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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4.19 국립묘역 산보 - 사진일기 (2020.5.17)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0. 5. 31.

4.19  국립묘역 산보 - 사진일기 (2020.5.17)

 

 

교회를 다녀오고, 점심때 딸애랑 냉면먹자하여

수유리 4.19 묘역 입구 * * 냉면집에서 만나 냉면을 먹은후 집사람과 나는 산보삼아

인근에 위치한 4.19 국립묘역을 들렸다.

 

철쭉이 개화하는 시기를 지난탓에 선혈을물들인듯한 묘역의 붉은 철쭉은 아쉽게도

보지를 못하였지만 녹음이 산큼한 묘역을 한바퀴 천천히 돌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을 절제하여서인지 사람들은 뜨문하였다.

전시관및 유영봉안소는 지난번 방문때 관람 했기에

이번엔 산보삼아 천천히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며 연못가 벤치에서 쉬다 왔다.

 

 

혁명 기념탑

 

 

정의의 불꽃 탑

 

 

창포와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정숙한 분위기이다.

방문객들도 거리두기에 신경써서 띄엄 띄엄 벤치에 앉아서 쉬는 모습이다.

 

 

새생명을 이어감은 언제라도신비하다

 

 

 

 

 

학생 시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부조상

 

 

잠시 순국선열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1960년 4월 19일 반정부 반부정 항쟁의 4.19혁명의 주인공들이 잠들어있는 4.19묘지는

1963년에 건립하여 성역화 하였으며, 1995년 4월 국립묘지로 승격했다.

4.19 당시 민주화 투쟁을 하다 숨진 185명과 부상자중 추후 사망한 31명 등 216명의 영령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을 4.19국립묘지로 부르게 되었다.

 

 

 

 

 

 

 

 

 

 

 

찔레꽃

 

 

이날은 산보삼아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며 잠시 쉼을 가져본 산책이었다.

다음 기회에는 북한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솔밭길, 초대길, 순례길등을 걸어볼 계획이다.

특히 순례길에는 근대 역사에 있어서 독립투쟁을 위해 순국하신 분들을 기리고

보훈의 마음을 가지는 길이어서 의의가 있다 하겠다.

 

2020.  5. 31  정리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새로운 블로그 방식으로 올리는 연습을 하는중입니다.

사진을 배열하고 올리고 편집하는것이 은근 손이 많이 가네요.

특히 사진자료를 올릴때  핸폰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고서 여기 블로그 자료란에

올리고자 편집(회전및 크기조정) 을 하는데 일일이 한장 한장 개별적으로  회전하고

크기조정을 하였는데 은근히....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네요.

(예전엔 회전이나 크기 조정을 한번에 휘리릭 하였었는데)

분명 다른 방식이 있을것 같은데요.....혹시 아시는분은 가르쳐주세요~~^^

 

 

 

 

 

  • 국화향2020.06.01 07:23 신고

    일단은 사진에 대해선 개편됀 블로그 상에선 없는것 같으니 그리 아우성들 이겠죠?
    전엔 누인거 회전시키는게 없었는데 개별사진 조정하는것에 생겼드라구요
    이제 저는 폰에서 어풀 사용 편집하고 꾸며서 올리려고 해요
    앞으론 더 기능이 낳아지기도 하겠지만
    해보니 긴 글을 올릴땐 중간 중간 등록했다가 수정하는 방법으로 몇번에 걸쳐 올리는게 혈압 안올라가는 방법같애요
    조금만 쓰다보면 버벅되기 시작하고
    오타나는것 수정할래도 한없이 버벅되니
    인내심 테스트 하는 곳으로 개편 시킨듯 하여요

    오랜만에 뵙는 사모님
    역시 세련되시고 날씬하신 미모십니다
    6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2 21:23

      아,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아무래도 컴퓨터보다는 향후 갈수록 모바일로 추세가 몰릴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모바일을 선호하니까요.
      쓰다가 저장하고(작성중에는 비밀글로하면서) 그렇게 수정하고 이어가는 방법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상큼한 6월 되세요^^

  • dada2020.06.01 23:04 신고

    아직도
    이날의 혁명은 미완

    더 치워야할
    구습의 작태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2 21:25

      미완 ....맞습니다, 아직도.....
      친일 청산이 어렵고 쉽지않은 여정이듯이....
      언젠가엔..... 가급적이면 이른 시일내에
      그런 가슴 아픈것들이 청산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jaye2020.06.02 01:10 신고

    유월입니다. ^^
    이제부터는 더위를 조심하시고 더 활발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2 21:28

      벌써 유월입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엔 돌풍에 비가 나리기도.....
      이제 본격더위가 오겠지요^^
      마음은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 갈파람의별2020.06.02 13:31 신고

    머물다 갑니다
    기분 좋은날 되세요

    답글
  • 비닮은수채화2020.06.02 16:38 신고

    이 나라에 아픈 상흔들이
    참 많네요
    그러구보면 ᆢ

    컴으로 글 올리다
    느려지는게 답답해서 모바일로
    하게 되더군요
    핸펀엔 멀쩡한 사진으로 보이는데
    컴엔 드러누워있기도 하고
    그거 하나하나 세우는것도
    일이더군요 ᆢ
    하긴 저는 사진위주로 하는 작가가
    아니고
    일상 이야기이니 ᆢ
    모바일이 편하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2 21:33

      비닮은 수채화님은 아직은 신세대 ㅎㅎㅎㅎ
      모바일이 전 글씨도 안보이고....돋보기를 달고 달수도 없고....ㅠ.ㅠ
      아자씨, 할아버지들...드러누운 사진 일으키느라 팔다리 어깨 쑤십니다 ㅎㅎㅎㅎ
      앞으로는 젊은이들 위주로 모바일이 추세일것 같습니다.
      저는 모바일 보는것만....ㅎㅎㅎ

  • 마틸다2020.06.02 21:23 신고

    저는 비공개 다음카페를 가지고 있는데
    사진작업을 이곳에서 합니다..예전 다음블로그 사진올리는 방법하고 동일하지요
    그래서 저는 카페에서 사진 작업을 하고 블로그에는 카페에서 필요한 사진만 복사해서 바탕화면에 올려서 붙여넣기 합니다.에전처럼 사진을 많이 못올리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앞으로는 한20장 정도만 올릴려구 합니다
    4.19묘역을 다녀오셨군요..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2 21:36

      아하 그런 방법이 잇는가요^^
      사진 바로세우고 크기 조정을 미리 카페에서 해보아야겠습니다.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 비밀글로 해볼랍니다ㅎㅎㅎㅎ)
      419묘역은 그다지 멀지 않아 산보삼아 다녀옵니다.
      전엔 운동삼아 걸어도 다녔는데....ㅎㅎㅎ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2 22:13

      제가 가입한 카페에 사진올리고 비밀글이 안되어서
      올린사진을 복사해서 내게쓴 메일함에 저장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카페글은 등록 취소를함)
      드러눕지도 않고 사진 배열, 크기조정이 다 되네요.
      좋은 팁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율전 - 율리야2020.06.02 22:08 신고

    직장생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
    딸래미 만나 냉면 드시고 ... 민족의 역사적인 현장 4,19 묘역을 둘러 보시니..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과 였네요~~~
    사모님 모습도 오랫만에 뵙습니다. 사모님 잘 계셨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3 22:13

      어쩌다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행동반경이 팍 줄어든것도 느껴집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수유리 4.19묘역은 가까운곳이라....
      집사람도, 이제는 내나이가 몇인데 하고 윽박도 지르네요.ㅎㅎㅎㅎ

  • 저녁노을2020.06.03 05:55 신고

    행복한 유월 시작하세요.
    잘 보고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3 22:18

      반갑습니다^^
      저녁노을님 다음 블로그가 폐쇄되어 저도 놀랍습니다. 어쩌시다가.....
      다행히 저녁노을 아이디를 쳐보니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가 뜨네요.
      다행입니다. ^^
      어찌보면 선경지명 있으셨네요^^

  • epika2020.06.03 14:55 신고

    4,19탑에 가본지도 한참 되었네요.
    우리나라는 정부 기관장들 보다도 국민이 오히려
    더 많은 일을 하는 나라가 분명합니다.^^
    어째 모양 빠질 때마다 하는 짓이 그렇게 답답하고,
    꼭 국민들의 손을 거쳐야만 모양이 만들어지니 말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행복하시길....


    링컨 중고등학교,
    현제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과 차별화되는 교육을
    하고자 했습니다.
    링컨학교의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또한 즐거움이 되었다는 것은 아마 부모의 마음을 갖고
    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3 22:56

      맞습니다.
      국가에 큰일은 경국 국민들의 손을 거쳐야 모양이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희망도 있구요^^

      링컨고등학교가 미국학교인줄 알았는데
      대안학교 이군요
      환하게 웃는 학생드의 마음에서 미래를 봅니다^^

  • 지로 이명연2020.06.03 15:15 신고

    우리나라가 세계속에서 우뚝 설 수 있는것은
    목숨으로 희생한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3 23:00

      국가에 큰일은 경국 국민들의 손을 거쳐야 모양이 만들어 집니다.
      블로거님이 달아주신 댓글이 인상깊어서 옮깁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나마 자긍심을 갖는 민주국가로 되어짐도
      우리네 국민들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마음의행로2020.06.03 21:55 신고

    이팝나무 꽃이 싱그럽습니다
    찔레꽃분 향이 다가오는듯 하고요
    숭고한 죽음 앞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데모한다고
    학교를 뛰쳐 나갔던 시절이 부끄럽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3 23:22

      419세대이시면 더욱 감회스러운 날입니다.
      저는 그때 아득한 기억으로 (7살쯤인듯)
      도청앞에 광장에 까만 점들(돌멩이)이 쫘악 깔렸던 기억이나네요
      지금도 떠올리면 오싹한 추억입니다
      그 시절에 함께한 영령들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시겠어요.

  • jen2020.06.03 23:06 신고

    오랜만에 반갑게 사모님 도 뵙네요
    곧 현충일 을 맞아 국립묘원도 참배하시고
    바람도 쐬시고 좋아 보이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3 23:25

      예^^ 답글 다시 달아주셨군요 ^^
      요즘 블로그가 좀 불안한 상태여서 오류가 잦네요.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어쩌다지만 들려서 냉면도 먹고 4.19 국립묘원도 산보삼아 둘러봅니다. ㅎㅎㅎ

  • 은파야월2020.06.04 17:08 신고

    소리 쳐 부르며 울어도 봤던 그이름
    이제는 덤덤하기만 세월이 흘러서 일까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 그날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4 22:20

      "소리쳐 부르며 울어도 봣던 그이름....."
      그 절규를 떠올려봅니다. 뭉클해 집니다.
      결코 세월에 잊혀질수 없는 그날들입니다.
      어깨동무를 하고서 거리를 메운 그 함성들이 이제 조용히 미소짓고 있을것같습니다.

  • blondjenny2020.06.05 08:38 신고

    4.19 묘역은 사진으로만 보았지 실제 가보진 못했습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고 그렇게 지켜낸 이 나라가 앞으로도 튼튼하게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2:45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일년에 한두번 들려봅니다.
      조용한 경내와 단정한 분위기이며,
      봄엔 철쭉, 가을엔 단풍이 좋아요^^
      물론 경건한 맘으로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도 하구요^^

  • 평산2020.06.05 09:39 신고

    글 올리기가 어렵더라고요.
    운영진에서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확실하게 단점이 전달될 텐데요.
    사진도 그렇지만 몇 줄 쓰는데 오래 걸리네요.

    산책하기에 한산하고 좋은 장소입니다.
    냉면 드시러 나서며 아내분도 하양필통님도 참 단정하게 입으셨어요.
    참, 교회다녀오셨지?...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2:49

      예 교회 마치고.... 분 화장 한김에 나선 나들이입니다 ㅎㅎㅎㅎ
      교회 마치고 집에와서 밥차린다는게....집사람에겐 분위기 깨는것 같아서요 ㅎㅎㅎㅎ

      저도 어제 오늘 계속 에러가 나서 사진 올리고 글 올리는데 애먹었습니다.
      오류도 자주 나고요....
      욕이 이따만큼 ㅎㅎㅎㅎ

  • 오션닥2020.06.05 10:02 신고

    보훈의 달에 4.19묘지나 현충원 방문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시간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국을 상징하는 글자는 K입니다
    K팝 K드라마 K무비 K컬처 K푸드.. K바이오
    바이오의 발전 가능성은 소장부(소재 장비 부품)에 있습니다
    K키트 K마스크 K클린 K바이오시밀러..
    코로나 위기는 코리아 기회를 만들 수 있겠지요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으로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2:54

      장인어른이 대전 현충원에 계셔서 1년에 한번 모임 겸하여 참석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건으로 취소 하였네요.
      4.19묘지는 아담하고 지근거리라서 산보삼아 들려봅니다^^
      이번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열심히 잘 대처한 관계로 세께적으로 모범이 되어 자긍심도 느꼈습니다^^

  • 산인(山人)2020.06.05 10:21 신고

    반갑습니다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이곳은 폭염특보 까지 발효되어 올여름 날 일이 지금부터 걱정이네요
    주말을 준비하는 금요일입니다 한 주 잘 정리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으십시오
    올려주신 포스팅에 공감하며 쉬었다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2:57

      초여름에 접어들자 한여름 같은 더위가 불어 닥치기도....
      거기다 경남지역에선 우박이 쏟아지고....
      변덕이 심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김영래2020.06.05 12:54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오늘도 평안하시며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2:59

      여름이 성큼 다가서서 땀이 끈적거려지네요.
      아랫녁, 겸남 어느지역에선 우박도 쏟아지고....
      종잡을수 없는 날씨이지만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아연(我嚥)2020.06.05 15:02 신고

    4.19 국립묘지 다녀오셨네요
    가신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두분의 오붓한 시간 넘 좋네요
    까망님! 유월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3:02

      4.19 묘역에는 주로 나이드신 분들이 산책겸하여 방문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어쩌다가....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정도....
      분향대에서 잠시 묵념도....
      교회마치고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 억울해 하는 집사람과 같이 점심 먹고
      싱그러움이 좋은 묘역 경내를 한바퀴 돌았답니다 ^^

  • 하늘냄새2020.06.05 17:03 신고

    저도
    북한산 둘레길 도전해보고 싶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3:07

      북한산 둘레길중에 순례길은 완만하여 누구나다 산책겸할수 있는 코스같습니다.
      근대 역사도 덤으로 접할수 있어서 괜찮을듯 합니다.
      시간 되실때 망우리 공동묘지도 ㅎㅎㅎㅎ

  • 아리랑2020.06.05 20:42 신고

    후덥지근한 날씨의 하룻동안 수고많이하신
    님께서 올려주신 작품을 접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건강에 유의 하시라는
    당부의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3:09

      후덥지근하고 땀도 끈적거려집니다.
      습도도 높을때도....
      야생화 탐방시 좀 힘드실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싱그러운 6월 되세요^^

  • Catalina2020.06.05 21:10 신고

    4.19묘역을 다녀 오셨군요~
    그 사이에 다음블록개편 대란이 일어났구여~
    그래도 까망가방님께서도 잘 편집하신듯 합니다만...ㅎ

    암튼, 4.19묘역이 생각보다 상당히 잘 돼있고 묘역도 엄청 넓은것 같습니다.
    오래전 서울에 곳곳을 샅샅이 댕기면서도 수유동 산자락 아래 동내는 손님들 모시고는 자주 갔지만.
    묘역을 둘러 볼 시간은 없었거든요~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3:14

      국림묘지급이라 아주 넓지는 않아도
      단정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산책 겸하여 들려보기도 합니다.^^
      연못주변에 나무그늘아래 벤치들이 있어서
      몸과 마음에 휴식도 됩니다 ^^

      다음 블로그..... 황당하고 맹랑합니다.
      지난번엔 어찌어찌 되던데 요근래는 오류속에 편집이 안되네여, 됐다 안됐다....
      인내의 한계를 느끼기도... 짜증이 쌓이네요^^

    • Catalina2020.06.07 08:46 신고

      그렇군요~가까이에 사신다면
      그 혜택을 맘껏 누리셔도 좋을것 같구여~ㅎ

      다음블록 개편은 오류투성이 같습니다.정말,어찌 아직도 이런 머리들이 주물렀는지?
      하여간.저도 이래 저래 미국에서(2012) 산 삼성노트북이 8년 정도 되어서
      기능이 좀 떨어진것 같기도 해서 (아직은 별 탈 없지만.)
      몇달전 안동 삼성판매점에서 찜 해둔,전시물을 어제.기꺼이 업어 왔습니다.ㅎㅎ
      다음블럭에 사진편집에 왕짜증이나거든요~정말,새 컴이 좀 나을까?하구여"
      *
      왠만해선 불만이 없으신 까망가방님에 의견에~100%공감합니다.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7 16:35

      잘 하셨어요^^
      새컴퓨터 축하드려요. 기분이 한결 개운하실거예요^^
      사진 편집이 안돼서 한바터면 모니터에 헤딩할뻔 ㅎㅎㅎㅎ

    • Catalina2020.06.07 20:14 신고

      그렇게 되기를 기원해봅니다만,
      내일.삼성서비스맨이 와서 제대로 설치 확인을 해 줄거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도 할 수 있는데.새 컴은 왠지 낮설어서 -와이파이 메뉴도 안보이고,ㅎ
      아직도 잘 되는 삼성노트북은 케이블이 없이 잘 되고 있는데.
      어제는 그 케이블을 찿아서 연결을 하려는데.글쎄.처음에 와서 강쥐를 좀 키웠는데.그 넘이 혼자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지.전기 케이블 중에 컴 케이블을 중간에 다 물어 띁어버렸네요~ㅎㅎ
      잊고 살았는데요~
      해서 낼 설치 서비스를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애휴~이젠,컴의 성능도 기억이 가물 가물.입니다.이래 저래 말입니다.휴~

  • dada2020.06.05 21:38 신고

    생각이 깊고
    바르신 역사의식도

    그래서
    더 깊은 우리 필통님

    역사를 잊은 민족
    결국은 소멸로 가는 것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3:21

      젊은층에는 피부로 닿는 감성이 적을테지만
      연세 드신분들은 당시 민주화의 함성을 느낄수 있는곳이며 결코 잊혀질수 없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과정이 없는 결과는 없을테니까요....

  • 베로니카2020.06.05 21:54 신고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가본 곳인데 이제는 멀리 왔으니
    더 가기 힘들어 졌습니다.
    필통님이 올려주신 포스팅으로 대신 할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3:30

      저도 부러 참배하러 가는건 아니구요
      겸사겸사하여 방문하여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계절을 느끼기도 합니다.
      봉안소와 전시관도 있는데 몇번 들렸기에 이번엔 그냥 지나쳤네요^^


  • 한국인2020.06.06 13:03 신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6 23:34

      이제 초여름에 접어듭니다.
      산, 계곡에 싱그러운 녹음이 짙어지네요.
      한국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 Catalina2020.06.07 08:58 신고

    그런데.이번 배경 스킨은 넘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배경스킨에서 이리 저리 찿아봐도 넘 단순하고 쓸만한 것도 없는 같더라구여"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7 16:38

      배경 스킨은 여러종류가 있어서
      고를수 있고 이미지사진은 수시로 맘에드는것으로 바꿀수 있어 좋네요
      저의 스킨사진은 비오는날에 차안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계절따라 맘 내키면 바꿔볼 참입니다 ㅎㅎㅎ

  • Catalina2020.06.07 20:18 신고

    어쩐지.멋잇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넘 좋아라~하는 비 오는 날에 창밖에 풍경이 하여간 넘 좋습니다.
    해서.저도 늘 그렇게 직접 꾸미기를 했었는데.
    이번엔 없는것 같더라구여~지금 배경처럼 하는 것 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8 00:03

      꾸미기 스킨편집에 들어가면 이미지를 넣는 칸이 있는데
      거기에 맘에 드는 사진을 첨부 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맘에 드는 사진을 ㅎㅎㅎ

  • dada2020.06.08 14:38 신고

    이번엔
    공감도 꾸욱;;;

    답글
  • 수수꽃다리2020.06.09 19:35 신고

    의미 있는 곳을 다녀 오셨군요
    경내 산책을 하시며 담으신 사진에서
    울림의 메세지가 전해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10 22:58

      꼭 의미를 담아 부러 찾아본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들리면 산책도 하면서 묘역을 지날때면 경검함으로 속마음으로 묵념을 합니다.
      이만큼 이룬것도 그분들의 희생이 밑거름 되었다는것을 ....
      당시에 나어린 앳띤 학생들(대학생들보다 더 어린) 묘비를 보면서 애석해 합니다.

  • dada2020.09.01 23:10 신고

    아직은
    미완의 419

    우린
    잊어져가는 역사를

    다시
    허리춤에 올려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9.02 22:23

    미완의 4.19.....
    그토록 절규하였던 젊은이들의 선혈이
    시대를 바꾸었슴에도 그것을 어물어물하여.....
    이제는 서서이 빛바래져감이 못내 아쉽습니다.....

    답글