을 남기네요^^

    • dada2020.08.10 09:42 신고

      국화향님
      친구 신청합니다 [비밀댓글]

  • 늘 푸른 솔2020.08.09 07:10 신고

    가족들과 멋진 피서를 하셨군요
    아름답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9 22:17

      모처럼 휴가를 처남, 동서랑 함께 하면서
      즐거운 나눔을 가졌습니다.
      높은 고지의 오지마을이라서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쉬었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인2020.08.09 14:39 신고

    폭우에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09 22:17

      폭우가 장난 아닙니다.
      나라 전체가 수해와 산사태로 피해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내일도 출근길이 걱정됩니다.

  • Catalina2020.08.09 22:53 신고

    그러니깐.
    제가 사는 곳에서 한시간도 안걸리는 곳에서
    이번 휴가를 보내셨네요~ㅎㅎ
    다행히 휴가를 보내시는 동안 큰 비가 없어서 행운이구여~
    저 팬션위치도 넘 좋은것 같습니다.안그래도 공기좋은 별빛마을 둘레이구여"
    밤이면 정말 무수한 별들이 쏱아지는 청정지역입니다.
    그리고, 요즘 보현산천문대는 코로나로 인해.출입통제-바리케이트로 계속 막아 두어서
    저도 두번이나 돌아 나왔는데.이젠 해제가 되었나요?ㅎ
    제 고향에선 포항시 죽장면도 가까운데.
    암튼, 잘 쉬셨으니.반가운 맘이 들면서 조금은 아쉬운 맘도 드네요~ㅎ
    또,젊은 시절에 찍으신 사진속에 그 장소.넘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그때 서울쪽으로 가시면서 폭우에 고생은 좀 하셨겟지만.
    무사히 도착하심에 저도 안도가 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0 00:07

      네^^ 죽장에서 청송은 가까운 거리지요^^
      그리고 서울올라갈때 영덕 당진 고속도로 가면서 청송지나면서 카타리나님 어데쯤 계시나고개 삐죽~~ ㅎㅎㅎ,
      예전에는 영덕. 지품 청송으로 해서 서울 다녔던 기억도 나고...
      다행히 휴가기간은 비가 안와서 잘지냈는데 올라가면서 영주지나면서 물폭탄을 맞아
      혼쭐났네요^^ 결국 단양에서 한참 쉬었다 갔어요^^
      보현산 천문대는 주차장에서 천문대까지 테크길로 산책정도....
      천문대는 코로나로 문이 닫혔더라구요.
      30여년전 보현산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비교해보고자 다시 올려놓은거네요^^
      죽장 두마리.... 청정하고 맑은바람에 잘 휴식하고 다녀왔습니다^^.

    • Catalina2020.08.22 22:38 신고

      그러니까.
      영덕에서 당진 고속도로로 가셨으면
      제가 사는 곳 과는 좀 떨어졌습니다.
      저는 영천에서 가까운곳이거든요~ㅎ
      암튼,천문대 데크길과 폭우를 만나셔서
      운전에 많은 애로를 만나신것.
      다 지나고 다시 지난시간의 이야기들이 되고 있습니다.ㅎ
      저는 아직 휴가같은 여유가 없어서
      업무적인데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요"
      다시 태풍이 온다니...휴~
      산자락에 김장용 배추랑,무우를 심어 놓고.생각해 볼 휴가 같습니다.ㅎㅎ

  • 싼동네2020.08.10 12:59 신고

    아무쪼록 비 피해 없이 건강 챙기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일상 대화에서 내 자신이 할말만 생각하지
    상대방이 얼마나 이해를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상에서의 대화에서 나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답니다.

    공감 누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0:37

      상대방의 대화를 더 많이 이해하도록 하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 생각합니다.
      비 피해로 많은곳에 수해가 발생하였네요
      부디 속히 복구가 되어졌으면 하는 맘입니다
      감사합니다.

  • 베로니카2020.08.10 14:11 신고

    가족 피서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덩달아 저까지 행복한 느낌입니다.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
    마을 이름이 너무 예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0:42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
      구마리에 들어서면서 벌써 설레임이 앞서기도 하였습니다^^
      산속 오지마을이라서 한적하여 모처럼 가족과 함께 피서를 잘하였어요^^
      더불어 좋은맘 되시고 공감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유2020.08.10 18:01 신고

    별을 만지는 마을이 다 있었네요
    어찌 어찌 찾아가 보고 싶어집니다.
    보현산 아래에서 몇 일 쉬었다가 포항에 가봐야 할 것 같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0:46

      마을 초입,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별을 만지는 마을이라는 글귀에 설레었지요^^
      잠깐이지만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만져 보았답니다 ㅎㅎㅎ
      보현산 깊은 숲내음과 정기를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솜사탕2020.08.11 05:24 신고

    안녕하세요~
    좋고 싫고 다...
    합해지는 것
    바로 우리인생이죠

    비로 인해
    피해 없으시죠?
    하늘은 늘 맘대로 하시네요
    뭔 심술로 이리 난장판을 만드시나요!!!!
    가뭄때 내릴비 좀 아껴주시징ㅎ

    암튼 울칭구님은~
    늘 건강조심 하시구요
    낙서하듯 그려진 스케치
    예쁘게 채색 되기를요

    고운걸음으로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0:49

      우리나라 날씨(일기)가 이제 아열대로 가는지.....
      마치 우기처럼 장마철이 길고 비가 많이 나리네요.....
      낙서하듯 그려진 스케치에 채색을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예쁜딸2020.08.11 12:54 신고

    ☆⌒⌒☆
    (。●_● )☆⌒☆
    。゚゚・。・゚゚(●_●*)
    안녕하세요?
    이쁜 이름으로 울 나라를 방문한 태풍 장미가
    그런대로 얌전하 게 지나간 것 같은데요.
    울 님들~~~~~~~~~~
    피해는 없으신지요?
    하천이 집 앞인 전 교회로 피신을 갔었지요.

    불,
    그리고 물,
    없으면 절대로 안되는 것들이지만
    때론 무서운 기세로 우리 네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군요.
    고운님!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려야 하고
    재앙이 몰려 와도 사각안의 인연은 이어지고
    세테 흐름 따라 올리신 여러 장르의 작품들 잘 감상해보며
    님들의 평강을 빕니다.
    사랑합니다.

    8월에 초희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0:54

      다행히 이번 태풍은 잘 비켜간듯 합니다.
      불, 물.... 없어서는 안되는것들이지만 때론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네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번 수해를 위해 많은분들이 애쓰시고 계시는데 속히 잘 복구가 되어졌으면 하네요.

  • 마음의행로2020.08.12 13:23 신고

    댓빵 어르신 동서이십니다
    든든한 우리 큰 사위 자랑스러우셨겠고요
    폭포와 미인, 절벽 아래 수영장
    여기서 보아도 부러운 곳입니다
    휴가란 이렇게 가족과 느슨하게
    쉬었다 가는 것
    좋은 장소 택하셨습니다
    매년 와도 후회는 없으실듯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0:59

      맏사위인지라 처남, 동서랑은 나이 차이가 좀 나네요 ㅎㅎㅎ
      폭포와 미인은 아니옵니다 ㅎㅎㅎ 그냥 폼만^^
      다행히 비가 그친날이라서 말씀처럼 느슨하게 여유있게 잘 쉬었다온 휴가였습니다^^
      오고 가는길이 멀어서....그래도 다시 들러보고픈 마을입니다.

  • 지로 이명연2020.08.12 14:28 신고

    물날리 나기전에 일찍 잘 다녀오셨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1:04

      정말 물난리 나기전에 용케 다녀온 휴가입니다.
      그래도 물난리로 피폐해진 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온 나라가 물난리라서....
      광주 전남쪽도 엄청 수해가 크네요....
      이제 그만 비가 왔으면 합니다....

  • 율전 - 율리야2020.08.12 15:39 신고

    유난히도 긴 장마철입니다.
    그 와중에도 가족 친척들과 함께 휴기를 다녀 오셨군요...
    선택지가 참 좋습니다.
    이런 저런 걱정 없이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가 참 좋았을것 같습니다.
    처가집도 들리시고 ... 멋진 동해바다도 함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2 21:08

      긴 장마철에 폭우로 침수도되고 ....산사태로 인명 피해도 발생되고....
      코로나때문에 부러 산중 호젓한곳에서 휴가를 다녀왔지만 마음은 좀 그랬습니다.
      그래도 깊은 산속에서 다 내려놓고 왔습니다^^
      휴가겸 처가 방문도 하고요, 예전에 추억이 깃든 동해바다도 둘러 보았답니다 ^^

  • 열무김치2020.08.13 00:58 신고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고 오셨습니다.
    보현산 천문대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사진으로 처음 만납니다.
    한 번 쯤 가봐야겠다는 욕심이 드네요.
    가까운분들끼리 모여 모처럼의 일상을 향유하심이 아름다워보이고 또 부럽습니다.
    모두들 자신의 안위를 위하느라 가까운 친척들도 특별한 날이 아니면 만나기도 어려운데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전국이 긴 장마와 폭우피해로 몸살을 앓지만 코로나와 이상기후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자연을 찾아 스트레스를 푸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이런 장면을 블로그에서 나누는 것도 간접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휴가를 가지 못했지만 날이 좋아지면 늦게라도 떠나볼 생각입니다.
    그때는 필통님의 발자취를 따라 호젓한 산골로 들어가보려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5 08:25

      올해 여름휴가는 용케 잘 다녀왔습니다^^
      오지마을이라 더 좋았답니다.
      포항에서 오래 근무한적이 있어서 보현산 죽장쪽은 오래된 추억이지만 낮익 곳입니다.
      일년에 한번쯤에 잠깐 모여 술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경과 보고를 ㅎㅎㅎ
      장마에 코로나에 , 또 장마에, 또 코로나에 많이 힘들어 하는 우리나라입니다.
      부디 부디.... 좀 가라 앉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비가 나리네요....
      서로가 위안하고 마음도 나누는 블로그가 세월에 묵혀질수록 더 의지되네요.
      감사합니다^^

  • 김영래2020.08.13 09:30 신고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이제
    파란 하늘에
    여행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감사합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5 08:28

      요즘 날씨가 비가 그칠땐 파란 하늘이 보여지고 땡볕에 무덥습니다.
      그런데 또 오늘도 비가 나리네요.
      이번 장마가 기록세우고 피해도 많아사 안타깝습니다.
      건강하시고 여름철 위생 조심 하세요^^

  • 히블내미2020.08.14 05:06 신고

    휴가를 비가오지 않는 좋은때를 잘맞추어 다녀오셨네요
    가족과함께 어우러저 행복한모습 부러움으로
    다가옵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힐링하시는 모습
    완전 자연인의 폼이 납니다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5 08:31

      오늘도 비가 새벽부터 줄기차게 나리네요(서울)
      장마철이 기록을 깰만치 길게 이어지고 그만큼 수해가 늘어나네요.
      자원봉사로 복구 작업 하시는분들이 고맙습니다.
      이번 휴가는 한적한곳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왔답니다^^
      높은고지의 오지마을이라 정말 맑고 시원했습니다^^

  • 한국인2020.08.14 17:40 신고

    평안하고 건강한 연휴 되세요

    답글
  • jen2020.08.15 10:27 신고

    장마철을 피해 역시 피서다녀 오셨군요
    장모님과 동서 가족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겠지요
    게곡도 너무 아름답고
    구불구불 비 포장도로가 불편하지만 더욱 정겹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6 12:49

      용케도 장마철중인데도 비가 나리지 않아 잘 쉬었다 왔습니다.
      일년에 한번쯤 이런 저런 핑계로 모여 노닥거리다 옵니다.
      도심을 벗어나 오지마을의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원초적 여유를 맛보았답니다^^

  • 아연(我嚥)2020.08.16 06:57 신고

    오지마을에서 장모님 그리고 형제들과
    함께한 시간 너무 좋네요

    의미있는 휴가 보내신듯...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16 12:51

      우선은 코로나를 피하여 오지마을로 정하였는데
      의외로 임도따라 들어가는 길이 은근 좋았답니다.
      일단은 산속에 우리팀만 있어서 여유롭고 자유스러워 힐링 하고 왔답니다^^

  • 와우~~~
    까망님 옛사진~~
    아주 후레쉬~~하네요^^
    사모님 츙분히 심쿵하셨을 듯ㅎㅎ

    여름 여행 무사히 마치셨네요
    물난이에 코로나까지...
    요즘이라면 엄두도 내기 힘들텐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21 22:59

      에고 먼 말씀을을^^
      말라보여서 ..... 빈민시절 ㅎㅎㅎㅎ
      후레쉬는 미류나무님께 반납합니다 ^^

      정해진 날자였는데 용케 장맛비를 피해 잘 다녀왔어요.
      산중턱...오지같은 곳....
      그나...다시 심각해지는 코로나로 맘이 무겁습니다.

  • 로마병정2020.08.22 17:50 신고

    장모님께서 아직 건재하시니
    까망님 두분은 청춘이십니다

    하얀 안개가 틈틈이 낑겨있는 첫번째 사진은 예술입니다

    라면으로 요기를 하시면서 빠스를 기다리시던 아주 젊어세월
    그 곳을 다시 들르셨으니 정말 흥분이 곱으로 높아지셨을듯 합니다
    까망님의 젊어모습
    예사롭지가 않으십니다
    온통
    세상이
    내 손아귀에 있느니라 자신만만하신 눈빛이십니다

    피난세월 잠간하던 제암리 근처만 가도
    아주 많이 흥분되던 내 기분이 느껴진답니다

    장모님의 하루하루가 건강이시길 기원드립니다
    두분의 안녕까지두요 ..._()_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10 00:24

      장모님은 연세가 낼 모레면 구순에 이르는데....
      그 연세대로 무난하게 지내시지만 그래도 힘들어 하시네요.
      모처럼 한갓진데서 모여서 푹 쉬다 왔습니다.
      아주 오래전 그곳을 지나친 기억이 나서 사진을 붙여 추억을 정리해본것입니다^^

      로마병정님께서도 피난시절에 제암리에 추억이 있으시군요.
      그곳을 지나칠때면 괜히 혼자서 설레이고 콩딱거리며 두리번 하게 되더라구요^^

  • 하기2020.08.23 17:33 신고

    엄청 좋은 곳으로 하계 여름휴가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신 모습이 선합니다.많이 그립기도 하답니다.
    다시 코로나19는 기승을 부리고 좀 좋아질테지 했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더 유념하시여 건강하세요. 하시는일 더 좋게 만드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10 00:26

      가뜩이나 장마철에 코로나까지 겹친때여서
      한적한 오지에서 모임을 가졌답니다.
      투숙한 사람이 없어서 널널하게 시원한 바람쐬며 산길 산책도 하였습니다.
      그때보다 코로나19가 지금은 더 심각하네요.
      출타시에 항상 조심하시고 가을 출사에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하기2020.09.10 09:38 신고

      언제나 넉넉함과 건강함을 알려줘 고맙습니다.모든게 좋아져 힘차시기 바랍니다.

  • 청람2020.08.26 14:13 신고

    처가 식구들과 귀한 시간, 충분히 행복해 보이십니다.
    구불구불 임도를 가다보면 불안감도 오지만 은근히 기대도 되거든요.
    까망님의 젊으셨던 모습을 보니 '청춘'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는 8.8~14.까지 휴가로 강원도부터 시작하여 7번 국도를 타고 부산까지 갔으며
    진도 팽목항을 거쳐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포항제철 역사관에서 우리나라의 철강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감동이 밀려왔지요.
    큰 눈으로 행여나 까망님이 계시려나...ㅎ
    울 사촌오빠가 계시나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산업역군에 박수를 다시 한번 보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10 00:32

      일년에 한번쯤 모임을 가져 봅니다.
      오지에 있는 펜션이라서 임도 따라 구불 구불 둘러보고 천문대도 올라가 보구요.
      아주 오래전 보현산 다녀오면서 버스 기다리는중에 (그땐 버스가 뜸하였을때네요)
      라면 끓여먹던 기억이 오버랩되어져서 추억 정리를 해본것입니다.
      한창때 (70년대) 다니던 포스코도 먼발치로 우러보면서....
      청람님께선 아예 우리나라 반도를 한바퀴 돌으셨네요^^ 무려 일주일씩이나.....
      7번국도....거 멋진 길입니다^^

  • 시인, 김성기2020.09.16 06:57 신고

    하계휴가 잘 다녀 오셨군요
    두루두루 구경 잘했어요

    농가와 주택을 폭우와 태풍으로 침몰시킨 가을~
    미련많은 비가 다시 내리네요

    모두가 방역지침에 동참한 결과로 바이러스 확진은 잠시 멈췄어도
    경각심을 갖고
    나와 가족 내이웃을 위하여 방역에 더욱 철저히 실천하여
    극복과 함께 건강한 하루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20 22:23

      예 하계휴가는 한적한 오지에서 잘 쉬었다 왔습니다.^^
      조금 수그러든듯한 코로나가 다시 많이 발생하여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자신과 이웃의 안녕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대처해나가야 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